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카나자와에서 도쿄 돌아가기 / 일본항공 JL186 코마츠 → 하네다 (26.02.14)

도쿄까지 돌아가는 것도 비행기입니다
올 땐 ANA를 탔는 데 갈 땐 JAL이 더 시간이 좋아서 JAL로

시간이 좀 남아서 전망대에 올라와봤습니다

대한항공! 이 있었는데
주3회 대한항공이 코마츠에 취항합니다
올해 하계 스케쥴부터 매일 운항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이젠 오사카로 들어와서 ^^하루카선더버드츠루기^^ 를 안 타도 쉽게 호쿠리쿠 여행이 가능합니다
…만! 다음 카나자와 방문이 3월 7일이라 또 그걸 해야 합니다 ㅜ

하네다행 11:15
JL186 입니다

이시카와~

오랜만에 창가좌석에 앉아서 풍경 구경 중

고도를 조금 높였다 싶으면 바로 내륙으로 들어갑니다

이시카와 내륙은 엄청나게 험준한 산이 많습니다

그렇게 쏙 빠져나가면
시즈오카현에 있는 하마나코(浜名湖) 를 지나 태평양으로

이즈반도

최남단에 있는 해수욕장이 보였습니다

보소 반도(房総半島) 를 돌아서

하네다 방향으로 턴을 하면 신기한 활주로가 보임
육상자위대 키사라즈 기지라고 해요

도쿄 근처에 오면 배 같은 게 있는데

사실은 배가 아니라 보소반도와 카와사키를 잇는 고속도로인 도쿄만 아쿠아라인의 우미호타루PA 입니다
이 왼쪽은 해저터널이라 바다 밑으로 지나감

사이좋게 줄 서서 이륙 대기 중인 하네다 D활주로

를 보면서 착륙

올 때는 좀 편하게 오려고 짐을 맡겼는데
정말 놀라울 정도로 빨리 나왔습니다
딱히 정해진 순서는 없다던데 짐을 늦게 맡길수록 통계적으론 빨리 나오는 거 같습니다

오다이바를 갈 건데
하네다에서 오다이바가 은근히 철도로 가기가 귀찮아서 버스를..

어째서
만석

45분이나 기다려서 버스를 타기도 좀 그래서 그냥 모노레일 타겠습니다

흠 근데 이게 공항쾌속을 타면 린카이선 환승역인 텐노즈아일에 안 선단말이죠..

다시 3터미널에 내려서

다음에 오는 보통열차로 가기로 함
이틀 전에 잤던 호텔을 지나고 있는데
이제야 도쿄에 입국한 느낌이 납니다

텐노즈아일

기차 타기 싫어하는 이유가
텐노즈아일역 환승이 좀 매우매우 귀찮음.. 막 횡단보도도 건너야 하고 귀찮습니다

이런 걸 보면 일본에 왔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오다이바로

도쿄텔레포트역에 내리면 오다이바입니다
원래는 아키하바라를 들르려고 했는데 오늘 아키바가 아주 개판이라는 소문을 들어서
좀 한산할 거 같은 오다이바를 갔는데 “오다이바”와 “한산” 은 공존할 수 없는 단어입니다
괜히 와서 개고생했습니다
버스 승차권 발매기 UI가 굉장히 익숙하네요… 저것도 JR에서 만드는 걸까요?
JR이 발권기 외주 준 회사와 같은 곳에서 만든 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
땅콩이 있는 것도 신기한데, 에바항공도 있는게 더 신기하네요.
외항사가 많이 들어갈만한 사이즈가 아닐거라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