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도호쿠 철도 여행 (12) – 카마이시선(釜石線), 야마다선(山田線) 106 급행 버스
오늘 일정은 쾌속 하마유리를 타고 모리오카를 가서 다시 야마다선을 타고 들어오는 것입니다 거리는 얼마 안 되는데 역시 첩첩산중이라 엄청 오래 걸림 역명판 아래에 외국어 표기가 하나 더 붙어있는데 에스페란토라고 하네요 마스자와역에 붙어있는 Lakta Vojo 라는 단어는 은하수를 뜻한다고 합니다 산을 다 넘어오니 다시 집이 늘었습니다 하나마키에 거의 다 왔음 도호쿠 신칸센과 교차하는 신하나마키역을 지나면 하나마키역입니다…
24. 도호쿠 철도 여행 (11) – 산리쿠 철도(三陸鉄道) (2)
여기서부터는 JR.. 이 아니고 여전히 산리쿠 철도입니다 원래는 JR 야마다선(山田線) 이었지만 파란 구간은 동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를 하면서 산리쿠 철도에 이관이 되었습니다 원래 산리쿠 철도는 북쪽과 남쪽이 야마다선으로 분단이 되어 있었는데 이 구간을 받아가면서 (강제로) 쿠지 – 사카리 구간이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카마이시행 여기는 키타리아스선 구간보다 쓰나미 피해가 심했던 곳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새로 지은 구간입니다 승강장을…
23. 도호쿠 철도 여행 (10) – 산리쿠 철도(三陸鉄道)
화장실도 좋고 난방도 잘 되던 대합실을 드디어 떠날 시간이 옴 다음 열차 시간이… 안 나와있다? 싶었는데 산리쿠 철도는 여기서 타는 게 아니네요 옆에 산리쿠 철도의 쿠지역이 따로 있었음 표를 사야 하는데 잘 보니 도중하차가 가능한 승차권이 있었다 근데 산리쿠 철도는 큥패스로 탈 수 있단 말이죠? 표를 사려고 하니 갑자기 매표소 안에서 사람이 튀어나오더니 큥패스로 탈…
22. 도호쿠 철도 여행 (9) – 하치노헤선(八戸線)
아오모리의 진심 이거 어제 직전에 9천엔? 인가에 예약한 호텔인데 조식까지 딸려있습니다 게다가 제가 조식 메뉴 중 가장 좋아하는 카레까지.. 이런 행복이 따로 없다 오늘은 남쪽으로 내려갑니다 이렇게 태평양 해안을 뚫고 내려갈 예정입니다 중간중간 다른 노선도 좀 타볼 거라 하루 안에 돌파는 불가능해서 오늘은 중간에 있는 카마이시(釜石) 까지만. 하치노헤에서 센다이까지는 철도가 쭉~ 이어져있습니다 아니 이젠 과거형인데,…
21. 멈춰버린 오미나토선에서 탈출하기
순조롭게 열차가 가다가 기외정차를 했습니다 뭐 신호가 안 나서 서는 건 흔한 일이니까요 이 때는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뭔가 정차가 이상하게 깁니다 열차 앞으로 와보니 선로는 비어있는 거 같은데 신호가 적신호에서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현위치가 어딘지 보니 오미나토와 노헤지 중간쯤에 있는 무츠요코하마역 그리고 운행정보에 X가 떴습니다!!! 포인트 점검 노헤지역 환승이 8분 환승이라 이미 원래 타기로…
20. 도호쿠 철도 여행 (8) – 오미나토선(大湊線)
이 구간은 이미 재래선쪽도 다 타본 상태라 굳이 재래선을 타볼 필요가 없지만 오미나토선을 타려면 이번에도 재래선을 타야만 합니다 .. 노헤지(野辺地) 역에서 오미나토선을 탈 수 있습니다 오미나토선은 JR인데 이 구간은 아오이모리 철도 관할이지만 JR 동일본 패스 말고 일반 JR 패스나 청춘 18 티켓같은 걸로도 노헤지까지는 아오이모리 철도를 무료로 탈 수 있는 특례가 있음 제 패스는 원래…
19. 도호쿠 철도 여행 (7) – IGR 이와테 은하철도선으로 하치노헤 가기
오늘의 숙소는 하치노헤로 잡았습니다 하치노헤까지는 신칸센을 딸깍 하면 30분이면 가지지만 일부러 고통스러운 재래선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출발할 건 아니고 밥 먹을 것임 흠 근데 마음에 드는 게 없습니다 내일 모리오카역에서 조금 위험한 5분 환승에 도전해야 합니다 그래서 동선을 미리 공부해놓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으론 내일 저기서 106급행버스를 타고 야마다 방면으로 갈 건데 모리오카역에 내려서 5분 안에 저기까지…
18. 도호쿠 철도 여행 (6) – 하나와선(花輪線)
이번에 타볼 노선은 하나와선(花輪線) 정말 긴 로컬선입니다 모리오카 (정확히는 코마好摩) 부터 오다테 까지를 이어주는 노선 길이는 106km라고 하네요 당연히도 반자동 도어 야마다선 열차로도 쓰이나 봅니다 야마다선 대신 이용할 수 있는 106급행버스에 대한 설명이 붙어 있음 야마다선도 이번에 타 볼 예정입니다 출발 10분 전인데 아무도 없음… 진짜 혼자만 타고 출발했습니다 연선 인구가 없다시피해서 이렇게 운행이 되고…
17. 도호쿠 철도 여행 (5) – 노시로에서 오다테(大館)로, 하나와선
체크아웃 눈이 그치니 한결 걷기가 편해졌다 원래 5시 20분(!) 차를 탈뻔했으나 3시간의 보너스 취침을 더 했습니다 어제 닫혀있던 편의점도 열려있었음 고민끝에 오늘의 목적지는 하나와선(花輪線) 을 타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당초 예상했던 동선이랑 완전 다르게 움직이게 됐는데 근데 열차가 안 다니는 걸 어떡해요 어쩔 수 없지 뭐 어제 노시로가 농구의 마을이라고 했었는데 노시로역에는좀 더 본격적인 전시물이 많았음…
16. 노시로(能代) 숙소로 이동하기
오우 본선은 이렇게 보니 열차가 정말 많았다 원래 내일 고노선을 타기로 했지만 못 타게 됐으니 이 참에 리조트 시라카미가 다니는 날을 찾아서 그 날 타볼까 싶었는데 금요일이 그나마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리조트 시라카미를 안 타면 무슨 새벽 5시에 출발을 해야 하는 미친 일정이 나오는데 리조트 시라카미를 타면 아주 행복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리가? 자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