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스즈메의 문단속 배경 따라 여행 – (21) 미치노에키 오야카이간(大谷海岸)

어제 밤 늦게 와서 밥을 못 먹었던 오야카이간 휴게소에 다시 왔습니다

열려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밥을 못 먹었습니다.

밥은 10시부터….
33분이나 더 기다려야 하는데 렌터카 반납 시간이 그렇게 여유가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간단한 식사만 가능하다길래 아이스크림 선택

아니 이거 아이스크림이 디스플레이랑 똑같은 모양으로 나옴ㅋㅋㅋㅋㅋㅋㅋ

해안(海岸)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바로 옆은 바다입니다

그리고 JR 히가시니혼 마크도 붙어있는데
오후나토선 BRT가 정차하는 철도역이기도 합니다

BRT라곤 하지만 그냥 일반도로 달리는 버스구요

영화랑 다르게 도쿄 가는 고속버스는 없습니다

운좋게 케센누마선 BRT를 발견
저 버스만 섭니다

스즈메가 먹었던 땅콩크림빵 구입

시음대라는데 손세정제 있어서 순간 당황함

유자 잼이 있어서 궁금했는데 과일류라서 통관이 되는지 애매해서 안 삼

다음 목적지는 우츠노미야인데
아주 당연하게 360km 찍히는 거 보고 정신을 잃을뻔함

이야 근데 오늘은 날씨가 좋습니다

무료 구간 끝…
어제 그 나루세오쿠마츠시마 톨게이트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시노마키를 지나면 이제 산리쿠 자동차도도 거의 끝나고

센다이 시내로 들어왔습니다

도쿄라는 글자를 보니 벌써부터 설레네요

가기 전에 주유를 한 번 더 해야겠습니다

우츠노미야까지는 또 얼마가 나올지 두려움

아침은 놓쳤고 빠른 점심을 먹어볼까 했는데?

그냥 아까 샀던 스즈메가 영화에서 먹던 땅콩크림빵을 먹기로 했습니다
맛은 그냥 땅콩크림빵맛입니다

역시 센다이 답게 당연하게도 규탕을 팔고 있음

후쿠시마 터널이 도쿄 도착 전에 나오는 마지막 터널이라고 하네요

? 왜 비옴

마지막으로 화장실도 갈 겸
쓰레기도 버릴 겸 휴게소에 잠깐 들렀다가

우츠노미야로 나가겠습니다

으아ㅏㅏㅏㅏㅏㅏ

길 실화냐

굳이 도쿄 가기 전에 우츠노미야로 나온 건
마지막으로 갈 장소가 여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오야 자료관(大谷資料館) 이라는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