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주 → 나리타 / 에어로케이 RF322 (26.07.05) / 나리타공항에서 요코하마 가기
지난 이야기
때는 어제 밤 11시
갑자기 내일 하는 라이브를 보고 싶어졌다
그 자리에서 비행기 표를 사고 공연 티켓을 샀습니다

그리고 자고 일어나서 바로 여행 당일
원래는 항상 RF392(7시 25분 출발) 을 타고 도쿄를 갔었는데
아무리 그래도 이건 수면 시간 확보가 안 된다 싶어서 오늘은 9시 반 비행기입니다

RF322는 한때 에어로케이 기재 부족으로 맨날 3~4시간 지연을 먹던 최악의 편으로 악명높았는데
2026년 하계 스케쥴 들어와서는 아무 문제 없이 정시 운항 중입니다
오늘도 정시일 듯

에어로케이가 좋아진 게 하나 있는데…

이제 모바일 체크인이 됩니다!!!
맡길 짐이 없어도 1시간 전까지 공항에 와야 하는 부담이 있었는데 이제는 짐 없으면 30분 전에 와도 탑니다
이제 정말 최고의 항공사와 공항이 되었다

아직 출발도 안 했는데 도착편의 게이트가 배정되었다는 알림을 받는 공포
오늘 당일치기 입니다

탑승했습니다

원래 항상 6D 통로측 좌석을 예약하거든요
이게 전방좌석을 제외한 좌석 중 최전방이고 (여기서부터 좌석지정료가 싸짐) 그리고 복도쪽이라 편한데
오늘은 이 비행기를 전날에… 끊은지라 복도쪽 앞자리는 다 나가있어서 창가를 골랐습니다

오늘 목적지가 요코하마인데
요코하마는 가는 선택지가 많죠
귀찮으니 버스로 갈까 싶었는데 그래도 좀 일찍 가고 싶어서 열차도 알아봤는데 일단 이게 언제 도착할 지를 모르니까 도착해서 생각해보기로 함

도착~
깔끔한 정시 도착입니다

가져오면 안 되는 약물이 더 늘었습니다.. 이젠 마운자로도 안 된대요

입국심사 완료

일단 2터미널로 가면서 생각해보아요

요코하마 가는 교통수단은 스카이라이너가 당첨입니다
우에노 가서 도카이도선 타고 내려갈 생각
버스는 12시 15분에 있는데 이러면 요코하마 도착이 14시 5분;;; 이라 너무 늦어서
스카이라이너를 택했습니다
이러면 요코하마 13:25 도착입니다
나리타-요코하마는 나리타 익스프레스보다도 우에노 경유 스카이라이너가 보통 더 빨라요

시간 있으니 커피도 하나 사고

입장
요즘 페이스 티켓으로 입장하는 것도 생겼던데 티켓리스에 비해 장점은 없지만
열차 남은 자리가 얼마나 있는지 미리 알려준다는 점에서는 유용하군요

탑 승

요코하마는 역시 나리타에서 가면 너무 멀다

쓰레기통때문에 잠시 뒤로 나왔는데
아니 스카이라이너 이거 전면을 볼 수 있는 열차였군요!?
처음 알았음..
이미 160km/h 구간은 지나서 열차는 130km/h 주행 중

스카이라이너가 보이면 도쿄 도착입니다

우에노..

우에노역에서 JR을 갈아타려면 좀 귀찮은데요
게다가 역 밖으로 나가야 되잖아요

하지만 긴자선을 따라가면 숨겨진 JR 지하 통로가 나옵니다
비올 때 좋아요
비는 안 오지만요

닛포리 놔두고 우에노에서 JR을 갈아타는 이유는 우에노도쿄라인을 타야 하기 때문입니다
닛포리에서 타면 우에노에서 어차피 갈아타야 해서
전 갈아타는 걸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암튼 그래서 여기로 왔음..

순식간에 요코하마로 워프 완료

오~ 오도리코
오도리코를 탈까말까 고민했는데 이게 결국 늦게 도착하길래 안 탐

아
근데 13:29에 타야 할 버스를 놓침

아까 그 기차 사진만 안찍었으면 탓음..

다음 버스를 기다리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그냥 택시 타겟습니다…
날씨가 좀만 시원했어도 밖에서 걸었을텐데
여름이라 걷고 싶지 않아요

K아리나에도 뭔가 있나봄
사람 엄청 많음

저는 피아 아리나입니다

개연은 16시라 시간이 좀 더 있습니다
짧지만 요코하마 관광을 즐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