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여행 기간 : 2017년 6월 9일 ~ 2017년 6월 11일 (1박 3일)
입국 : 간사이 국제공항 (2017/06/09) / 이스타 항공
출국 : 간사이 국제공항 (2017/06/11) / 피치 항공
[사용한 패스]
간사이 미니패스 (3,000엔)
[사용 자금]
비행기 티켓 165,600원
현금 13,000엔 사용
└ 숙소 3,000엔
└ 교통비 3,600엔
└ 식비 및 간식 3,400엔
└ 라이브 용품 3,000엔
이벤트 티켓 데레핍스 8,700엔 + 이노리 4,900엔 = 13,600엔 (사전지불)
총 사용 금액 KRW 165,600 + JPY 26,600 (RATE:10.05) = 432,930원
[후기]
최고의 가성비 오사카 …. 라이브 티켓 빼면 30만원도 안 들었다..
오사카는 사실 연이 잘 안 닿는 곳이었는데, 제가 여행지 보는데 별로 관심이 없고 철도 여행하기에도 별로 매력적인 곳은 아니기 때문에 간사이 지방으로 잘 여행을 안 왔었습니다
이번에 그냥 이벤트가 있어서 왔고 양일 다 보려고 하니 남는 시간이 있어서 여행하는 척 컨셉만 잡아봤습니다
음 근데 이제 정말로 오사카 올 일 없을 거 같네요 이제 무슨 핑계로 여길 와야할지
오사카는 2번 이상 오기가 꺼려지더군요.
교토나 고베 여행때문이면 몰라도, 간사이 공항부터 도떼기 시장이어서 좋은 인상은 못받았습니다.
오사카야 잠만 자면 되죠. 주요 맛집도 도톰보리,우메다 이외 점포는 사람 안 많음
매력적인 여행지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저에게는 별로 어필이 안 되는 곳입니다
뜬금없지만 고베 3천엔짜리 숙소는 어디신지요 자코에게 은총좀 굽신굽신.
에사카는 요즘 많이 올라서 예전같지 않고
신이마미야는(사실 거기말고도 니시나리구 전반이) 시끄러운 쭝궈 급증가+소매치기 현장 목격후 가기가 꺼려져서..
제가 고베 3천엔짜리 숙소를 언급한 적이 있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일단 고베에서 3천엔으로 자는 건 불가능한 것 같네요
최근에 오사카를 간 적이 없어서 추천도 좀 곤란한 것 같습니다. 옆을 보니 오사카에서 마지막으로 숙소 잡아본 게 2013년 11월이네요; 17년 6월에 갔을 땐 지인 집에서 잤습니다.
아. 그게 어떻게 된거냐면..
지금 이 포스팅에서 숙소 3000엔에 1박 3일로 돼 있고
다른 포스팅에서 고베에서 주무셨길래 그리 생각히고 여쭌거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