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마켓 85 , C85 의 1일차가 밝았다

컨디션은 여전히 안 좋은데 일단 충전은 되었으니 출발

?????????????

음 일단 오늘의 루트는

최대한 싸게 가기! 루트인데

여기서 소부선 쾌속을 타고 도쿄에 가서 케이요선을 탄다음에 린카이선을 탄다는

실로 귀찮지만 정말로 싼 (린카이선 260엔 + JR 190엔 = 450엔!) 루트인데

문제는 소부선 도쿄역에 이렇게 내리면

한참을 걸어올라와도 케이요선 홈까지 약 470m 표지판이 있고

케이요 스트리트라는 곳을 걸으면 에스컬레이터가 나오는데 그걸 내려가도

3단 무빙워크가 반겨주시며

이를 모두 헤치고 케이요선 타는 곳에 드디어 도착!! 하면

아직 에스컬레이터가 하나 더 있고

또 계단을 내려가야 ..

이렇게 케이요선 홈에 도착할 수 있다

소부선 도쿄역에서 7시 29분에 출발해서 여기에 7시 40분에 도착했으니 환승에만 11분이 걸린다

ㅡㅡ

케이요선 타고 신키바 오니까

말도 안 되는 행선지 양산 중 ㅋㅋ

도쿄텔레포트행 ㅋㅋ

코미케 전용 수송 열차인 듯 하다. 그보다 JR E233계가 린카이선에 납치되어서 셔틀 뛰고 있다 .. 불쌍 ..

사실상 국제전시장 지나면 비어갈 열차

이렇게 이른 아침부터 오다이바에 놀러가는 사람은 없음

국제전시장!

으 사람 많다

이렇게 8시에 도착하면 10시에 개장해도 11시 넘어서 들어갈 수 있다

평소에는 맨날 시발조로 오던 놈이 왜 이렇게 여유를 부리고 있냐면

 서클입장  


줄.. 안 서요 ..

바로 들어감

일단 이 날 제일 빡셀 것으로 생각하는 칸토쿠 부스에 선다.

여-유

이거 시발조로 와도 1시간 걸렸다는데 10분만에 준수하게 삼

적당히 정리하고 기업부스를 가보려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업부스로 가는 길을 엄청 돌려놨다

대략 이런 느낌

부스 입구에 와서는 ㄹ자로 두 번 꼬아놓기까지 함 ㅡㅡ

그렇게 들어갔더니

생지옥이라서 포기함

몸 컨디션이 다시 나빠지기 시작한 것도 있고 해서 일단 후퇴

모든 교통수단이 제정신이 아닌데 유일하게 이 몬젠나카쵸행 버스만 매우 한산해보였다

일단 이 버스로 나가는게 가장 싸기도 하고

몬젠나카쵸역 도착

여기서 토자이선 타고 히비야선 타면 아키바로 갈 수 있음!

버스는 200엔 지하철 요금은 190엔이니까 390엔에 아키바까지 갈 수 있다

아침에 왔던 루트보다도 더 쌈

단지 좀 오래 걸린다는게 문제

토부선 직통 행선지가 떠있어서 순간 방향을 헷갈렸음 

확실히 제정신이 아님 지금

아키바에 도착

햇빛이 정말 강하다. 그리고 덥다.

이게 12월 말의 날씨라니 믿겨지지가 않음

날씨감탄은 그만하고

밥을 먹어야되는데

몸에 부담이 없는 카레를 선택하였으나 ..

가장 작은 카레도 다 못 먹음

위가 음식물을 막 거부하는데 대책이 없음 ..

후우 아깝당 ㅜ

다시 속이 안 좋아졌으므로 숙소로 후퇴

어제 사놨던 약이 있으니 그거 먹고 자야겠다.

몸은 아프지만

겨우 전철 한 정거장 거리를 가기 위해 130엔을 쓰긴 싫어서 또 걸음

그리고 숙소 가서 진짜 사망하듯이 뻗어버림

리프레시!!!

다시 아키바로

이젠 괜찮겠지 하고 정식을 뙇! 시켰는데

점심때랑 똑같음 ㅋㅋ

반찬만 겨우 다 먹고 밥은 거의 손도 못 댐

또 속 부글부글함

하지만 쇼핑할 기력은 따로 모아뒀으니 상관이 없습니다 ^^

UFO 캐쳐

평소에 돈먹는 괴물이라고 생각해서 아예 접근도 안 했는데

안 하는게 정답이었음 . 저렇게 해놔도 안 떨어지더라 ㅋㅋㅋㅋㅋ 무슨 마법인건지 ㅋㅋ

“코믹마켓 C85 – 1일차”의 0개의 댓글

  • 케이요센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돋습니다 ㅎㅎㅎ
    환승 할 때 정말 짜증 나죠…호되게 당해봐서 기억이 납니다.

  • 케이요 선 ㅎㅎㅎㅎㅎㅎ..
    생애 처음으로 가족과 함께 일본 여행 갔을 때 숙소가 케이요 선 근처라 자유 여행날 아무것도 모르고 도쿄역에서 개고생하면서 환승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 저게 도쿄 도심이 다 개발되고 난 이후에 지어진 승강장이라서 말도 안 되는 위치에 있죠 ㅋㅋ 근데 저렇게 환승을 안 하면 또 안 되게 되어있는게 문제 ..

  • 리제로 뽕맞아서 아키바 UFO 캐쳐했다가 30만원 날린 적도 있어서 이제는 절대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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