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카나자와에서 니가타로

전에 호쿠리쿠 신칸센은 도쿄방향 오른쪽 (츠루가방향 왼쪽) 이 풍경이 더 좋다고 했는데

바다는 이토이가와역 근처에서 한 10초 보이고 말지만
반대쪽 좌석에 앉으면 타테야마 산맥의 풍경이 진짜 개쩔기 때문입니다
토야마 근처 지날 때 꼭 보세요

아니 캐리어 여기에 놓을거면 뒷좌석 예약하고 타라고

조에츠묘코에 도착
호쿠리쿠 신칸센 카나자와 연장 개업했을 때 이후로 처음 온건데 그게 벌써 9년 전이네요

여기서부터 다시 호쿠리쿠 아치패스 범위 밖
무적의 신칸센 노리호다이 패스의 가호를 더 이상 받지 못하니 이젠 보통열차 여행입니다…

나오에츠로 갈 건데 버스는 일단 도움이 안 될 거같고

도쿄에서 오는 열차가 아니면 환승 연계가 정말 끔찍하군요

청춘18+호쿠리쿠아치패스 이도류를 장착 중이지만 에치고토키메키철도 앞에서는 무용지물

340엔 정도는 내주도록 합시다…

신칸센 개통으로 새로 생긴 역이라 건물이 깨끗합니다
난방이 좀만 더 잘 됐으면 좋겠는데..

진짜 개추운데 난방이 안 돼서 벌벌 떨었는데
알고보니 개찰 안쪽에 대합실이 있었습니다
멍청

타야 할 열차 도착
이걸로 호쿠리쿠 본선 3섹터 회사 4개를 이번 여행에서 다 타보게 됐네요
(해피라인후쿠이, IR이시카와철도, 아이노카제 토야마철도, 에치고 토키메키 철도)

나오에츠는 금방입니다

이제야 다시 청춘18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통열차만 탈수있지만…

나오에츠 – 카시와자키 구간은 일본에서도 손꼽는 바다 풍경입니다

꽤 오랫동안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오우미가와(青海川)역

밋밋한 해안선이 아니라 약간 변화가 있는 점도 보기 좋은 거 같네요

카시와자키를 지나면 아무 것도 볼 게 없고
퇴근시간이라 사람이 급격하게 늘어서 얌전히 옴

나가오카역에 도착했습니다

신칸센을 타면 니가타까지는 20분컷이지만 저런 걸 탈 수는 없습니다
급하면 돈 내고 타도 되는데 아직 시간도 이르고 신에츠선 노리츠부시도 채워야하니 천천히 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