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소-레
いらっしゃい(어서오세요) 의 오키나와 방언이라고 하네요
]
400m앞
이지만 앞에 있는 바다가 신경쓰여서 내려가봄
에스컬레이터도 있으니까 내려가서 손해볼 건 없다
그렇게 구경하다가 돌고래쇼하는 곳으로 와버림
근데 방금 끝남 ㅜ
오…오우…
굳이 지시하지 않으면 물 밖으로 나오지 않는 것 같다
그래 밖은 위험하단다 나오지 마렴
옆에는 돌고래 사육 과정을 보여주는 곳이 있었는데
마침 서있던 위치에 사육사가 딱 와서 보여준 덕에 엄청나게 가까이서 봤다 ㅋㅋ
돌고래가 똑똑하다 하는데 결국 다 반복에 의한 조건반사로 되는 거라고 …
그래도 이런 식으로 길들일 수 있다는 게 신기하긴 한 것 같음
물론 뭐 하나 할 때마다 대량의 먹이를 줘야하는 모양이지만
상자 던져주고 ‘ 이걸 어떻게 가지고 올까요?’ 라고 하길래 머리 위에 얹고 오나 싶었는데
저렇게 지느러미로 들고 옴;
당황 ;;;
이게 수족관 건물이구나
바다거북 전시관이 있길래 또 슬쩍 봄
이렇게 수중에서도 관찰할 수 있게 되어있었다
그 옆에는 해수욕장같은 게 꾸며져있는데
수영하지 말라고 대문짝만하게 써붙여져있지만 일단 제가 갈아입을 옷이 없는 관계로 ..
멍청해보이는 동물도
사실 굳이 이렇게 멀리까지 온 이유는
러브라이브! TVA 2기 5화의 로케지로 츄라우미 수족관이 나오기 때문입니다만
여기는 수족관 안에 들어가야 찍을 수 있는 컷입니다
문제는
수족관에 2시간 정도를 할당해뒀는데 바깥에 있는 무료존(?)만 보는데 2시간이 걸리는 바람에
입장도 못하고 지금 바로 나하로 돌아가야되는 상황 ㅋㅋㅋ
ㅋㅋㅋㅋㅋ
여기까지 와서 입장료 한 푼 안 내고 돌아가는 도움 안 되는 관광객입니다
다음 기회에 가족끼리 오면 한 번 들어가보고 싶네요
다음을 위해 남겨둔겁니다
네
마탕 멘소-리요
다음에도 다시 와주세요 뭐 이런 오키나와 방언이라고 합니다
차 안 온도가 끝내준다
좀만 쉬다가 출발해야할 듯
뜬금없이 이즈/미토씨 파라다이스가 생각나는건 저뿐인가요
39도….태풍은 오는대로 다 맞고 여름 날씨도 이러니 사람 살 곳은 아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