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동일본 패스 (도호쿠 지역)
* JR 히가시니혼의 도호쿠 방향 철도 노선을 무제한 이용
* 14일간 유효 플렉시블 5일권 19,000엔 (일본에서 구입 시 20,000엔)
* 단기체류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JR 도쿄 와이드 패스 에리어를 기본으로, 니가타현 지역을 제외한 도호쿠 지역 노선을 무제한 이용 가능한 패스입니다.
기존 이스트 패스와 차이점은 니가타, 나가노현 노선을 이용할 수 없게 되었다는 정도가 차이점이겠네요. 이스트 패스가 22,000엔이었으니 정말 도호쿠 지방만 여행한다면야 좋겠지만 신에츠 방면 노선이 전부 봉인되었다는 점을 고려해서 구입해야됩니다.
나머지 상세 조건은 이전과 같습니다. 신칸센 이하의 모든 열차의 지정석 이용 가능.
신칸센 하야부사, 하야테, 코마치, 카가야키는 전석 지정석 열차로 탑승 전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구입은 해외/일본 모두 가능하나 일본 도착 후 구입하면 1,000엔이 가산되어 20,000엔이 됩니다. 사전 예약 후 입국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작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자유롭게 5일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플렉시블 5일권으로만 발매합니다.
발매 및 교환 장소는 이용 범위 내에 있는 JR 동일본 여행 센터 등에서 가능합니다.
이용 가능한 사철 노선
* 이즈 급행선 (이토 ~ 이즈큐시모다)
* 도쿄 모노레일 (하마마츠쵸 ~ 하네다공항)
* 아오이모리 철도 / IGR 이와테 은하철도 (모리오카 ~ 아오모리)
* 센다이공항 액세스선 (나토리 ~ 센다이공항)
* 토부 철도 특급 열차 (신주쿠 ~ 토부닛코/키누가와온센) : (토부선 내에서만 이동하는 것은 불가)
JR 동일본 패스 (나가노, 니가타 지역)
* JR 히가시니혼의 나가노, 니가타 방향 철도 노선을 무제한 이용
* 14일간 유효 플렉시블 5일권 17,000엔 (일본에서 구입 시 18,000엔)
* 단기체류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JR 도쿄 와이드 패스 에리어를 기본으로, 신에츠 지방을 추가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있는 패스입니다.
니가타현만 이용할 수 없던 도호쿠 에리어 패스와 반대로 이 패스는 니가타현 내에 있는 모든 노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타다미선이나 반에츠선같은 곳도 참 착실하게 들어가있네요 .. 니가타 현경 앞에서 뚝 끊어놓는바람에 사실 별로 갈 데가 없는 게 함정입니다만.
나머지 상세 조건은 이전과 같습니다. 신칸센 이하의 모든 열차의 지정석 이용 가능.
신칸센 하야부사, 하야테, 코마치, 카가야키는 전석 지정석 열차로 탑승 전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구입은 해외/일본 모두 가능하나 일본 도착 후 구입하면 1,000엔이 가산되어 18,000엔이 됩니다. 사전 예약 후 입국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작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자유롭게 5일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플렉시블 5일권으로만 발매합니다.
발매 및 교환 장소는 이용 범위 내에 있는 JR 동일본 여행 센터 등에서 가능합니다.
이건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이용 범위에 비해 너무 비쌉니다… 니가타, 사카타쪽 가면 왕복만 해도 이득이긴 합니다만 이게 좀 영 뭐라 말할 수 없는 창렬의 느낌이.
이용 가능한 사철 노선
* 이즈 급행선 (이토 ~ 이즈큐시모다)
* 도쿄 모노레일 (하마마츠쵸 ~ 하네다공항)
* 호쿠에츠 급행 (무이카마치 ~ 사이가타)
* 에치고 토키메키 철도 (아라이 ~ 나오에츠)
* 토부 철도 특급 열차 (신주쿠 ~ 토부닛코/키누가와온센) : (토부선 내에서만 이동하는 것은 불가)
JR 동일본・미나미홋카이도 레일 패스
* 도호쿠 지방 및 홋카이도 남부 지역 (삿포로, 하코다테 등) 이용 가능
* 14일간 유효 플렉시블 6일권 26,000엔 (일본에서 구입 시 27,000엔)
* 단기체류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스트패스 도호쿠 에리어 패스의 이용 범위에, 삿포로 이남의 JR선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패스입니다.
홋카이도 신칸센 개업 기념으로 특별 발매하는 것 같은데, 이걸 얼마나 오래 팔아먹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참고로 단순히 삿포로를 갔다 오는 게 목적이라면 국내선 항공기 이용하는 게 훨~씬 편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나가는 길에 구경하면서 올라가겠다 하는 경우에만 구입하는 게 좋습니다. 비행기가 저렴하기도 하지만 소요 시간부터 차이가 많이 나는지라.
나머지 상세 조건은 이전과 같습니다. 신칸센 이하의 모든 열차의 지정석 이용 가능.
신칸센 하야부사, 하야테, 코마치, 카가야키는 전석 지정석 열차로 탑승 전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구입은 해외/일본 모두 가능하나 일본 도착 후 구입하면 1,000엔이 가산되어 27,000엔이 됩니다. 사전 예약 후 입국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작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자유롭게 6일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플렉시블 6일권으로만 발매합니다.
발매 및 교환 장소는 이용 범위 내에 있는 JR 동일본 및 JR 홋카이도 여행 센터 등에서 가능합니다.
이용 가능한 사철 노선
* 이즈 급행선 (이토 ~ 이즈큐시모다)
* 도쿄 모노레일 (하마마츠쵸 ~ 하네다공항)
* 아오이모리 철도 / IGR 이와테 은하철도 (모리오카 ~ 아오모리)
* 센다이공항 액세스선 (나토리 ~ 센다이공항)
* 토부 철도 특급 열차 (신주쿠 ~ 토부닛코/키누가와온센) : (토부선 내에서만 이동하는 것은 불가)
# 홋카이도 신칸센 개업 후 3섹터로 전환되는 키코나이 ~ 고료카쿠 간 재래선 (도난이사리비철도선)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오사카・도쿄 호쿠리쿠 아치 패스 (Osaka・Tokyo Hokuriku Arch Pass )
* 호쿠리쿠 지방 및 오사카, 도쿄 시내 구간을 무제한 이용
* 7일권 24,000엔 (일본에서 구입 시 25,000엔)
* 단기체류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 https://www.westjr.co.jp/press/article/2015/11/page_7866.html
호쿠리쿠 지방 및 양 옆으로 오사카, 도쿄를 이용 범위로 끼고 있는 패스입니다. 상당히 당황스러운 형태의 패스인데…
호쿠리쿠 지방을 여행할건데 도쿄랑 오사카도 같이 보고 싶다 하는 경우에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엄청 매니악한 여행이지만 은근히 이런 수요가 있을 수도 있죠 뭐
오사카+호쿠리쿠의 경우 간사이-호쿠리쿠 패스같은 대체제가 이 패스의 절반 가격으로 팔리고 있습니다. 도쿄+호쿠리쿠는 완벽하게 대체 가능한 패스가 없네요.
오사카 시내 이용 범위는 주변 도시인 교토, 나라, 고베 정도를 포함하고 있고, 도쿄는 도쿠나이 패스 범위만 커버 가능하며 추가적으로 나리타공항과 하네다공항을 갈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도쿄 모노레일 이용 가능)
그리고 그 사이를 호쿠리쿠 본선과 호쿠리쿠 신칸센으로 잇는 형태인데, 설마 있겠나 싶겠지만 오사카에서 도쿄 간다고 이 패스를 사는 변태같은 짓을 하지 않기를 빕니다. 사실 전국판 JR패스보다 조금 저렴하다는 점 때문에 완전히 멍청한 짓은 아닙니다만 정말 뭐라 설명할 수 없는 변태같은 짓입니다.
상세 이용 조건
* 간사이공항 ~ 교토 간 특급 “하루카”의 자유석
* 오사카 ~ 카나자와 및 카나자와 ~ 도쿄 간 특급 및 신칸센의 지정석
* 도쿄 ~ 나리타공항 간 특급 “나리타 익스프레스” 지정석
* 하마마츠쵸 ~ 하네다공항 간 도쿄 모노레일 전선
* 지정된 케이한신지구 JR선 및 도쿄 23구내 노선
* 에츠미호쿠선, 나나오선, 히미선, 죠하나선, 타카야마 본선(이노타니~토야마), 오이토선(미나미오타리~이토이가와)
* IR이시카와철도선 (카나자와~츠바타 구간 통과에 한함), 아이노카제토야마철도선 (타카오카~토야마 구간 통과에 한함)
* 노토 철도 (나나오 ~ 와쿠라온센)
요즘 JR 니시니혼이 하루카를 밀어주고 있는지라 지정석은 안 태워주려고 하네요. 쪼잔하게 ..
예전엔 외국 인에게 후했던 동일본이 점점 인색해지는 것 같아요.
마지막 패스는 뭐랄까…
보자마자 든 생각이 “뭐야 저건…”
여행 계획을 짜고있는 와중에 질문 드립니다. 홋카이도 -> 도쿄 여행을 생각하고 있는데, 못해도 7일은 있으려고 합니다. 그런 경우엔 JR 동일본・미나미홋카이도 레일 패스를 구매하는 것이 경제적일까요? 홋카이도를 많이 돌아보고 도쿄는 짧게 머무를 생각입니다. 본문에서는 ‘지나가는 길에 구경하면서 올라가겠다’ 하는 경우에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적혀있는데, 그렇다면 단순히 홋카이도와 도쿄만 보면 좀 별로인가요? 중간중간 다른 지역을 들리는 것으로 여행 계획을 짜는 것이 좋을지 고민입니다.
또 신칸센을 타고 여행하는 데 시간이 오래걸리나요? 신하코다테호쿠토 -> 우에노 가는 길이 서울에서 부산가는 정도 거리쯤 되는지 궁금합니다.
이 패스가 애매한게 홋카이도의 남부 지역만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모든 일정이 삿포로보다 남쪽 지역에 몰려있다면 별로 상관은 없습니다만 .. 홋카이도까지 가서 그것만 보고 오기에는 뭔가 2% 부족한 면이 있어서, 도호쿠 지방 중간을 한 번 정도 구경하는 걸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삿포로->하코다테 편도 요금만 해도 8,310엔이라, 삿포로, 하코다테까지 보고 도쿄로 넘어가면 이득이긴 합니다. 도쿄 가자마자 패스를 찢어버릴 것도 아니고, 도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패스니까요. 중간중간 다른 지역을 들리면 더 좋기야 하겠지만, 홋카이도 내에서 이동이 적당히 있다면 패스를 사용해도 상관 없습니다.
삿포로에서 하코다테는 3시간 30분, 하코다테(신하코다테호쿠토)에서 도쿄는 최속달 4시간 2분입니다. 하코다테에서 우에노까지 거리는 880km 정도로, 대략 서울-부산 거리의 두 배입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여행 계획 맞춰서 잘 세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 올리시는 글 늘 재미있게 보다가, 처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호쿠리쿠신칸센을 간사이공항으로 들어가서도 타 봤고, 도쿄로 들어가서도 타 봤습니다만,
호쿠리쿠 아치 패스는 정말 애매하네요.
호쿠리쿠 신칸센의 전 구간을 커버하는 패스를 JR 동일본과 서일본이 합작으로 내놓았다..라는 상징적(?)인 의미에 중점을 둔 것 같네요
호쿠리쿠 신칸센 할인권에다 선더버드 태워주는 거,
그리고 오사카에서 간사이 공항까지 알아서 추가금 내고 가라..는 좀 말이 안 되니까 하루카 태워주는 거네요.
가나자와부터 교토 사이의 선더버드 운행 구간에 딱히 네임드 관광 아이템이 있는 것도 아니고..-_-;;
하여간에 별로 많이 팔릴 패스 같지는 않군요.
JR도카이 관할 구간이 생각보다 넓어서 그런지 상당히 기형적 형태가 되어버렸는데..
도쿄와 오사카를 동시에 보면서 호쿠리쿠를 여행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을진 의문입니다. 물론 그런 경우라면 이득이긴 합니다만 이게 또 도쿄쪽 커버리지가 도구내로 한정되어있어서 참 애매하죠. 호쿠리쿠 여행만 할거라면 JR 서일본쪽에서 발매하는 간사이-호쿠리쿠 패스 쪽이 훨씬 매력적인 선택이구요..
안녕하세요~~ 일본 여행 계획중에 패스권 관계로 머리가 아파서ㅠㅠ 검색 중 우연히 들어와 도움받고 있습니다.
아이들 여름방학 맟아 일주일일정으로 도쿄와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갈려고 하는데
동선이 너무 엄청 나서 포기할까 합니다….
나리타공항에 도착해서 미나미고시가야쪽에 이모가 사셔서 거기서 자고 오사카로 2일 구경갔다가
다시 고시가야로 돌아와서 도쿄 구경할까 하는데요!
패스를 뭘로 구매하고 가면 좋을까요??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