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영화 니지가사키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 완결편 제1장>> 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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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무대탐방 여행이 끝나고 이제 마지막으로 갈 곳은 나미노우에 비치입니다
나하 시내 한복판에 해수욕장이 있다고 하는데..
시내라 그런지 주차요금도 받음
그래서 해수욕장에 왔는데 솔직히 좀 보고 당황함ㅋㅋㅋ
아니 이런 데서도 수영을 꼭 해야 하는거냐고…
나하 시내 도로가 워낙 복잡한데 도로를 새로 놓을 데가 없으니까
해안도로를 계속 지어서 올리고 있습니다
광안대교처럼 다리가 멀면 나름 관광 자원인데 다리가 코앞에 있으면 그냥 뷰가 대참사 수준이 되네요
그래도 도심 해수욕장이라는 메리트가 있는건지 사람은 많습니다
영화에선 엠마가 촬영회 하는 장소로 등장
주차장 완비
주차장은 중요합니다
어 근데 일찍 나가니까 공짜임 ㅋㅋㅋ
이제 공항으로
무슨 해저터널 같은 게 있어서 시내를 지나갈 필요가 없습니다
나하 시내는 정말 운전을 하고 싶지 않은 곳입니다…
렌터카 반납 전에 나오는 마지막 주유소에서 주유하려고 했는데 이번에도 주유소를 한 번도 보지 못하고 렌터카 사무소에 도착함
좀 돌아서 주유하고 와야겠습니다
기름은 절반 썼네요
주유소 발견
기름은 23.82L 들어갔습니다
270km쯤 탔으니까 연비는 리터당 12km쯤 나오네요
반납
24시간동안 즐겁게 잘 탔습니다
86에 비해서 GR야리스는 정말 운전이 편합니다
원래 13시 비행기였는데 보너스 타임 발생으로 15시에 공항으로 가도 여유가 넘침
공항 가서 점심도 먹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