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2일차 아침 / 오사카 철도 여행 – 한큐 이타미선

1일차가 끝났습니다

빠른 탈출!!

오늘은 우메다로 와서 밥을 먹기로 했어요

저게 헵파이브구나.. 실물을 첨 봤음

고기는 항상 옳아요

귀가

숙소를 잘못 잡은 걸 저번에 알게 돼서.. 오사카 시내로 바꿨습니다
근데 우메다나 난바는 너무 비싸잖아요?
하지만 그 사이에 낀 숙소들은 주말에도 매우 쌉니다

직전 예약인데 토요일 8900엔이면 선방했죠

숙소는 키타하마였습니다
근데 이 사카이스지선이 막차 시간이 되면 용서없는 배차 간격이 되어서 20분을 기다려야 하네요;;;

주차금지 앞에 주차하는 게 국룰이죠 역시

잠만 자고 나왔습니다
체크아웃 마감 직전까지 알뜰하게 잘 쓰고 나옴

2일차는 비 ㅠ

요도야바시역도 별로 안 멀어서 이번엔 요도야바시역으로 왔어요

아침에 늦게 나오기도 했고 오늘도 개연이 빨라서 오늘은 오사카 안에만 있으려고 합니다

요도바시에서 건전지를 보충했고

조금 남는 시간에 아직 안 타본 잡 노선들을 또 타보려고 한큐 우메다역으로

비가 올 땐 지하철 안이 제일 안전해요

한큐 우메다역은 언제 와도 웅장하군요

고베선을 타고?

츠카구치역으로 오면 이타미선이 있습니다

이타미는 공항 이름으로도 유명한데

진짜 그 이타미 공항이 있는 이타미시에 있어서 이타미선입니다
하지만 공항 갈 때 타는 노선이 아닌지라 역시나 타볼 일이 없었죠
오늘 한 번 구경해보겠습니다

타본다곤 해도 달랑 세 정거장이라 눈을 감았다 뜨면 도착입니다

무인역이라니

이왕 온 김에 아침 먹으려고 함
맥도날드.. 사이제리야.. 이런 걸 먹긴 좀 그래서

식당같이 생긴 곳에서 먹도록 하겠습니다

모리오카 완코소바마냥 조그만 그릇에 소바를 잔뜩 담아 주더라구요
알고보니 이 동네 명물이래요

돌아가는 건 JR로 하겠습니다
에키메모 비어있는 곳을 좀 채워야 해서 타카라즈카를 찍고 와야 하는데 한큐로는 쉽지 않네요

무슨 성벽같은 게 있어서 공원을 이렇게 만든건가 했는데 성터가 있었습니다

진짜 성이 있었나봐요

아리오카(有岡) 성이 있었다고 하는데 성의 흔적이라곤 저 벽밖에 없었습니다

타카라즈카를 잠깐 찍고 오사카로 돌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