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네요.

4개월하고 19일만에 다시 떠나는 여행이 되겠습니다

첫차 놓침 ㅡㅡ

오늘은 김포공항에서 출국합니다.

마침 오늘이 공항철도 2단계 구간 (김포공항 ~ 서울역) 개통일이라 저렴하게 갈 수 있네요 ㅎ

물론 예전에도 김포공항까지 갈 수는 있었는데 오늘부터 검암~서울역 수도권 통합 환승제 적용임

아직 첫날이라 그런가 대부분 인천공항으로 가는 분위기

김포공항 방향은 나 혼자….

마구 쏟아져들어오는 열차들

기나긴 김포공항역 환승 통로를 지나서

출국장 도착

에그를 대여합니다

쇼핑엔 별로 관심 없으니 바로 보딩패스 들고 ㄱㄱ

9시 비행기니까 1시간 30분 정도 남았다

일단 들어가있어야겠다

앞으로 다시 탈 일이 있을까 싶을 대한항공

잘있어요 김포

기내식도 먹고

밤을 새고 왔더니 정신이 없다

눈 떠보니 이미 하네다였다

국제선 터미널 개업한지 2달 정도밖에 안 된지라

건물이 상당히 깨끗하다.

예전엔 막 국내선에서 국제선 셔틀 타고 가고 이런 짓 했었는데 더 이상 안 해도 되니 좋다.

케이큐선을 이용합니다.

지하철이랑 묶인 거 사려고

아직 한글이 너무 많아서 일본에 왔다는 생각이 안 든다

인바니혼이다이행

급행이랑 쾌특이랑 아직 어디에 서는지 잘 모름

케이큐 너무 어려움;

완전깨끗

하늘도 깨끗

겨울이라 그런 것도 있지만 유달리 하늘이 깨끗한 날이 많은 것 같다

오늘 사용하는 패스는 이것

도쿄 트래블 패스.

케이큐선 하네다-센가쿠지 편도랑 도영지하철 1일 무제한 승차 가능.

케이큐선 요금이 390엔이라 지하철로 410엔어치만 타면 되는데 세 번만 타도 410엔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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