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타카마츠 공항 입국 / 코토히라역 이동

오늘은 공항버스로 가기로 함

6시 반에 출국장 5번 게이트가 새로 열립니다
다른 게이트가 너무 붐벼서 이쪽으로 넘어옴

인천공항 무료급식소는 7시부터 운영입니다
8시 10분 비행기인데 체크인은 키오스크로 하면 돼서 아마 1시간 전에 와도 걍 타질듯….

무난하게 탑승

에어서울 비행기 좋네요~ 콘센트 달려있음

타카마츠는 QR코드 입국심사와 세관신고가 안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랜만에 신고서 작성

웰컴 투 카가와
워낙 작은 공항이라 이 보딩브릿지에서 Visit Japan Web을 확인하는데
진짜 대충 확인해서… 대충 지난 번 여행 때 썼던 거 보여줘도 통과될 듯

입국심사 창구가 달랑 두 개 뿐이라서 입국심사가 엄청 오래 걸립니다
타카마츠는 무조건 앞자리 추천. 뒤에 내리면 30분은 더 걸릴 듯

근데 빨리 나와도 공항버스 시간이 11시 5분이라서 시간이 엄청 남습니다
그래도 입국심사장에 갇혀있는 것보다는 여기서 우동한그릇이라도 마시고 있는 게 좋으니까요

국내선쪽으로 가면 이것저것 가게도 있습니다
시간이 남아서 뻘짓중인데

현금으로 버스 표를 사고 싶지 않은데
교통계 IC카드 지원이 안 됩니다….
지원되는게 Edy nanaco WAON iD 인데
라인페이에 iD가 있어서 당연히 될 줄 알았는데 안 됩니다

결국 nanaco와 WAON을 모조리 만들고 나서야 결국 성공
참고로 WAON이 애플페이를 잘 먹습니다. WAON 추천.

아무튼 성공했고?
목적지는 코토히라역입니다

오늘의 짐 : 2.8kg
이거 달랑 하나 들고 오면 보통 세관에서 뜨거운 관심을 주는데
오늘은 생각보다 큰 관심은 없는 듯 합니다
그냥 짐 다 찾은거 맞냐고 한 마디만 들음

코토히라행은 많이 타진 않나봐요
작은 버스에 행선지도 A4용지;;;

벚꽃이 마침 만개 상태입니다

경유지가 정말 많습니다
이곳저곳 들르더니 리조트같은 곳에 왔음

이런 곳이 있었군요..
뭐였더라 레오마? 같은 느낌의 이름이었는데 아무튼 아무도 타고 내리지 않지만 이곳저곳 경유를 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도 없어서 계속 왕복 2차로 시골길만 달림.. 멀미남

코토히라역 앞에는 콘피라산? 가는 길에 신사같은 게 있어서
여기가 젤 번화한 거 같습니다

도착
시코쿠 레일패스는 원래는 코토히라역 안의 안내소에서 해줬었는데
지금은 역 앞 건물 1층 안내소에서 한다고 합니다

코토히라역은 마르스 발권기가 없는지 10년 전 JR 패스에서나 보던 수기권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 바우쳐 형식의 패스도 요즘 좀 보기 힘들어졌는데
거의 다 자동개찰 대응으로 나오면서 이런 식의 패스는 잘 없죠.
근데 시코쿠엔 자동개찰이 있는 역이 거의 없기도 해서 의미가 없습니다.
홋카이도에도 자동개찰은 많은데.. 시코쿠에는 자동개찰이 있는 역이 타카마츠와 코치 딱 두 개 역뿐이라고 합니다.
그마저도 IC대응은 타카마츠 하나뿐.. (JR 서일본 간사이 근교 ICOCA 에리어)

13시 5분 열차이기 때문에 시간이 남으니
짬 내서 우동한그릇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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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기무료급식소가 크고 웅장하군요? ㅋㅋ
그 에어서울 카운터에서 공항버스 무료쿠폰 주지 않나요?
간지 좀 되서 바뀌었을지도요…
준다는 거 같긴 했는데 제가 셀프체크인을 해버려서 물어본다는 걸 깜빡했습니다
시나가와역에서 라인페이카드로 km 레인보우 버스(iD랑 Ringopass만 받음) 타려고 했더니 iD 안돼서 죽어라 삽질해서 Ringopass 앱 깔아서 그걸로 결제하고 탔네요.
Ringopass 쓰려면 이제 코즈시마도 가야 하는데…
프리페이드 라인 카드가 iD 가 잘 안 되는듯 합니다
지방 공항 가면 저렇게 교통카드 안 받는 자판기가 있더군요. 사가공항 가면 Edy만 받는 자판기가 있습니다.
그나저나 애플페이 선불카드로 iD 결제가 안된다니 저도 여행 계획을 수정해야겠네요. 코미케 때 쓰려고 했건만..
간편결제가 아예 안 되면 진작에 포기하겠는데 저렇게 애매하니까 더 하고 싶더라구요
Edy는 애플페이에는 등록이 안 돼서 만들지를 못했습니다 ㅋㅋ;;;
후쿠오카 공항도 교통카드 안되는 자판기가 되는거 보다 3배 정도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