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2터미널

또있네.. 보안검색대

올 땐 몰랐는데 건물이 엄청 큽니다

오늘 탈 비행기는 1시 10분 청주행

이스타항공

무사히 체크인 완료

여긴 국내선이고 국제선은 다른데네요

국제선은 이쪽

홍콩 마카오 타이완을 따로 써놓은 걸 보면 같은 나라라는 어필을 강력하게 하는 듯함

우리의 날개 피치도 있네요

나리타 하네다 오사카행 아주 다양하게 있습니다

나리타행도 심야비행기가 있나 싶었는데 2시 20분에 출발하면 시차도 있고 해서 나리타 도착이 6시가 넘어서 커퓨가 풀리네요

하네다는 저도 이벤트때문에 새벽에 많이 가는데 중국행 비행기가 참 많았던 기억입니다

보안검색대를 통과

보안검색대가 깐깐하다고 소문을 들어서 긴장하고 갔는데 생각보단 별거 없었고

약간 특이한건 보조배터리를 모두 꺼내두라고 하네요. 용량을 보려는 듯?

한 개밖에 안 가져가서 문제는 없었습니다

면세점은 23시에 닫는다는데

별로 살 게 없어서 초콜릿이나 하나 삼

아까 산 충전기 이제야 사용 ㅋㅋㅋㅋㅋ

중국 무비자 도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나갈 때도 찍어주네요

중국은 따뜻한 차를 마시는 문화가 있어서 그런지

정수기도 뜨거운물이 디폴트입니다

사진 찍는 걸 깜빡했는데 기차 안에도 뜨거운 물이 나오던 게 신기

왔다…

사람이 별로 없는지 자리를 제법 앞으로 받음

복도쪽이라 사진은 따로 없고 이제 한국으로

도착!!

택싱하는 동안 카메라 시간대 변경

이거 안 바꾸면 사진 순서가 다 꼬여서 미리미리 해야 합니다

청주공항 도착

비행기에서 잘 잤습니다

이제 출근ㄱ

“20. 상하이 푸동 공항 출국 / 이스타항공 ZE822 상하이 → 청주 (終)”의 7개의 댓글

  • 고생 많으셨습니다 ㅋㅋㅋㅋ
    UH님의 중국 여행기는 처음 보는지라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한국이나 일본, 미국과는 달리 불편한점이 많아보이는구나.. 싶다가도
    상하이의 시내나 발달된 IT기술을 보면서 압도되어 중국의 발전이 참 무섭게 느껴진 여행기였습니다

    다음에도 중국에 또 방문할 의향은 있으신가요?

    • 저는 재방문 의향이 충분히 있습니다
      한국이 IT 강국이라는 말도 옛말이 된 거 같고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편견만 가지고 계속 귀 닫고 살면 진짜 역전당하는 건 시간 문제겠더라구요
      중국이 불편한 점은 국가가 국민을 통제한다는 것 뿐이고 그 외에는 솔직히 한국이 앞서는 게 없는듯합니다.. (그게 제일 큰 단점이지만)

  • 드디어 상하이 여행기가 다 끝났군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중국 여행은 다 좋은데 중국어가 제일 문제 같은데 이 부분만 해결 가능하면 참 여행지로써 매력있는 것 같네요.

  • 상하이 여행기 잘 봤습니다.
    다 좋은데 저놈의 황금방패 때문에 뭘 제대로 하기가 빡세더라구요
    홍콩 유심도 한계가 있어서 outline으로 vpn 파서 가는게 필수인거 같습니다.

    • 확실히 100% 다 되진 않고 안 되는데가 좀 있긴 있더라구요

  • 이 블로그에서 다른나라 여행기를 더 보려면 디지털 친구들이 전세계를 다녀야 되겠군요

    • 사실 얘네들 유럽이나 미국도 가긴 했는데 거긴 제 영역 밖이라 좀 가까운 외국으로 가줬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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