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 공항에서 도쿄 가는 방법
1. 아직 티켓을 사지 않았다
→ 잘 하셨습니다. 보시던 창은 닫으시고 나리타 공항행 티켓을 알아보십시오.
2. 이미 티켓을 사버렸다.
→ 환불 규정을 알아보시고 적절한 절차를 걸쳐 항공권을 환불하십시오. 그 후 나리타 공항행 티켓을 사십시오.
3. 환불이 되지 않는다.
→ 그건 참 아쉽네요
## 나리타공항에서 도쿄 가는 방법
https://uh.dcmys.kr/856
위에껀 장난 반 진심 반인데 정말로 도쿄를 가기 위해 시즈오카 공항행 티켓을 산 거라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빨리 되돌리시기 바랍니다.
글을 쓰다보니 결국 시즈오카공항에서 시즈오카 가는 방법도 함께 쓰게 됐네요 그냥 시즈오카 가실 분들도 같이 보시면 됩니다.
시즈오카공항의 위치
시즈오카 공항은 시즈오카에 위치해있으며, 도쿄에서 약 170km, 나고야에서는 120km, 오사카에서는 240km 떨어져있습니다.
국내선 위주의 공항이지만 한국과 중국으로 가는 국제선 노선도 취항하고 있으며, 한국행 노선은 2023년 4월 현재 제주항공의 인천행 노선 뿐입니다.
공항 근처에는 철도가 없어서, 공항에서 나갈 땐 반드시 버스를 이용해야합니다.
밑에 신칸센 선로가 지나긴 하는데 JR 도카이에서 저 위치에 역을 건설하는 걸 거절해서, 선로만 지나갈 뿐 신칸센을 이용할 순 없습니다.
공항에서의 탈출 방법
일단 도쿄고 뭐고 간에 이 시골 공항에서 나가야 어딜 갈 수 있기 때문에 공항 액세스 수단을 먼저 알아보아야합니다.
버스 노선은 크게 다섯 가지 노선이 있는데, 이 중에서 하나는 국제선 항공기로는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네 가지입니다.
시각표 정보는
공항으로 : https://www.mtfuji-shizuokaairport.jp.k.ajl.hp.transer.com/access/to-airport/bus-train/index.html
공항에서 : https://www.mtfuji-shizuokaairport.jp.k.ajl.hp.transer.com/access/to-prefecture/bus-train/index.html
에서 얻을 수 있으나 편의상 본문에도 기재하였습니다.
버스 시각표가 6개월에 한 번씩 바뀌므로 항상 최신 정보를 확인해주세요.
시즈오카(静岡)행 노선
소요 시간 : 50분
요금 : 1,200엔
시즈오카 시내로 바로 가는 노선입니다. 고속도로를 경유하여 시즈오카로 가며, 시즈오카역을 경유합니다.
예약은 불가능하며, 당일 도착하여 선착순으로 승차하는 버스입니다. 교통카드(토이카, 스이카, 이코카 등) 승차 가능합니다.
공항 출발 버스는 비행기가 지연되면 비행기 승객을 기다리기 위해 좀 더 늦게 출발할 수도 있습니다.
시즈오카가 목적지라면 뻘짓하지 말고 그냥 이걸 타는 게 좋습니다. 시마다까지 가서 JR 타도 결국 JR선 요금 500엔 더해서 1,100엔 나옵니다.
이 시각표는 2023년 3월 기준이며 2023년 4월 24일에 수정했습니다.
[시각표]
시즈오카공항 → 시즈오카역 : 11:40 13:05 14:10 16:15 18:10 19:05 20:35 21:20
시즈오카역 → 시즈오카공항 : 6:15 7:15 10:05 11:15 12:25 14:40 15:40
시즈오카공항까지 50분 걸리므로 늦어도 비행기 출발 2시간 전까지 버스를 탑승해야 합니다.
[탑승 장소]
시즈테츠 신시즈오카역 : 신시즈오카역 6번선
JR 시즈오카역 : 시즈오카역 북쪽 출구 14번 정류장
시즈오카공항 : 5번 타는 곳
시마다(島田)행 노선
아래 설명은 정규편이며, 정규편은 무료가 아니니 주의하세요!
특히 10분 차이로 정규편(18:40) 이 있으므로 혼동에 주의해야 합니다.
소요 시간 : 25분
요금 : 600엔 (카나야역 경유편은 670엔)
공항 근처에 위치한 JR 역인 시마다(島田)역으로 가는 일반 시내 버스 노선입니다..
승차 시 뒷문으로 타고, 앞으로 내리는 버스입니다. 요금은 내릴 때 지불하고, 교통카드(토이카, 스이카, 이코카 등) 승차 가능합니다.
이 시각표는 2023년 3월 기준이며 2023년 4월 24일에 수정했습니다.
[시각표]
시즈오카공항 → 시마다역 : 11:30★ 17:20 18:40
시마다역 → 시즈오카공항 : 7:20 10:44★ 12:59★ 15:24★ 16:30
시즈오카공항까지 25분 걸리므로 늦어도 비행기 출발 1시간 반 전까지 버스를 탑승해야 합니다.
★이 붙은 편은 JR 카나야역 경유이며 이 경우 670엔입니다. (아래의 카나야역 셔틀 버스 항목 참고)
[탑승 장소]
시마다역 : 시마다역 남쪽 출구 4번 정류장
시즈오카공항 : 2번 타는 곳
후지에다(藤枝)행 노선
소요 시간 : 35분
요금 : 500엔
위의 카나야역보다는 좀 더 시즈오카쪽에 가까운 JR 역인 후지에다(藤枝)역으로 가는 일반 시내 버스 노선입니다.
승차 시 뒷문으로 타고, 앞으로 내리는 버스입니다. 요금은 내릴 때 지불하고, 교통카드(토이카, 스이카, 이코카 등) 승차 가능합니다.
시즈오카 시내까지 갈 수 있는 가장 저렴한 버스지만, 시즈오카 직행 버스에 비해 이득이 1,000원 미만이므로 시즈오카 시내가 목적지라면 그냥 시즈오카행 버스 추천드립니다.
이 시각표는 2023년 3월 기준이며 2023년 4월 24일에 수정했습니다.
[시각표]
시즈오카공항 → 후지에다역 : 11:45 14:05 15:45 17:25 19:15(주말 19:05) 20:35
후지에다역 → 시즈오카공항 : 6 :20 7:40 10:35 12:40 14:55 16:35 18:25(주말 18:15)
시즈오카공항까지 35분 걸리므로 늦어도 비행기 출발 1시간 40분 전까지 버스를 탑승해야 합니다.
[탑승 장소]
후지에다역 : 후지에다역 남쪽 출구 6번 정류장
시즈오카공항 : 1번 타는 곳
카나야(金谷)행 노선
소요 시간 : 15분
요금 : 400엔 (현금과 paypay만 가능)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JR역이 카나야 역인데요, 이 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이 추가되었습니다.
아무튼 JR 역까지만 가면 된다 하는 경우에 추천합니다.
사실 거리로는 시마다역이 더 가까운데, 강 때문에 빙빙 돌아가야 해서 중간 무정차인데도 시마다까지 25분이나 걸립니다. 반면 카나야는 13분만에 갈 수 있으니 소요 시간이 절반입니다. 다만 카나야역이 시즈오카 시내와 반대 방향이므로 시즈오카 시내 방향으로는 조금 추천하기가 그렇네요. 이 버스로 절약한 게 도로 JR선 요금으로 나가버립니다.
이 버스는 시마다(島田) 역 까지 운행합니다. 시마다까지 가면 670엔입니다.
이 시각표는 2019년 7월 기준이며 2019년 8월 10일에 수정했습니다.
[시각표]
시즈오카공항 → 카나야역 경유 시마다행 : 11:30 18:15(수/금/일) 18:55
카나야역 → 시즈오카공항 : 8:11 11:02 13:17 15:42
시즈오카공항까지 15분 걸리므로 늦어도 비행기 출발 1시간 30분 전까지 버스를 탑승해야 합니다.
[탑승 장소]
신카나야역 : 역 앞 정류장
카나야역 : 역 앞 정류장
시즈오카공항 : 2번 승강장
카케가와(掛川)행 노선
소요 시간 : 35분
요금 : 무료 (후지드림항공 이용객 한정, 탑승권 필요)
이 버스는 후지드림항공(FDA) 국내선 항공기를 탄 승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셔틀버스로,
국제선으로 입국한 승객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시각표]
시즈오카공항 → 카케가와 : 11:30 12:55 14:15 16:05 17:25 18:40 20:25 21:40
카케가와 → 시즈오카공항 : 6:25 7:50 10:35 12:10 15:15 16:45
[탑승 장소]
카케가와역 : 남쪽 출구 로터리 앞 FDA버스 승차장
시즈오카공항 : 도착 로비 편의점
시부야(渋谷)행 노선
소요 시간 : 3시간 55분
요금 : 3,500엔
시부야라고 함은 그 도쿄에 있는 시부야가 맞습니다
시즈오카 – 시부야 간 고속버스 노선인데, 시즈오카 공항을 경유하기 때문에 도쿄행 노선으로 써먹을 수 있습니다.
이 버스는 2023년 현재 운휴 중입니다.
시즈오카에서 도쿄까지
일단 위에서 설명한 시부야행 버스 노선이 아닌 이상 무조건 시즈오카역으로 와야합니다.
JR 도카이 고속버스 / 시부야·신주쿠행
☞ http://www01.jrtbinm.co.jp/recommend/130208/shizuoka.html
소요 시간 : 3시간 30분
[요금]
2,600엔 ~ 3,400엔 (평일 일반 운임은 3,000엔)
가장 일반적인 고속버스 노선입니다. 시부야를 경유해서 신주쿠로 갑니다.
[탑승 장소]
시즈오카역 : 북쪽 출구 13번 타는 곳
시부야역 : 시부야 마크 시티(マークシティ) 5층
신주쿠역 : 바스타(バスタ) 신주쿠
(승차 정류장 번호가 정해져있지 않으므로 도착 후 확인해주세요)
JR 도카이 고속버스 / 도쿄역행
☞ http://www01.jrtbinm.co.jp/recommend/130208/shizuoka05.html
소요 시간 : 3시간~ 4시간
요금 : 편도 3,080엔
신칸센과 동일 구간이긴 하지만 시즈오카 – 도쿄역 간 고속버스가 하루 7회씩 운행하고 있습니다.
도메이 고속도로에 있는 정류장에 모두 정차하며 가기 때문에 소요 시간이 크게 달라집니다
[탑승 장소]
시즈오카역 : 북쪽 출구 13번 타는 곳
도쿄역 : 야에스미나미출구(八重洲南口) 타는 곳 9번 타는 곳
(승차 정류장 번호가 변경될 수 있으니 주의! 도쿄역 출구는 이름이 비슷한 게 많으므로 혼동에 주의합시다)
신칸센
소요 시간 : 59분
요금 : 편도 5,830엔
이거 탈 돈 있으면 걍 나리타 끊으라니까요 제발좀
[시각표]
열차가 시간당 3회씩 운행하므로 시각표는 생략합니다. 시간당 3대가 코다마 2대 + 히카리 1대로 구성되어있는데, 코다마는 각역정차이며 히카리가 속달형입니다.
JR 보통 열차
소요 시간 : 3시간 20분
요금 : 편도 3,350엔
왜 해요 이런 걸
[시각표]
열차가 시간당 4회 이상 운행합니다.
한 번에 갈 수는 없고 적어도 한 번은 갈아타야합니다. (주로 아타미(熱海)역 환승)
결론
아무리 싸게 가도 도쿄까지 왕복 6,000엔이 들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가장 싼 방법은 시즈오카역을 거쳐 신주쿠행 버스를 타는 것인데, 이렇게 가면 도쿄까지 최소 4시간 반입니다.
정말 막 왕복 9만원에 표가 나왔다 이런 거 아니면 도쿄 가는데 시즈오카행 티켓을 끊는 건 절대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시즈오카공항-시부야 노선이 없어진듯합니다. 공항의 버스노선에도 안보이네요.
현상황에서 도쿄행 우회루트면 차라리 이바라키 공항이 나을것 같네요(현에서 보조금이 나와서 공항-도쿄역 버스 500엔에 1시간 40분 소요)
링크가 좀 안 보이게 숨겨져 있어서 그렇지 아직 다니고 있는 듯 합니다. 글을 1년 전에 써놔서 시각표가 전체적으로 다 바뀌어있길래 수정하는 김에 시각표도 손봤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이바라키가 나을겁니다. 500엔도 500엔이지만 시즈오카보단 이바라키가 도쿄까지 더 가깝습니다 ㅋㅋ
일본여행에 좋은 정보 항상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시즈오카 여행을 계획하다 수정 한가지 부탁드리려 합니다
시즈오카에서 공항가는 버스 시간표를 보다 ‘시즈오카→인천 14:35 출발’
수정을 요청드립니다.
시즈오카 이륙 항공편은 14:35 출발이 아닌 인천 14:35 도착편입니다.
시즈오카에서 이륙시간은 12:30 입니다.
따라서 시즈오카역에서 09:55 출발 버스를 타야 늦지 않게 비행기 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항연결편이 다른 곳에 비해 많지 않은 곳이니 수정부탁드립니다!
이걸 왜 지금까지 이렇게 해놨는지 궁금하네요… 심지어 제가 쓴 글을 직접 보고 시즈오카에 갔다오기도 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해뒀네요. 지금은 폰이라 당장 수정이 어려워서 오후 중에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ikimiisoh.tistory.com/1137?category=782318
혹시나 해서 찾아봤는데 예전에 저는 시마다에서 9시 정각 버스를 탔었는데, 직접 타보고서도 이 글이 이상하다는 걸 몰랐네요..
시즈오카편이 요일마다 출도착 시간이 좀 달라서, 이것도 반영해야할 것 같긴 합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시즈오카역에서 신칸센으로 시나가와역 이동, 시나가와역에서 나리타 익스프레스로 환승해서 나리타공항으로 가면 되는데
이렇게 할 바에야 지금이라도 나리타공항 발 티켓을 취소하고 시즈오카발 티켓을 구하는 게 쌀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비싼 경로입니다. 시즈오카역에서 바로 나리타공항까지 티켓을 살 수 있고, 8,610엔입니다.
돈을 좀 더 아끼려면 시즈오카역에서 도쿄역까지 버스를 타고, 도쿄역에서 나리타공항까지 다시 버스를 타는 방법도 있는데 시간은 신칸센 이용하는 것보다 거의 3배 정도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약 5시간 정도)
감귤이 지난 주말부터 시즈오카 운항을 개시해서 다시 주 7회가 되었습니다.
귀국편을 5천엔에 내놔서 오늘 막 타고 돌아왔습니다 ㅎㅎ 감귤을 대비한 정보 변경은 해 주실 거죠? ㅎㅎ
앗..아아..
좋은 정보 항상 감사드립니다
http://www.justline.co.jp/express/transit/sagara_shibuya_busstop.html#s8
‘富士山静岡空港(1番のりば)’
시즈오카 공항 – 시부야 노선에서 공항에서의 노리바가 1번이라고 나옵니다
본문에서는 3번이라 되어있는거같은데 확인 부탁드립니다
올해부터 1번으로 바뀐 거 같습니다 .하는 김에 시각표 정보도 수정했습니다.
UH님 항상 올려주시는 포스팅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시즈오카 공항 입국은 아니지만 오사카ㅡ호쿠리쿠ㅡ나고야ㅡ도카이도선 따라 이동하면서 관광ㅡ후지큐하이랜드ㅡ도쿄 라는 괴상한 일정을 짜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으로는 다카야마 호쿠리쿠 패스랑 후지산ㅡ시즈오카 관광티켓 두개를 쓰고 나머지 빈 구간은 교통카드로 메꿀까 생각중인데 혹시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철박만 세군데 들리는 철덕여행입니다(…)
첫 문장부터 빵 터졌네요ㅋㅋㅋㅋㅋㅋㅋ
“잘 하셨습니다. 보시던 창은 닫으시고 나리타 공항행 티켓을 알아보십시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사카-호쿠리쿠-나고야는 타카야마호쿠리쿠패스 말고는 대안이 없습니다. JR 전국패스는 너무 비싸고, JR 도카이가 지역 패스를 발매하지 않으므로 다른 선택지는 없습니다.
나고야에서 누마즈까지 보통열차만 타고 가도 된다면 후지산시즈오카패스가 일단은 손해는 아닙니다. 후지큐때문에 좀 큰 폭으로 이득이 되는 모양새네요. 근데 역시 보통열차 여행이 좀 끔찍할 거 같고.. 참 고통스러운 경로입니다.
후지산시즈오카 패스는 토요하시부터 유효라 나고야-토요하시도 비는데, 어차피 토요하시 가야 패스 교환이 되니 교통카드로 가서 패스 교환받고 그대로 이어서 이동하면 될 것 같습니다.
심지어 전국판 패스도 시즈오카역은 들어가야 교환이 된다는 게…
오이가와 철도에서 시즈오카 공항과 자사 카나야역, 신카나야역을 잇는 시내버스 노선을 7월 20일부터 운행합니다.
그런데 시국이….
http://www.mtfuji-shizuokaairport.jp/information/20190626/
시간표를 보니 시즈오카착 에어서울은 이용이 거의 불가능하고 시즈오카발 제주항공도 수금일은 좀 애매하네요…
아, 운행회사가 회사다 보니 사실상 현금만 이용가능합니다. Paypay도 된다는데 관광객한테는 큰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이 시국에…
paypay는 관광객도 쓸 순 있는데 굳이 이걸 쓸까 싶긴 해서.. 교통카드보다 도입이 더 쉬운 모양이긴 합니다.
https://blog.naver.com/goshizuoka/221640502850
제주항공 타면 카니야역 노선 무료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누마즈만 간다면 시즈오카가 나을까요, 나리타가 나을까요?
시즈오카공항이 더 가깝습니다
엌ㅋㅋㅋㅋㅋㅋ저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