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FLOWER MUSIC LIVE『Boooooom Boooooom Bee!!』 2일차

특급이 절찬 임시 정차중이었다
반대방향에서 오면 해당이 없군요

역 앞에 있는 광고가 뭔가 낯이 익는다 싶어서 봤더니 아 ㅋㅋㅋ
다음 달에 둘 다 참가 예정입니다

걸어가려고 했는데 버스가 있으면 말이 달라진다

이걸 거부할 이유가 없죠

이야 이렇게 가깝게 내릴 수 있다니

도쿄 수돗물 디스펜서가 있었음 ㅋㅋㅋㅋ

입장!

후 퇴장…
인데
아니 오늘 아나운스가 뭔가 이상함
“케이오선 인신사고로 운행 보류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라치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오 아리나는 케이오선이 멈추면 아예 도쿄로 갈 수단이 사라집니다…
하지만 절대라는 건 없죠

주변에 있는 아무 역에나 가서 타면 되는 거 아닌가요?

시라이토다이역이 도보 30분 정도 거리에 있었습니다
빠르게 이동해봄
사실 장내 아나운스로는 대체 수단으로 타마(多摩)역을 추천해줬었는데
만일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세이부 타마가와선에 좌표를 찍고 간다면 타마역에서는 아마 열차가 꽉 차서 탈 수 없을 겁니다

좀 걱정인 건 세이부 타마가와선이.. 좀 시설이 열악하다는 건데

다행히 아직은 사람이 많지 않았음

세이부 타마가와선
무려. 자동개찰이 없습니다.
이거 역무원이 직접 나와서 티켓 검표를 하는 노선입니다 (교통카드는 간이 리더기)

아 근데 이게 말이죠
세이부 타마가와선같은 걸 타볼 기회가 흔치 않습니다
시라이토다이 – 코레마사 딱 두 정거장만 남기고 가버리면 다음에 이 두 역을 타보기 위해서 또 여길 와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그냥 한 번에 끝내버리게 일부러 반대쪽 종점으로 왔습니다
이런 짓을 해도 결국 신주쿠 도착 시간은 15분도 차이나지 않습니다

장사를 하고 싶다는 의지가 느껴지지 않는 아주 오래된 고물 열차가 돌아다니고 있었다..

시라이토다이역은 지금쯤이면 지옥도가 열려있을 겁니다

잠시 여유를 즐기고

예상대로 시라이토다이역에서 사람이 한 천명쯤 몰려든 거 같습니다
아비규환의 현장이었음

겨우 JR로 탈출했다…..

기빨려서 그린샤 과금함

목적지가 아키하바라라서 오챠노미즈까지 스근하게 타고 가면 돼서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JRE 포인트로 쌀먹했습니다

오챠노미즈역은 어느 샌가 공사가 끝나서 스크린도어가 생겼더라구요

아키하바라까지 오는데 2시간 걸림
하…

점심시간입니다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제 집으로..
역에 줄 서 있는 사진 보니 역무원이 크게 당황했을 것 같네요 ㄷㄷ
그나마 이 역은 유인역이라 역무원이라도 있어서 다행입니다..
고레마사역 찍고 올 생각을 깜빡했네요 ㅋㅋ
그리고 시부야역에서 내려야 해서 토비타큐 가서 종이승차권을 샀으면 좀 싸게 가는건데(?) 교통카드 찍고 타는 바람에
오늘 아니면 절대 안 탈 것처럼 생겼더라구요 끝이 다른 곳이랑 연결된 것도 아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