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아키하바라 / 러브라이브! 아시아투어 2024 1일차

다음은 아키하바라

를 가기 전에 항상 가던 그 곳을 가보기로

내일 눈이 많이 온다고 벌써부터 모든 노선에 경고를 띄워놨습니다
근데 도쿄에 눈 오는 걸 본 적이 없는데

원래도 유명했지만 스즈메의 문단속에 나온 뒤로 더 유명해진 히지리바시 촬영 스팟

두 번째로 들른 곳은 칸다묘진
러브라이브 무인편의 배경
모델이 된 학교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아서 사실상 여기가 본진입니다

칸다묘진을 낮에 와본 게 오랜만이라
원래 이렇게 사람이 많은 곳이었나… 하고 잠깐 혼란스러워짐
사람이 많은 곳이 맞습니다
하츠모우데 시즌은 한참 지났지만 여전히 참배 줄은 엄청남

온김에 오마모리를 샀습니다

밤이 되면 마경이 펼쳐지는 아키바의 “그 골목”

아키하바라는 블루아카이브가 지키고 있어요

게마즈 아키하바라

태워줘

요코하마까지는 그린샤를 탈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11호차
그린샤는 4,5호차
도저히 옆칸으로 건너갈 수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음

그래서 사놓고도 못 썼음
도쿄역 탔을 때 13호차
신바시에 섰을 때 내려서 11호차까지 뛰어가고
시나가와에서 정말 광속으로 달려서 6호차까지 겨우 도달은 했는데
막상 가보니 이미 시나가와 출발 시점에서 그린샤 자리가 없었음
그래서 멍청비용 220엔 내고 환불

도쿄 요코하마 정도는 그린샤 살 필요 없이 좀 서서 와도 되는데
이게 마약이라니까요 한 번 타면 계속 타게 됨

오늘 여행 목적이었던 K-아리나로 이동

닛산 바이럴도 당해주고

이 다리 2025년 3월 개통이라고 하니 닛산 바이럴도 조만간 끝이겠네요
원래 2024년 상반기 개통이었는데 철근을 빼먹는 어처구니 없는 짓을 하는 바람에
개통이 연기됐습니다 ㅋㅋㅋㅋ;

체크인

오늘 방은 힐튼 요코하마입니다
이젠 방 리뷰를 할 필요도 없이 자주 와서 리뷰는 없음

급해서 회장 안에 들어와서 물을 샀더니 이게 500엔이네요
화가 많이 난다

늦게 왔더니 찌라시 배부도 끝났고요
다행히 같이 간 다른 분께 받았습니다

1일차 끝!!!
근데 저 장식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합치면 70만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 한 잔 마셨습니다…

생각해보니 회장 사진을 안 찍은 거 같아서 돌아오는 길에 찍음

경비가 삼엄하네요
펜라이트를 켜거나 소리를 지르면 바로 숨어있던 경비원이 튀어나와서 즉시 진압합니다
힐튼 쪽에서 민원이 많았던 듯함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내일 괜찮으려나

흠 근데 오늘 숙취가 있을 거 같은데
내일 잘 일어나질지 모르겠습니다

이걸 취소하는 일이 없길 바라며 잠…

비싼 호텔인데 막 자려고 할 때 이상한 소리가 들리면 좀 그렇긴 하죠…
사실 정말 작정하고 소리지르는 거 아니면 안 들리긴 합니다 ㅋㅋ 낮에도 조용해요
정체불명의 “체스토” 라든지 “논쮸케” 같은 괴성만 가끔 들렸습니다….
와.. 저 닛산 바이럴 사진 속 포스터 유즈 같은데 싶어서 확인해 보니, 유즈 아레나 투어를 닛산이 후원하나 보군요. 오랜만에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봐서 더 재밌었습니다ㅎㅎ
이 골목(?) 자주 지나다니는데 꽤 최근에 설치된 거 같더라구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