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탈 건 마린라이너입니다

마린라이너도..처음 타봄

난푸랑 시오카제로만 넘어봤습니다

우즈시오가 더 이상 오카야마를 안 가게 되었으니 모든 수단으로 세토대교를 넘어본 게 됩니다

차로도 지나가봄

그린샤라고 별로 편한 건 없군요

그린샤의 특등석은 운전실 바로 뒤 좌석입니다

당연히 자리가 없었음

바다를 건너면 시코쿠입니다

타카마츠에 도착

저는 이 계단이 싫어서 수도권 2층 그린샤도 계단 없는 좌석 선호함

모바일오더 접수 마감 시간이 지나서 모바일오더를 쓸 수가 없군요

이러면 주문 이력이 안 남아서 좀 싫긴 한데 카드 사용 내역엔 남긴 남으니까? 별상관없긴 함

타카마츠 매장은 역 2층에 바로 있습니다

무사히 구매 완료

뭔가 수상한 열차가 있다 싶었더니만 선라이즈였습니다

선라이즈는 좋은 이동 수단이긴 하지만 불확실성이 너무 높고 이번 여행은 순차적으로 인접 현을 쓸고 가는 여행이라 선라이즈가 필요가 없었습니다

아직 열차가 안 끊겼으니

도쿠시마까지는 무난하게 가질 거 같습니다

시코쿠는 알게 모르게 열차가 다 새 열차라 쾌적함

새 열차에도 어김없이 있는 시코쿠 명물

칸 구분도 없이 앞뒤를 자유석과 지정석으로 나눠둔 열차

도쿠시마에 도착

최근엔 스즈메의 문단속 성지순례로 와봤던 거 같습니다

오늘 오사카에서 출발했는데 오사카에서 직선거리로 겨우 100km쯤 떨어진 곳을 14시간 걸려서 왔습니다

누가 봐도 토요코인 간판처럼 보임

잠만 자고 나왔습니다

어제 도착했을 때 문이 닫혀있었기땜에 아침에 사서 출발

도쿠시마는 자동개찰도 없습니다 ㅋㅋ.ㅋ.. 언제쯤 만들어주나…

2일차 전체 경로

“5. 일본 47도도부현 스타벅스 여행 (5) – 카가와, 도쿠시마”의 2개의 댓글

  • 시코쿠를 먼저 찍으면 동선이 꼬이지 않나요?
    당연히 큐슈로 가실줄 알았는데 말이죠 ㅎ

    • 결국 언젠간 가야 해서 별 차이는 없었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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