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호텔 위치 하나는 참 좋다
물판 줄이 미쳐돌아가고 있다
저길 안 서도 된다는 게 너무 좋다 ..
아침이니까 그냥 먹을 만큼만 대충 먹음
설렁설렁 걸어서 갈 수 있다는 건 참 편하네요
숙소가 사이타마에 있으면 도쿄 가는 게 좀 불편해지지만 .. 도쿄 갈 일이 없으니까 상관이 없다
데레포스 1일차 ! 간다 !
그러나 아직 개연 시간이 안 됐죠
일단 아침을 유익하게 보내기 위해
영화를 보겠습니다.
MOVIX 사이타마
일본에서 영화를 보는 건 아마 두 번째이지 싶습니다
너의 이름은. (君の名は。)
보고 나서 와 이건 진짜 시간만 있으면 한 두 번 정도 더 보고 싶을 정도였다.
굉장히 좋았음.
한국에도 개봉해준다고 하니까 한국 개봉하면 또 보러 가야지 …
뽀이?
점심을 먹어야하는데
이 시간엔 어딜 가도 줄을 서야한다 ..
로스트 비프 동(丼) 이라고 해야하나
비주얼이 그럴듯해서 시켰는데 음 .. 취향은 아님
이제 라이브 준비를 해서 입장만 하면 됩니다
여유롭게 망고 프라푸치노 하나 들고 숙소로
모든 게 도보로 해결된다는건 정말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짐정리는 애초부터 포기했음
간다 … 라이브 ..
정작 저 역은 한 번도 안 가봄
한정 디자인 T 포인트 카드를 만들었다
원래는 일본 내 주소도 있어야하고 좀 복잡한데 여기선 마구 뿌리길래 이참에 탑승함
선물함
선물까지 준비해오진 않았따..
그 새 매진이 많이 된 모습이
과금성
여기에 오면 혹시 운이 좋아질까 싶어서 돌려봤는데
응 그런 건 없었구요
별로 하는 건 없는데 시간이 자꾸 간다
입장
회장 내는 촬영 금지이기 떄문에 사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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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일차가 끝이 났습니다.
2일차인가 ..
어느덧 벌써 여행 일정이 절반이나 ..
한정 T카드를 손에 넣으시다니 참 부럽군요…
핡 뽀이 보러가고 싶네요
코멘트 하신 거 보니까 라이브 진짜 재밌게 즐기셨다는 게 팍팍 느껴지네요. 근데 성덕님 너무 무섭읍니다…
정말 누구에게나 주는 카드라… 희소성은 없지만요 ㅜ
BEYOND THE STARLIGHT 이거 데레스테에 수록된 짧은 버전으로 라이브했나요?
풀버전 앨범 기다리고 있어서…
저거 하나 보러 가긴 좀 그렇긴 하네요 ..
저는 성덕이 아닙니다 ????
풀버전이었습니다~
이상의 십덕 체험기 잘 보고 갑니다. 철도 오덕+애니 오덕 종합 십덕이심 ㅎㅎ
타케타츠+쿠노 2연타에 소름돋아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