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빨리 시작해야 좋습니다.
칸다가와를 건너서
아사쿠사바시역.
오늘부터는 다시 성지 순례 모드입니다
오챠노미즈역 옆에 있는 상점가
サンクレール 라고 되어있는데
영어식을 거쳐 다시 한국식으로 읽으면 세인트 클레어 (Saint Clair) 정도가 되는 것 같네요
상점가라는 느낌이 물씬
이것저것 가게가 많은 것 같습니다.
TVA 2기 8화에서 이 장소가 나오죠.
버거킹
일본엔 버거킹이 정말 드물던데 신기하군요
아침 8시 안 된 시각이라서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여길 일종의 지름길처럼 쓰고 있는 듯
그럼 이왕 오챠노미즈에 온 김에 칸다묘진도 가보죠
오챠노미즈역쪽에서 오면 이렇게 완만한 경사로 올라갈 수 있는 정문이 보인다
칸다 묘진 정문(?)
보통은 계단을 통해 가는 장면이 많이 묘사되지만 1화에서 이쪽 씬도 나옴
벚꽃이 슬슬 시동을 걸고 있다
아직은 멀은 것 같지만 ..
잠깐 모습을 비췄던 말
말 맞니
에마도 구경하고
비라도 왔으면 아메 야메! 라도 외쳐봤을텐데
아쉽게도 비가 안 오네요
물론 비가 왔어도 안 했을 것 같습니다만
내려갈 땐 이쪽으로 갑니다
역시 여길 하루 한 번 지나가줘야 마음이 정화됩니다
그러고 보니 저 도서관 리모델링이 끝났넹
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