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입국심사장에는 자동 출입국 심사 게이트 (自動化ゲート) 가 있는데요,
원래는 일본인, 장기 체류 외국인만 사용 가능하지만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일반 단기체류 여행객도 이 게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Japan Trusted Travel Program (TTP) 라고 하는 프로그램 심사를 통과하면 되는데,
심사를 받고 나면 아래와 같은 특정 등록자 카드 (特定登録者カード) 를 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전 간사이공항 1터미널이 정말 입국심사가 길기로 유명했는데, 이럴 때 빛을 발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 외 사소한 장점으로 일본 내에서 여권 대신 공인 신분증으로 이용 가능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굳이 여행 중 여권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여권을 어디에 놓고 다닐 수 있는지는 좀 의문이지만..)

단점이라면 이 심사를 받아 이용하는 사람이 매우 극소수라 시내 면세점이나 기차역 매표소 등에서 이 카드를 봐도 단기체류인지 아닌지 구분을 못 해서 면세 / 외국인 패스 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간혹 발생합니다.

설치 장소

  • 나리타 공항 (1, 2터미널)
  • 하네다 공항 (3터미널)
  • 츄부 공항 (1터미널)
  • 간사이 공항 (1, 2터미널)

이용 조건

신청 조건

한국 여권이 있다는 가정 하에 아래 7개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합니다.
한국 여권이 아니라도 일본 무비자 입국 가능한 여권 소지자면 상관 없습니다.

  • 1. 무비자로 일본에 입국할 수 있는 국가의 여권을 소지
  • 2. 과거에 추방 이력이 없는 경우
  • 3. 아래 5개 중 한 개 조건엔 해당해야 합니다
    (1) 미국 여권을 가지고 GEP에 등록되어 있음
    (2) 일본 정부와 관계된 기관, 또는 소정의 규모 이상의 회사에 정규직으로 근무
    (3) 일본 기업에서의 초대
    (4) 플래티넘 등급 이상의 신용카드 소지자
    (5) TTP를 이미 소지하고 있는 사람의 배우자나 자녀
  • 4. 국내외에서 벌금형 이상을 받은 적이 없는 사람
  • 5. 해외 여행 결격 사유가 없는 자
  • 6. 전산으로 개인정보가 등록된 사람 (공항에서 지문 · 사진찍는 거에 문제 없는 경우)
  • 7. 상륙 거부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

신청 유형

신청 자격을 A~E의 5개 카테고리로 나누어서 받고 있는데요, 신청 자격에 따라 조건이 조금 달라집니다.

  • 카테고리 A : 미국 여권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 GEP에 등록된 자
  • 카테고리 B : 소정의 규모 이상이거나, 지정된 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자
  • 카테고리 C : 일본 기업의 초청으로 입국하는 자
  • 카테고리 D : 신용카드를 통한 지불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자
  • 카테고리 E : TTP를 보유하고 있는 자의 배우자나 자녀

카테고리 A, D는 1년 이내의 입국 횟수가 2회 이상이어야만 인정됩니다. B, C, E는 1회 이상입니다.
TTP 2차 심사를 위해 입국하는 횟수도 포함되므로, B, C, E는 사실상 입국 횟수에 제한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A, D는 직전에 한 번 더 입국을 했어야 2차 심사가 납니다.

“카테고리 D” 는 제출 서류가 없는 덕분에 1차 심사가 정말 빠르게 납니다.(1주일도 안 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직전 입국 기록 2회 조건이 되고 그 외 별다른 이유가 없다면 카테고리 D로 신청하세요.
카테고리 B에 해당하는 정규직 직장인이면 플래티넘 신용카드는 카드사에서 5초만에 발급해줄테니,
굳이 B로 신청할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B로 신청해본 결과 2019년에는 24일 정도 걸렸으나 2022년 갱신 심사에 113일..이 소요되었습니다. (9월 신청 – 1월 심사완료)

신청

코로나 전에 TTP를 신청하면서 작성한 게시물이라 현재와는 신청 화면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2019/07/02

총 2단계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먼저 온라인으로 사전 심사를 받고, 현지에 가서 추가 심사를 받는 방식입니다.
링크는 https://www.ttp.moj.go.jp/TTP/xhtml/apply/top.xhtml 입니다.
여기에서 신청을 시작합니다.

먼저 ID를 만들어야 합니다.
적당히 만듭니다.

지원서 작성 메뉴로 들어가서

간단한 개인 정보를 적구요
국적과 주소는 꼭 대문자로만 적어야 합니다.

Intended date of entry (입국 예정일) 은 대충 4개월 뒤로 적었습니다
보통 이거 3~4개월쯤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근데 바로 서류를 제출하지 마시고, 아래쪽에 있는 문답표를 보면서 넣어주세요.

칸이 다섯 개나 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위 3번 조건의 (2)번 조항인 “소정의 규모 이상의 회사에 정규직으로 근무” 조건(카테고리 B)으로 신청합니다.
그래서 1년 이상 재직 중인 걸 증명하기 위해 재직 증명서, 자본이 5억엔을 넘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재무제표를 넣었습니다

증빙자료를 올리는 칸이 여러 개 있는데요
위에 1번 칸부터 차례대로 넣는 게 아니라
아래 설명을 읽고 해당되는 칸에 넣어야 합니다.

서류 넣는 곳 아래로 스크롤을 내리면 스무고개를 하는 곳이 있습니다.
안 읽어보고 전부 YES 누르면 바로 훅갑니다
정말 잘 읽어보고 눌러야 합니다.

아래 질문은 2022년 9월 기준입니다. 질문이 바뀐 경우 꼭 알려주세요

1. 당신은 사증면제조치에 해당하는 국가의 여권을 가지고 있습니까?

– 비자 면제 국가인지 묻는 질문입니다.
– 반드시 Yes 여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2. 범죄를 저지른 적이 있냐? 

– 반드시 No 이어야 합니다.

3. 일본에서 추방당한 이력이 있느냐? 

– 반드시 No 이어야 합니다.

아래 4번부터 9번까지 중 한 가지는 Yes이어야 합니다.

4. 카테고리 A “JTTP” 에 해당하는 자입니까?

– 당신은 미국 정부가 발급한 유효한 여권을 가지고, 미국 정부의 글로벌 엔트리 프로그램(GEP) 에 등록되어 있습니까?
맞는 경우 [증명 자료 2번] 에 GEP카드나 신청서를 업로드하십시오.
– 해당되면 Yes인데 거의 No 겠죠 이건?

5. 카테고리 B “소속 기관”에 해당하는 자입니까?

– 당신의 근무지가 ① ~ ⑥ 중 한 가지에 해당됩니까?

① 일본 정부 또는 지방 공공 단체 또는 이들이 주 출자자인 기관 (일본 정부 관련 기관인지)
② 일본이 사증면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국가, 지역 또는 행정 구역의 정부 또는 지방 공공 기관 및 이들이 주 출자자인 기관 (공무원이거나 공기업인지)
③ 국제 기관
④ 일본의 금융 상품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주식을 발생하고 있는 주식회사나 그 자회사
⑤ 금융상품 거래소에 분류된 거래소에서 일본이 사증 면제를 취하고 있는 국가, 지역, 또는 행정 구역에 상장되어 있는 주식을 발행하고 있는 주식회사
⑥ 일본 또는 일본이 사증 면제를 취하고 있는 국가, 지역 또는 행정구역의 법인이며 출자금 총액이 5억 엔(=50억/500만 달러) 이상인 경우

– 위에 해당되면 Yes에 체크하고,
[증명 자료 3번]에 재직 증명서를, [증명 자료 4번]에 소속 회사에 대한 자료를 업로드하면 됩니다.
– 공무원, 주식회사, 규모가 어느 정도 있는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지에 대한 증명자료 및 재직 증명서(영문) 을 올리면 됩니다.

6. 질문 5에 “Yes”라고 답한 경우, 당신은 소속 기관의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까?

– 카테고리 B는 정규직이 아니면 거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5가 Yes면 6도 Yes여야 합니다.

7.  카테고리 C “일본 기관 등에서의 초대로” 방문한 자

– 일본에서 비즈니스 초청으로 가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 해당되는 경우, Yes 에 체크하고 초청장을 [증명 자료 5] 에 올리십시오

8. 카테고리 D “충분한 자금  및 신용”

– 당신은, 국제 브랜드 라이센스가 부여된 플래티넘 랭크 이상의 신용 카드를 소지하고 있습니까?
– [증명 자료 6] 에 이름 및 국제 브랜드명을 기입하십시오.
– 이 경우 신용카드를 찍어서 올리는 게 아니라 신용카드 이름이랑 브랜드명 (ex. VISA HANA BANK PLATINUM CARD) 만 텍스트로 적으면 됩니다.

해당되면 Yes에 Check 하고 기입해주세요.
팁으로는, 카드 이름에 반각 컴마(,) 가 들어가면 오류가 나니 컴마는 입력하지 마세요.

9. 카테고리 E “가족” 

– 당신은, 위의 카테고리 B~D 에 해당하며 TTP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자의 배우자나 자녀에 해당합니까?
– 가족 중 한 명만 조건에 맞으면 가족이 모두 신청할 수 있습니다.
– 해당되면 Yes에 체크하고 가족관계증명서 및 대표자의 TTP 카드와 여권을 [증명자료 7]에 올리세요.

10. 모든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질문입니다

– 일단 4~9번 중에 적어도 한 개는 Yes인지 꼭 확인하세요
– 해당 카테고리에 맞는 증명자료가 올라갔는지 확인하세요.

다음으로 넘어가면 최종확인을 시켜줍니다.
맞게 썼는지 마지막으로 확인합시다.

등록이 완료되고 메일로 신청 내역을 보내줍니다.
입국 카드 사전 입력 창이 뜨는데, 지금은 일단 아니오 눌러도 됩니다
다음 입국 전까지만 쓰면 되고, 언제나 이 메뉴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이것의 정체는… 원래 우리가 일본에 입국할 때 쓰는 입국 카드입니다
입국 카드 내용을 펜으로 쓰는 게 아니라 인터넷으로 미리 작성해놓고 가는 방식이고
이걸 안 하고 가면 자동화게이트를 통과했는데 또 심사관에게 카드를 제출하는 뻘짓을 해야 합니다..

이 글을 쓰면서 진짜로 신청을 했는데요
아무튼 오늘이 2019년 7월 2일입니다

큰 기대는 안 하고
11월 전까지만이라도 심사가 통과됐으면 좋겠습니다.
결격 사유는 없을 거라 서류 미비만 아니면 통과될 거 같습니다.

2차 심사 완료

2019/07/26

1차 심사 통과가 되었습니다. 신청일로부터 정확히 24일 걸렸습니다.
심사 통과가 되면 1차 심사 결과에 “2차심사” 가 뜨고. 메일로도 옵니다

이제 2차 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2차 심사라고 해서 별건 없고 원본 서류를 제출하러 일본에 가면 됩니다. 
1차 심사때 PDF로 올렸던 거 전부 원본으로 싹 가져가면 됩니다. 케바케이긴 한데, 웹사이트 캡쳐본 같은 것도 다 프린트해서 가는 게 좋다고 하네요.

[주의]

◆ 1. 1차 심사 완료 6개월 이내에 신청 서류 원본을 가지고 일본 출입국 사무소 등록 창구로 가야 합니다.
◆ 2. 사진이 적합하지 않은 경우 다시 사진을 제출해야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공항에서 다 되는 건 아니고 하네다, 간사이, 츄부, 나리타만 됩니다. 다음 달에 일본 갈 일 있으니 그 때 해야겠습니다.

2차 심사 (일본에서)

2022년 11월 현재 2차 심사가 가능한 곳

이 게시글은 코로나 전 (2019년)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2022년 현재 출입국심사 중에만 들어갈 수 있는 에어사이드 내의 심사소만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니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고 가주세요.

2,200엔어치의 수입인지(収入印紙) 를 준비해야 2차 심사를 받을 수 있으나,
출국심사장에서는 수입인지를 구매할 수 없으므로 출국심사장에서 심사를 받으려면 반드시 수입인지를 미리 사서 보안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수입인지는 편의점과 우체국에서 판매합니다.
편의점 갔다 올게요 하고 출국심사장을 되돌아나갔다가 돌아올 수 없습니다.

출국심사장의 등록 카운터는 “보안검색대 ~ 출국심사대 사이” 에 있습니다. 출국심사를 받고 면세점으로 나가면 안 됩니다.
마찬가지로 등록을 깜박했다고 검색장으로 되돌아갈 수 없으므로 면세점으로 나와버렸으면 다음 일본 입국 시에 2차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나리타공항 1터미널

출국심사장 3F : 출국심사 운영 시간대 상시 가능

나리타공항 2터미널

출국심사장 3F : 출국심사 운영 시간대 상시 가능

하네다공항 3터미널

3층 출발 로비 A 체크인카운터 옆 (08:00 ~ 17:00)
출국심사장 (출국심사 운영 시간 내 상시 운영)

츄부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심사장 (08:00 ~ 21:00)

간사이공항 1터미널

3층 출국 심사장 (출국심사 운영 시간 내 상시 운영)

그 외 재류관리국

도쿄 출입국 재류관리국 : 2층 재입국신청 카운터 (09:00 ~ 16:00)
〒108-8255 東京都港区港南5丁目5−30 (도쿄 모노레일 / 린카이선 텐노즈아일(天王洲アイル)역 도보 15분)

나고야 출입국 재류 관리국 : 2층 자동화 게이트 이용자 등록 카운터 (09:00 ~ 16:00)
〒455-8601 愛知県名古屋市港区正保町5丁目18 (아오나미선 코호쿠(港北)역 도보 3분)

오사카 출입국 재류 관리국 : 3층 심사관리부문 (출입국 담당 창구 카운터) (09:00 ~ 16:00)
〒559-0034 大阪府大阪市住之江区南港北1丁目29−53 (오사카 메트로 츄오선 / 뉴 트램 코스모스퀘어(コスモスクエア)역 도보 3분)

2019/08/29

일본 간 김에 마지막 심사를 끝마치러 갔습니다.

저는 간사이공항으로 왔구요,

자동출입국심사 등록 카운터로 가면 됩니다.
따로 TTP 등록하는 곳이 있는 건 아니고
일본인들 가는 곳으로 그냥 가면 됩니다.

간사이공항은 1터미널 출국장(4층) C 카운터 뒤에 있습니다.

왠지 TTP에 대해 잘 모를 거 같아서
“아 그 외국인인데요 단기체재로 들어와서 자동화게이트 신청하는 특정등록자카드 받으려고 하는데”
라고 구구절절 설명하고 있으니까

“아 티티피요??”
라고 해서 벙찜
아무튼 TTP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으니 TTP 등록하러 왔다고 해도 됩니다

사무실 카운터 앞에 있는 신청서 같은 건 안 써도 됩니다.
그러면 심사 신청 올렸을 때 올렸던 서류들 원본 다 제출하라고 하는데
있는 거 다 내면 됩니다.
올렸던 거라면 일단 다 뽑아오세요. 웹페이지 캡쳐본이라도 전부 가져와야 합니다.

그거랑 여권이 있어야 하고, 출입국 기록이 있는지 이것저것 확인해보고 최종 심사가 납니다.
10분 정도 걸립니다.

됐다 싶으면 이제 수금 타임입니다.

바로 돈을 받지는 않구요, 정부수입인지를 사서 붙여야 하는데
일본어로는 収入印紙(しゅうにゅういんし) 슈-뉴-인시 라고 하니
옆에 있는 편의점 가서 사오면 됩니다.

2,200엔입니다.

사러 오는 사람이 얼마 없기 때문에 잘 모르더라구요

편의점에서 2,000엔짜리가 없어서 1,000엔 두 장이랑 200엔으로 줘도 되냐고
한 번 물어보고 오라고 해서 두 번이나 왔다갔다 했는데
아무튼 가격만 맞으면 상관 없다고 합니다.
이렇게 주면 됩니다.

원래는 저기에 붙여서 내는 게 원칙이라고 하는데
직원이 워낙 심심했던지 그냥 제가 알아서 붙일테니 상관없음 ㅎ 하고 보내줌

그러면 이렇게 카드를 받습니다.

이제 자동출입국 심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효 기간은 3년입니다.

완료.

실제 이용은

일본 자동출입국심사 (TTP) 로 일본 입국하기

http://uh.dcmys.kr/1335

위 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여행객용 일본 자동 출입국심사 (Trusted Traveler Program; TTP) 신청”의 93개의 댓글

  • 혹시 여권앞장만 찍으면 되는걸까요? 본인인 증빙서류에 신분증 여권이라길래 주민등록증과 같이 찍어 보냈는데 등록불가라고 떠서요 ,,

  • 여권 표지와 여권 맨앞페이지(사진 있는 면) 올리시면 됩니다
    주민등록증은 필요 없어요

  • 아 감사합니다 민증을 찍어보내서 반려된거같네요 철회했으니 기다려보고 재신청 해야겠습니다 근데 혹시 카드 등급 vvip면 이것도 기재해야하나요? 홈페이지에는 번역을 돌려보니 등급도 기재하라는걸로 적혀있는데 마스터카드or비자 , 카드 네임 정도만 적으면 될것같은데 세세하게 적어야할까요?

  • VVIP인건 중요하지 않고 비자/마스터카드의 등급이 플래티넘 이상이어야 합니다. 해당되면 적어서 내면 됩니다

  • 늦은밤 답변 감사합니다!
    이미 등급기재까지 다한뒤 제출후 이걸 봤네욥ㅠㅠ
    등급은 맞는거같은데 카드사보니ㅠ_ㅠ
    (합격되면 좋겠습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혹시 플래티넘 카드로 신청하신분들은 몇일 만에 2차 심사 연락이 오셨을까요? 10월 24일날 신청했는데 아직 연락이 없네요.. ㅎㅎ 신규신청이라 그런가

  • 오늘 플래티넘 카드로 TTP카드 받았습니다
    카드 플래티넘 문구가 박혔는지 확인하고 카드번호 가리고 사본 뜨더라구요… 그리고 입국 2번 기록있는것과 1차심사통과 때 받은 메일의 번호까지 다 확인합니다

  • 안녕하세요! 혹시 간사이에서 2차를 받으려면
    꼭 5시이전 간사이공항에 입국해야할까요?
    오후 비행기라ㅠㅠ,,,
    반대로 일본에서 한국으로 출국시에도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오전 비행기 간사이 8시 도착예정)

  • 출국때 하시면 됩니다. 간사이공항 1터미널 출국심사장의 자동화게이트 심사장은 출국심사대 운영 시간이면 계속 열려있으니 언제 가더라도 가능합니다
    입국심사장의 심사는 8-16시입니다

    • 간사이는 코로나로 임시 중단이더라구요 도쿄만 열려있는것 같습니다.ㅠㅠ

    • 간사이는 입출국심사장 내에 있는 심사대 운영합니다

  • 정보 감사합니다
    예전에 TTP를 우연히 알게되어서 만들고 싶었는데
    그때는 조건이 안되어서 포기했었는데, 이번에 보니 플래티늄 이상의 신용카드 조건이 새로 생겼네요
    그래서 다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근데 1년 내 입국 2회가 필수라면 일단 이번은 안되고 한번 더 가야지 가능하겠네요
    2회는 아직 안없어진거 맞나요?

    • 신용카드로 신청하면 2회여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네요. 저는 신용카드로 신청하질 않아서 직접 확인은 못 해봤습니다
      플래티넘 카드야 요즘 연회비만 내면 누구나 만들 수 있으니.. 사실상 고정수입만 있으면 다 되는 셈입니다

    • 제가 10월 24일에 플래티넘 신용카드로 신청했는데 아직까지 1차 심사중이어서 정보를 찾아봤더니
      1년 내 입국 2회는 필수 인것 같습니다. (총 2회 중 1회는 2차 심사 받는 때 입국으로 커버 가능)
      신용카드로 금방 2차 심사까지 나시는 분들은 1년 사이에 입국을 다들 한번씩은 하셨던 분들이더라구요.
      저는 현재 2020년 이후로 한번도 입국을 못해서 아마 1차 심사에서 못넘어가고 있는것으로 예상 됩니다.
      따라서 2회 입국(2차 심사를 위해 1회 입국 포함)은 필수 인게 맞는거 같아요.

  • 신용카드로 신청하고 일주일만에 1차 통과했다는 메일 왔네요
    메일에 적혀있기를 카테고리A와 카테고리D는 2회 입국이 필수라고 명시되어있네요
    나중에 발급받고 나서 또 피드백 하겠습니다

    • 혹시 최근 1년안에 입국 하신 이력이 있으신가요?
      저도 한달만에 1차 통과 했다는 메일이 오긴 했는데 어떤 기준인가 궁금하네요..
      신용카드는 보통 엄청 빨리 나시던데 저는 2020년 1월 이후로 한번도 입국을 못해서 시간이 더 걸린 것인가 해서요.

    • 네 저는 11월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후에 신청을 했는데 1주일 정도 걸렸네요

    • A도 2회 입국이군요 본문에도 추가해놨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렇군요! 더블 체크 감사합니다. 카테고리 D는 1년내 입국이력이 있으면 빨리 처리 되고 없어도 신청은 가능한데 오래 걸리는것 같네요.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2차 심사와 발급을 하네다에서 처리했습니다. 신용카드랑 수입인지랑 여권만 들고 가면 처리해주니 플래티넘 카드(그냥 카드에 플래티넘이라는 글자만 있으면 됨. 혹은 그 이상의 등급을 알리는 표시)가 역시 제일 간단하고 편한 것 같습니다. 다른 걸로 한다고 딱히 기간을 더 주거나 수수료를 깎아주지도 않으니까요. 도쿄에서 처리하실 분들은 나리타는 심사관들이 업무를 잘 모르는지 서로 떠넘기려고만 하니 그냥 입국해서 하네다 잠시 들러서 하는 게 빠르고 마음의 안정도 찾을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주항공 등 나리타 T3 사용하는 항공사들도 현재 입국시에는 T2로 들어가게 되니 심신의 안정을 위해서는 하나 발급 받아두는 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 네 이게 발급받았다고 무조건 자동심사 써야하는 것도 아니니까 보험삼아 가지고 있으면 정말 좋은 거 같습니다

    • 혹시 하네다 사무실에서 하셨나요 출국장에서 하셨나요
      주간에는 하네다 도저히 갈 스케줄이 안나와서 피치 출국때나 해야 할 판이라…

    • 하네다 사무실 있습니다! 주말에도 합니다! 도쿄 입국관리국 가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전용 카운터라서요. 출국층 가셔서 오른쪽으로 도시면 맨 안쪽 A카운터 바로 옆에 있습니다. 수입인지는 미리 사가세요. 그 근방에서 사려면 좀 귀찮아서요. 휴일 없이 08-17시 영업합니다. 일본어 안내 사이트 링크합니다. 입관이 영문 사이트 업뎃이 매우 느립니다. https://www.moj.go.jp/isa/publications/materials/ttp2_pre-check_pre-check_document07.html

    • 도쿄 입국관리국은 가지마세요. 그곳은 지옥입니다… 심지어 출장소들 다 안 되는 듯 하니 시나가와 본청사 갈 바엔 모노레일 구경할 겸(?!) 하네다 가는 게 백번 낫습니다…

  • 안녕하세요
    관련해서 질문 많이 받으셔서 불편하시겠지만, 내용 참고하고 찾아봐도 확인이 어려운게 있어서 질문하나만 남기겠습니다.
    https://www.moj.go.jp/isa/publications/materials/ttp2_pre-check_pre-check_document07.html
    위 링크에서 확인하면 현재 간사이 공항은 1터미널 3층 출국심사장만 되고, 나머진 2곳은 휴무중이라 출국심사장만 될 줄알고 있었는데 선생님 작성글을 보니 입국심사장에서도 한다고 되어있더라고요.
    혹시 관련해서 확인가능한 곳이 있을지나 아니면 원래 입국심사장은 다 된다고 치면, 2,200엔 인지는 외부에서 사서 다시 들어올 수가 없을텐데 인지는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FAQ에 있는 2차 심사가능에 4층 CIQ PR센터가 되길래… 2차심사때문에 간사이로 일정을 잡았거든요.
    근데 가기전에 정확히 확인해보려고 찾아보니 4층은 휴무라 2차 심사를 어떻게 처리하는게 좋을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간사이 입국 도착은 오전 시간대라서 방문은 가능합니다. 입국심사장 심사전 어디에서 하는지도 혹시 아실지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 결론부터 말하면 입국심사장에서의 TTP 등록이 조금 어렵습니다. 수입인지 구매가 곤란합니다.
      수입인지를 구매하기 위해 출국심사장을 되돌아나가 사오는 것이 불가능하며, 출입국심사장 내에서 수입인지를 판매하지 않으므로
      반드시 밖에서 미리 사서 오도록 Q&A에도 명시되어 있네요.
      https://www.moj.go.jp/isa/content/930002430.pdf (5페이지)
      저도 기계적으로 그냥 내용에 넣었는데 잘 생각해보니 이 방법은 안 되겠네요.
      일본 국내 편의점과 우체국에서판 판매하고 있어서, 현실적으로 입국심사장에서의 TTP 등록이 어려워
      관련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간사이공항 4층은 휴무 중으로 현재 출국심사장만 가능합니다.

    • 늦은 시간에 답변 감사합니다.
      링크 첨부해주신 문서를 참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영문 안내문 위주로만 보려고 하다보니 일어문서를 참고하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인지는 일정사이에 앞서 다녀오시는 분이 계셔서 한번 부탁해서 인지를 구매하여 입국심사장에서 시도해보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히 보진 못했지만 입국시의 2회분까지 따져서 원하는 경우 교부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거보니 입국심사장에서 문의해보면 될거 같습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일본 먼저 가는 지인한테 인지 사달라고 해서 처리해야겠습니다 ㅎㅎ;

    • 아직 찾아보긴 하고 있는데 링크해주신 문서 말곤 운영시간이나 입국심사장내의 나리타공항 사진처럼 위치같은게 없어서 입국심사장에서 가능한건지 아직 좀 긴가민가하긴 합니다 ㅠ 혹시 더 아시는 내용이 있으실지요!
      일단 지인에게 인지는 요청하긴 했습니다 ㅎㅎ 저도 다음주에 방문 예정이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 혹시 수입인지를 간사이공항 내 로손에서 구매하셨나요? 저번달에 갔던 그 편의점이 있어서 거기로 갈지 아니면 난바역 에 있는 시내 편의점에서 살지 생각중에 있습니다.

    • 우체국에서도 구매 가능하세요. 공항 내에 우체국이 있기 때문에 편의점이건 우체국이건 가까운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 덕분에 TTP 잘 받고 돌아왔습니다
    간략하게 후기 남깁니다
    나리타 인아웃 일정이었으나, 출국 비행기 시간이 좀 빨라서 못할 가능성도 있고 해서
    여행중에 하네다에 잠깐 가서 발급 받고 왔습니다.
    하네다 3터미널 3층에 올라가니까 바로 세븐일레븐 보이더라구요.
    거기서 수입인지 2200엔치 사가지고 갔습니다
    역시 소문대로 하네다는 너무 친절하게 잘 해주더군요 (번역기까지 돌려가며 설명해주더라구요)
    여권, 신용카드, 수입인지 주니까 알아서 다 해줍니다.
    대략 소요시간이 15~20분 정도 걸린거 같네요
    제가 물어본거는 딱 한가지,
    일본에 자주 방문하여 뒷면에 기입란을 다 채우면 어떻게 해야되나? 였는데
    그러면 언제든지 무료로 재발급 가능하다고 답변해주더군요
    어쨌든 덕분에 TTP 잘 받아서 기쁘고,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하네다가 역시 잘 해주나보네요. 도쿄 도심에서도 금방 갈 수 있고 현재 유일하게 에어사이드 밖에 있는 심사장이라 시행착오를 좀 겪어도 문제가 없으니 일부러 들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저번주에 신청해서 어제 1차 승인이 났습니다, 수입인지도 일본에 계시는분께 구매대행을 해서 국제배송 받기로 되어 있는데 ‘입국 심사장 (08:00 ~ 16:00)'<< 여기가 도착 게이트 나가기 전에 있는 곳이죠? 그냥 안전빵으로 3층 출국 게이트가 나을지 길 헤매는 데에 있을까요?

    • 오늘 다시 확인해본 바로 입국심사장에는 TTP 심사가 되는 곳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내용도 수정했습니다

    • 세상에 없어졌군요. 그냥 깔끔히 3층 출국장에서 등록하는게 낫겠군요.

    • 네 제가 직접 가서 해보면 좋을 거 같긴 한데 당분간 일본 갈 계획이 없다보니 금방 실험은 못 해보겠네요..

  • 며칠전 하네다 출국심사장에서 만들었습니다.
    귀국을 피치로 해서..
    수입인지는 200엔짜리 11장 들고 갔고, 굳이 이걸 출국심사장에서 만드려는 사람이 없는지 매뉴얼 가지고 3분이서 심도깊은 회의를 하시더라고요.
    11시 35분에 갔는데, 55분쯤에 자리를 비우더니 12시부터 작업 재개.
    중간에 날자가 바뀌면 처음부터 다시 작업해야 하는 것으로 추정되니 12시 1분에 갑시다.
    그리고 라운지는 포기하세요. 12시30분경에 끝났는데 ANA라운지가 35분에 닫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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