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예상대로 시내 도로가 상당히 막히고 있다

반납 전에 기름을 만땅으로 넣어줘야하니

만땅을 눌러줍니다

동전 다 털어버릴 셈이었는데 주유기에 천엔짜리밖에 안 들어가서 오히려 거스름돈의 공격을 받음 ㅡㅡ

220km 탔는데 1,400엔 정도 주유했다. 이 날 리터당 120엔 정도였으니 11.6L 였고 평균 연비가 19km/L 정도

경차 치고는 엄청 잘 나오진 않았는데 중간에 막 에어컨 쐰다고 시동 20분 켜놓고 이런 거 감안하면 걍 무난한 듯

놀랍게도 1km를 20분이나 걸려서 가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나하 시내 도로는 …

자 이제 여행은 다 했고 오락실을 가야하는데요

사실 렌트한 차로 가는 게 제일 편하지만 차 반납이 20시라 중간에 어중간하게 와야할 것 같아서

마침 무료 셔틀도 있겠다 차 미리 반납하고 셔틀로 갔다오기로 함

제발 모노레일 연장 희망합니다…

버스 현기증남..

하필 그 많고 많은 날 중에서 어제하고 오늘만 버스가 절반 운휴 ….

라운드원으로 간다

시골 라운드원이 다 그렇지만 진짜 더럽게 넓다

갓갓겜을 즐겨야죠

칸코레 아케이드 설치된 오락실이 오키나와에서 딱 여기 한 곳뿐이라 굳이 여기까지 왔다

역시 갓흥겜답게 대기가 넘많음

아니 별로 안 한 것 같은데 벌써 셔틀버스 막차 시간이 다 됨 

진짜 인간쓰레기같네요

라운드원 셔틀버스는 라운드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셔틀 버스입니다

블로그같은데 보니까 미하마 아메리칸 빌리지 갈 때 이 셔틀 버스 타면 공짜로 갈 수 있어서 이득! 이런 팁이 올라와있던데

엄연히 영업방해니까 제발 그런 짓 좀 하지 맙시다 ..

16년 4월 9일부터 승차권에 스탬프를 받아야만 승차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게 오락실이 목적이 아닌 사람들이 자꾸 타다보니 정작 오락실 가는 사람들이 못 타게 되어서 결국 이렇게 바뀌었다고 합니다

워낙 좋은 코스를 달리다보니 그런 거지같은 승객들이 꼬이는 것도 당연할 듯

아 근데 너무 늦게 왔더니 또 저녁밥 날아갔구요

뭐 이런 걸 파는거지… 페도새끼들이나 좋아하게 생겼네요

아 네 구입이구요

이로하스 매니아 다 돼서 종류별로 다 사먹어보고 있는데

아 네 천연사이다 맛이구요

한정판! 호로요이 배맛이 있어서 사봤는데

예.. 갈아만든배 입니다 …

오늘도 흰봉투네요

씻고 잡시다

“오키나와 라운드원 기노완(宜野湾)”의 0개의 댓글

  • @에 럽에 깡에…

    이쯤되면 안하시는 덕질이 뭔지 거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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