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는 신칸센이 없다…

그래도 특급이라도 있는 게 어딥니까

특급 “키리시마” 입니다

미야자키까지는 두 시간

여기서 신칸센 타면 큐슈 탈출하는데 1시간 반이면 되는데 겨우 옆 지자체 가는데 2시간이 걸리니
미야자키가 얼마나 육지의 고도와도 같은 곳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야자키는 항공 교통이 정말 발달되어 있습니다

그린샤 아마 아무도 안 탈 듯

미야자키까지 전세 예상합니다

얼마전에 센간엔(仙巌園)에 역이 생겼죠

역이 없는 게 좀 이상한 위치긴 했습니다

어차피 전세 상태라서 왼쪽 오른쪽 창가 다 내꺼임ㅋㅋ

사쿠라지마는 오늘은 분화를 안 한 거 같습니다

중간은 다 생략

왜냐면 폰이 안 터졋음…

미야자키역도 역시나 아뮤플라자에 점포가 있는데

어제부터 쌓아올린 빌드업은 이것 때문

미야자키역 스타벅스가 21시에 닫아버리기 때문에 오전에 최대한 시간을 단축했어야 했습니다

오늘의 저녁밥입니다

이제 숙소로 가야 하는데

정말 깜짝놀랄 정도로 가깝습니다

아니 왼쪽에 있는 벽은 미야자키역임ㅋㅋ

4월 신작 애니 시즌이라 모든 애니의 1화가 돌아가면서 다 나옴

아니 이상하게 시끄럽다 싶었더니

호텔 방 바로 옆이 ;;;; 이거임

차라리 고층이기라도 하면 기차 구경이라도 하는데 이거는 뭐 음파공격만 당함

조식이 주먹밥인 토요코인은 지뢰입니다 이거는 근데 역에서 가까우니까 봐주기로 해요

-4일차-

확실히 어제 One UI 7로 올리고 나서부터 GPS 감도가 더 좋아진 거 같기도 합니다 터널빼곤 잘 찍힘

“11. 일본 47도도부현 스타벅스 여행 (11) – 미야자키”의 7개의 댓글

  • 위치 기록 어플 어떤거 쓰시나요? 날짜마다 색깔도 다르고 구글맵따위보다 정확하게 찍히는 것 같아서 좋아보여요

    • Geo Tracker 앱으로 기록해서, GPX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구글 My Map로 불러와서 만들고 있습니다
      색깔은 앱 자체 기능은 아니고 구글 마이맵스에서 지정한 색입니다
      iOS 안드로이드 둘 다 있어요

  • 토요코인 외국인이면 가끔 이상한 방 주는 것 같긴 해요.

    • 그건 아닌 거 같고 그냥 직전에 예약해서 그런 거 같습니다
      제 토요코인 계정은 제가 외국인이라는 걸 호텔쪽에서 알아낼 방법이 없습니다 ㅋㅋ 당일날 여권이라도 내지 않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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