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시부야 스카이 / 귀국 – 나리타 → 청주 에어로케이 RF323 (26.03.16) (終)

시간이 애매하게 떠서 시부야를 들렀다 가려고 합니다
평일 대낮인데도 공원엔 사람이 많네요

얼핏 보기엔 평범한 패밀리마트인데
2층에 무슨 특대 이트 인 스페이스가 있고 흡연 룸도 있다고 함
이런 가게는 아마 오피스거리의 직장인들을 타겟으로 한 곳 같습니다

아침 먹느라 좀 역에서 멀어졌음..

다시 이케부쿠로역으로 왔다

후쿠토신선 승강장이 이렇게 먼 줄 알았다면 JR을 탔을텐데 말이죠

시부야로 가겠습니다

굳이 지하철을 탄 이유는
요 시부야 히카리에2 개찰을 나가면

바로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라서 편하기 때문이었는데
아까 이케부쿠로역에서 후쿠토신선 승강장까지 가느라 엄청나게 걸은 걸 생각하면 아무런 이득이 없습니다

당연히 갈 곳은 시부야 스카이
당일권이 있는 날이 있긴 한걸까요

하하 연간회원권이 있으면 당일권 매진인 건 상관이 없다

화장실 가려고 들어온 거에요

작년엔 요요기 경기장 체육관을 두 번이나 갔었죠
올해는 한 번도 안 갈 거 같습니다

날씨 안 좋아서 후지산은 무리일 거 같은데

흠 당연히 안 되네요 ㅎㅎ;

저기는 무사시코스기이고

정말 잘 안 보이긴 하는데 여기는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입니다
대충 시정거리의 스카우터 처럼 사용하고 있음
날씨 맑으면 요코하마 랜드마크타워가 엄청 깨끗하게 보입니다

화장실 다 썼으니 내려간다

이제 귀국..
도쿄역으로 가야 합니다

JR을 절대 타고 싶지 않은 자

아무튼 도쿄역만 오면 되죠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려고 했는데
아닛
티켓리스 35% 할인이 매진;;;;;;
이러면 정가주고 타야 하는데 그런 짓을 할 수 없습니다

굳이 JR 도쿄역 구내에 들어오기까지 했는데
다시 그냥 나가겠습니다…

버스로 가겠습니다

3터미널이라서 사실 버스가 더 편하긴 하거든요
나리타공항을 JR로 가면 2터미널에서 3터미널까지 걸어야 하는데
고속버스는 3터미널에 내려줍니다
게다가 3터미널이 첫 정류장이죠

근데 이건 또 예상을 못 했는데
이 버스… 줄이 너무 깁니다

버스가 5~10분에 한 대씩 와서 줄은 금방 빠지긴 함
이렇게 사람이 많은 걸 예상 못했음 ㅋㅋㅋ
버스를 세 대 보내고 탔습니다

나리타까지는 1시간 조금 넘게 걸릴 예정

다행히 아직 퇴근 시간 전이라 차는 별로 안 막혔습니다
상당히 야생의 정류장에 내려주는군요…

탑.승.

오예옆에사람없음

2월 첫째주부터 매주 주말을 일본에서 보냈는데 이제야 그 콤보가 끊겼습니다
다음 주말은 푹 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