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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관련/패스 관련 정보

도쿄 여행 패스 정리 (2018.11.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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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들어가기 앞서


도쿄는 패스를 꼭 구입해야하는 곳이 아닙니다!


1. 도쿄에는 오사카와 같은 광범위한 회사간 연합 패스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간사이 스루패스 등).  그렇기 때문에 패스를 사놔도 걸핏하면 추가요금을 물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회사만 몰아서 이용하기가 사실상 어렵고, 여러 회사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패스는 없습니다. 사실 있긴 한데, 그냥 없다고 생각하세요. (궁금하면 클릭→ http://ikimiisoh.tistory.com/1109)


2. 도쿄에 오면 거의 대다수는 오다이바를 가고 싶어하나, 오다이바와 시내를 묶어 쓸 수 있는 철도 패스는 없습니다. (있긴 한데 오다이바랑 시내만 가서 이득이 안 나옵니다) 도에이 마루고토 킷푸를 이용하면 도영 버스를 탈 수 있어 오다이바에 갈 수는 있지만 소요 시간이 길어지고, 외국인 입장에서 버스를 타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갈 수 있다는 것에만 의의를 두고 약간 고급(?) 여행자에게만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3. 여기저기서 일본 교통비에 대해 막 겁을 주고 하니까 무조건적으로 패스를 찾으려는 경향이 있는데, 도쿄에서는 패스를 사서 큰 이득을 보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철도를 정말로 사랑해서 기차만 타고 다니는 분이라면 모르겠지만 .. 패스 이득을 보려고 억지로 일정을 끼워맞춰서 이득을 본다면 그게 무슨 의미일까요. 그러니 계획적으로 패스를 구매합시다.



패스를 들고 유효 구간을 넘는 경우 / 혹은 유효 구간 밖에서 들어오는 경우

도쿄에서 쓰는 패스들의 범위는 대부분 "어떤어떤 노선의 전 구간" 이 아니라, A부터 B까지로 명시된 것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도쿠나이 패스를 이용한다고 했을 때 이 패스는 케이요선의 카사이린카이코엔역까지만 유효하기 때문에, 디즈니랜드가 위치한 마이하마역까지는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도쿄메트로 노선 중 절반이 타사 직통을 하고 있을 정도로 정말정말 직통 노선이 많습니다. 처음 탔을 땐 지하철이었는데, 내릴 땐 지하철이 아닌 거죠. 그래서 도쿄메트로 패스나 도쿄 서브웨이 티켓을 쓰는 도중에도 방심할 수는 없습니다.


이런 경우 패스를 어떻게 써야하나? 라는 질문이 많이 들어와서 이 부분을 추가해두었습니다.


1. 유효 구간을 넘는 경우

유효구간을 넘게 되면 경계역부터의 요금을 지불하면 됩니다. 이 때, 자동 정산기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경우 개찰구 역무원에게 패스를 보여주면 됩니다.

개찰구 역무원이 그 패스를 보면 "어 우리 동네 패스가 아니네" 하고 알아서 가장 가까운 역까지의 운임을 징수합니다.


ex) 도쿠나이 패스 (도쿄 시내 패스) 는 츄오 본선의 니시오기쿠보(西荻窪)역까지만 유효합니다. 지브리 미술관이 있는 미타카(三鷹)역까지 갈 경우 경계역인 니시오기쿠보에서 내릴 필요 없이, 그냥 한 번에 미타카역까지 가세요. 미타카역 개찰구에 패스를 넣으면 유효 구간이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에러가 나는데요, 개찰구에 넣지 마시고 개찰구 옆에 서있는 역무원에게 패스를 보여주시면 니시오기쿠보역에서부터의 추가 요금 (140엔) 을 받습니다. 

추가 요금은 교통카드로도 지불할 수 있으며, 교통카드와 함께 건네면 되지만 이 경우 말 없이 한 번에 동시에 건네게 되면 어느 쪽을 정산하는지 헷갈려할 수 있으니 패스를 먼저 보여주고, 그 다음에 돈을 요구할 때 교통카드를 보여주시는 게 좋습니다.


2. 유효 구간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경우

반대로 유효구간 밖에서 안으로 들어올 땐, 패스를 쓸 수 있는 역까지의 티켓을 사서 일단 티켓으로 승차하면 됩니다.

그리고 내릴 땐 그냥 처음에 썼던 패스를 개찰구에 넣고 나오면 됩니다.


ex) 도쿠나이 패스 (도쿄 시내 패스) 는 케이요선의 카사이린카이코엔(葛西臨海公園) 역까지만 유효합니다. 도쿄 디즈니 랜드 / 디즈니 씨가 위치한 마이하마(舞浜)역에서는 이 패스로 진입할 수 없습니다.

이 경우 일단 경계역인 카사이린카이코엔역까지의 티켓 (140엔) 을 구입하시고, 이 티켓으로 개찰구에 들어가세요. 그리고 나올 땐 패스만 넣고 나오면 됩니다. 

그럼 아까 샀던 140엔짜리 표는 어떻게 하냐구요?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셔도 되고, 기념품으로 가지셔도 됩니다. 그냥 입장권으로써의 역할만 한겁니다. 물론 버리라고 했다고 그 즉시 버리시면 곤란하고 최소한 열차 이용이 끝날 때까지는 가지고 있어주세요 ..


아래는 고급편입니다. 필요하신 분만 열어서 보시면 됩니다.


패스 유효구간을 넘는 경우 (고급편)








이것도 오사카만큼 글이 길어져서 더 이상은 버틸 수가 없네요... 아래 목차를 눌러 이동할 수 있습니다.



1. 【공항 - 도심 간 이동 패스】


2. 【도쿄 23구내 승차권】


3. 【수도권 남부 (요코하마, 가마쿠라, 하코네)】


4. 【수도권 북부 (가와고에, 치치부, 닛코)】


5. 【수도권 근교 전역】





♣ 공항 ~ 도심 간 이동 패스 ♣

N'EX 왕복 티켓


나리타공항 ~ 도쿄

왕복 이용권


 


 ◎ JR 나리타공항 ~ 도쿄 간 특급 열차 "나리타 익스프레스" 의 왕복 티켓 할인권

 ◎ 외국인만 구입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 4,000엔 (유효기간 14일)

 ☞ http://www.jreast.co.jp/kr/pass/nex_round.html



나리타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가는 JR선의 특급 열차인 "나리타 익스프레스"의 왕복 티켓을 4,000엔에 파는 기획 승차권입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줄여서 N'EX라고 표기하기 때문에, 넥스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있습니다. 예전엔 Suica&N'EX이니, N'EX 편도 티켓이니 하는 티켓들도 팔았었는데, 이제 외국인 관광객이 살 수 있는 나리타 익스프레스 티켓은 이거 하나 뿐입니다.


이 티켓을 이용하면 나리타 익스프레스 열차를 구간 상관 없이 왕복 4,000엔에 탈 수 있습니다. 참고로 나리타공항에서 도쿄까지 정상 편도 운임은 3,020엔, 신주쿠까지는 3,190엔, 요코하마까지는 4,290엔이기 때문에, 왕복 모두 나리타 익스프레스 열차를 이용한다면 반드시 이득입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 열차는 시부야, 신주쿠, 이케부쿠로 등 큼직큼직한 역까지 환승 없이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매우 편리하지만, 접근 시간 면에서는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보다 조금 열세입니다.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하면 닛포리역에 내려 야마노테선을 타고 이케부쿠로, 신주쿠 방면으로 가게 되는데, 나리타 익스프레스 열차는 도쿄역까지 소요 시간 자체도 길지만 시나가와역을 찍고 야마노테선을 반바퀴 돌아서 올라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신주쿠까지 1시간 30분 가까운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하지만 환승 없이 한 번에 신주쿠로 간다는 장점은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메리트이기 때문에,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이용하고자 한다면 이 패스를 사는 게 좋습니다.


나리타공항에서 도쿄까지 가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둔 포스트가 있으니 일단 나리타 익스프레스의 이용 여부부터 먼저 확인해보세요.

http://ikimiisoh.tistory.com/856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자유석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좌석을 사전에 지정하고 타야합니다. 왕복권 구입 시 돌아오는 열차의 좌석을 지정하지 않았다면, 복편 열차의 좌석 교환권을 가지고 열차 탑승 전에 미리 매표소나 특급권발매기에서 좌석을 지정한 후에 탑승하셔야됩니다. 티켓에 좌석이 안 나와있으면 좌석 지정이 안 된 것입니다. 만일 좌석을 지정하지 않는다면 열차를 입석으로 이용하게 됩니다. 이 경우 열차 내의 빈 좌석에 타고 가게 되며, 자리 주인이 오면 비켜줘야합니다. 편안한 여행을 위해 미리 좌석을 지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Tip : 

◎ 갈 때와 올 때의 승하차역이 달라도 상관 없습니다. 예를 들면 나리타공항 -> 신주쿠를 탄 뒤, 올 때는 도쿄 -> 나리타공항으로 오는 것이 가능합니다.

◎ 위의 노란 범위 내라면, 나리타 익스프레스 열차에서 내려서 일반 전철로 환승해서 무료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도쿄역까지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고 와서, 야마노테선으로 아키하바라까지 간다고 하더라도 도쿄-아키하바라 간 추가 요금이 필요 없습니다. 위의 노선도의 노란 부분, "도쿄 전철 특정 구간" 내에서만 적용됩니다. 첫번째로 개찰구를 나가는 역까지만 유효합니다. 개찰구를 나가면 더 이상 패스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패스는 1일권이나 프리패스가 아닙니다!

◎ 신주쿠, 시부야, 도쿄역은 나리타 익스프레스 승강장이 개찰구에서 매우 멀리 떨어져있으므로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 아사쿠사, 우에노, 신바시 등은 케이세이 전철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리하니 무조건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이용하지는 맙시다.

◎ 도쿄역이 목적지라면 버스를 이용하여 오는 것이 가장 저렴하니 버스편도 알아봐두는 것이 좋습니다.



스카이라이너 디스카운트 티켓


나리타공항 ~ 도쿄

편도/왕복 이용권


 


 ◎ 케이세이 나리타공항 ~ 도쿄(우에노) 간 특급 열차 "스카이라이너" 의 왕복 티켓 할인권

 ◎ 외국인 및 특정 항공사 이용객만 구입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 편도 2,200엔 / 왕복 4,300엔

 ☞ http://www.keisei.co.jp/keisei/tetudou/skyliner/kr/value_ticket/coupon.php





나리타공항에서 우에노역까지 운행하는 케이세이 전철의 특급 열차인 "스카이라이너"의 티켓을 할인하여 판매하는 티켓입니다. 스카이라이너는 나리타공항을 출발하면 닛포리역과 우에노역에만 정차하는데, 닛포리역에서 야마노테선으로 환승할 수 있으며 우에노역에서는 JR선 및 도쿄메트로 긴자선/히비야선으로 환승할 수 있습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보다 더 좋은 점이라면, 닛포리역까지 소요 시간이 매우 짧다는 것입니다. 닛포리까지 38분인데,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도쿄역까지 60분이 걸리는 걸 고려하면 이 자체만으로도 빠르고, 신주쿠, 이케부쿠로 방향으로 갈 경우 최적의 코스입니다. 단, N'EX 왕복 티켓보다 근소하게 비싼데다가, 닛포리역이나 우에노역에서 환승할 때 무료환승이 되지 않고 티켓을 다시 사야하기 때문에 나리타공항 - 도쿄 접근 수단 중에서 가장 비싼 교통 수단이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무조건 일단 빠르게 가면 된다는 경우에 이용하면 좋습니다.


스카이라이너 티켓의 정규 가격은 2,470엔인데, 외국인 관광객이라면 그냥 2,200엔에 살 수 있습니다. 왕복권을 한 번에 구입하면 거기서 100엔이 더 할인되어 4,300엔이 됩니다. 왕복 이용 계획이 있다면 이 티켓을 미리 구입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티켓은 반드시 사전에 예약하고 입국하거나 국내 여행사에서 교환권을 사서 가야합니다. 왕복권은 공항 - 도쿄 - 공항 순으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에노/닛포리 → 공항 방향 편도 티켓은 아사쿠사의 토부 여행 센터, 이케부쿠로의 세이부 여행 센터에서 교환권을 구입할 수 있긴 합니다만 그냥 교환권을 미리 준비해두거나 웹으로 예약을 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리타공항에서 도쿄까지 가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둔 포스트가 있으니 일단 스카이라이너의 이용 여부부터 먼저 확인해보세요.

http://ikimiisoh.tistory.com/856


Tip : 

◎ 왕복권 구입 시 갈 때와 올 때의 승하차역이 달라도 상관 없습니다. 예를 들면 나리타공항 -> 닛포리를 탄 뒤, 올 때는 우에노 -> 나리타공항으로 오는 것이 가능합니다.

    단, 도쿄 - 공항 - 도쿄 순으로는 쓸 수 없고 반드시 공항 - 도쿄 - 공항 순으로 써야합니다.

◎ 에어아시아 타이 / 스프링 재팬 / 피치항공 / 바닐라항공 기내에서 판매하는 편도 티켓은 도쿄 방향으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발 비행기는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항공기를 이용한 경우 항공권을 제시하고 이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나리타공항 도착 당일만 나리타공항에서 구입 가능)

◎ 야마노테선 환승이 목적이라면 우에노보다는 닛포리역이 훨씬 간단합니다. JR선으로 환승하는 게 목적이라면 되도록 닛포리 환승을 권장합니다.



Keisei Skyliner & Tokyo Subway Ticket


나리타공항 ~ 도쿄

편도/왕복 이용권

+ 도쿄 지하철 자유 이용


 


 ◎ 케이세이 나리타공항 - 도쿄간 특급 열차 "스카이라이너"의 티켓과 지하철 무제한 티켓이 포함

 ◎ 외국인만 구입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 

   * 지하철 24시간 + 편도 : 2,800엔, 지하철 24시간 + 왕복 : 4,700엔

   * 지하철 48시간 + 편도 : 3,200엔, 지하철 48시간 + 왕복 : 5,100엔

   * 지하철 72시간 + 편도 : 3,500엔, 지하철 72시간 + 왕복 : 5,400엔

 ☞ http://www.tokyometro.jp/kr/ticket/value/airport_bus/index.html#anc02




도쿄메트로와 도영 지하철을 탈 수 있는 Tokyo Subway Ticket에, 케이세이의 나리타공항 액세스 특급 열차인 "스카이라이너" 의 티켓이 포함된 패스입니다.

도쿄 서브웨이 티켓은 도쿄메트로와 도쿄 도영 지하철 13개 노선을 모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지하철 티켓인데, 아래 쪽에서 별도로 설명하니 그쪽을 참조해주세요.


참고로 Tokyo Subway Ticket만 따로 살 수도 있으며, 가격은 1일권이 800엔, 2일권이 1,200엔, 3일권이 1,500엔. 이 가격을 토대로 본다면 스카이라이너를 편도 2,000엔, 왕복 3,900엔에 태워주는 패스가 됩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 왕복 티켓이 4,000엔에 팔리고 있으니, 사실상 비슷한 가격이긴 한데 스카이라이너같은 경우는 닛포리나 우에노에서 다시 이동할 때 돈이 또 든다는 점을 생각하면 근소한 차이로 조금 더 비싼 패스가 되지 않나 싶네요. 지하철 패스가 동봉되므로 사실 무의미하긴 합니다만.


N'EX 왕복 티켓보다 나은 점이라면 (환승이 필요하긴 하지만) 이케부쿠로, 신주쿠 방면으로의 최속달 루트라는 것입니다. 공항에서 우에노까지 40분 정도 소요되므로, 도쿄 방향이라면 N'EX와 경합이긴 하지만 이케부쿠로는 확실히 스카이라이너가 우세. 2박 3일 도쿄 여행이라면 이 패스 하나로 사실상 추가 교통비가 전혀 들지 않는다는 점도 있겠네요. (오다이바는 뭘 해도 추가 요금 필요) N'EX 왕복 티켓이랑 유의미한 가격 차이가 나지 않고, 간단하게 이용 개시가 가능하며 도쿄 서브웨이 티켓이 도쿄 여행에서 꽤 막강한 파워를 발휘하므로 이걸 산다고 크게 손해보지는 않습니다. 물론 무조건 이득! 이라는 건 아니니 간단히 지하철을 몇 번 탈건지는 알아봐야겠죠. 24시간 기준으로 5번, 48시간권은 8번, 72시간권은 10번 이상 타면 반드시 이득입니다. 단, 시나가와 등 지하철 노선이 없는 곳에 숙소를 잡아버리면 이 패스를 쓰기 곤란하니, 이런 경우는 구입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지하철 패스를 첫날 개시하는 경우 반드시 우에노에서 환승해야합니다. 닛포리에는 지하철이 없습니다. 지하철 패스 개시는 언제든지 해도 상관 없습니다.(3개월 내에만 사용하면 됩니다) 또한, 도쿄 서브웨이 티켓은 불연속 사용이 불가능한 패스입니다. 한 번 사용을 시작하면 연속으로 24시간 / 48시간 / 72시간 사용해야합니다.


스카이라이너 티켓 편도권의 경우 공항에서 도쿄까지 별도의 금액을 지불하고 와서 나중에 도쿄->공항으로 갈 때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나, 티켓 자체는 공항에서만 구입할 수 있음에 주의! 피치항공의 나리타행 국내선 항공기 내에서도 판매하는데, 이 경우 내외국인 공통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Tokyo Shuttle & Tokyo Subway Ticket


나리타공항 ~ 도쿄

편도/왕복 이용권

+ 도쿄 지하철 자유 이용


 


 ◎ 케이세이 나리타공항 - 도쿄간 버스 "도쿄 셔틀"의 티켓과 지하철 무제한 티켓이 포함

 ◎ 외국인만 구입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 

   * 지하철 24시간 + 편도 : 1,700엔, 지하철 24시간 + 왕복 : 2,600엔

   * 지하철 48시간 + 편도 : 2,100엔, 지하철 48시간 + 왕복 : 3,000엔

   * 지하철 72시간 + 편도 : 2,400엔, 지하철 72시간 + 왕복 : 3,300엔

 ☞ http://www.tokyometro.jp/kr/ticket/value/airport_bus/index.html#anc02





도쿄메트로와 도영 지하철을 탈 수 있는 Tokyo Subway Ticket에, 케이세이 버스에서 운행하는 공항 버스인 "도쿄 셔틀" 의 승차권이 포함되어있는 티켓입니다.

도쿄 셔틀은 나리타공항에서 도쿄역을 잇는 버스인데, 이 버스의 도쿄역까지 요금은 1,000엔입니다. 케이세이 전철에서 운행하는 공항특급 열차인 "스카이라이너" 가 편도 2,400엔이니, 절반에 한참 못 미치는 저렴한 가격인 셈입니다.

사실 이 버스는 예약하면 900엔에 탈 수 있고, 도쿄 서브웨이 티켓 24/48/72시간권이 각각 800/1200/1500엔이기 때문에, 사실상 정규 요금이랑 차이는 없습니다. 버스 티켓과 도쿄 서브웨이 티켓을 묶어 산다는 데만 의의를 두면 좋을 것 같네요. 버스 예약을 안 했다면 편도는 100엔, 왕복은 200엔 이득이긴 합니다. 아무래도 비행기 도착 시간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어서 버스 예약이 힘든 점도 있으니, 그 점을 감안하면 뭐 꽤 경제적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공항버스의 도쿄역 정류장은 실제론 도쿄역에서 좀 떨어져있고, 도쿄메트로 긴자선/토자이선과 지하철 아사쿠사선이 만나는 니혼바시(日本橋)역이 더 가깝습니다. 압도적으로 가까운 건 아니고, 도쿄역까지 300m, 니혼바시역까지는 200m 정도입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지하철 티켓을 개시한다면 니혼바시역으로 가서 타는 게 더 낫지만, 거리상으로 그렇다는거지 초행길에 지도 없이 니혼바시역을 찾아가려면 조금 고생할 수도 있으니 길눈이 어둡다 싶으면 얌전히 도쿄역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쿄역에 들어오는 지하철 노선은 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 한 노선 뿐입니다. 마루노우치선을 이용하면 긴자, 신주쿠, 이케부쿠로 방향으로는 환승 없이 갑니다.


도쿄 서브웨이 티켓 자체에 대한 설명은 아래쪽에 별도로 만들어져있는 항목을 참조해주세요.





도쿄 모노레일 1일권 (東京モノレール沿線お散歩1dayパス)


하네다공항 ~ 도쿄 간

자유 승차권


 


 ◎ 하네다공항 ~ 도쿄 하마마츠쵸역 간 도쿄 모노레일 1일간 무제한 이용

 ◎ 주말 및 공휴일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700엔

 ☞ http://www.tokyo-monorail.co.jp/tickets/value/ensenosanpo.html






도쿄 모노레일을 1일간 탈 수 있는 패스입니다. 도대체 이걸 누가 무제한으로 타고 싶어하는지 의문이 들긴 하는데, 모노레일이 너무 좋아서 참을 수가 없다 하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그나마 쓸 데가 있다면 하루 안에 하네다공항을 왕복하는 경우인데, 하마마츠쵸 ~ 하네다국제선 간 운임이 483엔이라서 왕복으로 타면 일단은 이득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두 번째 문제가 있다면 이 패스는 주말 및 공휴일에만 쓸 수 있다는 점입니다. 평일에는 사용 불가이니 주의!






모노레일 & 야마노테선내 할인 티켓 (モノレール&山手線内割引きっぷ)


하네다공항 ~ 도쿄 간

편도 승차권


 


 ◎ 하네다공항 → 도쿄 야마노테선내 역 편도 1회 이용

 ◎ 500엔

 ◎ 주말 및 공휴일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http://www.tokyo-monorail.co.jp/tickets/value/yamanote.html







주말 한정 티켓입니다. 평일에는 이용 불가능합니다.

하네다공항에서 출발하여, 야마노테선 내의 역으로 갈 때 사용할 수 있는데, 어디까지 가더라도 500엔입니다. 모노레일 편도 요금만 해도 490엔이라서, 사실상 야마노테선 요금이 10엔이 되는 셈입니다. 주말에 입국했고, 숙소가 하마마츠쵸가 아닌데 모노레일을 탈 거라면 거의 무조건 사야하는 티켓입니다.


야마노테선에 있는 모든 역과, 신주쿠 ~ 아키하바라 사이에 있는 츄오-소부선 역으로도 갈 수 있습니다. 야마노테선보다 안쪽에 있는 모든 JR선의 역이 포함됩니다.




도쿄 트래블 패스 (東京トラベルパス)


하네다공항 ~ 도쿄 간

편도 승차권

+ 도쿄 도영 지하철

자유 승차권


 


 ◎ 하네다공항 → 도쿄 편도 승차권 + 도쿄 도영 지하철 4개 노선 무제한 이용

 ◎ 1일권 800엔, 2일권 1,200엔

 ☞ http://www.haneda-tokyo-access.com/kr/info/discountticket_tokyotravel.html





하네다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들어오는 공항철도인 케이큐(京急) 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쿄 도영 지하철 4개 노선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케이큐선 센가쿠지 - 시나가와 간도 무제한 이용 가능)


하네다공항에서 센가쿠지역까지 편도 410엔이므로, 도영 지하철 1일권을 390엔에 구입하는 셈이 되는데, 지하철을 세 번만 타도 400엔은 넘기 때문에 첫날에 도영 지하철로 갈 수 있는 일정을 모조리 몰아넣으면 매우 경제적으로 돌 수 있습니다. 사실 노선이 네 개밖에 없어서 갈 수 있는 곳이 제한적인데다가 숙소가 이 노선 위에 없으면 말짱 꽝이긴 하지만, 조건만 맞으면 정말 저렴하게 돌아다닐 수 있는 패스이기도 합니다. 정말 도영 지하철 연선을 사랑한다면 2일권을 사도 됩니다.


이 패스로 갈 수 있는 곳으로는 신주쿠, 도쿄도청(오에도선 도쵸마에역), 롯폰기, 도쿄타워(오에도선 아카바네바시역), 스카이트리(아사쿠사선 오시아게역), 긴자(아사쿠사선 히가시긴자역), 츠키지시장, 아사쿠사, 아키하바라(신주쿠선 이와모토쵸역) 등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모아보면 괜찮은 것들이 제법 있으니 일정을 잘 모아봅시다.


자유 이용 노선은 도영 지하철 4개 노선과 케이큐선 시나가와-센가쿠지 간만 해당됩니다. 도쿄메트로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 지하철 신주쿠선 (신주쿠 ~ 모토야와타)

- 지하철 오에도선 (도쵸마에 ~ 료고쿠 ~ 롯폰기 ~ 도쵸마에 ~ 히카리가오카)

- 지하철 미타선 (메구로 ~ 니시타카시마다이라)

- 지하철 아사쿠사선 (니시마고메 ~ 오시아게)

- 케이큐선 (센가쿠지 ~ 시나가와)

케이큐선은 아사쿠사선과 직통 운행을 하기 때문에 센가쿠지역에서 환승하지 않아도 아사쿠사선으로 열차가 진입합니다. 케이큐선 종점인 센가쿠지역 자체가 아사쿠사선 관할입니다.


케이큐 공항선은 공항에서 시나가와 방향만 이용 가능합니다. 시나가와에서 공항 방향은 불가능.



WELCOME! Tokyo Subway Ticket


하네다공항 ~ 도쿄

편도/왕복 이용권

+ 도쿄 지하철

자유 이용권

 


 ◎ 하네다공항 -> 도쿄 도심 이동 + 도쿄 메트로 + 도쿄 도영 지하철 이용 가능

 ◎ 

  * 케이큐선 편도의 경우 : 24시간권 1,200엔, 48시간권 1,600엔, 72시간권 1,900엔

  * 케이큐선 왕복의 경우 : 24시간권 1,500엔, 48시간권 1,900엔, 72시간권 2,200엔

 ☞ http://www.tokyometro.jp/kr/ticket/value/airport_bus/index.html






하네다공항 ~ 센가쿠지를 잇는 케이큐 공항선 열차의 편도/왕복 승차권이 포함되어있는 티켓입니다. 하네다공항 입국 시 사용이 가능합니다.

지하철 티켓은 입국 첫날에 반드시 개시할 필요는 없고, 3개월 이내에 사용하면 됩니다. 또한 지하철 티켓은 불연속 사용이 불가능하며 연속으로 사용해야합니다. 케이큐선의 왕복 티켓을 구입한 경우 14일 이내에 복편 티켓을 사용해야하니 14일 이상의 일정일 경우 왕복 티켓을 사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편도 티켓의 경우 케이큐선 요금이 410엔이라서, 도쿄 서브웨이 티켓의 가격을 고려하면 겨우 10엔 이득입니다. 2일, 3일권도 마찬가지. 어차피 살 티켓이라면 묶어 사는 게 낫지만 이걸로 딱히 이득이 되진 않습니다. 왕복 티켓은 110엔 이득이 됩니다. 


2일, 3일권을 산다고 이득이 있는 게 아니라서, 자기 일정에 맞게 티켓을 구입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1일권을 산다면 첫날에 갈 곳을 잘 정리해서 바로 위에 있는 도쿄 트래블 패스를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00엔이나 절약되니까요. 대신 이 티켓은 사용 시작부터 24시간 유효이기 때문에, 막차까지만 쓸 수 있는 도쿄 트래블 패스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후 3시에 서브웨이 티켓을 개시하면 다음 날 오후 3시까지 쓸 수 있게 되니 생각보다 이 티켓의 효율이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 늦은 비행기로 도착한다면 고려할 요소가 좀 많아지네요.






♣ 도쿄 23구내 패스 및 승차권 ♣


Tokyo Subway Ticket (도쿄 서브웨이 티켓)

* 도쿄 지하철 전선 무제한 승차 (외국인용)

* 24시간권 800엔, 48시간권 1,200엔, 72시간권 1,500엔

* 외국인 및 칸토 이외 지역에서의 방문객 전용이며, 공항 등 일부 판매소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http://www.tokyometro.jp/kr/ticket/value/travel/index.html#anc02



도쿄에는 도쿄메트로와 도영 지하철 두 개 회사에서 지하철을 운행하기 때문에, 어느 한쪽 회사만을 골라서 1일권을 이용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두 회사를 같이 쓸 수 있는 1일권도 있지만, 1일권이 1,000엔이라 매우 고액이 되는데도 커버 범위는 크게 차이나지 않아 사실상 묻혀버린 비운의 패스이기도 한데요,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도쿄 23구내의 13개 지하철 노선을 모두 탈 수 있는 패스가 새로 발매되었는데, 이게 바로 Tokyo Subway Ticket입니다.

24시간권은 가성비가 좀 떨어지는데 48시간권부터는 조금 쓸만하다는 게 개인적인 견해. 72시간권은 생각보다 효율이 괜찮습니다. 3일권이 아니라 72시간권이다보니 잘 쓰면 3박 4일도 쓸 수 있기땜에 상당히 괜찮은 듯.


나리타로 입국할 경우 이 티켓을 첫날부터 개시하고자 한다면, 케이세이 본선 특급 열차를 타고 케이세이야와타역에 내려, 거기서 이 패스를 개시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게 도쿄 시내로 진입 가능한 방법입니다. 케이세이야와타역까지는 860엔이고, 57분  걸립니다. 케이세이야와타역에서 지하철 패스 개시가 가능하고, 지하철 신주쿠선 급행 열차를 이용하면 닛포리를 거치는 것보다 더 빠르게 신주쿠 방면으로 갈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물론 스카이라이너가 제일 빠르겠지만 그건 좀 빼고 ..)


하네다공항 출발이라면 Welcome! Tokyo Subway Ticket 이라고 해서 400엔씩 더 붙여 케이큐 공항선 표까지 묶어 파는게 있는데, 케이큐 공항선 센가쿠지역까지 요금이 원래 410엔이라서 이득이 쥐똥만합니다. 100원 아끼겠다고 굳이 살 필요까지는 ..

하네다공항 입국인 경우엔 이 패스를 사기보단, 첫날 여행지를 잘 조절해서 800엔짜리 도쿄 트래블 패스로 이동할 수 있는 일정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단, 도쿄트래블패스는 도쿄메트로 노선을 이용할 수 없음)


이 패스가 특이한 점이라면 1일권이 아니라 24시간권이라는 것입니다. 보통 1일권은 첫차부터 막차까지로 설정되어있는데 이 패스는 24시간 단위라, 오후 3시에 시작하면 다음 날 오후 3시까지 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늦은 비행기로 도착하더라도 패스를 낭비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JR 도쿠나이 패스의 상위호환이 가능하지만 시부야~고탄다 사이 구간이 정말 심각하게 이동이 어려우며, 시나가와역쪽으로 노선이 전무합니다. 숙소 앞에 지하철이 없다면 무리하게 구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숙소 앞에 지하철이 지나는지부터 확인합시다!

그리고 의외로 시내에서 이동할 때 지하철 간 환승역이 없어서 골머리를 썩는 일도 있으니 이동 경로를 미리미리 잘 봐둡시다.


24시간권은 5번, 48시간권은 8번, 72시간원은 10번 이상 지하철을 이용하면 이 패스가 이득입니다. 3일동안 지하철 10번 타는 건 정말 쉽기 때문에 72시간권으로 손해를 본다는 건 거의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이용 범위가 아닌 역들

* 이 패스로는 JR선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1. 지브리 미술관(지브리 박물관) 행 버스를 탈 수 있는 미타카(三鷹) 역은 이 패스의 범위가 아닙니다. 오기쿠보(荻窪)역에서 미타카역까지 JR선 추가 요금 160엔이 필요합니다.

2. 디즈니랜드, 디즈니 씨가 위치한 마이하마(舞浜)역은 이 패스의 범위가 아닙니다. 신키바(新木場) 역에서 마이하마역까지 JR선 추가 요금 160엔이 필요합니다.

3. 하네다공항, 나리타공항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4. 오다이바로는 갈 수 없습니다. 오다이바로 갈 경우 신바시(新橋)역, 시오도메(汐留)역, 토요스(豊洲)역 에서 유리카모메를 이용하세요. 신키바(新木場)역에서 린카이선을 이용해도 됩니다.



유효 시간 이후의 사용에 대한 검증



[주의!!]

- 이 패스는 도쿄 시내 지하철역 일부에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우에노역, 니혼바시역, 이케부쿠로역, 긴자역, 신바시역, 신주쿠역, 에비스역, 이다바시역, 타카다노바바역, 아카사카미츠케역, 메이지진구마에역, 신오챠노미즈역, 오테마치역, 도쿄역의 정기권 발매소.

1. 발매 시간은 7:40 ~ 20:00 입니다.

2. 정기권 발매소에서 판매합니다.

3. 구입 시 여권을 확인합니다.



[위의 역 외의 구입처]

 : 하네다공항 국제선 관광 정보 센터

 : 나리타공항

 : 도쿄메트로 여객 안내소 (9:15 ~ 17:15) - 긴자역, 신주쿠역, 오모테산도역, 우에노역

 : HIS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 - 신주쿠, 신주쿠산쵸메, 긴자 헤드 오피스, 긴자 코어, 하라주쿠, 시부야, 우에노, 시나가와, 이케부쿠로, 아키하바라, 롯폰기, 어크로스NO1 트래블 신주쿠

 : JNTO 외국인 관광 안내소 - 도쿄 시티아이, JNTO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 도쿄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 유라무쵸

 : 빅 카메라 - 아키하바라, 유라쿠쵸, 신주쿠히가시구치, 아카사카미츠케에키마에, 이케부쿠로본점, 이케부쿠로 서쪽출구점, 시부야히가시구치점, 시부야하치코구치점, 신주쿠히가시구치에키마에점, 신주쿠니시구치점

 : 빅 드러그 시닥스 신주쿠 센트럴 로드점

 : Laox 아키하바라본점, 아소빗토시티점, 신주쿠본점, WATCH, 긴자 본점, EXITMELSA, 비너스포트점


- 단기체류 외국인만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항공기로 나리타공항/하네다공항에 방문한 내국인 여행객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도쿠나이 패스(都区内バス) (JR 도쿄 시내 패스)

* 도쿄 23구내 JR선 무제한 이용

* 750엔

http://www.jreast.co.jp/kr/pass/tokunai_pas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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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이름 그대로 도쿄도의 23구 내의 JR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나리타공항은 도쿄가 아니고, 하네다공항은 JR이 안 들어와서 공항에서부터 쓸 수는 없으니 주의. 무엇보다 23구내의 JR선이 매우 빈약한 관계로 대충대충 다녀서는 본전을 뽑을 수 없습니다. 지브리미술관이나 디즈니 같은 곳도 전부 23구 외라 사용 불가.


도쿄 여행할 땐 도쿄메트로 및 도영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간편하므로, 되도록 지하철 패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마노테선에 굵직굵직한 역들이 많긴 하나 지하철로도 다 갈 수 있는 역들이라 생각보다 활용도가 높진 않습니다. 예를 들어 긴자, 아사쿠사, 롯폰기 등은 JR선으로는 갈 수 없습니다. 반대로 야마노테선 위의 역은 시나가와, 오사키역 등 남부 지역과, 신오쿠보, 메지로역을 제외하면 모두 지하철이 들어갑니다. 그나마도 이런 곳은 관광지가 아니기 때문에, 숙소가 여기가 아닌 이상 갈 필요가 없는 곳들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지하철 패스가 JR 시내 패스의 상위 호환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패스가 이득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 숙소 앞에 지하철이 없는 경우

 → 숙소 들락날락하는 비용도 무시할 수 없는데요, 시나가와나 신오쿠보는 지하철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무리해서 지하철 패스 사는 것보다 이 패스를 쓰는 게 더 이득일 수도 있습니다.


* 숙소가 야마노테선 외곽에 있으면서 이 패스 범위에 들어오는 곳 (카마타, 오기쿠보 등) 

 → 야마노테선 외곽 지역은 도심 진입 비용만 해도 200엔을 넘기 때문에 숙소 왕복에 2번 정도만 더 타면 본전이 나옵니다. 물론 너무 외곽으로 나가면 도쿠나이 패스의 범위를 벗어나버리니 주의.


* 모든 목적지가 전부 야마노테선 위에 있는 경우

 → 이런 경우는 그냥 이걸 쓰는 게 낫습니다. 지하철이 야마노테선 옆을 완전히 따라가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이동이 은근히 짜증나는 경우가 생깁니다. 가장 대표적인 곳이 신주쿠인데, 지하철 후쿠토신선이 이케부쿠로 ~ 시부야 사이를 이어주지만 이게 신주쿠역이 아니라 신주쿠산쵸메역을 지나다보니 좀 귀찮습니다. 산쵸메에서 내려도 신주쿠 구경하는덴 문제 없지만요. 도청이 목적지라면 히가시신주쿠역에서 오에도선으로 갈아타도 되구요. 하지만 에비스 메구로 고탄다 이쪽 지역은 정말 지하철만으로는 연계가 매우매우 짜증납니다. 그러니 경로가 안 뽑힌다 싶으면 지하철 패스를 포기하는 것도 답입니다.



이용 예시

신주쿠 - 이케부쿠로 / 야마노테선 154엔

이케부쿠로 - 우에노 / 야마노테선 165엔

우에노 - 신바시 / 야마노테선 154엔

신바시 - 시부야 / 야마노테선 194엔

시부야 - 신주쿠 / 야마노테선 154엔

이런 식으로 야마노테선을 한 바퀴 돌면 약 820엔 정도입니다. 5번 이상 타면 이득


이용 범위가 아닌 역들

* 이 패스로는 지하철(도쿄메트로, 도쿄 도영 지하철)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1. 지브리 미술관(지브리 박물관) 행 버스를 탈 수 있는 미타카(三鷹) 역은 이 패스의 범위가 아닙니다. 니시오기쿠보(西荻窪)역에서 미타카역까지 추가 요금 140엔이 필요합니다.

2. 디즈니랜드, 디즈니 씨가 위치한 마이하마(舞浜)역은 이 패스의 범위가 아닙니다. 카사이린카이코엔(葛西臨海公園) 역에서 마이하마역까지 추가 요금 140엔이 필요합니다.

3. 하네다공항, 나리타공항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4. 요코하마(横浜)까지 사용할 경우 카마타(蒲田)역에서 요코하마까지 추가 요금 220엔이 필요합니다.

5. 오다이바로는 갈 수 없습니다. 오다이바로 갈 경우 신바시(新橋)역에서 유리카모메, 혹은 오사키(大崎)역 · 오이마치(大井町)역 · 신키바(新木場)역에서 린카이선을 이용하면 됩니다.


판매처 및 이용 방법

도쿠나이 패스 이용 범위 내의 모든 JR선 역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동발매기에서도 구입 가능합니다.

이 티켓은 자동개찰구를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므로 그냥 개찰구에 넣고 다니시면 됩니다.

범위를 넘겨 이용하는 경우 문서 맨 위에 있는 "유효 구간을 넘는 경우" 에 관한 부분을 확인해주세요.



도쿄메트로 24시간 승차권 (東京メトロ24時間券)

* 도쿄메트로 전선 무제한 이용 (도영 지하철 제외)

* 600엔

☞ http://www.tokyometro.jp/ticket/value/1day/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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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는 두 개의 지하철 회사가 있는데, 하나는 사철인 도쿄메트로, 다른 하나는 공영 지하철인 도에이(都営) 지하철입니다. 아사쿠사선, 미타선, 오에도선, 신주쿠선은 도에이 지하철 소속으로, 이 패스로 이용할 수 없으니 주의.


도쿄메트로는 9개 노선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도쿄 23구 내의 여행지는 도쿄메트로로 다 갈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용에 불편한 부분은 없으나 시부야-에비스-메구로 라인 이동에 엄청난 애로사항이 꽃피므로 이 점만 주의하면 됩니다. 단, 하루에 4번 이상 지하철을 이용할 계획이 있을 때에만 사용해야합니다. 그래도 도쿠나이 패스에 비해 갈 수 있는 곳이 월등히 많고, 가격도 싸기 때문에 거의 손해볼 일은 없는 패스.


하마마츠쵸, 시나가와, 고탄다, 센가쿠지, 오사키, 시나가와 등 23구 남부 지역쪽에 노선이 없기 때문에 이쪽 지역에 숙소가 있는 경우 도쿄 메트로 패스를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연속 이틀 이상 지하철 패스를 이용할 경우 Tokyo Subway Ticket을 이용하는 것이 더 이득입니다. (아래쪽에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이용 범위가 아닌 역들

* 이 패스로는 JR선과 도쿄 도영 지하철 4개 노선(아사쿠사선, 미타선, 오에도선, 신주쿠선)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1. 지브리 미술관(지브리 박물관) 행 버스를 탈 수 있는 미타카(三鷹) 역은 이 패스의 범위가 아닙니다. 오기쿠보(荻窪)역에서 미타카역까지 추가 요금 160엔이 필요합니다.

2. 디즈니랜드, 디즈니 씨가 위치한 마이하마(舞浜)역은 이 패스의 범위가 아닙니다. 신키바(新木場) 역에서 마이하마역까지 추가 요금 160엔이 필요합니다.

3. 하네다공항, 나리타공항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4. 오다이바로는 갈 수 없습니다. 오다이바로 갈 경우 신바시(新橋)역이나 토요스(豊洲)역에서 유리카모메를 이용하세요.



도영 지하철 원데이 패스 (都営地下鉄ワンデーパス)

* 도쿄 도영 지하철 전선 무제한 이용 (도쿄메트로 제외)

* 1일권 500엔

* 통년 발매 패스가 아니며, 계절별로 발매일이 정해져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위의 링크 참조.

☞ http://www.kotsu.metro.tokyo.jp/subway/fare/otoku_subway_oneda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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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도영 지하철 (도에이 지하철)을 1일간 탈 수 있습니다. (아사쿠사선, 미타선, 신주쿠선, 오에도선) 하지만 노선 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일정을 잘 짜지 않으면 추가 요금을 덤터기로 쓸 수 있으니 주의. 가려고 하는 곳이 다 이 노선 위에 있는지 확인합시다.


100엔을 더하면 조금 더 노선망이 좋은 도쿄메트로의 1일권을 살 수 있고, 200엔을 더하면 도영 버스를 탈 수 있는 도에이 마루고토 킷푸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300엔을 더하면 도쿄메트로도 탈 수 있는 Tokyo Subway Ticket도 살 수 있어서 여러모로 애매한 패스.


원래 통년 발매 패스였는데 계절별로 나눠 팔기 시작하면서, 계절과 계절 사이에 구입이 불가능한 공백이 생겼습니다. 구입 시 주의. 별로 살 것 같진 않지만..



이용 범위가 아닌 역들

* 이 패스로는 JR선과 도쿄 메트로 9개 노선(긴자선, 마루노우치선, 히비야선, 토자이선, 치요다선, 유라쿠쵸선, 한조몬선, 난보쿠선, 후쿠토신선)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1. 지브리 미술관(지브리 박물관) 행 버스를 탈 수 있는 미타카(三鷹) 역은 이 패스의 범위가 아닙니다. 히가시나카노(東中野)역에서 미타카역까지 추가 요금 220엔이 필요합니다.

2. 하네다공항, 나리타공항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3. 오다이바로는 갈 수 없습니다. 오다이바로 갈 경우 신바시(新橋)역이나 시오도메(汐留)역에서 유리카모메를 이용하세요.

4. 디즈니랜드, 디즈니 씨가 위치한 마이하마(舞浜)역은 이 패스의 범위가 아니며, 굳이 사용하려고 해도 경로가 답이 없어 곤란합니다.



도에이 마루고토 킷푸 (都営まるごときっぷ)

* 도쿄 도영 지하철 + 도영 버스 + 토네리라이너 + 아라카와선 전차 무제한 이용 (도쿄메트로 제외)

* 1일권 700엔

http://www.kotsu.metro.tokyo.jp/subway/fare/otoku_metro.html


도에이 지하철 1일권을 베이스로 하는 승차권이지만, 이외에 닛포리-토네리 라이너, 도덴 아라카와선 (노면전차) 및 버스를 탈 수 있는 패스입니다.


이 패스의 장점은 버스를 탈 수 있다는 점인데, 사실 도쿄 시내에서 버스를 타는 건 호구같은 짓이지만 그 와중에 유일하게 빛을 발하는 것이 바로 오다이바를 커버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패스라는 것입니다. 도에이 오에도선(大江戸線)의 몬젠나카쵸(門前仲町)에서 출발하는 海01번 버스를 타면 오다이바 전역이 커버되고, 배차 간격도 5~10분 정도로 매우 짧습니다. 오다이바 진입 노선인 유리카모메와 린카이선이 상당히 고액(린카이선 440엔, 유리카모메 460엔)이기 때문에, 조금 느리지만 버스를 병행하여 여행을 하면 저렴하게 오다이바를 다녀올 수 있습니다.


도쿄 도영 버스는 노선이 많지만, 여행에 유용할만한 노선을 꼽자면 세 개 정도를 꼽을 수 있습니다.

버스 이용 시 미타선 니시스가모역, 오에도선 몬젠나카쵸역, 신주쿠선 신주쿠산쵸메역, 아사쿠사선 신바시역 등을 기점으로 움직이면 좋습니다.


● 都01… 시부야역 ~ 오에도선 롯폰기역 ~ 아사쿠사선 신바시역

  - 시부야 ~ 롯폰기 14분

  - 롯폰기 ~ 신바시 19분


● 海01… 오에도선 몬젠나카쵸역 ~ 토요스역 ~ 오다이바 ~ 도쿄텔레포트역 

  - 몬젠나카쵸 ~ 오다이바 약 27분


● 池86… 이케부쿠로역 ~ 신주쿠선 신주쿠산쵸메 ~ 시부야역

  - 시부야 ~ 신주쿠욘쵸메 17분

  - 신주쿠욘쵸메 ~ 타카다노바바니쵸메 15분

  - 타카다노바바욘쵸메 ~ 이케부쿠로 10분


도쿄 버스만 탈 수 있는 1일권도 있긴 한데 (500엔) 버스만으로 돌아다니는 여행은 너무 하드코어이므로 200엔 더 주고 마루고토 킷푸 구입하는 게 더 낫습니다.

이 패스는 도쿄 도영 버스 (은행잎 마크 달린거) 만 탈 수 있으니 주의! 도쿄에는 철도 회사에서 운행하는 다른 노선 버스도 많기 때문에 잘못 타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이용 범위가 아닌 역들

* 이 패스로는 JR선과 도쿄 메트로 9개 노선(긴자선, 마루노우치선, 히비야선, 토자이선, 치요다선, 유라쿠쵸선, 한조몬선, 난보쿠선, 후쿠토신선)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1. 지브리 미술관(지브리 박물관) 행 버스를 탈 수 있는 미타카(三鷹) 역은 이 패스의 범위가 아닙니다. 히가시나카노(東中野)역에서 미타카역까지 추가 요금 220엔이 필요합니다. 

2. 하네다공항, 나리타공항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3. 디즈니랜드, 디즈니 씨가 위치한 마이하마(舞浜)역은 이 패스의 범위가 아니며, 굳이 사용하려고 해도 경로가 답이 없어 곤란합니다.

4. 오다이바 방면은 몬젠나카쵸(門前仲町) 역에서 海01번 버스를 이용하여 가야합니다. (이 패스는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유리카모메는 탈 수 없습니다. 유리카모메 환승역은 신바시(新橋)역과 시오도메(汐留)역입니다.




도쿄 프리 킷푸 (東京フリーきっぷ)

* 도쿄 지하철 전선 무제한 승차 + 23구내 JR선 무제한 승차

* 1일권 1,590엔

http://www.tokyometro.jp/ticket/value/1day/index.html




도쿄메트로 1일권에 도에이 1일권에 도쿠나이 패스까지 다 합쳐놓은 짬뽕 패스입니다. 이름도 거창하게 "도쿄 프리 킷푸!" 인데 짱짱쎄보이는 패스 이름에 비해 영 사용 범위가 거지같죠.'

왜 그렇냐면 세 노선의 이용 커버리지가 거의 대부분 지역에서 겹치기 때문입니다. 굳이 이 세 회사 노선을 전부 타야할 필요성이 사실상 없습니다 .. 정말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요.


"나는 도쿄의 철도가 사랑스러워서 버틸 수가 ㅇ벗다" 하는 수준이 아닌 이상 제발 사지 마세요.

제발 좀!! 뭐하는짓임

외화낭비임!!



진짜 불필요한 패스인데 굳이 설명을 해둔 이유는 혹시 이 패스를 검색해서 구입을 하려고 하는 단 한 명의 불쌍한 여행객이라도 구제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지 말라고 하면 하지마셈

정말 한발 양보해서 JR선이 도쿄 전차특정구간까지 커버가 된다면 초개념패스로 인정해드릴 수 있는데 지금 이 상태로는 좀 ...



이용 범위가 아닌 역들

1. 지브리 미술관(지브리 박물관) 행 버스를 탈 수 있는 미타카(三鷹) 역은 이 패스의 범위가 아닙니다. 니시오기쿠보(西荻窪)역에서 미타카역까지 추가 요금 140엔이 필요합니다.

2. 디즈니랜드, 디즈니 씨가 위치한 마이하마(舞浜)역은 이 패스의 범위가 아닙니다. 카사이린카이코엔(葛西臨海公園) 역에서 마이하마역까지 추가 요금 140엔이 필요합니다.

3. 하네다공항, 나리타공항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4. 오다이바로는 갈 수 없습니다. 오다이바로 갈 경우 신바시(新橋)역이나 시오도메(汐留)역에서 유리카모메를 이용하세요. 혹은 몬젠나카쵸역에서 海01번 버스를 타고 가도 됩니다.


유리카모메 1일 승차권

* 도쿄 오다이바, 아리아케의 유리카모메 무제한 승차

* 1일권 820엔

http://www.yurikamome.co.jp/fare_ticket/other_ticket/



유리카모메를 무제한 승차 가능합니다. 근데 보통 유리카모메를 이렇게 타는 사람은 드뭅니다. 유리카모메가 비싸다곤 하지만 줄창 이것만 타고 다니는 사람이 잘 없기 때문이죠 .. 


그나마 츠키지 시장이 토요스로 이전하면서 츠키지시장 방문 시 반드시 유리카모메를 타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오다이바와 묶어 구경한다면 생각보다 괜찮을 지도 모르겠네요.


신바시 ~ 토요스 전 구간 요금이 380엔이라서 최소 3번 정도 타면 이득이 되긴 합니다. 그러나 오다이바 지역 내에서는 유리카모메가 섬 외곽을 그리며 일주를 하는 형태라, 사실상 오다이바에 도착한 이후에는 돌아갈 때 빼곤 이걸 탈 일이 거의 없습니다. 보통 두 번만 타고 나가버리기 때문에 유리카모메에 820엔이나 쓰는 경우가 매우 드뭅니다.


예를 들면..

신바시 ~ 다이바 / 319엔 (오다이바 해변공원 앞)

다이바 ~ 아오미 / 247엔 (비너스 포트)

아오미 ~ 신바시 / 381엔 (귀가)

이런 식으로 세 번 타면 일단 1일권 가격은 넘어갑니다. 그러나 이 계산의 함정이 있다면, 오다이바가 매우 작기 때문에 비너스 포트까진 충분히 걸어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유리카모메는 텔레콤센터까지 돌았다가 아오미역으로 가기 때문에 걸어가는 것보다 더 느릴 수도 있습니다. 물론 걷기 싫어서 유리카모메만 타고 다닐거다! 라고 하면 패스를 사는 게 좋습니다.


유리카모메는 지하철/JR과의 환승역이 세 군데 있는데, 신바시 / 시오도메 / 토요스역입니다.

 1. 신바시(新橋)역 : JR 야마노테선, 도쿄메트로 긴자선, JR 요코스카선, 지하철 아사쿠사선 등 많은 노선으로 환승할 수 있어서 가장 일반적인 진입 코스입니다.

 2. 시오도메(汐留)역 : 지하철 오에도선과의 환승역입니다. 숙소 앞이 오에도선이라면 시오도메에서 들어가는 게 가장 편리합니다. 롯폰기, 료고쿠 등이 오에도선 연선이네요.

 3. 토요스(豊洲)역 : 지하철 유라쿠쵸선과의 환승역입니다. 이케부쿠로에서 오는거면 토요스로 들어오는 게 제일 빠릅니다.


린카이선 1일 승차권

* 오다이바, 아리아케 방면 린카이선 무제한 승차

* 1일권 700엔

http://www.twr.co.jp/route/tabid/126/Default.aspx



오사키 ~ 도쿄텔레포트(오다이바) ~ 국제전시장(아리아케) ~ 신키바로 이어지는 린카이선을 무제한 이용 가능합니다. 

도대체 이걸 누가 무제한으로 타고 싶어하는지 의문이긴 합니다만. 그나마 오다이바 내에 역이 많아서 걷기 귀찮을 때 탈 수 있는 유리카모메와 달리, 린카이선은 오다이바 내에 도쿄 텔레포트역 단 하나뿐이기 때문에 이걸 도저히 마구마구 타고 다니기가 힘듭니다. 참고로 도쿄 텔레포트(東京テレポート)역이 오다이바의 중심역이고, 국제전시장(코쿠사이텐지죠;国際展示場) 역이 아리아케의 중심역입니다.


오사키 ~ 도쿄텔레포트 요금이 330엔, 전 구간 통과 운임은 390엔이라 역시나 세 번부터는 이득이지만, 오다이바만 갔다 오는거라면 660엔밖에 안 들기 때문에 패스 가격 이상으로 타기 어렵습니다.


린카이선으로 들어올 수 있는 환승역은 네 군데가 있습니다.

 1. 오사키(大崎)역 : 이케부쿠로, 신주쿠, 시부야쪽에서 내려온다면 오사키역에서 환승해서 오면 됩니다. 특히 사이쿄선(埼京線)열차의 절반은 린카이선에 직통 운행을 하기 때문에, 오사키역에서 환승하지 않아도 열차가 린카이선으로 들어갑니다. 신키바(新木場)행 열차를 이용하면 됩니다.

 2. 오이마치(大井町)역 : 시나가와, 하마마츠쵸쪽에서 내려온다면, JR 케이힌토호쿠선 요코하마 방향 열차를 타고 오이마치역에서 내려 린카이선을 타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3. 텐노즈아일(天王洲アイル)역 : 도쿄 모노레일과의 환승역인데, 하네다공항에서 바로 오다이바로 간다면 이 경로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4. 신키바(新木場)역 : 도쿄메트로 유라쿠쵸선, JR 케이요선과의 환승역입니다. 유라쿠쵸선 연선이거나, JR 도쿄, 칸다, 아키하바라, 우에노 등에서는 이 경로가 가장 저렴합니다. 도쿄 디즈니 랜드에서 오다이바로 오는 경우도 이 경로가 제일 편리합니다.



토큐 트라이앵글 티켓(トライアングルチケット)

* 토큐 시부야 인근 노선 무제한 이용

* 1일권 400엔

http://www.tokyu.co.jp/railway/ticket/types/value_ticket/triangle_ticket.html


더보기


도쿄 급행 전철 (도큐)는 시부야역 인근에 3개의 노선을 가지고 있고 이게 삼각형 모양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안에 있는 역에 한하여 하루 400엔에 무제한 승차가 가능합니다. 시부야, 다이칸야마, 지유가오카 등이 포합됩니다.


역 목록을 보면 매우 여성 취향인 곳이 많으므로 쇼핑을 한다거나 길거리 구경이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 3번만 타면 이득입니다. JR로 출발하면 시부야에서 들어가면 되고, 지하철이 편하다면 시부야 외에도 히비야선 나카메구로역부터 개시할 수도 있습니다.




시타마치 비요리 패스 (下町日和きっぷ)

* 도쿄 23구내 케이세이 전철 무제한 이용

* 1일권 500엔

http://www.keisei.co.jp/keisei/tetudou/skyliner/kr/value_ticket/shitamati.php



도쿄 23구 내에 속해있는 케이세이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케이세이라고 하면 나리타공항에서 우에노까지 공항철도를 운행하는 그 회사인데, 운영 구간 중 도쿄 23구 부분만 잘라서 1일권을 만들어둔 형태입니다.


패스 범위 내에서 가장 긴 구간인 우에노 ~ 에도가와 구간을 이용하면 319엔입니다. 그래서 에도가와까지 왕복하면 이득이긴 한데, 에도가와에는 정말 아무것도! 볼 수 있는 게 없습니다. 그냥 에도가와역이 도쿄 23구에 포함되는 가장 동쪽 끝이기 때문에 범위에 포함되어있을 뿐입니다. 이 패스의 의의는 아마 시바마타(柴又) 지역이 아닌가 싶은데, 멀리 나가지 않고도 일본 거리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꽤 유명세를 타고 있는 지역입니다. 그 외에 히키후네나 타테이시 등도 팜플렛에 실려있네요. 우에노 ~ 시바마타는 258엔이므로 시바마타만 가도 충분히 이득입니다.


이용 구간


이용 구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에도가와역보다 서쪽에 있는 케이세이 전철의 모든 역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케이세이 본선 우에노 ~ 에도가와

 ‡ 케이세이 오시아게선 오시아게 ~ 아오토

 ‡ 케이세이 카나마치선 케이세이타카사고 ~ 카나마치


이용 팁

 * 승차권은 위 범위 내라면 어느 역에서든 자동 발매기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JR선과의 환승역은 우에노역과 닛포리역입니다. 그러나 닛포리역이 환승 거리가 더 짧으므로, 취사선택이 가능하다면 닛포리에서 환승하세요.


 * 지하철과의 환승역은 우에노, 마치야, 오시아게역입니다. 어떤 노선을 타고 오느냐에 따라 이용 방법이 다릅니다.

   º 우에노역에는 도쿄메트로 긴자선히비야선이 들어옵니다. 

    긴자선 : 아사쿠사, 긴자, 신바시, 시부야 방면

    히비야선 : 아키하바라, 긴자, 롯폰기, 에비스, 나카메구로 방면


   º 마치야역에는 도쿄메트로 치요다선이 들어옵니다.

    치요다선 : 오챠노미즈, 오테마치, 카스미가세키, 오모테산도, 하라주쿠 방면


   º 오시아게역에는 도쿄메트로 한조몬선과, 지하철 아사쿠사선이 들어옵니다.

    한조몬선 : 킨시쵸, 키요스미시라카와, 쿠단시타, 시부야 방면

    아사쿠사선 : 아사쿠사, 긴자, 신바시, 시나가와, 하네다공항 방면**

    → 지하철 아사쿠사선과 케이세이 오시아게선은 직통운행하므로 오시아게역에서 환승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이렇게 들어오면 패스를 살 수 없기 때문에 오시아게에 일단 내려야합니다.


* 시바마타는 케이세이타카사고역에서 카나마치행 열차로 환승하면 됩니다. 나리타공항행 액세스특급을 포함한 모든 열차가 케이세이타카사고역에 정차합니다.

* 나리타공항 갈 때 이 티켓을 쓰는 건 무의미하므로 돈낭비하지 맙시다.

*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는 탈 수 없습니다.

* 나리타공항으로 가는 특급과 액세스특급 열차는 타도 상관 없지만, 타카사고, 아오토, 닛포리, 우에노, 오시아게밖에 안 섭니다. 중간 역으로 갈 때는 주의합시다.



구입 장소

유효 구간 내 케이세이 전철 역에서 모두 구입 가능합니다.

자동 발매기로 구입 가능한 패스입니다. おとくなきっぷ(Coupon) 메뉴로 들어가 패스를 고르시면 됩니다. 발매기는 일본어와 영어만 지원합니다.




♣ 수도권 남부 (요코하마, 가마쿠라, 하코네) ♣


미나토미라이 티켓 (みなとみらいチケット)

*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왕복 티켓 + 미나토미라이선 무제한 이용

* 1일권 860엔

http://www.tokyu.co.jp/global/korean/railway/ticket/types/value_ticket/index.html



시부야에서 요코하마까지 운행하는 토큐 토요코선(東横線) 왕복 승차권과, 미나토미라이선을 1일 무제한 이용 가능한 티켓입니다. 사실 미나토미라이선은 무제한으로 이용할 껀덕지가 있는 곳은 아니지만, 단순히 미나토미라이선 내의 역으로 들어가는 것만으로 이 티켓이 이득이 됩니다. 시부야에서 요코하마까지의 토요코선 왕복 운임 자체로는 540엔이므로, 미나토미라이선을 타지 않을거라면 구입하지 맙시다.


사실 반드시 시부야에서 탈 필요는 없고 토큐(東急) 선 어느 역에서 출발해도 상관 없긴 합니다. 애초부터 승차권의 유효 구간이 토큐 임의의 역에서 요코하마역까지로 설정되어있어서, 메구로, 고탄다, 나카메구로역 등에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지 시부야 외에는 요코하마로 갈 때 환승이 필요하기 때문에 굳이 그렇게 이용할 필요가 없을 뿐입니다. 


토큐 토요코선의 거의 모든 열차가 미나토미라이선에 직통운행하기 때문에, 미나토미라이선내로 들어갈 때 요코하마역에서 환승하지 않아도 됩니다.



요코하마 1DAY 킷푸

* 요코하마까지의 케이큐선 왕복 티켓과 요코하마 시내 교통 무제한 이용

* 시나가와 출발 기준 1일권 1,110엔

http://www.keikyu.co.jp/information/otoku/otoku_yokohama/index.html




프리 에리어 맵


시나가와에서 요코하마를 잇는 케이큐선의 왕복 티켓과, 요코하마 시내 교통을 이용 가능한 티켓입니다.

시나가와역 이외에서도 출발할 수 있으나, 센가쿠지역에서는 발매하지 않습니다. 센가쿠지역 출발 티켓도 발매하지 않습니다. 사실상 시나가와 외의 지역에서 출발할 가능성이 낮은 관계로 시나가와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하네다공항 출발 기준이면 1,320엔이 됩니다만 하네다 스톱오버가 아닌 이상 하네다공항 출발 티켓을 쓸 이유가 없습니다..)


무제한 이용 가능한 노선은 아래 네 노선입니다. 

- 미나토미라이선 전선

- 요코하마 시영 지하철 (요코하마 ~ 카미오오카. 이세자키쵸자마치~카미오오카역 사이는 통과는 가능하지만 중간에 있는 4개 역에서의 하차는 불가능합니다.)

- 요코하마 시영 버스 (지정 구간, 위의 "더보기"를 눌러 상세 정보를 확인하세요)

- 관광 스폿 주유 버스 (아카이쿠츠)

 * 케이큐 버스는 탑승 불가능합니다.


위에서 소개한 미나토미라이티켓보다 240엔 정도 추가하면 요코하마 시내의 버스와, 각종 철도를 추가적으로 더 탈 수 있게 됩니다. 가고자 하는 관광지가 미나토미라이선 연선이 아닌 경우, 이 티켓을 이용하는 것이 싸게 먹힙니다. 미나토미라이선이 요코하마 해안쪽만 따라가기 때문이죠 .. 사실 대부분의 여행지는 다 해안가에 몰려있는 형태이긴 합니다만. 참고로 시나가와~요코하마 케이큐선 왕복 요금은 600엔입니다.


미우라 반도 1DAY / 2DAY 킷푸

* 미우라 반도까지의 케이큐선 왕복 티켓과 미우라 반도 내 케이큐선 및 케이큐 버스 무제한 이용

* 1일권 시나가와 출발 기준 1일권 1,920엔, 2일권 2,030엔

http://www.keikyu.co.jp/information/otoku/otoku_miura/index.html




프리 에리어 맵


시나가와역에서 미우라 반도까지의 케이큐선 왕복 티켓 및, 미우라 반도 내의 케이큐선과 케이큐 버스를 무제한 이용 가능합니다. 

미우라 반도는 요코하마 아래에 위치한, 도쿄만의 가장 서쪽에 위치한 반도입니다. 도쿄에서 가까운 거리 덕에 예전부터 휴양지로도 각광받던 곳입니다. 이 패스를 이용하여 즈시, 요코스카, 우라가, 쿠리하마, 미사키구치 방면 여행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카나자와분코역 이남 구간이라면 전부 이용 가능하다고 보시면 되고, 자세한 이용 범위는 위의 링크나 프리 에리어 맵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DAY, 2DAY 두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참고로 카나자와분코까지의 왕복 요금은 980엔, 미사키구치까지는 1,860엔입니다. 미사키구치 도착 후 버스 한 번만 타도 패스 본전은 넘습니다. 시나가와역 이외의 출발 옵션도 있으나 사실상 무의미하니 (센가쿠지역 출발은 불가능) 시나가와역에서 구입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토큐 원데이 오픈 티켓

* 토큐(도쿄 급행 전철) 전선 1일간 무제한 승차

* 1일권 660엔

http://www.tokyu.co.jp/railway/ticket/types/value_ticket/onedayopen_ticket.html





도쿄 급행 전철(토큐) 전선을 무제한 이용 가능한 패스입니다.

도쿄 급행 전철은 시부야 ~ 츄오린칸 사이의 덴엔토시선(田園都市線), 시부야~요코하마 간의 토요코선(東横線) 등 여러 노선을 가진 회사입니다. 토큐선이 워낙 저렴하다보니, 시부야 ~ 요코하마 왕복 운임이 540엔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요코하마만 가서는 이득이 안 되고 적어도 세 군데를 방문해야만 이득이 됩니다. 그러나 덴엔토시선은 주거 지역만을 지나는 노선이고, 대부분의 여행지라고 할 곳은 도쿄 근교에 전부 몰려있는 형태라 특수한 목적을 가지고 가지 않는 한 이 노선을 3번 이상 탈 일이 잘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 트라이앵글 티켓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더 저렴한 트라이앵글 티켓(400엔) 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노덴 1일 승차권 (江ノ電1日乗車券)

* 에노시마 전철 (에노덴) 무제한 이용

* 1일권 600엔

http://www.enoden.co.jp/toku_ticket/noriori.html




에노시마 전철, 에노덴을 1일간 무제한 승차 가능합니다. 한 번 타는데 220엔부터 시작이라 3번 이상 탈 경우에 이득이 됩니다.

근데 도쿄 출발이라면 일반적으로 아래에서 설명할 에노시마-카마쿠라 프리패스를 사는 것이 일반적으로 더 이득입니다. 진짜 에노덴만 탈거라면 이쪽을 구입하는 게 맞지만.



에노시마 가마쿠라 프리패스 (江の島・鎌倉フリーパス)

* 도쿄 신주쿠 ~ 에노시마 왕복 티켓 + 에노덴 무제한 승차권

* 신주쿠역 출발 기준 1일권 1,470엔

http://www.odakyu.jp/train/couponpass/enoshima/




도쿄에서 에노시마로 갈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주쿠 - 후지사와간의 오다큐 전철 왕복 티켓과, 에노시마 지역에 있는 교통수단을 무제한 탑승 가능. (쇼난모노레일 제외) 에노시마 전철(에노덴) 전 구간과, 오다큐선 후지사와-카타세에노시마 사이에서 자유롭게 이동 가능합니다.


오다큐선으로 신주쿠-후지사와를 가는데만 왕복으로 1,080엔이 들기 때문에, 이것저것 따져보면 크게 손해보지는 않는 패스입니다. 쇼난 모노레일은 탈 수 없지만, 이 패스가 있으면 사실상 모노레일을 탈 필요는 업습니다.


이 패스는 신주쿠 외의 다른 역에서 출발할 수 있도록 타 회사와 연합하여 팔고 있는데, 토큐, 세이부, 사가미 철도선 출발 패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쓸만한 건 토큐 정도 뿐이긴 한데 ..  시부야 출발인 경우 토큐 전철에서 발매하는 "토큐 카마쿠라 에노시마" 프리 패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http://www.tokyu.co.jp/railway/ticket/types/value_ticket/freepass.html

이 경우 토큐 덴엔토시선 시부야역 ~ 츄오린칸역 왕복 승차권 + 오다큐 츄오린칸역 ~ 후지사와역 왕복 승차권이 나온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시부야 출발 기준 1,470엔. 신주쿠나 시부야나 요금이 같고, 시부야 출발일 경우 환승이 1회 추가되므로 나는 무조건 시부야가 편하다! 하는 거 아닌 이상은 신주쿠에서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코네 프리 패스(箱根フリーパス)

* 하코네 왕복 & 하코네 내 시설 이용

* 신주쿠 출발 기준 2일권 5,140엔 / 3일권 5,640엔

* 오다큐선 특급 열차인 "로망스 카" 를 이용할 경우 1회당 890엔의 추가 요금이 필요합니다.

http://www.odakyu.jp/korean/deels/freepass/hakone/





도쿄에서 하코네를 왕복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패스인데, 1일권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즉, 최소한 하코네에서 1박 이상을 해야 이득이 되는 패스입니다.


신주쿠 - 오다와라간 오다큐 전철의 왕복권과, 하코네 지역의 거의 대부분의 교통 수단을 다 탈 수 있는 패스입니다. 상세 정보는 해당 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신주쿠역에서 오다와라역을 거쳐, 하코네 등산철도의 종점인 고라(強羅)역까지의 왕복 운임은 3,100엔 정도라, 단순 왕복이라면 패스를 구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코네에 있는 시설들의 가격이 매우 현기증이 나기 때문에 하코네에 가서 이것저것 타보고 싶다! 하면 5,000엔은 금방 채웁니다. 당일치기 여행의 경우에는 이걸 다 타고 올만큼 시간이 남지 않기 때문에, 일정을 확인해본 후 패스를 살 것인지 정해봅시다. 하코네가 생각보다 도쿄에서 많이 멀기 때문에 왕복하는 시간 생각하면 당일치기는 많이 아깝습니다. 되도록 이틀 이상 여행하는 일정으로 만들어봅시다.


하코네유모토(箱根湯本)역까지 직통운행하는 오다큐 전철 특급 열차 "오다큐 로망스카"는 추가 요금 편도 890엔이 필요합니다. 깎아주는 거 없습니다 ㅜ


로망스카를 타면 한 번에 하코네유모토역까지 가며 1시간 25분 걸립니다. (추가 요금 편도 890엔)

추가 요금을 내지 않는 가장 빠른 열차인 쾌속급행열차는 오다와라역까지 1시간 28분, 오다와라역에서 하코네 등산철도로 하코네유모토역까지 가는데 15분이 걸립니다.

하코네유모토역 ~ 고라역 사이는 특급 열차가 없으며, 하코네 등산철도 보통 열차만 운행합니다. 37분 소요됩니다.

단, 평일 출퇴근 시간(7시 ~ 9시 / 17시 ~ 19시)에는 오다큐선 선로 사정이 대단히 나쁜 관계로.. 소요 시간이 10분~15분씩 더 증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코네 가마쿠라 패스(箱根鎌倉バス)

* 하코네 내 시설 이용 + 카마쿠라 + 에노시마

* 3일권 6,500엔

* 오다큐선 특급 열차인 "로망스 카" 를 이용할 경우 1회당 890엔의 추가 요금이 필요합니다.

http://www.odakyu.jp/program/info/data.info/8704_7050080_.pdf



하코네 지역 에리어는 위와 같고, 거기에 추가로 에노시마와 카마쿠라가 에리어에 추가되어있는 패스입니다.

3일권이고, 오다큐선은 왕복 이용이 아닌 무제한 이용입니다. 하루는 하코네, 하루는 에노시마, 이런 식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코네 왕복이 최소한 3,100엔이 들고, 에노시마 왕복이 왕복 2,000엔 정도지만 하코네 지역 내부의 케이블카, 로프웨이, 해적선, 등산버스, 그 외 각종 노선 버스도 다 탈 수 있기 때문에

이 패스의 진가는 하코네 지역에서 얼마나 열심히 도느냐에 걸려있습니다.

에노시마는 그냥 곁다리로 껴있는 수준이라 에노시마가 메인이라면 이 패스보다는 카마쿠라 에노시마 패스 등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발매 장소


오다큐 외국인 여행 센터 (오다큐 신주쿠역 서쪽 출구 지상 개찰구 부근)


이용 범위
1. 오다큐 전철 전선 (로망스카는 추가 요금 필요. 신주쿠-하코네유모토 간 추가 요금 890엔)

2. 하코네 등산 철도
3. 하코네 등산 케이블 카
4. 하코네 로프웨이
5. 하코네 해적선
6. 오다큐 하코네 고속버스 (지정 구간 내)
7. 하코네 등산버스 (지정 구간 내)
8. 관광 시설 순환 버스
9. 도카이 버스 오렌지 셔틀 (지정 구간, 누마즈 방면)

10. 에노시마 전철(에노덴) 전선



♣ 수도권 북부 (가와고에, 치치부, 닛코) ♣


치치부 프리 킷푸

* 세이부선 세이부치치부까지의 왕복 티켓과, 치치부 철도를 무제한 승차 가능

* 이케부쿠로/신주쿠 출발 기준 2일권 2,320엔

http://www.seibu-group.co.jp/railways/railway/ticket-info/otoku/chichibu-free-kippu.html





사이타마현 외곽에 위치한 치치부(秩父) 지역으로 여행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패스입니다.

세이부 철도 각 역에서 세이부치치부역까지의 왕복 티켓과, 치치부 철도의 노가미 ~ 미츠미네구치역 사이 구간의 무제한 승차가 가능한 티켓입니다. (세이부 철도 세이부치치부~아시가쿠보 구간도 무제한 승차 가능)

티켓은 2일권만 발매하며, 세이부선 각 역에서 출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케부쿠로, 타카다노바바, 세이부신주쿠 모두 2,320엔입니다. 참고로 신주쿠에서 세이부치치부까지의 순수 왕복 운임은 1,560엔입니다. 치치부까지 특급 열차를 이용하지 않으면 2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특급 열차를 이용하면 1시간 10분 정도로 소요 시간이 대폭 줄지만 640엔의 특급요금을 추가로 지불해야합니다. 

치치부 철도 무제한 승차 외에도 치치부 지역의 여러 가지 시설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전이 있습니다.


2일권만 발매하기 때문에 당일로 왕복한다면 외국인 전용 패스인 "세이부 1 Day Pass" 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쪽에 설명되어있습니다.




세이부 카와고에 패스 (SEIBU KAWAGOE PASS) [2018년 2월 15일부터 발매]

* 세이부선 신주쿠/이케부쿠로 ~ 카와고에 왕복 1회 승차 가능

* 기본판 700엔 / 코에도 순회 버스판 1,200엔

* 외국인 전용 패스입니다.

http://www.seibu-group.co.jp/railways/railway/ticket-info/otoku/seiburailpass.html



* 프리 패스 아닙니다! 왕복 1회만 승차 가능합니다.



세이부 신주쿠 / 타카다노바바 / 이케부쿠로에서 혼카와고에역까지의 왕복 이용이 조건으로 달려있는 패스입니다. 예전엔 "세이부 레일 패스"로 팔렸던 패스인데, 이케부쿠로 출발 옵션이 추가되었습니다.

참고로 카와고에까지의 통상 요금은 500엔으로, 왕복하면 300엔 이득입니다. 신주쿠에서 카와고에 갈 일이 있다면 유용하게 쓸 순 있겠네요. 


그러나 이 패스를 쓰기 전 다시 한 번만 생각해보세요. 대개의 경우, 도부 철도의 "카와고에 디스카운트 패스"(700엔) 을 쓰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이케부쿠로에서 카와고에로 갈 때 도부 철도를 타면 직통이지만, 세이부를 타면 토코로자와역에서 한 번 환승해야합니다. 게다가 토코로자와로 돌기 때문에 시간도 더 걸립니다. 도부 철도는 그런 거 없고 그냥 직통으로 쭉 질러서 30분만에 카와고에까지 찔러줍니다. 출발은 신주쿠고, 도착은 이케부쿠로다.. 이런 거 아니면 쉽사리 추천하기는 어렵습니다. 게다가 자유 승차 구간이 아니라, 딱 왕복만 하면 끝입니다. 심지어 세이부 신주쿠역이 너무 이상한 곳에 박혀 있어서, 신주쿠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곳입니다. 그걸 위해 타카다노바바역 탑승도 가능하게 되어있지만, 두 정거장만 더 가면 이케부쿠로입니다. 훨씬 조건 좋은 도부 카와고에 디스카운트 티켓을 쓸 수 있습니다.


500엔을 추가하면 코에도 순회 버스 1일 프리 승차권을 추가로 줍니다. 참 끝까지 창렬스러운 패스입니다. 왜냐면 원래 코에도 순회 버스 1일권이 500엔이거든요~ 따로 사나 한꺼번에 사나 가격 차이가 없습니다.

정말 나는 세이부 철도를 사랑한다 이런 거 아니면 쉽사리 추천해드리기 어렵습니다.






세이부 1 Day Pass 패스

* 세이부선 전선 승차 + 치치부 철도 지정 구간 승차 가능

* 1일권 1,000엔/1일권 확장판 1,500엔, 2일권 2,000엔/2일권 확장판 3,000엔

* 외국인 전용 패스입니다.

https://www.seiburailway.jp/news/news-release/2016/20170322_inboundticket.pdf



이름에 프리 패스 들어가있는데 왕복 1회만 사용되던 사기 패스를 대신하여 2017년 4월 1일부터 새로 발매하는 패스입니다.

패스는 1일권, 2일권으로 나눠져있으며 각각 나가토로(Nagatoro) 옵션권을 선택할 수 있어 총 4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사실 2일권은 치치부 철도까지 포함된 티켓의 가격이 3,000엔이라서, 2일권+나가토로 버전으로 사용할거라면 차라리 치치부 프리 패스를 쓰는 것이 더 경제적입니다. 치치부 프리 패스는 카와고에를 갈 수 없지만 2일권이 2,320엔이라 680엔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카와고에를 간다고 해도 토코로자와 - 카와고에 왕복 요금이 530엔밖에 안 돼서 여전히 치치부 프리패스가 저렴합니다. 그래서 이 패스의 2일권은 그렇게까지 추천하기가 힘드네요.. 


신주쿠에서 치치부까지 왕복하면 1,500엔을 넘기 때문에 치치부를 간다면 무조건 구입하는 게 좋지만, 신주쿠 출발로 카와고에만 간다면 위에 있는 "세이부 레일 패스"를 쓰는 게 더 좋습니다.


이용 범위

◎ 1일권/2일권 : 세이부 철도 전선(타마가와선 제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1일권/2일권 + 나가토로 : 세이부 철도 전선(타마가와선 제외)과 치치부 철도 미츠미네구치 - 노가미 구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급 열차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열차는 급행까지입니다.

세이부 타마가와선은 다른 세이부 철도와는 연결되지 않은 고립 노선인데다가 여행객이 탈 일이 절대로 없다고 봐도 되는 노선이라 신경 안 써도 됩니다.

신주쿠에서 치치부 방면은 토코로자와역에서 환승해야합니다.


발매 장소

세이부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 이케부쿠로

세이부 철도 이케부쿠로역 특급권 발매소 (1층, 지하)

세이부 신주쿠역 특급권 발매소




가와고에 디스카운트 패스

* 토부선 이케부쿠로 ~ 카와고에시 간 왕복 1회 승차

* 1일권 700엔 / 프리미엄 버전 950엔

* 외국인 전용 패스입니다.

http://www.tobu.co.jp/foreign/tojo/kr/discount/



카와고에로 가는 루트로는 두 가지가 있는데, 세이부 철도와 토부 철도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JR선으로도 갈 수 있는데 패스 없으면 절대 JR은 이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찌됐든  이케부쿠로 출발이라면 세이부 철도보다는 토부 철도를 이용하는 게 더 편리하고 저렴하니 이 패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패스 가격은 700엔인데, 이케부쿠로에서 카와고에까지 정규 운임이 463엔이라서 이걸 사서 절대로 손해보지 않습니다.


250엔을 더하면 '가와고에 디스카운트 패스 프리미엄" 을 구입할 수 있는데 여기에는 카와고에 시내의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편리해집니다. 버스 한 번만 타도 200엔이라서 버스를 탈 일이 있다면 반드시 프리미엄 버전으로 구입하는 게 좋겠네요. 


이용 범위

토부 이케부쿠로역 ~ 카와고에시역 왕복 1회 승차권

[프리미엄판] 카와고에 시내 버스 노선 이용 / 노선도 : http://www.tobu.co.jp/foreign/tojo/kr/access/


토죠선에는 유료특급열차가 없기 때문에 모든 열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떤 열차를 타도 카와고에, 카와고에시역에 모두 정차합니다. 

가장 높은 등급의 열차인 쾌속급행은 이케부쿠로 - 와코시 - 시키 - 카와고에 - 카와고에시 순으로 정차합니다.


구입 장소

토부 철도 이케부쿠로역 중앙1개찰구, 중앙2개찰구, 남쪽 개찰구 매표소

토부 탑 투어즈 이케부쿠로역 지점






NIKKO PASS world heritage area (닛코 세계 문화유산 지역 패스)

* 도쿄 - 닛코 왕복 + 닛코 문화 유산 버스 탑승 가능

* 2일권 2,000엔

* 외국인만 구입할 수 있는 패스입니다.

http://www.tobu.co.jp/foreign/en/pass/twoday.html





* (구) 2DAY 닛코 패스 → 2016년 11월 1일부터 닛코 시티 에리어 패스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 (구) NIKKO CITY AREA PASS → 2018년 7월 1일부터 닛코 세계문화유산 지역 패스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도쿄 아사쿠사에서 닛코까지 왕복 승차권과, 닛코 세계문화유산 버스를 탈 수 있는 패스. 예전엔 2DAY NIKKO PASS라는 이름이었는데, 패스 이름 그대로 2일동안 유효합니다. 토부닛코 - 시모이마이치(下今市) - 신후지와라(新藤原)역 사이의 토부 선과, 세계문화유산 순회 버스의 탑승이 무제한. 아사쿠사에서 닛코까지 토부선 왕복 요금만 해도 2,640엔이기 때문에, 닛코에 간다면 이 패스가 단연 저렴합니다.


2018년 7월 1일에 다시 한 번 리뉴얼되었는데, 가격이 2,670엔에서 2,000엔으로 내려가서 더 좋아졌습니다. 범위가 빠지거나 한 건 없구요, 그냥 가격만 내려갔습니다.

유효 기간이 2일이긴 한데, 자유 승차 구간이 너무 좁아서 당일치기로 갔다 와도 무방한 수준. 닛코를 조금 더 확실하게 둘러보겠다 싶은 경우 아래에서 설명할 닛코 올 에리어 패스를 참조하세요.

2일권이만 아사쿠사-시모이마이치역 간 구간은 왕복 1회만 탈 수 있습니다. 이틀 연속으로 닛코를 와야 한다면 패스를 두 장 사야 합니다.




닛코까지 가는 특급 스페이시아 시리즈는 전부 특급권을 별도로 구매해야합니다. 정가보다 20% 할인이 적용되어, 아사쿠사에서 출발하면 닛코까지는 평일 1,080엔/주말 1,160엔/오후·심야할인 적용 열차는 830엔입니다.

특급권을 사기 싫다면 쾌속이나 급행 열차를 이용하면 됩니다. 아사쿠사역이나 키타센쥬역 등에서 이용이 가능한데, 쾌속 열차는 1시간에 한 대 정도씩 있습니다.



발매 장소

도부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 아사쿠사 (도부 철도 아사쿠사역)




NIKKO PASS all area (닛코 전 지역 패스)

* 도쿄 - 닛코 왕복 + 닛코 내의 대부분의 버스 무제한 탑승 가능

* 4일권 / 하절기 4,520엔, 동절기 4,150엔

* 외국인만 구입할 수 있는 패스입니다.

http://www.tobu.co.jp/foreign/en/pass/all.html




* (구) 올 닛코 패스 → 2016년 11월 1일부터 닛코 올 에리어 패스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 2018년 7월 1일부터 닛코 패스 올 에리어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세계문화유산 지역 패스보다 좀 더 넓은 범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효 기간도 4일로 좀 더 길게 설정되어있습니다.

단, 도쿄에서 닛코까지의 철도는 1왕복만 이용 가능하니 주의. 유모토온센, 케곤 폭포, 츄젠지 등 위의 2 Day 닛코 패스로 못 가는 곳도 커버가 됩니다.


# 2018년 7월 1일에 패스가 개편되었는데, 츄젠지 기선(汽船), 아케치다이라 로프웨이(明智平ロープウェイ) 등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비수기인 동절기의 요금이 4,150엔으로 조정되었습니다.

 * 하절기: 4월 20일 ~ 11월 30일

 * 동절기: 12월 1일 ~ 4월 19일


# 초등학생용 패스는 보통 반값에 책정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패스는 초등학생용 패스가 성인 요금의 4분의 1입니다. (하절기 1,150엔, 동절기 1,040엔) 미취학 아동은 무료입니다.


# 닛코까지 가는 특급 스페이시아 시리즈는 전부 특급권을 별도로 구매해야합니다. 정가보다 20% 할인이 적용되어, 아사쿠사에서 출발하면 닛코까지는 평일 1,080엔/주말 1,160엔/오후·심야할인 적용 열차는 830엔입니다.

특급권을 사기 싫다면 쾌속이나 급행 열차를 이용하면 됩니다. 아사쿠사역이나 키타센쥬역 등에서 이용이 가능한데, 쾌속 열차는 1시간에 한 대 정도씩 있습니다.




발매 장소

도부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 아사쿠사 (도부 철도 아사쿠사역)


♣ ♣ 수도권 근교 전역 ♣♣


휴일 외출 패스 (休日おでかけバス)

* 도쿄 근교 JR선 무제한 이용 (신칸센, 특급 열차 제외)

* 1일권 2,670엔. 주말, 공휴일 및 지정된 날짜에 구입 가능합니다. 상세한 구입 가능일은 위 링크 참조

* 린카이선 및 도쿄 모노레일을 포함한 지정된 범위의 JR선 보통차 자유석에 무제한 승차 가능합니다.

* 특급권을 구입하면 도쿄 ~ 혼죠와세다/오야마역까지의 신칸센 및 각종 특급 열차 승차가 가능합니다.

http://www.jreast.co.jp/tickets/info.aspx?GoodsCd=2093



더보기


도쿄 근교의 노선을 맘대로 탈 수 있는 패스. 청춘 18 티켓과 같이 보통 열차의 자유석에만 탈 수 있습니다. 외국인 신분으로 입국하면 이것보다 좋은 패스가 널리고 널렸기 때문에 관광객들한테는 그리 막 유용한 패스는 아닌 주제에 주말 한정 판매 패스이긴 하지만.. 그래도 제가 한 번 썼었던 패스이기 때문에 소개는 해봅니다.


1일권이 2,670엔이고, 사용 범위는 위의 노선도대로입니다. 범위가 매우 넓어서, 도쿄도내 전 JR선은 전부 다 탈 수 있고, 그 외에 요코하마, 치바, 사이타마, 이바라키 남부, 카나가와현 전체 등을 커버합니다. 도쿄에서 반경 100km 정도 되는 범위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급권만 구입하면 특급열차에도 탈 수 있습니다. 신칸센도 신칸센 특급권 구입하면 승차 가능. 주말에 심심한데 저 멀리나 한 번 갔다올까~ 싶을 때 한번쯤 써볼 수 있는 패스입니다. 편도 1,300엔 이상 거리가 된다면 이득이 될 듯.

참고로 1,300엔 거리라고 하면 도쿄~쿠리하마(1,250엔), 도쿄~코즈(1,320엔). 도쿄~쿠마가야(1,140엔), 도쿄~오야마 (1,490엔), 도쿄~나리타공항 (1,320엔) 정도 거리입니다. 그냥 정말 주말에 생각 없이 편도 2~3시간 정도 되는 거리를 전철을 타고 나가야만 본전이 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하지는 맙시다.


린카이선과 도쿄 모노레일도 탈 수 있는데 패스 가격을 생각해보면 저런 노선 따위에 쓰고 있긴 좀 아깝지 않을까 싶군요.



JR TOKYO wide pass (도쿄 와이드 패스)

* 도쿄 근교 구간 JR 열차 무제한 이용 (신칸센 / 특급 열차 승차 가능)

* 2015년 11월 18일부터 발매되는 칸토 에어리어 패스의 대체 패스입니다.

* 3일권 10,000엔

* 외국인만 구입할 수 있는 패스입니다.

http://www.jreast.co.jp/kr/tokyowidepass/index.html




도쿄 시내 여행은 질렸다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패스. 도쿄 인근에 뻗어있는 노선들로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닛코, 키누가와, 쿠사츠온천, 이즈, 후지산, 보소반도 등 수도권이긴 한데 묘하게 멀어서 못 가던 곳을 맘대로 가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나리타공항이나 하네다공항에서 바로 개시가 가능하며, 도쿄모노레일도 승차가 가능하므로 별도의 추가 요금이 없습니다.


해당 구간 모든 특급열차와 신칸센 이용이 가능하며, 지정석 지정도 무료입니다. (단, 도쿄-오사카간 도카이도 신칸센은 승차 불가. "하야부사", "코마치"호는 운임만 인정) JR선 뿐만 아니라 닛코로 가는 토부 철도 직통 특급 (스페이시아) 및 후지급행, 이즈급행, 죠신전철, 도쿄모노레일, 린카이선, 사이타마신교통(철박까지만)을 탈 수 있습니다. 


이 패스의 전신은 "칸토 에어리어 패스" 였는데, 그 당시에는 린카이선과 도쿄 모노레일이 범위가 아니었고 죠에츠 신칸센이 죠모코겐까지였습니다. 이게 에치고유자와로 연장되면서 굉장히 유용해졌는데, 에치고유자와가 도쿄에서 1시간 후반대로 끊을 수 있는 온천 여행지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겨울 적설량이 3~4m는 기본인 호설지이기도 해서 특히 겨울에 분위기가 좋구요. 스키장도 있고 해서, 겨울에 도쿄를 간다면 한 번쯤은 가볼만한 곳입니다. 여름에는 이즈 반도쪽이 좀 더 매력적이란 느낌이네요. 이즈든 유자와든 왕복만 해도 무조건 이득. 필수 구입이라고 볼 수 있는 수준입니다. 호쿠리쿠 신칸센과 도호쿠 신칸센쪽은 별로 유명한 곳이 없어서 강력하게 추천할만한 곳은 없네요. 


도쿄 모노레일을 탈 수 있지만 워낙 비싼 패스인지라 (1일 3,300엔 꼴) 개시일을 잘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이동이 많을 것 같은 날에 잘 몰아 넣으세요. 구입 시 개시일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구입한 날 당일부터 쓸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5월 17일날 입국해서 공항에서 바로 이 패스를 구입하며 19일 개시로 구입이 가능, 그 후 별도 절차 없이 19일날부터 바로 개찰구에 제시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도쿄 도심만 여행하는 경우 절대로 본전이 안 나오므로 구입하지 말아야합니다!!



[주요 지점 간 운임]

신주쿠 ~ 토부닛코간 토부선 직통 특급 열차 : 4,000엔

도쿄 ~ 에치고유자와간 죠에츠 신칸센 : 6,150엔

도쿄 ~ 사쿠다이라간 호쿠리쿠 신칸센 : 5,820엔

도쿄 ~ 카와구치코 (후지급행) 까지 특급열차 최대 이용 시 : 3,860엔


도쿄역 ~ 하네다공항 : 650엔

도쿄역 ~ 나리타공항 : 3,020엔


도쿄역 ~ 치바역 : 640엔

도쿄역 ~ 요코하마역 : 470엔






ㅁㄴ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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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댓글입니다

  • ㅇㅇ 2019.04.19 1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쿄 서브웨이 티켓 써봤는데요, 예산이 쪼들리거나 목적지가 야마노테선이 없는 곳이 아니라면 도쿠나이 패스 쓰거나, 패스없이 스이카/파스모로 다니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지하철 한번 타려면 지하 깊숙히 들어가야 하는건 예사고, 환승하는데 걸어서 10분 넘게 걸리는 곳도 있어서 걸어다니다 다리 뿌러지는줄 알았네요.
    야마노테선 타면 한번에 갈 곳을 지하철 타려고 매번 환승하는 경우도 많았네요.

    • 네. 생각보다 이득보기 힘든 패스입니다. JR을 타야만 편한 구간이 꼭 있는데, (특히 숙소가 우에노 닛포리라면) 이런 제약때문에 실제로 좀 불편하긴 합니다. 그래도 72시간권은 3일동안 10번을 안 타기가 어려워서 손해를 보지는 않는 느낌이라 근거없는 편안함이 있습니다

  • ㅇㅅㅇ 2019.04.20 1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자세한 포스트 감사합니다. 패스부터 사야된다는 강박관념이 언젠가 부터 생겼었는데, 공부가 많이 됬어요! 도쿄는 아무래도 교토나 오사카와는 교통이 매우 달라지는 군요...

    이번에 4일 도쿄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근교여행지를 끼웠더니 행선지가 조금 주구난방한 면이 없지 않아 있어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1일: 나리타공항 16시 도착 - 숙소는 히비야선의 미노와역 근처 - 나카메구로, 유가오카, 키치죠지, 사가미오노 돌기
    2일: 가와고에, 료고쿠, 신주쿠, 시부야
    3일: 카마쿠라
    4일: 나리타공항 13시 30분 출국

    일정은 대충 이런 느낌이고 공항 왕복은 천엔 버스를 사용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숙소위치상 더 나은 방법이 있을까요?
    근교여행용 패스가 있는가 싶으면서도 특행은 또 별도고 하다보니 머리가 아프네요...
    패스의 미련은 버리고 파스모로만 다니는게 나을까요?

    • 이거는 방법이 없습니다! 도쿄에도 사실 사철을 모두 탈 수 있는 패스가 있지만 극악의 가성비로 유명해서 이걸 추천하는 사람이 있다면 평소에 그 사람에게 잘못한 게 없나 하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간사이 스루패스를 혜자로 만들어버리는 그런 패스입니다.

      그냥 전부 스이카/ 파스모 같은 교통카드로 다니시면 됩니다. 도쿄 서브웨이 티켓같은 건 전혀 쓸모가 없고, 위에서도 말했듯이 사철 묶음 패스는 놀라운 가성비를 자랑하기 때문에 패스 없이 다니는 게 좋겠습니다.

  • 비밀댓글입니다

    • 숙소의 질은 대개 긴자가 좋은데 나리타에서 가면 아사쿠사가 더 가깝습니다. 아사쿠사는 철도가 압도적으로 빠르고 (액세스특급 열차 이용, 아오토역 환승) 긴자는 N'EX+지하철 조합이 근소하게 빠르지만 버스도 그렇게 불편하진 않습니다. 퇴근 시간을 약간 지나기 때문에 숙소 상세 위치에 따라 버스가 더 나을 수 있습니다.

      현재 일정은 아사쿠사든 긴자든 이동에 별다른 지장이 없어보여서 사실 정말 어딜 잡아도 무방합니다. 나리타공항 접근성은 일단은 아사쿠사가 더 낫습니다. 정말 1박 2일이나 당일치기 초단기여행같았으면 아사쿠사가 더 나았겠지만 2박 3일이면 공항접근성에 그렇게 목을 맬 레벨은 아닐 것 같습니다.

      패스는 굳이 안 사도 됩니다. 굳이 사자면 1일차 저녁때쯤에 도쿄 메트로 24시간권을 사서 개시하면 되지만 말 그대로 패스에 끌려다니는.. 모양새가 되어버리고 이득이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 숙소가 이케부쿠로인데 스카이라이너 타고 닛포리나 우에노가서 야마노테선 타고 가는것이 좋겠습니까?

  • 감사합니다

  • ㅇㅅaㅇ 2019.05.08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일치기 일정으로 나리타공항 -> 오미야 / 오미야 -> 하네다공항 가려고 하는데 이 경우에는 도쿄메트로 패스를 구입하는게 나은가요? 아니면 그냥 패스 안쓰는게 더 나은가요?

    • 도쿄메트로 패스는 이 구간에서 전혀 쓸모가 없습니다. 나리타공항-오미야는 리무진 버스가 편하고, 오미야-하네다공항은 JR선+케이큐선 (시나가와역 환승) 이 편하지만 이 구간에서 쓸 수 있는 패스가 전혀 없어서 전부 티켓 사서 타는 게 좋습니다.

  • ㅇㅅaㅇ 2019.05.09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한가지 더 질문이 있습니다. 제가 결혼식 때문에 일본을 가는거라 추천해주신 리무진 버스는 교통체증과 요금이 걱정되서 전철을 타려고 하는데요 이럴 경우 나리타 -> 오미야 -> 하네다를 스카이라이너 편도 + 스이카 교통카드로 이용하는게 더 편리한가요?

    • 기차를 타려면 스카이라이너+JR 조합으로 가는 게 제일 빠릅니다. 닛포리역에 내려서, JR 케이힌토호쿠선으로 아카바네역으로 가서, 아카바네역에서 우에노도쿄라인/쇼난신주쿠라인 열차로 오미야로 가시면 됩니다.
      스카이라이너 티켓은 따로 사시고, 닛포리-오미야 구간은 전부 스이카 교통카드로 가능합니다.

      참고로 리무진버스가 2,800엔이고 스카이라이너가 2,400엔에 JR 닛포리-오미야가 390엔이라 둘이 가격 차이가 없습니다.

  • ARUKAZ 2019.05.09 1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언제나 글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제가 이번에 성지순례를 하려고 도덴 아라카와선 1일권을 사려합니다.
    홈페이지를 보니 차내에서 IC카드에 1일권 기능을 부여하는거로도 판매한다고 하는데,
    혹시 이 경우 탔을때 바로 사야하는지 내릴때 사는지도 답변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 스이카, 파스모 카드에 1일권을 심을 수 있습니다. 탔을 때 바로 사야 합니다.

      미리 카드에 400엔 이상을 충전해놓고, 탈 때 운전사에게 "IC카드 1일승차권" 을 달라고 하면 1일권 가격 (400엔) 을 빼가고 그 날 그 교통카드는 도덴 아라카와선 1일권이 됩니다. 그 이후로는 그냥 교통카드만 찍고 다니시면 됩니다. 아라카와선이 아닌 곳에 찍으면 일반 교통카드처럼 잔액이 빠져나갑니다.

  • ㅇㅅaㅇ 2019.05.10 0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번이나 질문에 친절하고 자세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ARUKAZ 2019.05.13 0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 더 질문 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도쿄 서브웨이 티켓 부분에
    '오후 3시에 요코하마역에서 케이큐선 티켓으로 승차 후 오후 4시에 아사쿠사역 개찰구를 지하철 티켓으로 나가기 -> 사용 가능'
    이라고 되어있는데, 패스 유효시간 전에 사철을 타서 지하철 구간으로 들어온걸 증명할 수만 있으면 개찰구 나갈때 그냥 패스 넣고 통과가 가능한건가요?

    • 증명할 필요도 없이 개찰구에 패스 넣고 그대로 통과가 됩니다. 사철 역에서 타서 어떻게든 지하철 구간 내로 들어왔다면 나갈 때는 지하철 패스로 통과가 됩니다. 도쿄 서브웨이 티켓은 개찰구 입장 시간만 체크하기 때문에, 만료된 티켓이라도 나가는 개찰구에서 안 잡는 것을 이용하는 트릭입니다.

      이렇게 타지 말라는 소리는 없지만 그래도 정상적인 사용 방법은 아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추천할만한 건 아니긴 합니다..

  • ARUKAZ 2019.05.15 0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 그렇군요
    이러면 사철 타는 시간도 상관 없을 수도 있겠네요...ㅋㅋ
    답변 감사합니다!

    • 네 극단적으로 오후 3시에 끝나는 티켓을 가지고 밤 11시에 타도 저 방법으로 통과가 됩니다.. 패스의 취약점 중 하나입니다.

  • 으캬캬 2019.05.17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도쿄여행때마다 늘 글 잘보고있습니다.

    3일 일정(72시간 서브웨이패스) 중에 이틀째에
    에노시마/가마쿠라/요코하마를 한꺼번에 둘러보는
    하드코어한 일정을 소화하려고 하는데요,

    패스 조합을
    나카메구로 혹은 시부야에서 요코하마까지
    미나토미라이패스 860엔
    요코하마에서 오후나까지 JR선 310엔
    오후나에서 쇼난모노레일 에노덴 등등 타면서
    에노시마 가마쿠마 패스 사용 700엔
    다시 오후나에서 요코하마까지 310엔
    이후 미나토미라이패스로 요코야마 야경 구경후 시부야 도착 총 2180엔!

    이렇게 괴랄한 패스계획을 짜봤는데
    이렇게 짜는게 가장 경제적인(??) 패스인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사실 시간낭비는 많이 되겠지만..)

    • 미나토미라이 패스는 미나토미라이선을 반드시 들어갔다 나와야만 이득이 됩니다. 요코하마-오후나는 어쩔 수 없이 한 번 타야하고, 쇼난모노레일과 에노덴을 다 탈 수 있는 패스는 에노시마 가마쿠라 패스 뿐이니 이것보다 싼 방법은 없네요. 쇼난 모노레일을 안 타도 된다면 후지사와, 가마쿠라역을 이용하여 에노덴 1일권만 사도 되지만 그 차이가 거의 미미한 수준이구요.
      미나토미라이를 안 가도 된다면 미나토미라이패스 없이 도큐 전철 정규 요금을 내도 됩니다. (왕복 560엔)

      더 빼낼 수 있는 게 없어서 더 싸게는 안 될 거 같습니다 ㅜㅜ

  • ㅇㅇ 2019.05.19 0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며칠 뒤면 혼자 일본여행을 가는지라 많은 걱정을 안고 있는 1인입니다.
    인터넷 검색 중에 아주 도움이 될 만한 글을 발견하여 몇 가지 문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확인 부탁드려도 될까요?

    1. 나리타 공항 -> 게이큐카마타역 으로 가려고 합니다.(숙소)
    - 스이카 교통카드를 구매하여 사용 가능하며, 구글맵으로 이동경로 확인 시
    - 게이세이나리타 스카이 액세스 라는 열차를 타면 해당 역까지 한 번에 간다고 하는데 맞나요?
    (구글맵에 열차에 계속 탑승이라고 적혀있는데, 스카이 액세스 노선도를 확인하면 해당 역이 안 보이네요..)
    - 이것을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2. 게이큐카마타 -> 오모테산도로 이동을 하려고 할 때,
    - 스이카 교통카드와 도쿄패스를 함께 사용해도 되는 부분인가요?
    - 숙소만 게이큐카마타에 있고, 일정은 롯폰기, 신주쿠, 나가노, 오모테산도로 가야 해서요.

    이 경우 도쿄패스를 따로 구매해서 돌아다녀도 괜찮을까요?

    확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1. 한 번에 가긴 하는데, 한 번에 가는 열차가 많진 않습니다. 오전 8시 - 오후 4시 사이에 40분 간격으로 있는 하네다공항행 액세스 특급(스카이 액세스) 열차를 타면 케이큐카마타역을 지나갑니다. 지나가기만 합니다.

      대부분의 열차가 케이큐카마타역을 통과하기 때문인데요, 조건이 맞을 때에만 환승 없이 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운 좋게 맞아떨어지는 열차는 하루에 두세대 있을까 말까이고, 그냥 안 된다고 보시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시나가와(品川)역에서 갈아타야 합니다. 시나가와역 내려서, 어디 이동할 필요 없이 내렸다가 다음 열차 타고 내려가면 됩니다. 열차에 타면 다음 역이 어디라고 알려주는데, 시나가와 다음이 "하네다공항 국제선터미널" 이라면 케이큐카마타에 안 서는거니 내려야 합니다. 다음 역이 하네다공항 국제선터미널이 아니라면 케이큐카마타에도 섭니다.

      나리타공항에서 액세스 특급 열차를 타면
      나리타공항 - 2터미널 - 나리타유카와 - 인바니혼이다이 - 치바뉴타운츄오 - 신카마가야 - 히가시마츠도 - 케이세이타카사고 - 아오토 순으로 정차하고
      그 뒤로 계속 지하철 아사쿠사선으로 들어가
      오시아게 - 아사쿠사 - 히가시니혼바시 - 니혼바시 - 신바시 - 다이몬 - 미타 - 센가쿠지역에 정차합니다.
      그리고 다시 케이큐선에 진입해서 시나가와 - 하네다공항 으로 가는 방식인데,
      보시다시피 하네다공항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가는 건 맞는데 중간에 자꾸 회사가 바뀝니다. 그래서 한 회사 노선도에 동시에 나리타공항과 케이큐카마타역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 열차는 그냥 일반 전철이라 좌석 예약 같은 건 안 되고 지하철 타듯이 스이카로 타시면 됩니다. 회사가 바뀌더라도 자동으로 정산됩니다.

      2. 케이큐카마타역에서 시나가와 방향 케이큐선을 이용하면 자동으로 열차가 아사쿠사선으로 들어가는데요, 이 때 처음으로 만나는 아사쿠사선의 역이 센가쿠지(泉岳寺) 역입니다. 센가쿠지역부터 지하철 패스 이용이 가능하지만, 케이큐카마타에서 스이카를 찍고 들어온 뒤로 따로 정산도 안 했는데 아사쿠사선에 서있는 게 되기 때문에 지하철 패스와 같이 쓰려면 일일히 개찰구 역무원에게 이야기하고 나가야 합니다. 센가쿠지역을 거치는 이 케이스가 아니면 어차피 개찰구가 완전 분리라 지하철 탈 때만 패스 넣고 타면 됩니다.

      혹시 센가쿠지역을 통과해서 바로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일단 스이카 찍고 들어가서 내릴 때 유인개찰구에 가서 패스와 스이카를 모두 보여주면 가장 가까운 패스 사용 역까지의 요금만큼 스이카에서 차감하고 돌려줍니다. 꼭 이렇게 이동해야 하고, 만일 스이카 찍고 들어왔는데 패스로 그냥 쑥 나가버리면 스이카가 하차 처리가 안 되어서 다시 사용할 때 매우 곤란해지니 꼭 유인개찰구를 이용하세요.

      반대로 갈 땐 일단 패스 넣고 쭉 탄 다음에 내릴 때 패스와 스이카를 동시에 개찰구에 보여주면 패스를 쓸 수 없었던 구간만큼 스이카에서 차감하고 돌려줍니다.

  • 뱅과이 2019.05.20 1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 여행 갈 때마다 많은 도움 받는 중입니다.
    고맙습니다!
    .
    도쿄 서브웨이 티켓 관련해서 한가지 궁금한 게 있습니다.
    .
    요코하마에서 신주쿠 이동시,
    도큐사철 -> 신주쿠 산쵸메 직통열차를 탄다면
    도큐구간만 사서 요코하마에서 티켓 넣고 탑승 후,
    신주쿠산쵸메에서 나올 땐 패스로 나오는 게 가능한 게 맞는건지요.
    (도큐 검표를 하나요...? 검표 없으면 도큐 최소구간 티켓만 사서 들어간 다음에 신주쿠까지 이동해서 패스로 찍고 나오는 불법(..)도 가능하겠네요...?)

    • 네, 적어주신 방법이 전부 다 맞습니다. 이걸 대놓고 쓸 수 없어서 굳이 쓰지 않았을 뿐..

      요코하마에서 시부야까지 티켓을 사고, 이 티켓으로 들어간 뒤 내릴 땐 도쿄 서브웨이 티켓을 넣고 나오면 되는데 도큐 구간 검표가 없어서 요코하마에서 제일 싼 표 사서 들어가도 나오는 데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대신, 도쿄 서브웨이 티켓은 이미 개시된 상태여야 합니다. 개시 안 된 새 티켓은 입장 기록이 없으면 신주쿠산쵸메에서 나갈 수 없기 때문에 꼭 개찰구를 거치게 되고, 그렇게 되면 탔던 역을 증명해야 합니다. 한 번이라도 이용한 적 있었다면 문제 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 뱅과이 2019.05.20 1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 여행 갈 때마다 많은 도움 받는 중입니다.
    고맙습니다!
    .
    도쿄 서브웨이 티켓 관련해서 한가지 궁금한 게 있습니다.
    .
    요코하마에서 신주쿠 이동시,
    도큐사철 -> 신주쿠 산쵸메 직통열차를 탄다면
    도큐

  • RailFan 2019.05.23 1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사시노선 타고 도쿄를 한바퀴 돌아보고 싶습니다
    후추혼마치에서 출발해서 도쿄역까지 직통으로 시계방향으로 가는 열차를 타려고 하는데요, 이게 Hyperdia로 쳐보면 640엔인데, 빙 돌아가는데, 640엔짜리 표를 들고 타도 문제 없을까요?

    • 네. 무사시노선은 중간 경로가 어떻게 되든 간에 출발역과 도착역만 맞다면 동일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비밀댓글입니다

    • 1. 에노시마는 바다 보러 가는 곳이고, 가마쿠라는 절과 신사, 요코하마는 건물이니 도시를 좋아한다면 요코하마가 제일 낫겠네요. 셋 다 근방에 붙어있고 하루 안에 세 군데 다 가는 것도 가능해서 꼭 하나만 골라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대신 요코하마는 보통 야경이 더 호평을 받으니 요코하마를 맨 마지막에 가는 것도 좋겠네요. 가마쿠라나 에노시마는 밤에 가면 아무 것도 못 합니다

      2. 가게에 따라 다른데, 일단 거기가 술집이 맞다면 못해도 12시까지는 열려 있습니다

      3. 한국이 너무 그립다면 그 땐 한 번쯤 가볼만 합니다...

  • 2019.06.08 1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주에 도쿄갑니다 (13-26).
    도쿄라고는해도 나리타로 들어가서 바로 오미야로 이동해서 3박후16일저녁에 후지사와쪽으로, 아마도
    숙소는 쇼난다이역일것같습니다.거기서 쭉 잇다가 (평일에는 근처대학으로 매일왕복야합니다, 쇼난다이역에서 한정거장) 26일나리타공항으로 이동하여 한국으로 옵니다.
    도쿄중심지관광같은건 1도없을거 같고 오미야와 쇼낫다이부근에서 일보다가 돌아오는...허허허(22-23주말정도만그나마빌거같아서 관광을 한다면 그때뿐이겠네요)

    처음엔 그냥 모든이동을 지하철로 하려햇는데요 (파스모카드있습니다) 어쩌다 넥스를 알게되서 검색중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넥스로 나리타-오미야, 오후나-나리타 왕복끊고 나머지는파스모로 해결하면 될까요?

    한번비는 주말에 도쿄로
    나갓다올까 햇다가 피곤하기도할거같아 만약 한다면 그쪽말고 가본적 없는 에노시마/가마쿠라ㅉㅗㄱ으로 가려고하고요 , 이경우에는 에노덴 1일권으로 관찮겠죠? 후지사와로 왕복은 파스모로 하고요ㅎㅎㅎ

    • N'EX가 이득이긴 한데, 오미야 가는 게 좀 귀찮습니다. 오미야행 열차는 17:16, 18:48 뿐이고 나머지 시간에는 도쿄역에서 환승해야 합니다. 도쿄역에서 환승해서 오미야로 가면 시간상 이득이 전혀 없다는 점을 감수해야 합니다. 추가 요금이 없다는 게 최대의 장점이구요. 오미야까지 가도 왕복 티켓 4,000엔짜리로 갈 수 있으니 2,000엔에 가는 셈입니다. 돌아올 때도 오후나에서 나리타까지 추가 요금 없구요. 오후나 출발 열차는 그래도 편수가 제법 많아서 이용할만 합니다.

      오미야-쇼난다이 이동 같은데는 전혀 뭐 쓸 수 있는 게 없고, 그 외 자잘한 것들도 패스로 해결될 부분이 아닙니다. 파스모 이용 가능하니 파스모로 다니시면 됩니다.
      에노덴만 탈 거면 에노덴 1일권으로 충분하고, 200엔을 더 내면 에노덴에 더해서 쇼난 모노레일과 후지사와-오후나/오후나-가마쿠라 간 JR선까지 무제한이 되는 카마쿠라에노시마 패스(鎌倉江ノ島パス) 를 살 수도 있습니다. 키타카마쿠라(北鎌倉) 역에 내릴 일이 있다면 이 패스를 추천합니다.

  • 비밀댓글입니다

    • 네. 일반 전철로 가야 합니다. 오미야까지 가는 넥스는 정말 특이 케이스이고 (하루 두 편) 평소에는 넥스가 다니는 경로가 아닙니다.

      환승의 편의성은 도쿄역보다는 시부야역이 좀 더 나은데, 시부야역은 내린 곳에서 바로 쇼난 신주쿠 라인(湘南新宿ライン) 열차를 탈 수 있어서 짐이 많을 때 편리합니다. 시간이 20분 정도 더 걸리는 게 단점이지만 도쿄역은 지하에서 올라와서 지상 승강장까지 이동한 후 열차를 이용해야 해서 환승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거의 10분 가까이 걸립니다. 이런 점을 생각해보면 약점이 어느 정도는 상쇄되구요. 시부야 말고 신주쿠나 이케부쿠로도 가능하지만 쇼난신주쿠라인과 처음으로 만나는 시부야에서 타야 앉을 확률이 높습니다.

      어떻게 가더라도 요금은 같고 넥스 티켓이 있다면 추가 요금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