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공항 맛집 게시물 아닙니다 낚여서 들어오신 분들에게는 매우 죄송합니다

공항에서 저렴하게 눈좀 붙이려면 캡슐이 답입니다

호텔이 있긴 한데 호텔 갈만큼 오래 체류할 것도 아니고 .. 숏스테이 3,000엔이길래 그냥 3천엔 쓰고 좀 누워있자 싶어서 옴

 TV도 볼 수 있고 대욕탕도 있고 

시설도 깨끗해서 좋음

깨워주는 서비스도 있는데 다행히 깨워주기 전에 자력으로 일어나서 나감

하여간 오늘은 간사이 공항 맛집을 찾아가기로 했어요!

공항에서 출국 전에는 역시 맛있는 걸 먹고 가야 제맛이죠!

간사이공항 맛집 “마츠야” 입니다

24시간 영업하고 있어서 언제든지 먹을 수 있어요~~

이렇게 든든한 한끼가 380엔 ! 미소시루 공짜!

제가 항상 추천하는 간사이공항 맛집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블로그 맛집 소개하는 사람들 글 어케 쓰는거지 좀 배워보고 싶네요

진짜 어떻게 그렇게 꼭 가고 싶어지게 글을 쓰는건지 정말 신기함

피치 타야됨

버스타러 갑니다

언젠지 정확히 날짜가 기억 안 나는데 

2터미널에 국제선청사를 새로 지어서 예전에 쓰던 건 국내선 전용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춘추항공도 여기로 들어오던데 예전보다 2터미널 규모가 더 커진 거 같다

터미널 연락 버스도 막 굴절 버스로 들어가고

이왕 일 벌린 거 공항철도 연장해줬음 좋겠다..

너무 일찍 와서 할 게 없다

좀 더 있다 와도 되는데..

왜인지 일본에서는 잘 나갑니다! 가챠, 의문의 1승

간사이에서 비행기 타는 거 꽤 오랜만이네요

???

??

이런 풍경을 보면 한국에 왔다는 게 실감난다

인천대교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저거 취항한 이후로 인천공항에서 사진 한 번 찍어보겠다고 별 삽질을 다 했는데

정작 한 번도 안 걸리다가 내가 이걸 타고 옴 ㅋㅋ;

“9. 간사이공항 맛집 : 마츠야(松屋)”의 0개의 댓글

  • 돈을 아끼려고 마츠야 가서 규동만 죽어라 먹었는데, 괜히 배좀 더 채우겠다고 히야얏코를 매 끼니마다 시켰더니 식비 차이가 별로 안나 고생한 기억이 나는군요…….

  • 생각해보면 티스토리에 쓰려면 라인 프렌즈가 아니라 카카오 프렌즈를 써야 안전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 갑자기 한번도 못보던 이모티콘이 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 사실 마츠야는 최후의 보루입니다
    간사이공항에 저 시간에 여는 음식점은 마츠야 스키야 뿐인데 스키야보다는 마츠야가…

  • 퍼스트 캐빈 간사이공항이네요. 하네다에도 있긴 한데 국내선 말고 국제선에 붙어있었으면 많은 피치난민들이 구제받았을 텐데… 많이 아쉽습니다. 아키하바라점은 애용하고 있습니다만.

  • 하네다는 일단 심야에 셔틀 버스가 없는 게 최악의 문제죠. 간사이는 터미널간 셔틀이 24시간 있으니 피치 막비행기 타고 와도 국내선으로 넘어와서 여길 갈 수 있는데 하네다는 셔틀이 12시 반이면 끊어지니 피치 타고 오면 그냥 국제선에 갇혀있어야되고 도보로 국내선을 가기도 어렵습니다..

  • 이모티콘을 보고 제가 알던 그분이 맞나 0.1초 생각했으나 그럼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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