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2시간이나 잤으니 이제 움직여야죠

일단 우에노에서 한 번 나와봅시다

오호라 ..

우에노공원이 있네요

게다가 정체불명의 벚꽃같은 나무까지 있음

어라

벚꽃이 핀건가 ..

개이득인데 이거

하지만 오늘은 목적이 있어서 온 것이니

딴길로 새지 않습니다.

오리배 타러 왔습니다

물론 구라입니다

기종(?)이 비슷해보이네요

저런 걸 혼자 탄다는 건 굉장한 용기를 필요로 하므로

시도하지 않습니다.

이 연못은 시노바즈노이케(不忍池) 라고 하는데

한바퀴 돌다 보면 이런 곳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잠시 앉아서 쉬다 가면 참 좋은 곳입니다.

의자 모양까지 착실히 재현되어있어 참 좋습니다.

오호라 ..

노을이 지면 참 이쁠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런 노을은 한 달에 한 번 볼까말까 한 수준인데다가

지금이 아침이라 ..

아 근데 오늘 조명 개잘받네요

조명만 잘 받아도 사진 퀄리티가 절반은 먹고 가는데

바쁜 몸이기 때문에 빨리빨리 움직입니다

이제 아사쿠사로 가보려고 합니다만

JR로 갈 수가 없네요

하 돈내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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