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스즈메의 문단속 배경 따라 여행 – (18) 도쿄에서 이와테까지 가보기 (1)

목적지까지는 7시간입니다
스즈메가 내비게이션 찍은 곳을 보더니 하루 안에 못 돌아오겠네… 라는 반응을 보인 게 이거때문

남은 기름으로 갈 수 있을지도 모를 정도의 엄청난 거리입니다
괜히 빡빡하게 다니지 말고 주유는 항상 제때제때 하는 게 좋습니다

출발!!

시간이 없으니 한 번 더 수도고속도로를 이용하겠습니다

1950엔 ㅋㅋㅋㅋㅋ
ETC가 없으면 대참사가 발생합니다

합류

하자마자 차 막힘….

2만원 내고 올라왔는데 차까지 막히니 굉장히 기분이 안 좋습니다

이제 슬슬 뚫리려는 듯

교외로 빠르게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수도고속도로 6호선으로 접어들면 이제 도쿄도 곧 끝납니다
영화에서는 맑은 날씨였지만.. 오늘은 망한 날씨입니다
원래 이 브금 깔고 드라이브를 해야 하는데 영 분위기도 안 맞고..
급하게 출발하느라 블루투스 연결을 못 해서 음악 못 들음ㅋㅋㅋ

사이타마현에 진입

하자마자 요금소가 반겨줍니다
이 요금소는 통행권을 뽑는 본선요금소.. 조반자동차도의 시작입니다

아까 도쿄 도내에서 그렇게 막히던 건 다 거짓말이었던것처럼
뻥뻥 뚫린 도로를 달리는 중

이바라키현을 달리는 중

이바라키현의 현 경계에 접어들면 터널이 매우 많아집니다

많은 터널을 지나고 나면 이제 후쿠시마현

그리고 빠르게 해가 져서… 매우 어두워졌습니다

시작되었다….
대면통행

조반자동차도는 왕복 2차로 구간이 있습니다
도쿄-센다이 이동할 때 도호쿠도는 정체가 많고 조반도는 왕복 2차로 도로가 있어서
많은 드라이버들을 고심에 빠뜨리는 구간이라고 하네요

안전을 위해 3시간 주행 후 정차
특이하게 휴게소에 “이 지점의 방사선량” 이라고 표시된 방사선 계수기가 달려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에서 15km밖에 떨어져있지 않아서 민감한 지역이니까요

기껏 뚜껑열리는 차 타고 왔는데 오픈에어링은 한 번도 즐겨보지 못했습니다
비가 안 그쳐요;;;;

코로나 이후로 휴게소 건조기 돌아가는 것도 첨봤는데
건조기가 다이슨인것도 처음 봄

영화에서는 조반도를 계속 타고 가는 게 아니라 6번 국도로 살짝 빠지는 장면이 있어서
토미오카 쯤에서 한 번 고속도로를 나갈 예정입니다

휴게소 출발

하자마자 나갑니다

조반토미오카(常磐富岡) IC
왜 여기서 나갔냐면, 영화에서 한 번 6번 국도를 달리는 씬이 있는데
정확히 어느 구간을 빠져나가서 달렸는지는 알 수가 없어서
조반자동차도 최후의 미개통 구간이었던 조반토미오카 – 나미에 구간을 6번국도로 달릴 생각입니다

250km 정도 온 거 같은데 톨비 5만원!!!!!
시간을 돈으로 사는 중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