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한항공 KE2189 인천 → 코마츠 (26.06.06) / 공항에서 카나자와로 이동하기

오사카를 가요

오늘은 간만에 오사카 라이브입니다

출국은 2터미널 입국은 1터미널이라 오늘도 1터미널 주차 후 공항철도

2터미널로 왔습니다

아침에 2터미널 스카이허브라운지를 가려는 생각은 접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사카? 를 가야 하는데
비행기가 갑자기 고마쓰로 가요 ㅜㅜㅜ

왜 이런 짓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좀 불행한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카나자와를 가야 합니다

물론 오사카도 갈 건데
이제 한계에 가까운 타임어택을 해야 합니다

오늘 원래 A220이었는데 갑자기 기재가 A330으로 바뀌길래 프레스티지 업그레이드가 되나 봤는데 불가능했습니다 ㅜㅜ
프레스티지는 텅 비어 가더라구요
A220은 3+2로 5열이고 A330은 3+3 이라 좌석수가 확 늘어나서 전체적으로 좌석이 넉넉해졌습니다
그래서 창가자리를 잡음
일본행 비행기는 웬만하면 무조건 왼쪽 창가가 좋습니다

왼쪽 창가에 앉으면 말이죠

여의도도 보이고

잠실도 보이고

저건 뭘까요?
바로
울릉도입니다

다시 내려가는 중~

아슬아슬 카나자와 시내도 볼 수 있습니다
호쿠리쿠 신칸센도 보이구요
사진 가운데 윗부분에 살짝 고층건물들이 모인 곳 저기가 코린보(香林坊) 입니다

최종 어프로치 중

코마츠역

그리고 착륙

코마츠로는 처음 와봤습니다
TTP가 안 되는 공항은 무조건 최전방 좌석을 잡고 빠르게 탈출하는 게 좋겠습니다

공항리무진 시각표를 보니 KE2189랑은 연계되는 버스가 없네요..?
10시 35분에 오는 JAL185편과 같은 리무진버스를 타게 되어 있는 듯 합니다
근데 현재 시각이 9시 20분인데 저걸 기다리라는 건 말이 안 됩니다 11시까지 카나자와역을 가야 해서요 저건 무리임

그렇다면 답은

“택시” 다

코마츠 공항에서 역까지 택시비는 2400엔이구요

여기서 신칸센을 타면 카나자와까지 10분 딸깍이지만 그건 신칸센이 있을 때 이야기고 이 시간은 신칸센이 없었습니다 ㅜ
재래선 당첨

5분 정도 여유 시간을 활용해서 알뜰하게 티켓까지 발권 완료

재래선으로 가도 30분 정도면 가서 신칸센을 굳이? 탈 필요는 없습니다

재래선으로 카나자와 오는 게 거의 10년만인 거 같아요
츠루가-카나자와 신칸센 연장은 2년 정도밖에 안 됐는데 이거 없었을 땐 오사카에서 온다는 생각 자체를 별로 안 해봤던 거 같음
그리고 카나자와를 이렇게 자주 오게 된 것도 2024년부터라 ㅋㅋㅋ;; 어쩌다 그렇게 됐습니다

아 익숙한 맛이다
11시 전에 도착하는 데 무사히 성공했습니다
리무진버스 시각표에 약간 악의가 느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