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기차를 타려면 “코레일톡” 앱 깔아서 그냥 예약하고 타면 그만인데, JR은 아닙니다.
일본에서 앱으로 기차 예약하고 탈 수 있는 노선은 정말 극히 소수입니다.

JR선은 일본 국철이 민영화되면서, 여객철도 분야에서 6개 회사로 쪼개졌는데요,
6개 회사의 예약 사이트가 모두 다르고 서로 간의 호환이 되지 않아서.. 자기가 어느 회사의 철도를 이용하는지 확인하고 예약해야 합니다.

글 분량 상 모든 경우에 대해 상세한 예약 절차를 모두 소개하기는 어렵습니다.
이 부분은 추후에 글을 더 쓸 수도 있는데 다른 사이트나 블로그에서도 잘 설명되어 있는 부분이라 제가 이걸 굳이 써야하나? 싶긴 합니다.

요약

  1. 에키넷은 전국 JR선 예약이 가능하지만, 동일본 지역에서만 수령 가능합니다.
  2. smartEX는 도쿄 ~ 오사카 ~ 하카타 ~ 카고시마 간 신칸센을 예약하는 서비스이며 이 신칸센이 지나는 지역에서 수령 가능합니다.
  3. e5489는 서일본 지역 및 JR 도카이 관할 지역의 예약이 가능하며, 수령도 이 지역에서만 가능합니다.
  4. JR 큐슈 넷 예약은 큐슈 및 JR 서일본 지역의 예약이 가능하며, 수령도 이 지역에서만 가능합니다.

에키넷(えきねっと) : JR 동일본, JR 홋카이도

https://www.eki-net.com/ko/jreast-train-reservation/Top/Index (외국인용)
https://www.eki-net.com/personal/top/index (일본 내수용)

에키넷은 JR 동일본의 티켓 예약 서비스입니다. JR 홋카이도도 에키넷 전산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도쿄 등 수도권, 나가노, 니가타, 센다이, 후쿠시마, 모리오카, 아오모리, 하코다테, 삿포로 등에서
JR 동일본/홋카이도 관할 열차 예약을 할 때는 에키넷을 사용해야 합니다.
추가로, 호쿠리쿠 신칸센이 지나는 JR 서일본 관할 지역과, JR 도카이(지정석 발매기에서만 가능) 관할 지역에서의 발권도 가능합니다.

에키넷은 전국 JR선 열차 예약을 모두 지원합니다. 그러나, 예약만 해서는 열차를 이용할 수 없고 티켓을 꼭 수령해야 합니다.
그러니 수령이 불가능한 지역에서 에키넷을 이용하면 티켓 수령이 안 되겠죠?

예를 들어, 간사이공항 – 교토역 간 특급 “하루카” 같은 열차도, 에키넷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사이공항에 도착해서 에키넷에서 예약한 승차권을 받으려고 보면..
간사이공항역에는 에키넷 승차권을 수령 가능한 발매기나 창구가 전혀 없습니다.
이 경우 예약할 때 “승차권의 경로는 수령이 불가능한데 계속 구입할거냐?” 라는 경고 메시지를 정말 끊임없이 띄우기 때문에
얄짤없이 이용자 과실이며 환불 수수료는 본인 부담입니다.

티켓 예약하기 (외국인용 사이트)

https://www.eki-net.com/ko/jreast-train-reservation/Top/Index (외국인용)

홈페이지 가입 후에, “패스를 이용하지 않으시는 고객님” 메뉴로 들어가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예약을 마치면 메일로 QR코드와 예약 번호가 날아오는데, 이걸 창구에 보여줘도 되고
자동발매기에서 QR코드를 읽는 메뉴로 들어가서 QR을 찍기만 해도 수령 가능합니다.

티켓 예약하기 (일본어 사이트)

https://www.eki-net.com/personal/top/index (일본 내수용)

일본어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티켓 선택권이 조금 더 늘어납니다. 일본어를 할 수 있다면 내국인용 페이지에서 예약하는 게 유리합니다.
사전 예약 할인이 있고, 티켓리스 옵션이 생깁니다.

예를 들어 열차를 검색했을 때 “티켓리스(チケットレス)” 옵션이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옵션으로 예약하면 특급권을 실물로 교환하지 않아도 됩니다. 티켓리스는 이용하는 것 자체만으로 100~200엔 정도의 할인이 있고, 사전 예약인 경우 35% 할인이 들어가서 꽤 많이 저렴합니다. 재래선 특급 티켓리스를 지원하는 열차는 “아즈사, 카이지, 후지카이유, 하치오지, 오메, 히타치, 토키와, 오도리코, 쇼난, 아카기, 나리타 익스프레스” 가 있습니다. 승차권이 결국 필요하긴 한데, 승차권은 IC카드를 이용하면 굳이 매표소에서 살 필요가 없으니 사실상 매표소를 들를 필요가 없죠? IC카드 이용 에리어가 아닌 경우에만 승차권을 따로 준비하면 됩니다.

그리고 신칸센은 사전 예약 시 할인이 있고, 신칸센도 티켓리스로 탈 수 있습니다. 신칸센을 티켓리스로 탈 때는 반드시 Suica 등의 IC 카드가 필요합니다. 재래선이랑 다르게 신칸센은 전용 개찰구가 있어서 IC카드를 인증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 “터치로 Go! 신칸센” 이라는 서비스도 있는데 이것은 아예 티켓 자체를 구입 안 하고 전철처럼 신칸센을 이용하는 서비스입니다. 기본적으로 자유석 이용을 전제로 하고 있고, JR 동일본 관할 신칸센에서만 이용 가능합니다. 타고 내리면 알아서 신칸센 개찰에서 자유석 요금까지 빼가는 서비스입니다. 신칸센을 통근용으로 사용하는 직장인들에게 편리한 서비스입니다. 일반인이 쓸 이유는 별로 없습니다.

사전할인은 몰라도 티켓리스를 외국인이 굳이 이용해야 할 필요성이 별로 없긴 한데..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항시 35% 할인이 걸려있어서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왕복으로 탈 일이 없고 편도로만 타야 한다면 그 땐 유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에키넷 앱 (일본어 전용)

앱으로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앱으로 예약할 때는 티켓리스만 예약 가능합니다.
지원하는 지역이 대부분 IC 카드 에리어 내라서, 개찰구는 IC 카드로 통과하고 특급권은 티켓리스 서비스로 예약한 특급권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매표소를 전혀 들를 필요 없이 특급 열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에키넷 앱은 해외에서 이용할 수 없게 막혀 있어서, VPN을 이용하거나 일본 입국 후 사용해야 합니다.

smartEX – 도카이도 산요 큐슈 신칸센 예약 (도쿄 ~ 오사카 ~ 하카타 ~ 카고시마)

https://smart-ex.jp/en/index.php (외국인용)
https://smart-ex.jp/top.php (일본 내수용)

smartEX는 신칸센 전용 서비스입니다.
– 도카이도 신칸센 (도쿄 ~ 신오사카)
– 산요 신칸센 (신오사카 ~ 하카타)
– 큐슈 신칸센 (하카타 ~ 카고시마츄오)

원래는 익스프레스 예약(エクスプレス予約) 이라는 서비스가 있었는데, 이 서비스는 연회비 1,100엔을 내고 각종 할인을 받는 형태입니다. 그러나 스마트EX는 연회비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연회비까지 내고 신칸센을 타야하는 경우는 없으므로(외국인이 가입하기도 어렵고) 그냥 스마트EX 사용하시면 됩니다.

스마트EX는 신칸센 티켓만 예약 가능하기 때문에 특급 열차는 e5489나 에키넷 등 다른 서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신칸센 티켓은 반드시 특급권과 동일한 구간의 승차권도 같이 사야 하기 때문에, 일부 구간에서만 신칸센을 탄다거나.. 하는 식의 예약은 불가능합니다. 이것때문에 오히려 smartEX 예약이 더 비싸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전에 IC 카드를 등록하면 티켓을 수령하지 않고도 IC카드 태그로 신칸센을 탈 수 있습니다.
IC카드를 등록하지 않으면 반드시 실물 티켓을 수령해야 합니다.

e5489 – JR 니시니혼, JR 시코쿠, JR 도카이, JR 큐슈


https://www.westjr.co.jp/global/kr/ticket/route_search/ (외국인용)
https://www.jr-odekake.net/ (일본 내수용)

동일본 지역이 에키넷이라면, 서일본 지역은 e5489입니다.
e5489는 에키넷과는 달리, 전국 모든 노선이 예약 가능하진 않으며 동일본 에리어는 수도권 근처 일부만 가능합니다.
도호쿠 지방쪽은 에키넷으로만 예약 가능합니다.
서일본 지역에서 티켓을 예약하고 수령하는 경우는 기본적으로 e5489를 이용한다고 생각하면 편리합니다.

서일본, 시코쿠, 큐슈 에리어는 전부 제한이 없으나, 도카이 에리어에서는 JR 도카이 구간을 포함한 승차권/특급권만 수령이 가능합니다.
동일본 에리어는 이용 가능 구역이 수도권 주위 및 니가타 정도로 좁기 때문에 수령이 가능한지 먼저 확인 후 e5489로 예약해야 합니다.
(동일본 에리어는 에키넷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키넷은 반대로 서일본 지역에서 수령이 안 되니 주의)

선라이즈 이즈모 / 세토를 예약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하게 되는 홈페이지입니다.
모든 정차역에 e5489 발매기가 있고, 에키넷은 침대열차 예약을 지원하지 않아 반드시 e5489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단, JR 도카이 에리어를 포함하지 않는, 즉 오사카역 이서 구간만 이용하는 경우는 서일본 에리어에서만 발권이 되며
발매기가 선라이즈 도착 전에 닫아버리는 역이 있기 때문에 (산노미야, 오사카역) 미리 수령해야 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JR 큐슈는 일부 역만 e5489 티켓 수령을 지원하기 때문에 큐슈 내 발착 열차는 JR큐슈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노선에 티켓리스 특급권을 지원합니다. 주요 열차로는 간사이 공항 특급 열차인 “하루카” 등이 있습니다.

티켓 수령할 때 실물 신용카드가 꼭 필요합니다.

JR 큐슈 인터넷 예약 – JR 큐슈, JR 서일본, 도카이도 신칸센

https://train.yoyaku.jrkyushu.co.jp/jr/pc/Top (일본 내수용)
https://train.yoyaku.jrkyushu.co.jp/jr/pc/inbound/TopInitAction.do (외국인용)

JR 큐슈는 자체적인 예약 전산을 가지고 있는데, e5489랑 차이점이 있다면 e5489에 비해 큐슈 내 열차의 할인율이 매우 높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모든 JR 큐슈 역이 e5489 발권을 지원하는 건 아니라서, 큐슈 내 열차는 JR 큐슈 홈페이지로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편의를 위해 JR 큐슈에서도 서일본 지역 및 도카이도 신칸센 특급권 예약이 가능합니다…만 이 경우는 e5489를 이용하는 게 좋겠습니다.

JR 큐슈는 티켓리스 서비스가 없기 때문에 무슨 티켓을 사더라도 반드시 티켓 실물을 발권받아야 합니다.
홈페이지는 4개 예약 홈페이지 중 가장 직관적인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정말 한국어만 읽을 수 있으면 무조건 예약 가능합니다.
단! 일본어 페이지에서 예약해야 할인 승차권의 폭이 더 넓습니다. 일본어를 할 수 있다면 반드시 일본어 홈페이지 예약을 추천합니다.

티켓 수령할 때 실물 신용카드가 꼭 필요합니다.

“일본 JR선 열차를 인터넷으로 예약하기”의 11개의 댓글

  • 안녕하세요 UH님
    지난주에 도쿄-니가타 여행을 갔다올때 처음으로 에키넷 어플을 통한 예약으로 신칸센을 타고왔는데요

    일반지정석이 1만엔이고 토쿠다네가 7천엔이라 토쿠다네 예약을 신청했지만 전부 광탈당했습니다 ㅋㅋㅋ
    이건 선착순인가요 아니면 랜덤인가요? 당첨되는 구조가 궁금합니다

    • 에키넷이면 선착순입니다. 예약으로 잡는 것보다 1달 전 10시에 광클하는 게 잡기가 더 쉬울 겁니다

  • 안녕하세요. 항상 일본 여행과 관련한 정보 감사히 잘 참고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작성하신 포스팅에 보면 어느 쪽에 앉아야 창밖 경치가 더 좋다는 식의 언급이 종종 보이던데, 혹시 이런 내용들을 모아서 함께 정리해 두신 내용이 있으실지요? 일본 전국 철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중인데, 인터넷을 찾아 보아도 신칸센 도쿄발 오사카행의 경우 진행 방향 오른쪽에서 후지산이 보인다는 정도 외에는 딱히 자세한 내용을 검색하기가 어려워, 어느 노선의 경우 어느 방향 열차에서 어느 쪽에 앉는 편이 좋다는 내용이 정리되어 있으면 좌석 예약에 큰 도움이 될 듯하여 문의드립니다.

    • 이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ㅋㅋㅋ 경치의 좋고 나쁨에 개인차가 있기야 하겠지만 도카이도 신칸센 후지산 방향처럼 확실한 것도 있으니까 정리해볼만 한 거 같습니다

  • 답변 감사합니다. 한번 정리해 주시면 여러 포스팅들과 마찬가지로 일본 여행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포스팅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매번 예약시 신세지고 있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다음의 일정을 예약하고자 합니다. 문의를 드립니다.
    센다이-(신칸센)-모리오카 편도 1회
    모리오카-(신칸센)-신하코다테호쿠토-(재래선)-하코다테 편도 1회

    1. 신칸센 이티켓 구매시 : 제 계정으로 등록된 스이카를 해당 티켓에 연결하면, 당일 탑승시 스이카를 찍고 들어가면 되는 것으로 이해하는데 맞는지요?
    (센다이출발, 모리오카 출발 각각 모두 해당)

    2. 신하코다테호쿠토-(재래선)-하코다테 편도 부분 : 종이승차권 수령 선택 여부
    도쿠다네로 구매할 경우 구매페이지 하단에 “이 구간은 따로 승차권이 필요합니다”라고 나오고
    그 밑에는 “※ 교통계 IC 카드 등(이용 가능 지역(별도 창에서 엽니다)내 완결)으로 승차하는 경우, 승차권 신청은 불필요합니다”
    제가 이해하기로는 모리오카와 홋카이도간 ic카드 에어리어가 달라서 승차권이 필요할거 같긴 한데 확인하고자 문의드립니다.
    (만약 승차권 수령이 필요하다면, 탑승당일 탑승지인 모리오카 미도리노마도구치에서 예약 내역을 보여주면 받을수 있는지도 함께 문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IC 카드 연동만 되어 있으면 별도 발권 없이 스이카만 찍고 탈 수 있습니다. 좌석은 예약 시 온 메일을 참고해서 승차하시면 됩니다
      신하코다테호쿠토 – 하코다테 간은 신칸센에서 내려서 재래선 이동을 해야 하는데, 토쿠다네는 신하코다테호쿠토까지만 티켓을 사는거라서
      신하코다테호쿠토 – 하코다테 간의 승차권이 필요합니다. 만, 이 구간도 IC 카드 에리어 내이기 때문에 승차권 따로 구매하지 않고 계속 IC카드로만 이동 가능합니다 (IC카드 잔액이 있어야 합니다)
      (2024년 3월부터 신하코다테호쿠토 – 하코다테 간 kitaca 에리어 추가)
      신하코다테호쿠토역의 재래선 환승개찰에서 신칸센 하차처리가 되고 다시 재래선 승차처리가 되는 거라, 실질적으론 모리오카에서 연속으로 사용한 걸로 보지 않기 때문에
      IC 에리어가 달라도 IC카드만으로 이동 가능합니다
      마도구치에서 종이 티켓으로도 발권은 가능한데.. 이 구간에선 굳이 할 필요는 없습니다.
      신하코다테호쿠토역에서 오샤만베 방면으로 올라간다면 여긴 IC 에리어 외라서 승차권이 별도로 필요하지만, 하코다테 방향은 필요 없습니다

  • 에키넷에서..예약을 했는데..
    신치토세공항 하코다테를 갈건데..
    미나미치토세역에서 하코다테가는 승차권+특급권 할인티겟이 있어 예매를 했습니다..
    그리고 신치토세공항에서 미나미치토세가는 승차권도 예매를 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신치토세공항에서 미나미치토세가서 개찰구 나갔다가..
    개찰구에서 다시 하코다테가는 티켓을 넣고 들어오는게 맞는데..
    미나미치토세에서 개찰구 나가지 않고 바로 하코다테행 열차를 타도 괜찮은지..
    공항에서 50분 열차인데..하코다테행은 58분 열차라..
    미나미치토세까지 3분이지만 나갔다 들어오기 빠듯할거 같아서요..

    • 나갔다 올 필요 없이 그냥 이어서 타시면 됩니다. 미나미치토세 출발 승차권이 승차 처리가 안 된상태로 가는거라 하코다테역에서 나갈 때 자동개찰에서 오류가 날 가능성이 높은데, 역무원한테 보여주면 문제 없이 통과됩니다.

  • 답변 감사합니다..
    물어본김에 하나만 더 여쭤볼께요..
    혹시나 제가 비행기가 연착되어서 시간내 못타면..
    그냥 종이 쪼가리가 되는건가요?

    아님..
    신치토세공항 – 미나미치토세, 미나미치토세 – 하코다테(승차권포함된 특급권) 까지의 승차권용으로는 사용가능해서 특급권만 추가로 구매하면 되는건가요?

    • 승차권은 그 날 안에만 이용하면 유효합니다. 특급권은.. 놓치면 휴지쪼가리가 되는게 맞습니다. 그럴 일이 없어야겠지만 열차를 놓친다면 특급권만 추가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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