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그레이 (Singapore Grey / singapur grau metallic) 색상입니다

까만 차는 너무 흔한데 회색 차는 싫어해서 그 절충안으로 골랐는데

느낌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예전에 갔던 썬팅집이 꽤 맛집이라

이번에도 여기에 맡겼습니다

전면 80 / 1열측면 40 / 2열측면 15 / 후면 15

법정 썬팅 규정을 준수합니다

측면 40 하면 이렇게 보입니다.

측면에 5% 15% 발라놓고 이잉 안보여 하면서 지하주차장에서 창문내리고 주차하는거

진짜 바보같은 짓임..

사실 원래 유리 자체 가시광선투과율이 70%라서 

실질적으로 전면 60%, 측면 30%니까 이것도 불법이긴 합니다

전면 80% 썬팅

(대충 코 못 판다는 뜻)

시내 주행 연비는

정말 잘 밟으면

4km/L 나옵니다.

이 넓은 본넷을 다 채움

ㄷ;

워셔액 주입구는 그냥저냥 넣기 편한 위치에 있음

어차피 저것만 만지니까요

카플레이 잘 되구요

무선 카플레이입니다.

그래서 카플레이 쓰는데 폰 케이블로 꽂고 이런 짓을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센터페시아에 폰 케이블 주렁주렁 매달린 거 꼴보기 싫었는데

그냥 모든 것이 무선입니다. 

무선충전도 됩니다.

카플레이로 연결해놔도 블루투스로 안드로이드 폰을 하나 더 연결할 수 있습니다

(Minase = 아이폰임)

폰 두 개 쓰는 사람들한테 아주 편한 옵션임

저는 업무용 개인용 폰을 따로 쓰는데

카플레이로 개인용 폰을 연결하고 업무용 폰을 블루투스로 연결해두면

평소에는 카플레이로 쓰다가 혹시 업무용 폰으로 전화가 와도 핸들 리모컨으로 전화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용 폰으로 전화가 와도 카플레이에 연결되어 있으니 핸즈프리 전화 가능합니다

이건 꼭 M5가 아니더라도 ID7이 탑재된 G30 5시리즈에서도 똑같이 사용 가능합니다

휠베이스가 길어져서 주차가 좀 어렵네요

주차 편한 자리에서 연습함

길들이기 기간이라 할배운전 중입니다

리밋 기능 절찬 활용 중

차 시트는 메리노 가죽이고

무슨 브라운 뭐시기였는데

대충 고속버스 시트 색깔 생각하면 됩니다

육각형 계기판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극 불호이지만

HUD에 모든 정보가 다 나와서 계기판을 거의 안 보고 운전합니다

음악 넘길 때 플레이리스트같은 것도 HUD로 다 보여주고

네비 찍으면 지도도 HUD로 나오고

운전할 때는 그냥 진짜 앞만 보면 됩니다

좋음.

왁스는 올리고 타야할 거 같아서 세차를 했는데

휠 분진은 대충 포기하는 게 좋아보이네요

아 출고 타이어는 피렐리 피제로 PZ4, 전륜 275/35/20, 후륜 285/35/20 입니다

서머타이어임

첫 2,000km는 길들이기 기간입니다

2,000km를 다 타고 나면,  서비스센터에 입고해서 엔진오일 교환 및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길들이기 해야된다 안해도 된다 이런 말들이 있는데

일단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옵션이니 꼭 지켜주기로 했습니다.

2000km까지 5500rpm, 170km/h를 넘지 말것, 풀악셀 금지

5000km까지 220km/h를 넘지 말것, 런치컨트롤을 사용하지 말 것

이렇게 세부 지침이 다 있는데

말이 길들이기지 한국에서 저렇게 달리면 그냥 난폭운전입니다

그냥 나대지 말고 타라는 뜻입니다

시동 걸 때마다 배기음이 너무 커서 아직은 깜짝깜짝 놀라는데

그것도 언젠간 적응되겠죠

열심히 타겠습니다

“BMW M5 (F90) 싱가포르 그레이 출고”의 0개의 댓글

  • 카푸어가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이제 죽으셔야겠네요
    안전운전하시길

  • M5 차주중에 저런 씹뜨억 노래를 틀고 다니는 사람이 있을 거라고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제 차도 아닌데 어떻게 제가 다 흐뭇해지는 걸까요…ㅎㅎ
    이제 진짜로 성공한 덕후가 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혹시 변속기를 스틱으로 개조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ㅋㅋㅋㅋㅋㅋ

  • BMW라니 여친분 어깨가 절로 당당해지겠네요ㅎㅎ
    이제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차를 세운 후 안에서 서로 오붓한 시간을…ㅎㅎ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