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우메다 스카이 빌딩 공중정원 전망대 – 니지가사키 완결편 제2장 간사이 성지순례 (14)
이 글은 <<영화 니지가사키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 완결편 제2장>> 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 내용을 미리 알고 싶지 않은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자 이제 우메다로

하루카도 정말 딱 좋은 시간에 있습니다

럭셔리하게 이동해볼까요

하루카는 차장이 정말 많이 타서 단거리도 악착같이 돈을 다 받아냅니다
저는 패스라서 공짜지만요

도착~

오사카역에 왔습니다
아마 여기를 걷는 장면도 나왔었던 거 같은데 영화랑은 약간 모양이 다르네요
영화에는 연못이 있는 것처럼 나왔었는데 그 위치엔 잔디 뿐입니다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곳이 있습니다
우메다 공중정원을 올라갈 것인가

하지만 여기까지 왔으면 들어가야겠죠
제가 고민하는 이유는 19:30 하루카를 타야 하기 때문입니다
1시간 20분 남았는데.. 과연 올라갔다 제시간에 내려올 수 있을 것인가
못 내려오면 귀국 비행기를 날려먹는 대참사가 납니다

간다에 걸고 왔는데
엘리베이터 줄이 20분!!
그래도 이게 20분 안에 진짜 올라갈 수 있는 거라면 아주 불가능하진 않아보입니다

공중정원 건물 앞은 크리스마스 마켓때문에 사람이 한 백만명쯤 있습니다

정말 딱 20분만에 여기까지 옴

시간 절약을 위해 티켓을 미리 샀습니다
만일 올라갔는데 티켓 사는 줄도 따로 있으면 정말 마음이 꺾일 거 같아서
QR 티켓을 미리 사두도록 했습니다 (캡쳐 화면은 전날까지 구입하면 할인해주는 페이지라 저걸로 사면 안 됨)

이 에스컬레이터까지 타야 끝나는거군요

QR 교환 줄은 다행히 아무도 없어서 금방 교환 완료
하지만 여길 올라가기로 결정했던 시간으로부터 벌써 40분이 흘렀는데 아직도 입장을 못 했습니다

이제 진짜 올라감..

올라왔더니 와~
야경이다

공중정원은 이번 영화의 하이라이트이기도 했죠

티저 포스터가 바로 이 공중정원이었고

미아의 Like a Tresure 와 리나의 Stay 라이브 장소도 모두 여기가 배경

포스터 배경은 딱 이 방향이었습니다

에스컬레이터 이거 어떻게 만든건지 감도 안 잡힘.. 현대 건축 기술은 정말 놀랍다

멀리는 요도가와 너머 아마가사키의 풍경도 보입니다

자물쇠 거는 곳
여기도 한 컷 나왔었음

자물쇠는 미리 예약하고 사서 올라와야 하는 거 같더라구요

요즘은 시부야 스카이같은 개방형 전망대가 핫하지만
그 분야의 원조인 공중정원도 개방감이 있어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전시공간은 영화 개봉을 기념해서 등신대 패널도 있고

굿즈도 팔고 있음
여기는 전망대 입장 안 해도 볼 수 있는 공간이긴 한데 여기까지 올라오는 줄이 너무 길어서 이왕 여기까지 왔으면 전망대도 들어가보는 게 좋아보임

이제 뭐다?
전투귀가
열차 시간이 27분 남았다

그럴 줄 알았다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도 쉽게 탈 수 없습니다

그렇게 내려오는데 또 15분이나 걸렸습니다

열차 출발 5분 전!!!
빨리 캐리어 찾고 타야 합니다
일본 여행이 갈수록 타임어택이 되는거 같단 말이죠
꾹꾹 눌러담아야죠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