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카와사키 다이시(川崎大師) / 케이큐 다이시선

기상! 마지막날입니다

마지막 날 아침은 가볍게

와 오늘 운이 좋으려나봐요~ 노란 열차를 봤어요

보기만 했어요
놓쳤어요

다음 열차를 이용해주세요..
방금 그 열차는 “케이큐 옐로 해피 트레인”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케이큐선에 단 한 대뿐인 열차입니다

카와사키까지만 탈거라서 사실 빠른 열차를 탈 필요는 없었구요
오늘은 케이큐 다이시선을 타볼 거에요

다이시선은 카와사키에서 코지마신덴까지 가는 노선

케이큐는 공항 / 요코하마 / 요코스카 갈 때 탄다는 느낌의 노선이지만
사실 케이큐의 가장 첫 노선은 이 노선입니다

하지만 종점 코지마신덴역에는 아무 것도 없기 때문에 종점은 찍기만 하고 유턴하겠습니다

일부 구간은 지하로 내렸더라구요
동네 전철같은 분위기지만 깔끔하게 복선으로 깔려있습니다

사실 이 노선의 존재 의의는 카와사키다이시로의 수송이라

카와사키다이시역에만 사람이 가득합니다….

카와사키다이시는 절 입니다

그래서 역 앞에 내려보면 이렇게 오모테산도가 있고

입구가… 입구가 어디지요

여기였습니다
카와사키다이시는 절입니다
정식 명칭은 헤이켄지(平間寺) 라고 하는데 별명인 카와사키다이시(川崎大師) 로 보통 불린다고 해요

밖에서 볼 땐 몰랐는데 옹기종기 많은 게 모여있음

오늘은 별 날이 아니라서 한산한데
1월 1일만 되면 난리가 나는 곳입니다

향을 피워볼 수 있나봐요~

100엔짜리가 없어서 컷

뭔가 행사가 있는 거 같아요

찾아보니 뭔가를 한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절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여기까지만 알아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가장 붐비는 기간이 언제인지 바로 알 수 있는 주차 요금표

34분 열차를 타야 해서 열심히 나왔는데요

알고보니 열차 시간이 33분이라 이미 출발해버렸습니다

화가 나니 버스를 타겠습니다

버스가 더 느리더라구요.. 하지만 케이큐는 사람이 너무 많았음

카와사키역에 느긋하게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걸로 케이큐선도 다 타봤

을거라 생각했는데 아직 말단 호리노우치 – 우라가 구간을 안 타봤더라구요
저걸 언제 타보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