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코네성은 현존 12천수 안에 들어가는 성이라서 성 자체만 보고 와도 좋은 곳입니다

  • 12천수 : 히로사키, 마츠모토, 마루오카, 이누야마, 히코네, 히메지, 마츠에, 빗츄마츠야마, 마루가메, 이요마츠야마, 우와지마, 코치

해자 폭도 다른 성보다 좀 넓은 느낌도 나고

안으로 들어왔더니 아니 무슨 고등학교 있고 관공서도 있고

약간 혼란스러웠지만?

이 다리를 지나야 진짜 히코네성인 거 같습니다

지금 16시 5분인데 최종 입장 시간이 16시 30분입니다

매표소에 갔더니 지금 오시면 천수만 봐도 시간 빠듯하다고 다른 덴 못 가는데 괜찮겠냐 해서

괜찮다고 했습니다

어차피 천수각만 볼 생각이었거든요

원래는 이 주변에 정원도 있고 해서 둘러볼 곳이 많은 거 같습니다

똑같은 입장료 내놓고도 손해보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빠르게 등산…

천수각은 금방 나왔습니다

이렇게 나무냄새 나는 공간이 참 기분이 좋은 거 같습니다

천수각 꼭대기에 올라오면 히코네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비와코도 보이네요

정말 그냥 바다라고 해도 믿을 정도

빠른 구경 완료…

이 천수각 말고는 다 16시 30분에 닫아서 다른 데 갈 수 있는데가 없더라구요

히코네성에 올 때는 항상 일찍일찍 옵시다!

그럼 이만

“20. 히코네성(彦根城)”의 5개의 댓글

  • 천수각 안에 있는 계단이 참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서 올라가기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 원래 옛날 천수각 건물 남아있는 곳은 다 올라가기가 힘들더라구요
      경사도 그렇구요

  • 계단이 너무 가파른데
    코로나 전에는 사람 떨어져도 다치지 말라고 하는건지 안내인건지
    계단마다 직원이 있었는데

    저길 또 짧은 치마 입고 올라가시는 일본 여성분들 있더라구요

    직원 아저씨 뚫어지라 쳐다보심 ㅋㅋ

    저는 괜한 오해 받기 싫어서 한참 있다가 올라갔죠

  • 내년 3월엔 오랜만에 간사이를 가서 히메지성 히코네성 오사카성을 다 찍어볼 생각입니다.(오사카성은 그냥 예의상)
    7년전 처음으로 난생 첫 혼여를 일본으로 갔을 때 히메지성을 가보고 감탄을 했었는데, 그 이후로 간 모든 성들은 거의 다 외관만 그럴듯하지 내부는 현대식으로 리모델링을 해놔서 맘에 드는데가 한 군데도 없더군요.
    히코네성은 그래도 12천수에 들어가는 성 답게 내부도 제대로인 거 같아서 기대가 되네요

    • 아무래도 성이 그 도시 핵심 관광지다보니 콘크리트 건물이라도 올려서 천수를 만들어두려고 하는 거 같습니다
      현존 천수들은 가기도 어렵고 내부도 가파르고 편의시설도 없고 모든게 불편하지만 내부 구경은 꼭 해볼만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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