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니다 일본에


일정은 없지만 나리타공항에 도착하면 어떻게든 될 것이다

아침새벽의 영종대교

동인천역에서 공항으로 가는 306번 버스에는 새벽 6시라는 시각에도 만석이다

대부분 공항이 목적지인데, 스튜어디스도 타고 공항 직원도 타고 여행가는 사람들도 타고 해서 아침부터 바글바글함

공항은 그보다 더 심해서

연말연시 연휴에 놀러가려는 사람들로 사상 최악의 혼잡 중

오늘은 JAL을 탄다

신년에는 모든 LCC가 다 비싸지기 때문에 이게 더 쌈 ㅋㅋ

워-프

비행기 안에서는 폭면

케이세이 본선 타는 사람들은 위에 있는 파란 숫자 버튼 누르면 되고 (우에노/닛포리까진 1,000엔)

액세스특급 타는 사람은 주황색 버튼 누르면 되고

아래쪽 연락승차권으로 끊으면 지하철 위에 있는 역까지 한 번에 뽑을 수 있는데

그냥.. 스이카 쓰세요 ..

일단 뭐든 먼저 오는 거 타고 감

그렇다고 스카이라이너를 타진 않음 ㅗㅗ

액세스특급은 사랑스럽습니다.

히가시니혼바시까지 슝

55분밖에 안 걸림

지금 알았는데 여기서 스카이트리가 보이는구나

일단 짐을 다 던지고 아키바로 걸어감

15분 정도 걸으면 이렇게 뙇 하고 선로가 나온다

왼쪽은 토호쿠 신칸센, 가운데는 절찬리 공사중인 토호쿠 종관선


오른쪽은 야마노테선과 케이힌토호쿠선

물론 중요하지 않습니다.

만세이바시(万世橋)를 건너면 아키하바라 츄오도오리 시작

아직은 한산해보인다

아직은 ..

도쿄 오기 전에 날씨를 슬쩍 보고 왔는데 

귀국날까지 비는 커녕 구름 한 점 없는 날씨가 지속될 것이라고 한다.

럭키임

근데 .. 오기 전에 감기몸살에 걸린 상태로 와버린게 문제 ..

벌써 지쳐서 돌아다닐 수가 없는 상황이 되었다

당이 부족해서 자꾸 체력이 떨어지니까 억지로 점심을 먹어서 칼로리를 채우는데

위가 쪼그라들어서 밥이 안 넘어감 ㅜㅜ

다 남김 ;

그래도 당장 뭐 토하거나 그런 건 아니니 조금만 더 이동해보자

지금은 숙소에 들어갈 수가 없다 ㅜㅜ

롯폰기로 이동해봄

롯폰기는 JR이 안 지나가니 지하철로

\

도쿄- 미드타운

왠지 엄청 고급스러운 분위기인데 나랑 안 맞는다

잘못 왔나

어 제대로 왔네 ㅋㅋ셈

목적을 달성하고 숙소로

거의 이제 걷지도 못하는 수준까지 왔는데 하필이면 오에도선의 롯폰기역은 일본에서 가장 깊은 지하철 승강장임 ㅋㅋㅋ

내려가도 내려가도 끝이 없어 ..

좀비처럼 숙소로 들어감

그리고 잠

대낮부터 쳐잠

잠도 안 옴

결국 밤에 깨서 약 들이붓고 잠

하지만 내일 코미케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코믹마켓 C85 – D-1 / 준비”의 0개의 댓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