4. 요코하마에서 누마즈 가기

2일차
라이브는 오후니 오전을 유용하게 사용할 방법을 찾아볼까요?

신칸센!!!!!!!!!!!

6시간 정도 여유가 있다면 누마즈를 다녀올 수 있습니다
좀 미친 소리같긴 하지만 충분히 가능은 하거든요?

왕복 8천엔이 든다는 사실만 잠시 잊을 수 있다면 아주 빠르게 다녀올 수 있죠

오늘은 날이 맑은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미시마까지 워프 완료
예전엔 도카이도선 보통열차로 누마즈를 가곤 했었는데 지금은 그런 짓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어케 사람이 전철을 2시간을 타냐

느긋하게 사진 찍다가
문득 이즈하코네철도가 언제 오는지 시각표를 봤는데
..!? 1분 후!!!!!!?>

슈퍼세이브 성공

골목길 사이로 달리는 전철에는 낭만이 있다

정확히는 지금 목적지는 우치우라라서
미시마에서 전철을 타고 좀 내려가서 버스로 들어가야 합니다

어느 정도 타면 이제 건물도 확 낮아지고 시골 풍경이 됨

다음 정류장이 이즈나가오카

아 참 이거 급하게 타느라 뒤늦게 알아챘는데

해피파티트레인 랩핑 열차였습니다
7년 전부터 이걸 하고 다녔던 거 같은데
랩핑열차 운영 기간이 정해져있었지만 어느 샌가 흐지부지되어서 그냥 무기한으로 이 상태로 다니고 있음

IC카드는 못 쓰는데 신용카드 터치결제는 되는군요!?
IC 안 되는 건 알아서 아까 미시마에서 표 사느라 시간 낭비했는데 이럴수가

오도리코도 들어오는 큰 역입니다
목적지가 요코하마면 이걸 탔을텐데 돌아갈 땐 도쿄로 가야 해서 또 신칸센 탈 예정

이즈하코네택시 명물
랩핑택시

하지만 저는 역시

버스입니다…

버스를 타고 20분 정도를 달리면 우치우라 도착

종점에 내렸습니다
앞으로 여유 시간은 1시간 남짓
진짜 찍먹만 가능할 거 같습니다 ㅋㅋㅋ
교통카드는 도입 안 하면서 신용카드 터치결제는 도입한 이유가 좀 골때리던데 도쿄에서 온 승객들은 어차피 미시마역 내릴 때 교통카드 바로 못 쓰니 차라리 신용카드 터치결제 도입하는 게 외국인 응대도 되고 좋지 않겠느냐던 내부의 의견이 있었다고 하네요.
오도리코로 뚫고 들어오는 극소수 승객 빼면 개찰도 완전 분리되어 있고 하니 나쁘진 않은 선택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