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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90825 Japan

22. 간사이공항에 자동출입국심사 신청하러 가기

by UH 2019. 10. 8.



이 글은 그냥 간사이공항 갔다 오는 여행기이고


일본 자동출입국심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여행객용 일본 자동 출입국심사 (Trusted Traveler Program; TTP) 신청

https://ikimiisoh.tistory.com/1292


위 글을 참고해주세요






회사 근처가 퇴근 시간에 너무 막혀서 농로로 다니는 게 습관이 되었는데


네비가 이 길로 안 알려줘서 그냥 무시하고 여기로 와봤습니다


아무리  봐도 여기가 더 빠른거같은디..





여기서부터는 네비 따라 가기로 함



지금 가야할 곳은 간사이공항인데요


자동출입국 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마침 오사카 지나갈 일이 생겨서


이번에 해두고 다음에 써먹으려고 합니다





도쿠시마에서 굳이 페리를 타고 넘어온 이유가 두 가지인데


하나는 제 차로 와카야마를 안 밟아봤다는거고


두 번째가 간사이공항을 가기 위해서입니다


간사이공항 가는데 아카시 찍고 오긴 너무 도는 루트라..





26번 국도로 ㄱㄱㄱ


도로 좋음





편도 1차선인데 제일 선두에 서있을 때가 제일 부담됩니다


낼 수 있는 최고 속도로 감





오사카부에 진입


와카야마 관광안내지도의 역할은 여기서 끝입니다





오사카 들어오니까 갑자기 차 많아짐 ;;





자동차 전용도로도 끝이고


이제 일반도로입니다





이즈미사노시에 진입


난카이선 타고 공항 갈 때 마지막으로 들르는 역이 이즈미사노인데



간사이공항에 차를 끌고 들어가면 톨비가 너무 비싸서


이즈미사노역에 차를 대놓고 갈 계획입니다


이게 실수인 걸 빨리 깨달았어야하는데


아무튼 그런 계획으로 가고 있습니다






좌회전하면 간사이공항이지만


이즈미사노역에 차 대놓고 난카이선타고 갈 거임



아까 찾아보니까 톨비가 편도 900엔이니 왕복 1800엔인데


이즈미사노면 공항까지 두 정거장이니 난카이선 요금은 기껏해야 300엔정도 할거고


주차요금 200엔 정도 더 내면 될 거 같아서


아무리 봐도 난카이선이 이득인걸로 결론이 났고


뭐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이즈미사노로 가고 있었습니다



첫번째 실수는 공항행 톨게이트 요금을 잘못 알아봤고


두번째 실수는 난카이선의 요금도 잘못 알아봤다는


총체적 난국인 상황인 것도 모른 채 그렇게 가고 있었습니다






시코쿠 시골에서만 운전하다가 오사카 한복판으로 오니까 


신호도 많고 차도 많고 정신없음





이즈미사노역에 도착했습니다


60분 200엔 받는 주차장인데


설마 한 시간이면 갔다올테니 200엔이면 충분할 것



이게 세 번째 실수입니다




여권이랑 지갑만 있으면 돼서 모든 짐 드랍






좋습니다 5분 뒤에 열차 옴





맨날 지나가기만 하던 곳인데 여기서 타보니까 신기함






그러고 간사이공항에 내렸는데


아니


무슨


490엔임??????????



아 진짜 황당해서 찾아봤는데 진짜 490엔입니다


이러면 왕복 980엔인데








설상가상으로


간사이공항 연락교 왕복 요금이 920엔이었습니다


편도가 아니라 왕복이 920엔이었던거죠


난카이선 왕복 요금이 980엔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 손해 돈 손해 걷는 거리 개손해






아 이게 진짜 꼬여도 이렇게 꼬이는구나


돈은 돈대로 내고 고생은 더 합니다


정말 화가 납니다..




아무튼 자동출입국심사 신청 완료됐고


특정등록자카드도 받았습니다


목적은 달성했는데


정말 기분이 나쁩니다..



이 글은 그냥 간사이공항 갔다 오는 여행기이고


일본 자동출입국심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여행객용 일본 자동 출입국심사 (Trusted Traveler Program; TTP) 신청

https://ikimiisoh.tistory.com/1292


위 글을 참고해주세요





뭐 어쩌겠습니까 그냥 이거 타야죠...





출국하는 거 아닌데 공항 온 건 또 처음임





490엔!!!!!!!!!


아 화난다!!







한국 차 끌고 간사이공항 가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었을 거 같은데


정말 여러가지를 많이 잃었습니다





아무튼 이즈미사노역 돌아왔는데





한시간만에 못 돌아와서 주차요금이 400엔이었습니다


여기서 멘탈 완전히 파괴됨ㅋㅋㅋ



자동차

비교 

난카이선

톨비 왕복 920엔

 공항 연락교 요금

난카이선 왕복 980엔

 30분 무료

30분 안에 끝났을 걸로 보임

주차요금 

60분 200엔

총 400엔 

1시간 내외

소요 시간

1시간 30분

기름값 생각해도 1,110엔 이내

1시간

합계

총 1,380엔

1시간 30분 이상



그냥 모든 게 총체적 난국임







댓글5

  • 지나가다 2019.10.09 09:22

    .... 뭐 덕분에 평생 잊을수없는 추억이 생기신거니까....위안삼으시길;;;
    답글

  • 코코로뿅뿅우탓테쿠다사이 2019.10.09 09:52

    전에 차 몰고 한번 간적이 있는데, 린쿠타운에서 연락교 타고 공항 진입 할때 한번만 지불합니다. 대신 나올때는 톨게이트 없습니다. 자차, 렌트카 동일.
    답글

    • UH 2019.10.09 11:54 신고

      이거때문에 더 헷갈린 거 같네요. 왕복 920엔이라는 게 편도 460엔이 아니라 편도 920엔에 나올 때 무료라는 의미인데 저는 들어가고 나갈 때 전부 920엔이라는 걸로 착각을.. 어차피 간사이공항 들어가면 무조건 들어온 데로만 나가니까 그런 구조인 거 같네요

  • kepper 2019.10.10 00:59 신고

    제일 기대했던 콘텐츠가 없다니...
    답글

  • Han 2019.10.11 20:26

    이즈미사노역 근처에 비지텔 생각보다 많았네요. 관공에 있는 호텔들이 숙박비가 세다보니 그런듯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