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간사이 여행 패스 정리 (2025.07.21 수정)
간사이 지방의 철도 노선

간사이 지방은 일본 전국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수준의 사철 격전지라, 같은 목적지라도 가는 방법이 여러 가지입니다.
JR선은 장거리에 특화되어 있어서 속도가 매우 빠르고, 사철은 관광지와 가까운 곳에 가기 유리하게 되어 있는 것이 특정입니다.
( 더 자세히 알아보기 → ) 주요 지점 간 요금 안내 >> http://uh.dcmys.kr/643
간사이 패스의 특징
2023년 이후로 인바운드 여행객이 늘면서 대부분의 외국인 대상 패스 상품들이 크게 너프를 먹었고, 현재 오사카에 가서 쓸만한 패스가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그냥 “없는” 수준입니다. 몇 푼 아끼겠다고 패스 구입처에 줄 서서 패스를 사서 돌면 천원 이득.. 이렇게 되는 경우가 많고, 사면 반드시 손해는 안 보는 패스였던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 같은 물건도 전부 판매 중지된 상태입니다.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공항에서 교토까지 바로 가는 경우에 한해 특급 “하루카” 열차의 티켓을 준비하고, 히메지 등 JR로 편도 1시간 이상 걸리는 곳으로 가는 일정을 당일치기로 갔다 오는 경우 JR 1일권을 사는 정도로만 추천합니다. 그 외는 패스를 사서 보는 이득이 크지 않습니다.
* 1일권은 첫차 ~ 막차 (오전 5시 ~ 다음 날 오전 4시 59분)입니다. 사용 개시부터 24시간이 아닙니다.
목차
패스 종류가 너무 많아 지역별로 나눠놨습니다.
아래 목차 링크를 누르면 이동합니다
교통카드
이코카 (ICOCA)
간사이 지역에서는 ICOCA(이코카) 라고 하는 교통카드를 발매합니다.
간사이 지역의 JR 니시니혼(西日本) 대부분의 역의 자동발매기에서 판매하며, 간사이 주요 사철 회사 (오사카 메트로, 한큐, 한신, 케이한, 킨테츠) 역에서도 구입 가능합니다. 간사이 사철은 원래는 PiTaPa(피타파) 라고 하는 카드를 발매하지만 후불교통카드로만 나오기 때문에 외국인은 간사이 지방에서는 이코카만 구입이 가능합니다.
ICOCA 카드를 사도 도쿄에서 쓸 수 있고, 도쿄에서 쓰던 Suica(스이카), PASMO(파스모) 등을 오사카에서 쓰는 것도 가능합니다. 두 카드의 커버리지는 간사이 지역에서는 동일합니다. ICOCA 카드는 철도, 버스, 택시 등의 교통수단에서도 이용할 수 있지만 편의점과 자판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서 잔돈이 생기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금을 무조건 챙기는 것보다는 ICOCA 교통카드에 넣고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교통카드에는 보증금이 500엔 포함되어 있으며, 2,000엔권을 구입하면 잔액은 1,500엔이 들어있습니다. 잔액이 남은 카드를 환불하면 보증금 500엔은 돌려주지만, 잔액에서 220엔을 제하고 환불해주므로 잔액을 0으로 만들고 환불해야 수수료가 없습니다.
이코카 카드는 간사이 지역에서만 환불이 가능합니다. 도쿄, 나고야, 후쿠오카 등 타 IC에리어에서도 사용하는데는 문제 없지만 환불은 반드시 ICOCA를 판매하는 간사이 지역에서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도쿄 근교 수도권 지역의 2층 그린샤 열차 티켓은 Suica(스이카) 그린권이 필요한데 ICOCA는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전국 호환성 측면에서는 도쿄 등 수도권에서 판매하는 Suica(스이카) / PASMO(파스모)가 가장 유리합니다.
이코카는 실물카드 뿐만 아니라 모바일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모바일 이코카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모바일 이코카는 iPhone 8 이상의 모든 iPhone에서 지원합니다. 안드로이드는 일본 내수 판매 제품이 아니면 안 됩니다. 특히, 삼성페이가 되는 삼성폰이면, 무조건 안 됩니다. 일본 발매 삼성 폰은 되지만 이 경우 삼성페이가 안 됩니다.
어린이용 ICOCA 교통카드는 초등학생만 구입 가능합니다. (* 정확히는 만 6세 – 12세입니다) 중학생부터는 성인 요금이고, 미취학 아동은 무료입니다. 어린이 여권을 지참하여 매표소로 가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철도 회사에서 성인 반값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어린이용 카드를 사용하면 자동개찰기에서 병아리 소리가 나서 구분이 쉽게 되기 때문에 성인이 사용하면 바로 걸립니다!! 하지 마십시오.
간사이 원 패스 (Kansai One Pass)
● https://kansaionepass.com/ko/
단기체류 외국인만 발급받을 수 있는 특수한 디자인의 ICOCA 입니다. 기본적으로 ICOCA와 기능은 동일합니다. 발매 금액은 3,000엔이며, 일반 ICOCA 교통카드와 동일하게 보증금 500엔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간사이 전 지역
이 패스를 사면 도시에 상관 없이 범용성있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반드시 이걸 정말 사용해야 하는 것이 맞는지 판단 후에 구입해야 합니다.
사철을 탈 수 있는 간사이 레일웨이 패스 vs JR을 탈 수 있는 JR 간사이 패스의 양강 구도입니다.
JR선의 패스가 이동 속도는 빠르지만, 결국 최종 목적지로 가기 위해 사철을 타야 하는 구조라 장단점이 뚜렷합니다.
간사이 레일웨이 패스는 가성비가 심각한 수준이라 구입을 매우 비추천합니다. 그냥 없는 패스라고 보는 게 좋습니다.
간사이 스루패스는 2024년 3월 31일부로 판매가 종료되었습니다.
JR 간사이 패스 (JR Kansai Area Pass)
● 간사이 지역의 JR선을 무제한 이용
● 1일권 2,800엔, 2일권 4,800엔, 3일권 5,800엔, 4일권 7,000엔
● https://www.westjr.co.jp/global/kr/ticket/pass/kansai/

JR 간사이 패스는 간사이 지방의 JR선을 탈 수 있는 패스입니다. 간사이 레일웨이 패스와 완벽히 대척점에 있는 패스인데, 간사이 레일웨이 패스는 JR빼고 다 탈 수 있는 패스고, 이 패스는 JR만 탈 수 있는 패스입니다.
간사이 지방에서 장거리 이동은 JR이 편리하지만, 관광 목적으로는 JR선의 역에서 결국 뭔가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경우가 잦아 가성비가 좋지는 않습니다. 그런 점을 의식했는지, 교토에서는 한큐 전철, 케이한 전철, 교토 시영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그리고 공항 특급 열차인 “하루카”를 이용할 수 있으므로, 첫날 또는 마지막 일정이 교토이고 교토 체류 시간이 적당히 길 경우 강력히 추천합니다.
함께 딸려오는 케이한, 교토 지하철, 한큐 교토선 프리패스는 1,2,3,4일권 어떤 걸 사더라도 한 장씩만 나옵니다.
이용 가능한 노선
- 이용 구간 내 모든 JR선의 보통(普通), 쾌속(快速) 열차
- 한큐 교토 본선(오사카우메다 ~ 카와라마치 / 카츠라 ~ 아라시야마) *교환권을 실물 패스로 교환해야 사용 가능합니다.
- 케이한 전철 교토 시내 구간 (이와시미즈하치만구 ~ 데마치야나기 / 츄쇼지마 – 우지) *교환권을 실물 패스로 교환해야 사용 가능합니다.
- 교토 시영 지하철 전선 *교환권을 실물 패스로 교환해야 사용 가능합니다.
- 간사이공항 특급 “하루카” 의 간사이공항 – 오사카 – 교토 간 지정석 (2회까지)
- 교토 시내 서일본 JR 버스
이용할 수 없는 노선
- 이 패스는 오사카 메트로 (미도스지선, 사카이스지선, …)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 한큐, 한신, 교토 지하철은 패스 본권만으로는 이용이 불가능하며 교환권을 교환해야 합니다. 교환권은 패스 유효 기간 당일에만 유효합니다.
- 하루카를 제외한 특급 열차나, 신칸센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이용하기 좋은 구간
- 히메지 + α
히메지는 JR 전철로 왕복 3,040엔이므로 오사카에서 히메지만 갔다 와도 이득입니다. 오사카역에서 15분마다 있는 신쾌속(新快速) 열차를 이용하면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어서, 굳이 고통스러운 한신 전철+산요 전철을 이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오사카 – 히메지 왕복만으로는 효율이 108%에 불과하므로 긴 발매기 줄을 서서 사는 수고에 비해서 이득이 적은 것은 단점입니다. 히메지가 사실상 히메지성 원툴인 상황이라, 분명히 일정에 여유가 있을 것이므로 고베 일정과 묶어 쓰면 더 효율이 좋아집니다. 혹은 오사카 기준으로 정 반대편에 있고 역시나 큰 시간을 들이지 않는 나라(奈良) 일정을 섞으면 패스 효율이 160% 이상으로 수직상승합니다만, 조금 일정이 빡빡합니다.
참고로 오사카에서 히메지로 갔다가 고베까지만 오게 되면 2,510엔밖에 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오사카까지 돌아와야만 이득입니다. - 빠른 오전 입국 후 바로 교토 직행
교토까지의 하루카 편도 티켓이 2,200엔인데, 이것만으로는 이득이 나오지 않으나 첫날 후시미이나리(왕복 300엔) 와 아라시야마(왕복 480엔), 혹은 우지(왕복 480엔) 일정을 추가로 끼우면 그 때 이득이 됩니다. 첫날 교토 도착이 매우 이른 시간이어야 하며, 숙소가 JR선 연선에 있는 제한적인 상황에 이득이 될 수 있습니다.
이용 팁
- 패스에 포함된 케이한 전철, 한큐 전철, 교토 지하철 1일권은 패스 본권에 포함된 교환권으로 이용 불가능하며, 반드시 교토 도착 후 패스 본권으로 교환받아야 합니다.
이 패스는 JR 간사이 패스의 유효 기간 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간사이 패스 1일권을 4/6에 사용하고 지하철 1일권을 4/7에 쓰는 건 불가능함) - 오카야마/쿠라시키/타카마츠/돗토리 등 간사이 광역권까지 이용해야 하는 경우엔 “간사이 와이드 패스” 를 이용해야 합니다. (5일권, 12,000엔)
JR 서일본의 레일 패스 글도 참고해보세요. https://uh.dcmys.kr/708
JR 간사이 미니 패스 (JR Kansai Mini Pass)
● 간사이 지역의 JR선을 무제한 이용
● 3일권 3,000엔
● https://www.westjr.co.jp/global/kr/ticket/pass/kansaimini/

JR 간사이 미니 패스는 JR 간사이 에리어 패스에 비해 조금 더 좁은 범위를 커버합니다. 대표적으로 못 가는 곳은 “히메지” 와 “와카야마” 입니다. 그리고, 간사이공항 – 교토 간 “하루카” 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이용하려면 추가 요금 필요)
2박 3일 오사카 일정으로 교토, 나라, 고베를 가볍게 둘러볼 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3박 이상이며 이동 밀도가 떨어지는 코스일 경우 패스 효율이 급감하므로 잘 생각해보고 구매하는 게 좋습니다. 간사이공항에서 나와서, 교토, 나라, 고베를 모두 간다면 일단은 이득이긴 합니다.
이용 가능한 노선
- 이용 구간 내의 JR선 보통 열차 (쾌속, 신쾌속 포함)
이용 불가능한 노선
- 위의 노선을 제외한 모든 노선 (사철, 지하철 등)
- 특급 열차 (하루카 등)
이용 팁
- 히메지로 가려면 추가 요금 680엔이 필요합니다. 패스 들고 히메지역 가서 정산하시면 됩니다.
- 간사이공항 특급 “하루카” 를 타려면 가장 가까운 텐노지까지 가더라도 특급권 1,090엔을 내야 하는데 이렇게 하면 가성비가 나락으로 가기 때문에 비추입니다. 하루카를 탈 생각이 있다면 하루카 편도 티켓이나 JR 간사이 패스 1일권을 이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간사이 레일웨이 패스 (구. 간사이 스루패스)
● 간사이 전 지역의 JR선을 제외한 사철을 무제한 이용
● 2일권 5,600엔, 3일권 7,000엔 (불연속 이용 가능)
● https://www.surutto.com/kansai_rw/ko/krp.html
간사이 스루패스의 발매가 종료되고 2024년 4월부터 판매되는 패스입니다.
간사이 지역의 “사철” 만 이용할 수 있는 패스로, 버스는 대상이 아닙니다.
참고로 패스의 가성비가 처참하기 때문에 이 패스로 이득 보는 경우는 없습니다.
이득 볼 수 있으면 그건 여행이 아니라 기차타러 가는 여행입니다
난바 – 히메지가 1,280엔인데, 이걸 세 번 왕복해야 3일권 가격이 됩니다. 당연히 이렇게 타는 사람은 없고..
버스 커버리지가 다 날아갔는데 가격은 올려놓는 초유의 개악으로 더 이상 이 패스를 쓰는 의미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구매 및 사용 방법
- 한국 여행사에서 구매 후 현지에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해야 합니다. 교환처가 자주 바뀌는 관계로 공식 홈페이지 참고 부탁드립니다. (간사이공항, 난바, 우메다, 교토역 등)
- 패스는 2일권, 3일권이 있으며 4월 1일 ~ 다음 해 3월 31일 기간 중 자유롭게 2일, 3일을 골라 불연속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티켓은 개찰에 넣는 방식입니다. (터치식 아님). 자동개찰에 넣으면 자동으로 티켓에 그 날의 날짜가 기록되며, 그 날 하루동안 이용할 수 있습니다. 2일, 3일을 모두 사용하면 효력이 종료됩니다.
- 킨테츠 특급, 난카이선 특급(라피트), 케이한 전철의 프리미엄 카 등 요금 별도 특급열차는 추가 특급권 구입이 필요합니다.
- 간사이 레일웨이 패스만으로는 라피트를 탈 수 없지만, 520엔을 지불하고 라피트 특급권을 구매하면 라피트를 탈 수 있습니다. 킨테츠 특급 열차도 모두 동일합니다.
이용 가능한 노선
- 철도 : 에이잔 전철, 오사카 메트로, 오사카 모노레일, 키타오사카 급행전철, 교토 시영 지하철, 킨테츠선*, 케이한 전철, 고베 시용 지하철, 고베 전철, 산요 전철, 센보쿠 고속철도, 난카이 전철, 노세 전철, 한카이 전기궤도, 한큐 전철, 한신 전철,
히에이잔 사카모토 케이블, 고베 포트 라이너, 고베 롯코 라이너, 미즈마 철도 - 단, 킨테츠선은 오사카선 아오야마쵸역까지, 요시노선 츠보사카야마역까지.
- 주의 : 란덴(케이후쿠 전기철도) 는 범위가 아닙니다. 아라시야마는 한큐 전철로만 갈 수 있습니다.
- 버스와 JR선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오사카
오사카 시내는 “하루에 지하철을 네 번 이상 타냐” 가 핵심입니다. 그래야 1일권이 이득이기 때문입니다.
- 지하철을 네 번 이상 타지 않는다면
아무 패스도 살 필요 없습니다. 특히 난바에 숙소가 있고 도톤보리 정도만 볼거다 하면 정말로 필요 없습니다. - 주유패스 입장 시설의 입장료 합이 2,700엔을 넘는다면
오사카 주유패스를 사는 게 좋습니다. 주유패스 1일권이 3,500엔이고, 지하철 1일권은 800엔이기 때문입니다..
단, 오사카 e-Pass와도 비교해서 구매를 추천합니다. e-Pass는 지하철을 못 타는 대신 1일권이 2,400엔이고, 지하철 1일권이 800엔이라 주유패스보다 저렴합니다. 무엇보다 둘의 무료 입장 시설 라인업이 다릅니다. - 초등학생, 유아
주유패스가 성인용밖에 없어서 초등학생은 주유패스 사면 손해입니다.
초등학생은 지하철 1일권 + 입장료 별도 지불로 가는 게 좋습니다. 미취학 아동은 교통비 무료입니다.
오사카 메트로 · 시티 버스 1일권 (엔조이 에코 카드)
● 오사카 메트로와 오사카 시티 버스를 1일간 무제한 이용
● 1일권 820엔 (단, 토/일/공휴일은 620엔)
● https://metronine.osaka/ko/ticket/ticket-a01/
오사카 지하철과 오사카 시내버스만 탈 수 있는 패스입니다.
여기서 지하철이라 함은 “오사카 메트로” 9개 노선, 버스는 “오사카 시티 버스” 만 해당됩니다.
– 미도스지선, 요츠바시선, 센니치마에선, 나가호리츠루미료쿠치선, 타니마치선, 츄오선, 사카이스지선, 이마자토스지선, 뉴 트램 가능.
오사카는 지하철이 바둑판처럼 깔려있어 버스를 탈 일이 많지 않습니다. 사실상 지하철 1일권입니다.
지하철은 한 번 타면 240엔이므로, 네 번 이상(주말이라면 세 번 이상) 타야 패스 가격을 넘습니다.
버스 이용 시 유효기간을 보여주고 내리면 되지만 미사용 상태에서는 날짜가 안 찍혀있기 때문에,
첫 사용이 버스일 땐 카드 리더기에 한 번 넣어서 날짜를 인쇄하고 써야 합니다.
주의점 : 국내외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오사카 메트로 패스” 와 다른 패스입니다. 이 패스는 일본 현지에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오사카 메트로 패스가 이 패스보다 훨씬 비싼데 커버리지는 똑같기 때문에 속아서 사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이용 범위
- 오사카 메트로 9개 노선 및 오사카 시티 버스 전 노선
- 단, 오사카 2025 엑스포 회장인 유메시마(夢洲) 역은 이 패스 범위가 아닙니다.
- IKEA 쓰루하마행/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행 버스, 온디맨드 버스, 모리노미야·쿄바시 순환 버스는 제외됩니다.
발매 장소
- 각 역 자동발매기에서 살 수 있습니다.
- 버스 차내에서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역에서 구매하셔야 합니다.
+ 이 패스에 각종 시설에 무료 입장할 수 있는 특전이 붙은 패스가 “오사카 주유패스” 입니다.
오사카 메트로 1day · 2day 패스
● 오사카 메트로와 오사카 시티 버스를 1일간 무제한 이용 (외국인용)
● 1일권 1,200엔, 2일권 1,800엔
● https://metronine.osaka/ticket/ticket-b02/
위의 패스와 커버리지는 같지만 이 패스는 단기체류로 입국한 외국인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탈 수 있는 노선이 위의 엔조이에코카드와 거의 동일한데 가격이 1.5배 비쌉니다. 유일한 차이는 유메시마(夢洲) 역의 이용 가능 여부입니다. 유메시마는 오사카 2025 회장이 위치한 곳입니다. 그 와에는미리 QR로 사갈 수 있다는 장점? 근데 아무 지하철역 가서 1일권 발매 버튼 누르고 돈 넣고 딸깍하면 나오는데 QR이 뭔 소용이 있나요..
2일권이 1,800엔인데 엔조이 에코카드 1일권(820엔) 두 장 사는 것보다 비쌉니다.
시설 입장료 할인 혜택이 있긴 한데? 엔조이 에코카드랑 할인 헤택이 완.전.히 동일합니다.
유메시마를 가는 게 목적이 아니라면 절대 이 패스를 구매하면 안 됩니다.
오사카 주유 패스
● 오사카 메트로 / 버스 1일권 + 무료 입장 특전
● 1일권 3,500엔, 2일권 5,000엔, 오사카 모노레일 확장판 1일권 4,300엔
● https://osaka-amazing-pass.com/kr/
오사카 지하철 1일권 + 입장권이 포함된 패스입니다. 패스 제시만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해지니, 무료 입장 시설을 많이 갈 때 유용합니다.
오사카 대부분 관광지에 갈 수 있어서 범용성은 좋지만 상세 이용 조건을 꼭 확인해보고 가셔야 합니다.
– 우메다 공중정원은 영업 시간이 21시까지지만 주유패스 무료 입장은 15시까지입니다.
– 월요일 휴관이 많습니다. 월요일에 사용할 땐 휴관일을 꼭 확인해보세요.
– 아베노하루카스는 주유패스 무료 입장 대상이 아닙니다.
– 그 외에도 주유패스로 입장할 때는 제한이 걸리는 곳이 많습니다. 이용 가능한 시설 홈페이지를 반드시 먼저 확인해주세요.
간단히 말해서 입장료가 2,700엔 (주말은 2,900엔) 이상이라면 주유패스를 사는 게 이득이고,
아니면 지하철 1일권을 사면 되고,
지하철조차 3번도 안 탈 거 같으면 아무 패스도 사지 않는 게 좋습니다.
단, 아래에서 설명할 <오사카 e-Pass> + <오사카 지하철 1일권(엔조이 에코 패스> 의 조합이 더 저렴하기 때문에 e-Pass만으로 커버가 된다면 e-Pass가 더 저렴합니다.
만박(엑스포)공원 에리어, 사카이시 지역의 여행지는 무료입장은 되는데 지하철이 안 가는 곳이라 사철 요금을 따로 지불해야 합니다.
만박 에리어는 2025년판에 오사카 모노레일판이 추가되어 800엔을 얹고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4년 6월 17일부터 지류 티켓의 판매가 종료되고 디지털 패스로만 판매합니다. 스마트폰 QR코드로 탑승하는 방식입니다.
“오사카 e-Pass”는 오사카 주유패스와 다릅니다. e-Pass는 입장 가능 시설이 주유패스와 다르며, 지하철/버스 1일권 기능이 없습니다. 두 상품 모두 판매 중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유패스 옛날 홈페이지로 가면 새 주유패스 판매 페이지로 보내는 게 아니라 e-Pass 판매 사이트로 유도를 하고 있어서, 잘못 사기 쉽습니다.
이용 가능한 노선
- 이 패스는 JR선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 오사카 메트로, 오사카 시티 버스
- 오사카 시내의 한큐, 한신, 킨테츠, 난카이 전철
- 이 패스로 교토, 고베, 나라 방면으로는 갈 수 없습니다!!!!!
- 키타오사카급행전철, 한큐 타카라즈카선 일부 구간, 한큐 센리선 일부 구간, 오사카 모노레일 (오사카 모노레일판만)
이용 가능한 시설
자주 바뀌기 때문에 오사카 주유패스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 https://osaka-amazing-pass.com/kr/service_privilege.html
오사카 e-Pass (Osaka e-Pass)
● 오사카 주요 시설 무료 입장 특전
● 1일권 2,400엔, 2일권 3,000엔
● https://www.e-pass.osaka-info.jp/kr/
오사카 주유패스와는 다른 패스입니다. 이 패스는 교통 기능이 빠져있고, 입장 시설 패스포트의 기능만 합니다.
무료 입장 가능한 시설이 오사카 주유패스와 묘하게 비슷하면서도 다르기 때문에 갈 곳을 하나하나 체크해보고 더 많이 포함되는 패스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이용 가능한 노선
이 패스는 철도나 버스를 이용할 수 없는 패스입니다! 교통비는 별도 지불입니다.
교토
교토는 간사이 여행객이 반드시 방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지역이라 이런저런 패스가 많습니다. 교토에도 철도는 많지만 오사카와 달리 한 회사가 독점적으로 운영하지 않으며, 수많은 사철 회사들이 난립해있는 상태입니다. 시영 지하철은 두 개 노선밖에 없고, 이것만으로 여행을 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교토 시내의 철도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패스는 가격이 매우 비싸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결국 교토 여행에서 가장 유용한 교통 수단은 “버스” 입니다. 하지만 교토 시내 도로는 그 많은 관광객을 감당하기에 너무나도 역부족이고, 간선 도로가 왕복 2차로로 되어있는 등 총체적 난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효율적으로 여행을 하려면 버스 이용을 최대한 줄이되 철도를 너무 많이 이용하지는 않는다는, 얼핏 보기에는 말이 안 되는 것 같은 방법을 써야만 합니다.
- 교토 버스/지하철 1일권
교토에서는 버스를 꼭 타야 하는 구간이 많습니다. 교통 수단을 정말 잘 설계하여 버스를 안 타고 오는 일정이 만들어졌다면 그 땐 필요 없겠지만, 보통 교토에 가는 여행객들은 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2023년 10월 1일부터는 교토 버스 1일권(700엔)을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버스+지하철 1일권(1,100엔)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 경우 버스를 5회 이상은 타야 이득이므로 버스를 정말 많이 이용하는 게 아니라면 버스 패스는 구매하지 않아도 됩니다. - 케이한 1일권/2일권
케이한 전철은 교토 동부 여행에 유리합니다. 특히, 후시미이나리와 우지와의 상성이 아주 좋습니다. 대부분의 여행지가 교토 동부에 몰려있는 특성상, 여행 시간 단축을 하려면 한큐보다 케이한이 유리합니다.
단점은 오사카쪽 터미널이 조금 생소한 요도야바시(우메다 바로 아래) 라는 점이며, 교토 서부에 있는 아라시야마 접근성이 최악이 되어버린다는 점입니다. 후시미이나리 신사 가는 버스는 전부 교토역 종착이라, 교토역을 가기가 곤란한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와의 조합이 최악입니다. 우지는 JR선으로도 갈 수 있지만 JR선 관련 패스가 없다면 케이한 전철 타는 게 제일 좋습니다. - 교토 지하철 1일권?
다이고지(醍醐寺) 가는 거 아니면 거의 쓸모 없습니다 - 교토 외곽 지역
교토 버스/지하철 승차권 (1일권 1,100엔) 이 현재로써는 유일한 선택지일 거 같습니다.
교토 버스·지하철 1일권 (★ 교토 시내 전용)
● 교토 시내 버스와 지하철 무제한 승차
● 1일권 1,100엔
● https://www.city.kyoto.lg.jp/kotsu/page/0000028378.html

이 패스는 지하철을 타려고 사는 패스라기 보다는, 더 넓은 범위의 버스를 타기 위해 사는 패스입니다.
2023년 10월 1일부터는 교토 버스 1일권을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10월부터는 실질적으로 이게 버스 1일권입니다. 그리고 지하철같은 경우는 숙소가 교토역인 경우 의외로 또 괜찮은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아주 쓸모없는 건 아닙니다.
이 패스는 오하라(大原), 진고지(神護寺) 및 다이고지(醍醐寺) 등 교토 외곽 지역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교토 중심부만으로는 부족하다! 하는 분들을 위해 존재하는 패스입니다.
오하라같은 경우 교토 버스 1일권으로 가면 추가 요금이 320엔이라, 왕복하면 640엔을 더 내야하는데 이 패스와 버스 패스의 가격 차이는 400엔에 불과하기 때문에 오하라 방면은 이걸 구입하는 게 좋습니다.
쿠라마(鞍馬) 방면은 이 패스로도 갈 수 없으니 에이잔 전철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4년 6월 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급행 버스가 신설되는데, 청수사, 기온, 은각사 방면으로 운행하는 버스가 시범적으로 먼저 생깁니다. 그런데 이 급행버스, 요금이 500엔입니다. 하지만 1일권으로는 탈 수가 있는데요, 사실상 관광객은 1일권 사서 이거 타라는 뜻입니다.
교토 시영 지하철 1day 프리 티켓 (★ 교토 시내 전용)
● 교토 시내 지하철 무제한 승차
● 1일권 800엔
● https://www.city.kyoto.lg.jp/kotsu/page/0000028376.html
교토 지하철을 1일동안 탈 수 있습니다. 교토 지하철 역시 기본 요금이 210엔으로, 4번 이상 타면 이득이긴 하나,
교토 지하철 자체가 관광지를 깊숙히 찔러주지 못하는 관계로 .. 결국 버스를 타야하는 상황이 오게 되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
예를 들자면 키요미즈데라(清水寺; 청수사) 는 근처에 철도가 지나지 않고, 거의 1km 가까이 걸어야 케이한 전철의 키요미즈고죠(清水五条)역이 있습니다. 심지어 그건 지하철도 아니죠..
예전에 600엔짜리 버스 패스가 있을 땐 그나마 모든 일정을 지하철로 몰아서 지하철 패스만으로 도는 전략을 쓸 수 있었으나, 현재는 1,100엔짜리 지하철+버스 공통 패스만 판매하기 때문에, 버스도 탈 수 있는 1일권과 가격 차이가 300엔밖에 안 납니다. 이러면 버스를 두 번만 타도 역전되는데, 교토에서 버스를 안 타고 여행하기는 거의 불가능이라 속시원하게 위의 버스+지하철 1일권으로 가는 게 좋다는 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교토에서는 버스만 타지 말고 지하철을 적당히 섞어타는 것도 추천합니다. JR선, 한큐선, 케이한선 모두와 이어져있어, 오사카-교토간 패스와 연계하면 버스보다 단연 쾌적한 여행이 가능하기 때문이고, 버스에 비해 이동 시간을 대단히 절약할 수 있어 효율적이기 때문이죠. 교토 버스는 정말 지독하게 느립니다 …
교토 지하철은 “카라스마선”과 “도자이선” 두 개 노선 뿐입니다. 한큐, 케이한, JR 모두 이용 불가능합니다. 구글맵 경로 치면 거의 높은 확률로 한큐, 케이한, JR이 섞여 나올텐데, 교토 시영 지하철만 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
교토 지하철 란덴 1day 티켓
- 란덴도 이용할 수 있는 “교토 지하철 란덴 1day 티켓” (1,300엔) 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500엔 차이인데, 란덴 1일권이 원래 700엔이기 때문에 따로 사는 것보다 이득입니다. 교토 지하철만으로 갈 수 없는 아라시야마와, 란덴 연선의 관광지로 갈 수 있습니다.
케이한 교토, 오사카 관광 승차권 (★ 교토 – 오사카)
● 케이한 전철 무제한 이용
● 1일권 1,650엔, 24시간권 1,850엔, 교토 시내 전용 1일권 1,100엔, 24시간권 1,300엔
● https://www.keihan.co.jp/travel/kr/trains/passes-for-visitors-to-japan/kyoto-osaka.html
오사카-교토 간 이동 방법 중 가장 마이너한 방법인데, 케이한 전철의 교토의 중심부에 있는 역은 기온 거리에 위치한 기온시조(祇園四条) 역이고, 카와라마치역과 한블럭 차이에 있으며 야사카 신사를 끼고 있는 역이기도 합니다. 오사카쪽 출발역은 미도스지선의 요도야바시역, 키타하마역, 텐마바시역, 쿄바시역 등이 있습니다. 뭘 타고 오느냐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겠네요.
패스 없이 이용할 경우 JR은 물론이고 한큐보다도 느린데다가 미묘하게 교토의 외곽을 훑고 지나가는 포지션이라 불리한 점이 많은 노선이지만, 연선에 후시미이나리신사, 우지 등 타사 노선으로 가기 힘든 관광지가 있어서 후시미이나리신사나 우지로 여행을 시작하려는 경우 이 패스가 제법 유용할 수 있습니다.
패스 가격이 2025년 10월부터 오사카+교토판 1일권 기준으로 1,650엔으로 50% 이상 인상되면서 패스 가성비가 개박살났습니다. 현재 가격이라면 이 패스를 이용하는 의미가 없습니다.
케이한 요도야바시~기온시조 간 편도 요금은 430엔입니다. .
이 패스는 모든 케이한 전철 역에서 판매하는 건 아니고, 간사이공항, 기온시조역, 요도야바시역, 키타하마역, 텐마바시역, 쿄바시역 등에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오사카 부분이 필요 없다면 교토 시내에서만 탈 수 있는 1,100엔짜리 1일권도 있습니다. 우지(宇治)를 가지 않으면 절대 이득이 안 나오는데 우지를 가도 이득이 안 나와서 그렇게 추천하는 선택지는 아닙니다.
케이한 + 오사카 메트로 관광권 (★ 교토 – 오사카)
● 케이한 전철 + 오사카 지하철 무제한 이용
● 1일권 2,160엔
● https://www.keihan.co.jp/travel/kr/trains/passes-for-visitors-to-japan/osaka-subway

케이한 1일권(1,650엔)에 510엔을 더하면 오사카 지하철도 무제한 이용이 가능해집니다.
오사카 지하철은 한 번 타면 230엔이니 오사카에서도 지하철을 두 번 이상 타야 합니다.
위의 케이한 패스 가격이 답이 없기 때문에 이 패스도 마찬가지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이 패스는 모든 케이한 전철 역에서 판매하는 건 아니고, 간사이공항, 기온시조역, 요도야바시역, 키타하마역, 텐마바시역, 쿄바시역 등에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케이한 교토, 오사카 관광 승차권 (쿠라마&키부네 지역 확대판) (★ 교토 – 오사카)
● 케이한 전철 + 쿠라마+키부네 지역 무제한 이용
● 1일권 2,100엔
● https://www.keihan.co.jp/travel/kr/trains/passes-for-visitors-to-japan/eizan-railway

기본 베이스는 오사카 – 교토를 잇는 케이한 전철 1일권이고, 여기에 케이한 전철의 종점에서 이어지는 에이잔 전철(叡山電鉄)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버스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1,100엔짜리 버스/지하철 1일권은 오하라까지만 이용 가능하고, 700엔짜리 버스 1일권은 교토 시내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쿠라마 지역에서는 교토 시내에서 통용되는 1일권이 전혀 먹히지 않습니다. 가장 범위가 넓은 패스이지만 버스가 커버리지에 없기 때문에 이 패스 외에 백업 교통 수단이 더 필요합니다.
고베
고베 교통의 특징
고베 시내의 여행지는 거의 대부분이 해안가에 몰려있고, 해안가로 6개 회사의 철도 노선이 집중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버스 탈 일이 없습니다. 키타노이진칸과 비너스브릿지 정도가 내륙에 있는데, 이진칸은 산노미야역에서 15분 정도만 걸어도 갈 수 있습니다.
롯코산, 아리마 온천
고베와 묶어 가지만 고베 시내와는 동떨어진 산악 지역의 여행지입니다.
롯코산은 롯코 케이블 관련 패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롯코 케이블을 타지 않으면 롯코산 올라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기 싫다면 등산 당첨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참고로 롯코산은 해발 900미터입니다)
다이코노유 쿠폰을 이용하면 입장료 가격만 내고 아리마온천까지 왕복할 수 있어서 그냥 아리마온천이 어떻게 생겼나 구경만 하고 오는 게 목적이라면 이런 식으로 입장권이 포함된 패스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한큐 한신 패스 (★ 교토 – 오사카 – 고베)
● 한신, 한큐 전철 무제한 이용, 고베고속철도 이용 가능
● 1일권 1,600엔
● https://www.hankyu.co.jp/kr/ticket/otoku/013806.html

한큐 전철과 한신 철도를 모두 이용할 수 있어서 교토와 고베를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교토 왕복이 800엔, 고베 왕복이 800엔이므로 일단은 이득일 수도 있겠으나.. 교토와 고베를 하루 안에 동시에 보는 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봤을 때 좀 애매합니다. 그냥 이런 패스가 있구나~ 하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025년부터는 QR 코드 패스로만 판매합니다. 지류 티켓 판매는 종료되었습니다.
아리마 롯코 주유패스 (★ 기본판 고베 시내 전용, 한큐판 고베-오사카)
● 아리마온천, 롯코산 관광 (고베고속철도 이용 불가)
● 2025년판 2025/08/01 – 2026/05/31 판매
● https://www.hankyu.co.jp/kr/ticket/otoku/01304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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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전철(神戸電鉄), 통칭 신테츠에서 발매하는 주유패스입니다. 그리고 아리마온천과 관계된 8개 철도 회사가 연합하여 파는 패스입니다.
일단 기본 에리어판으로는 고베지하철 산노미야~타니가미, 신테츠 타니가미~아리마온천, 롯코아리마로프웨이, 롯코 케이블, 고베산상버스(로프웨이부터 케이블카까지), 고베 버스 16계통 (케이블~한신미카게역), 한큐 전철 산노미야~롯코역. 즉, 롯코산 일대의 교통을 싸그리 다 탈 수 있으며 아리마온천을 갈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로프웨이 가격이 정신이 나갔기 때문에 로프웨이를 타보고 싶다면 무조건 이 패스가 답입니다.
하지만 신테츠가 고베의 철도 회사인 관계로 기본 에리어판으로는 오사카에서 출발이 불가능한데, 이를 감안하여 적은 추가 요금으로 확장판을 발매하고 있습니다.
확장판 종류는 많지만 불필요한 건 빼고 오사카에서 출발할 때 쓸 수 있는 확장판은 현재 하나입니다.
– 한큐 확장판 1일권 (3,100엔) : 한큐 전철 전선 탑승 가능
– 한큐 확장판 2일권 (3,600엔) : 한큐 전철 전선 탑승 가능
* 산노미야~고베 사이의 고베고속철도 노선은 이용 불가능합니다. 모자이크나 하버랜드를 갈 때는 추가 요금이 필요합니다.
* 1일권에는 아리마온천의 킨(金)노유 또는 긴(銀)노유를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입장권이 포함됩니다.
* 2일권은 아리마 온천의 지정 호텔 1,000엔 할인권이 포함됩니다.
이 패스를 이용하여 아리마온천으로 직행할 경우 반드시 산노미야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타니가미(谷上)역을 경유하는 경로로 가야합니다.
신카이치(新開地)역을 지나는 고베고속선 루트로 가면 추가 요금이 발생합니다. 타니가미 경유가 더 빠르기 때문에 굳이 이 방법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롯코산 케이블 관련 패스들 (★ 고베 시내 – 롯코산/아리마온천)
● 롯코산, 아리마온천 관광
● https://www.rokkosan.com/top/ticket/?lang=ko

롯코산 케이블카, 로프웨이, 산상 버스를 탈 수 있는 승차권 묶음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롯코산 투어리스트 패스
2일권 1,900엔입니다. 살 수 있으면 이걸 사는 게 제일 저렴합니다.
- 롯코 산상 버스 무제한 이용
- 롯코 케이블
- 고베 버스 16/26/106계통 (롯코 케이블 시타 ~ 한큐/한신/JR 역까지 버스 노선)
위의 세 가지 혜택이 포함되어 있고, 아래의 오모테 롯코 주유 승차권보다 더 저렴한데 버스가 포함되어 있어서 롯코산 관광이 목적이면 이 패스를 사는 게 좋습니다.
주의점으로, 아래 다른 패스들은 현지 발매지만 이 패스는 간사이 공항 투어리스트 패스 센터 등 일부 판매처에서만 판매합니다.
오모테 롯코 주유 승차권
2일권 1,800엔이고, 롯코 케이블과 산상버스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형태입니다.
케이블은 왕복 1회 , 순환버스는 2일간 무제한 이용입니다.
고베 시내 한신/한큐/JR 역에서 케이블카 승차장까지 시내 버스 요금은 포함이 안 되어 있습니다.
롯코 케이블 시타역(롯코 케이블 아래쪽 역) 에서 판매합니다.
롯코산 순환 버스 1DAY 티켓
1일권 500엔, 산상 버스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1일간 무제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케이블카 티켓이 따로 있다면 산상버스 티켓만 이렇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버스는 3회 이상 타야 이득입니다.
롯코 케이블 산상역(롯코 케이블의 위쪽 역) 에서 판매합니다.
롯코 아리마 편도 승차권
1,780엔. 롯코 케이블 편도 + 순환버스(1일 무제한) + 롯코 아리마 로프웨이 편도까지가 포함된 티켓입니다.
편도로만 이용할 수 있고, 롯코산 보고 나서 아리마온천으로 올라가서 일정이 마무리될 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신 산요 시사이드 1day 티켓 (★ 오사카 – 고베 – 히메지)
● 고베, 히메지 방면 한신 전철 + 산요 전철 전선 승차 가능 (고베고속철도 가능)
● 1일권 2,300엔
● https://rail.hanshin.co.jp/ticket/otoku/?mode=detail&seq=94&area=hyogo

히메지까지 이어지는 산요 전기철도와, 고베까지의 한신 전철을 이용할 수 있는 패스입니다.
JR 간사이 패스 1일권은 2,800엔인데 간사이 패스를 쓰면 히메지까지 훨씬 빨리 갈 수 있습니다. 시간 차이가 좀 많이 납니다. 고베를 갈 수 있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난바 출발로 정말 한 푼이라도 싸게 가야겠다! 하는 거 아니면 비추입니다.
고베 고속철도와 산요 전철만 이용 가능한 “산노미야 히메지 1day 티켓” (1,800엔) 도 있습니다. (산노미야 – 산요히메지 구간 무제한 승차)
2025년도판부터 QR 승차권으로 판매하며 스룻토QRtto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한국어 지원함)
* https://app.surutto-qrtto.com/tabs/home/merchandises/select-ticket?agency-id=SY&item=SA_SY_000002
고베 주유 패스 (★ 고베 시내 + 아리마온천) (神戸周遊パス)
● 고베 시내 여행 및 아리마온천 지역 여행
● 1일권 3,000엔 [판매 기간 2025/4/25 ~ 2025/10/31]
● https://kotsu.city.kobe.lg.jp/ensen-navi/bus-railway/kobe-shuyu/
고베 시내 지역을 도는 데 쓰는 패스입니다. 오사카 주유패스와 성격이 비슷하게 입장 시설 특전이 붙어있고 특전이 메인인 패스입니다.
패스 가격이 제법 돼서 리마온천을 가지 않으면 이득을 보기 힘들기 때문에 사실상 아리마온천을 보라고 만든 패스입니다.
고베 시내에서 아리마온천으로 가는 철도 노선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베 시내 지역만 보면 본전 뽑기 쉽지 않기 때문에 고베와 아리마온천으로 꽉 채운 1일 여행에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이 패스는 지류 티켓으로 판매하지 않고 스룻토 QRtto 홈페이지에서 QR 승차권으로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https://app.surutto-qrtto.com/tabs/home
한국어로 검색하면 안 나오기 때문에 일본어 [ 神戸周遊パス ] 로 검색해야 나옵니다. 설명도 일본어로만 나오니 주의하세요..
외국인 대상 상품이 아니라는 뜻인 거 같습니다
[주요 입장 시설]
고베 포트 타워, 아리마온천 킨노유/긴노유, 키타노미술관, 효고노츠 뮤지엄 등
아리마온천 다이코노유 쿠폰 (★ 한신/한큐판 오사카 – 고베)
● 아리마온천 다이코노유 이용 및 교통편 제공
● 한큐 1일권 3,150엔 / 한신 1일권 2,950엔
● 한신 전철 페이지가 박살나서 안 들어가지는데 2025년판도 판매합니다
아리마온천의 다이코노유(太古の湯) 입장권과, 오사카에서 아리마온천까지의 철도를 1일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패스입니다.
참고로 다이코노유 입장료는 2,825엔입니다. 한신판은 단돈 125엔만 내면 우메다/난바에서 아리마온천까지 무제한 승차 티켓이 붙는 사기같은 구성입니다. (이건 정규 입장료를 엄청나게 올려서 받는 눈속임이겠죠)
이 패스 역시 기본판이 없고 전부 확장판입니다.
–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건 한신 철도 확장판입니다. 2,950엔에 우메다/난바~아리마온천 구간 무제한 승차가 가능합니다.
– 한큐 확장판은 200엔이 비싸지만 교토까지도 갈 수 있습니다. 교토와 아리마온천이 하루 안에 들어가는 초 하드코어 일정에 추천합니다.
참고로 그냥 아리마온천 갔다 오기만 해도 왕복으로 최소 2,200엔이 들어가니 사실상 750엔에 다이코노유를 들어가는 셈입니다.
그리고 이 패스는 왕복 티켓이 아니라 무제한 승차 패스이기 때문에 중간에 고베같은데서 구경하다가 와도 됩니다.
주의사항으로, 초성수기인 1/1 ~ 1/3 에 이용하면 500엔을 추가로 내야 합니다.
나라
킨테츠선과 한신 전철은 서로 직통 운행 협약이 되어있습니다. 즉, 산노미야역에서 출발한 열차는 한신선을 거쳐, 종점인 난바역에서 끊어지지 않고 계속 킨테츠선으로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고베의 산노미야역에서 나라의 킨테츠나라역까지 환승 없이 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열차가 한 번에 갈 뿐 두 회사의 요금 체계는 여전히 다르기 때문에 이렇게 이용하면 요금을 따로따로 내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패스를 이용할 땐 이 점에 주의하셔서 불필요한 추가 요금을 내는 일이 없도록 해야합니다.
나라 방면으로 이용 가능한 패스는 꽤나 빈약해서 선택지가 없습니다
킨테츠 레일 패스 1, 2일권 (★ 오사카 – 교토/나라)
● 오사카/교토/나라 킨테츠선 무제한 이용
● 1일권 1,900엔, 2일권 3,700엔 (5일권은 근교 항목을 참고하십시오.)
● https://www.kintetsu.co.jp/foreign/korean/ticket/


오사카 – 나라 간 킨테츠선을 무제한 이용 가능한 패스입니다.
이 패스는 1일권, 2일권, 5일권의 범위가 모두 다른 게 특징입니다.
1일권은 나라까지만 딱 탈 수 있지만, 2일권은 요시노가 추가되고, 5일권에는 이세 지역이 추가됩니다. (5일권은 광역 패스에서 별도로 설명)
교토는 곁다리로 껴있는 수준이라 교토역 외에 다른 곳은 갈 수 없습니다.
난바 – 나라 간 왕복 요금은 1,360엔이므로 1일권은 나라 왕복만으로는 이득이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라 교통 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버스 이용 횟수가 많아지면 이득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사카에서 출발하는 곳이 킨테츠 연선(난바, 닛폰바시, 우에혼마치, 츠루하시)이 아니라면 아래의 “나라 이카루가 킷푸” (오사카 메트로판 1일권 2,200엔) 를 추천합니다. 나라 이카루가 킷푸는 사실상 오사카 지하철 1일권을 450엔에 껴주는 패스이기 때문입니다.
2일권으로 갈 수 있는 아베노바시 (텐노지) – 요시노 간 왕복 요금은 2,340엔입니다. 역시나 요시노 왕복만으로는 이득이 되지 않으니 이틀동안 열심히 써야 합니다. 요시노행 특급 열차는 추가 요금이 필요합니다.
나라 이카루가 킷푸 (★ 오사카 시내판 기준 오사카-교토/나라)
● 오사카/교토/나라 킨테츠선 무제한 이용 + a
● 오사카 시내 출발 기준 2,200엔
● https://www.kintetsu.co.jp/senden/Railway/Ticket/ikaruga/index.html

이 패스는 나라, 이카루가 지역을 둘러볼 수 있게 나온 패스. [킨테츠선]+[타사노선 1개] 를 탈 수 있게 되어있는 패스입니다.
타사 노선 이용 부분만 뺀다면 바로 위에 있는 킨테츠 1day, 2day 패스와 범위가 완전히 같습니다
타사 노선은 필요 없고 킨테츠선 부분만 필요하다! 하면 위에 있는 킨테츠 1day 패스를 쓰면 됩니다.
그 외에 인근 시설의 이용 요금을 10% 할인해주거나, 단체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특전이 붙어있습니다.
이 동네 사철 회사들은 얼마나 사이가 좋은지 간사이 모든 사철과의 조합이 가능합니다.
그 중에서 외국인 여행객이 쓸 수 있는 선택지는 “오사카 메트로판” 뿐입니다. (2,200엔)
킨테츠 레일 패스 1일권이 1,800엔이니, 오사카 메트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오사카 메트로판을 구입하면 실질적으로 오사카 메트로 1일권을 400엔에 추가로 사는 셈입니다.
지하철을 두 번만 타도 400엔은 넘기 때문에, 출발지가 킨테츠 연선이 아니라면 당연히 킨테츠 레일패스보다 이 나라 이카루가 킷푸가 좋습니다.
모든 오사카 메트로 역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간사이 공항
하루카 편도 티켓
● 간사이공항 – 교토 간 특급 “하루카” 티켓
● 교토까지 2,200엔 / 신오사카 · 오사카까지 1,800엔 / 텐노지까지 1,300엔
● https://www.westjr.co.jp/global/kr/ticket/pass/one_way/haruka/

2023년 9월 30일까지 판매하던 이코카&하루카(ICOCA&HARUKA) 가 전신인 패스입니다. 2023년 10월 1일부터는 이코카 없이, 하루카 티켓만 단독 판매합니다. 이코카 카드의 보급이 이미 충분하고, 반도체 공급 이슈때문에 실물 IC카드를 판매하지 않으려는 정책의 일환으로 하루카 티켓만 단독 판매한다고 합니다. 오히려 이코카를 같이 사야 한다는 점때문에 이용하기가 불편한 패스였으니 오히려 여행객 입장에서는 더 좋은 개정입니다. 그리고 사실 이미 여행사에서 하루카 티켓만 따로 팔고 있죠. 이걸 공식화해서 이제 일본 국내에서도 하루카 티켓만 판매하게 됩니다. 10월 개정으로 하루카 할인 티켓 가격이 인상되지만 그래도 정가보다는 싸서 여전히 꼭 필요한 패스입니다.
하루카 열차는 교토에서 간사이공항까지 이용 시 자유석 기준 정규 요금이 3,110엔입니다. 하지만 이 패스를 구입하면 2,200엔에 이용하는 셈이 되니, 약 30% 할인을 받아 탈 수 있습니다. 지정석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므로 실질 할인율은 더 큰 셈입니다.
하루카 할인권으로 상품이 변경되면서 어린이용이 생겼습니다. 12세 이하 (초등학생) 는 어린이용 승차권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이용 가능 구간
- 텐노지 / 오사카 : 하루카를 “오사카/신오사카”까지 타느냐, “텐노지”까지 타느냐 두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둘의 가격이 다릅니다)
어떤 선택지를 고르든, 하루카에서 내려 오사카 시내에 속한 JR 역까지 무료 환승이 가능합니다. - 교토 : 하루카를 “교토”역까지 타게 됩니다. 사가아라시야마역까지 무료 환승으로 이동 가능합니다.
- 고베 : 하루카를 “오사카”역까지 타게 됩니다. 고베를 포함하여 마이코(舞子)역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 나라 : 하루카를 “텐노지”역까지 타게 됩니다. 나라까지 가는 야마토지선을 이용 가능합니다.
하루카를 목적지까지 꼭 채워서 타지 않아도 됩니다. 예를 들어, 교토행 하루카 티켓을 끊어놓고 신오사카에 내리는 것도 되고, 아예 하루카를 안 타고 간쿠쾌속(関空快速) 등을 이용해도 무방합니다. 티켓을 샀는데 하루카가 한참 뒤에 온다든지 하면 그냥 쾌속 열차 타도 됩니다.
하루카 그린샤(특실)은 추가 요금이 필요합니다.
토쿠와리 라피트 티켓
● 간사이공항 – 난바 간 난카이선 공항 특급 “라피트” 의 할인 티켓
● 편도 1,560엔 (슈퍼 시트 1,740엔)
● https://www.nankai.co.jp/traffic/otoku/kankutokuwari.html
공항 – 난바 간 난카이선의 특급 열차인 “라피트” 를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티켓입니다.
그런데 이 티켓은 매표소에서 사면 무조건 이 가격으로 팔기 때문에 패스라고 부르기도 뭐한 물건입니다.
간사이 근교
JR Kansai Wide Area Pass (간사이 와이드 에리어 패스)
● 간사이 광역권 철도 이용
● 5일권 12,000엔
● https://www.westjr.co.jp/travel-information/kr/tickets-passes/jrwest-rail-pass/kansai_wide/

→ JR 서일본의 레일 패스 글을 참고해주세요 https://uh.dcmys.kr/708#2
킨테츠 레일패스 5일권
● 킨테츠선 전선 무제한 승차 (특급 열차 제외)
● 5일권 4,900엔 / 5일권 plus 6,700엔
● https://www.kintetsu.co.jp/foreign/korean/ticket/

오사카 – 이세 – 나고야에 노선을 뻗고 있는 킨테츠선 전선을 이용할 수 있는 패스입니다.
패스는 5일권 기본판과 5일권 plus 버전이 있는데, plus 버전은 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버스는 한 번에 250엔 정도이니 7번 이상 타야 이득이겠죠.
(기본 5일권은 버스 이용 불가)
오사카 – 나고야를 가장 저렴하게 이동 가능한 방법이기도 한데, 특급 열차를 이용할 수 없어 장거리 이용 시 조금 불편한게 단점입니다. 특급권을 구매하면 특급열차도 탈 수 있습니다. 오사카 – 나고야 간 특급 열차의 특급권은 1,930엔입니다.
이세뿐만 아니라 키이반도 남부쪽까지 내려가려면 “이세 구마노 와카야마 지역 티켓” 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 JR 서일본의 레일 패스 글을 참고해주세요 https://uh.dcmys.kr/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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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기이리야역은 우에노 바로 옆에 있는 곳인데, 아사쿠사와 도쿄 소라마치 모두 근처에 있어서 부담없이 갈 수 있습니다. 걸어가긴 먼데 지하철 타긴 애매한 거리네요. 우에노역을 거쳐서 간다고 보면 됩니다.
지브리가 16시면 카와고에 갔다 오기 좀 빡빡할 수도 있는데 .. 무민의 골짜기가 어딘지 모르겠는데 사이타마 한노(飯能) 시에 위치한 아케보노 공원이라면 이거 엄청나게 멀어서 16시까지 지브리로 못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카와고에와 한노(飯能)는 모두 이케부쿠로에서 출발하는데, 둘이 가는 노선이 달라서 이동 시간이 꽤 되구요, 카와고에는 토부 토죠선(東武東上線)으로 약 편도 30분, 한노는 세이부 이케부쿠로선(西武 池袋線) 으로 50분 정도 걸립니다. 이동 시간만 3시간 가까이 되고, 지브리까지 가는데 또 1시간 더하고, 구경 시간 하고 하면 정말 빡빡해서, 최소한 이케부쿠로에서 아침 9시에는 출발해야 소화할 수 있을겁니다.
어딜 먼저 가도 애매한 건 마찬가지지만 .. 카와고에를 먼저 가는 게 나을 것 같네요. 거리상으로는 카와고에가 좀 더 멀어서요. 물론 둘 다 갈 때의 이야기구요, 일정이 길고, 어차피 둘이 완전 별개의 노선이라 굳이 같은 날에 갈 필요 없으니까 여유있게 가도 됩니다. 어차피 동시에 쓸 수 있는 패스도 없으니까요..
첫날에 지하철을 네 번 타게 됩니다. 그래서 ‘요코소 오사카 킷푸’ 를 이용하는 게 가장 적절하겠네요. 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까지 특급 열차 “라피트” 편도 티켓과, 오사카 지하철 1일권이 포함되어있고 , 1,500엔입니다. 닛폰바시역으로 갈 경우 난바에서 갈아타지 말고 텐가챠야(天下茶屋)역에 내려서 지하철로 갈아타는 것이 더 편리합니다. 어차피 지하철 1일권 쓸거라 지하철은 맘대로 타도 되니까요. 모든 라피트 열차가 텐가챠야역에도 정차합니다.
둘째날은 교토까지 왕복하는데는 별로 패스가 필요 없습니다. 닛폰바시역은 한큐 전철을 타고 가도 되고(아와지역에서 환승) 케이한 전철을 타고 가도 되는데(키타하마역에서 환승) 쿄에츠 카와라마치가 한큐 카와라마치역에서도, 케이한 기온시죠역에서도 비슷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뭘 타도 상관 없습니다. 한큐 타는 게 좀 더 편하긴 하겠네요. 그 뒤로는 버스만 이용하시면 되는데 버스를 세 번 타게 되니까 1일권 구입하시면 됩니다. 버스 세 번 타면 690엔인데 1일권은 500엔이라서요.
라피트 왕복권을 구입하면 2,000엔이고, 요코소 오사카 킷푸 + 라피트 복편 편도 티켓으로 따로따로 구입하면 2,630엔입니다. 그런데 요코소 오사카 킷푸에는 오사카 지하철 1일권 (600엔 상당) 이 들어있으니 사실상 30엔 차이로 거의 차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편하신 대로 고르셔도 됩니다. 대신 왕복권을 사면 첫날에 쓸 오사카 지하철 1일권을 따로 구해야하는데, 이걸 현지 지하철역에서 구매하면 200엔 더 비싼 800엔이 된다는 걸 감안해야합니다. 오사카 지하철 1일권은 국내 여행사나 간사이공항 투어리스트 센터에서 사야만 600엔으로 구입 가능합니다.
이렇게 숙소가 계속 바뀌는 코스는 생각보다 교통비가 많이 안 듭니다. 그래서 패스가 별로 유용하지 않습니다. 오사카에 숙소 잡고 하루는 교토, 하루는 나라, 하루는 공항, 이런 식으로 움직이면 교통비가 계속 왕복으로 두 배가 되지만 이 경우는 편도 이동이니까 그만큼 별로 돈이 안 들죠.
여기서 필요한 패스는 27일날 교토 관광할 때 쓸 버스 패스 정도입니다 .. 관광지라고 하면 너무 광범위하긴 한데 교토 버스 100번, 101번, 102번이 가장 유명한 관광지를 가는 버스들입니다. 금각사, 은각사, 니조성, 헤이안 신궁.. 뭐 이런 데 가구요. 그 외에 교토 동부에 있는 후시미이나리나 청수사(키요미즈데라)를 가기도 합니다.
오사카역에서 교토역까지 JR선으로 이동하면 딱 30분 걸리구요, 560엔입니다. 교토역이 목적지라면 반드시 JR을 타는 게 좋습니다. 우메다로 와서 타시면 됩니다.
교토에서 나라는 JR선과 킨테츠선 모두 다 이용 가능한데 둘 다 50분 정도구요, 킨테츠선이 90엔 저렴합니다. 무엇보다 숙소가 킨테츠 나라역에 가까우니까 킨테츠(近鉄) 이용하시는 게 좋겠죠.
나라에서 오사카 난바역까지 40분입니다. 스미노에 공원(住之江公園) 역에 호텔이 있어서 여기까지 가려면 환승 시간 포함해서 20분 정도 더 걸립니다.
여기에서 공항으로 갈 땐 지하철로 난바역까지 올라가서 난바에서 난카이 전철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고, 적어주신 대로 난카이 전철의 사카이역(堺駅) 까지 버스를 타고 가서 거기서 열차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거리 상으로 사카이역을 경유하는 게 훨씬 빠르구요.
전체적으로 봐서 쓸만한 패스가 전혀 없기 때문에, 교토 일정때 버스 패스만 이용하시고 나머지는 그냥 교통카드 구입해서 (간사이공항역의 JR선 자동발매기로 구입 가능) 5천엔, 혹은 조금 넉넉하게 6천엔 정도 충전하면 6일동안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간사이 스루패스가 3일권에 5천엔인거 생각하면 교통카드 충전해서 다니는 게 훨씬 싸게 먹힌다는 걸 알 수 있죠. 이렇게 다니는 게 이동 시간도 짧구요.
이 일정대로라면 오사카 시내에서 볼 수 있는 건 얼마 없을겁니다. 26일날 오사카를 오후 7시에 출발해도 교토 호텔 체크인이 가능하니까 최대 8시간 정도 .. 이게 사실상 유일한 여행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마지막날은 시간이 정말 짧을거기 때문에 호텔에서 편도 거리가 30분 이내인 곳만 도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아 네 !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여~
첫날은 주유패스로 오사카 시내서 놀꺼라 크게 문제 안되는데, 2~4일간 일정에 패스를 영 정하지 못하겠어서요…
봄에도 도움을 받아 정말 잘 댕겨왔는데 한번 더 도움을 청합니다!
2 Day :USJ
3 Day: 교토 아라시야마-니죠성
4 Day: 나라 사슴공원-동대사-닛폰바시-공항
좀 이리저리 왔다리갔다리 하네여 ㅎ
숙소는 우메다에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내일부터 5박6일 도쿄 나리타로 여행을 갑니다.
일정을 짜는부분이 생각보다 복잡해서;; 도움을 받고자 문의 드립니다.@_@
가고싶은곳:아사쿠사,아키하바라(2k540),오모테산도,가와고에,무민의골짜기
예약된곳:지브리 13일16시 /롯폰기힐즈전망대 (여행기간중)
우에노랑 긴자도 들를수 있으면 일정에 넣고싶습니다.
12일-공항 10:50 도착 / 숙소는 히비야선 이리야역 주변이구요, 신주쿠에서 19시 약속 전까지는 시간이 좀 남는것 같아서 아사쿠사랑 도쿄소라마치를 구경하고 싶은데 경로가 괜찮은지요?
13일-지브리 가기전 오전에 다른곳을 구경하고 갈 예정인데.. 가와고에를 갔다가 가는게 나은지, 무민의골짜기에도 가고싶어서 여기를 갔다가 가는게 나은지..
14일~16일은 아직 일정을 못짰어요ㅠ
17일-12시 체크아웃/15:25 출발
안녕하세요 10월23일-26일 계획인데 일본 여행은 처음입니다.
나름 열심히 찾아보고 있는데 많이 복잡해서 도움 요청드립니다.
첫날 간사이 공항 10시 도착입니다. 숙소는 닛폰바시 역 근처이고 3일 내내 거기 머물 에정입니다.
첫날 숙소에서 짐 풀고 식사 후 오사카성과 공중정원 보고 숙소로 귀가
둘째날 쿄에츠가와라마치에서 기모노 입고 청수사-철학의 길 갔다가 귀가
청수사에서 철학의 길 갈 때는 먼 것 같길래 버스를 탈까 생각 중입니다.
셋째날은 유니버설 재팬만
넷째날은 특별한 일정 없이 숙소 근처 구경하다가 4시 비행기 예정입니다.
교통패스를 어떻게 사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간사이공항에서 닛포바시까지는 라피도를 탈까 합니다. 왕복 을 끊어가야 할 지 너무너무 복잡합니다.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참고로 어머니와 함께 2명이 갑니다.
전 만 19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크리스마스부터 5박 6일 간 간사이로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교통패스 때문에 너무나도 고민인데요ㅠㅠ 아직 정확한 관광계획(어디 보러 갈지)은 없지만 큰 이동 계획은 잡힌 상태입니다.. 그래서 본 블로그에 문의드리게 되었어요..
간단한 일정표를 올려볼게요.
12.25
15:10~17:00 비행기(인천->간사이국제공항)
17:00~? 오사카조이텔호텔로 이동(이후 계속 호텔에 있을 예정.)
12.26
11:00 체크아웃
11:00~13:00(미정/교토까지의 이동시간을 보고 결정할 예정) 오사카 관광
이후 더즌 교토 료칸(2박)으로 이동 후 체크인(JR교토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숙소이며 체크인은 15:00~21:00입니다)
석식이 안 나오기 때문에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와야 할 것 같네요..
12.27
이 날은 조식 먹고 하루 종일 교토 관광을 할 예정입니다.(혹시 가능하다면 관광지 추천 좀 해주세요ㅠ)
12.28
10:00 체크아웃
바로 나라로 이동할 예정(교토-나라는 얼마나 걸리나요?
15:00 이후 나라 파크 호텔 체크인 예정(近鉄나라역, JR나라역에서는 호텔로 가는 셔틀버스가 온다고 하네요/체크인은 15:00-21: 00라고 합니다.)
이후 나라 관광을 저녁까지 할 예정입니다.(1~2시간 정도)
여기가 석식이 나오는데 아마 5~6시일 것 같아서 관광은 한시간에서 두 시간 정도..
12.29
10:00 조식 먹고 체크아웃
나라를 잠시 관광하다가 첫날 묵었던 오사카 조이텔 호텔로 이동(나라에서 오사카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15:00 이후 체크인 예정
그 이후 도톤보리나 신사이바시 쪽(차로 20분 거리)을 관광할 예정입니다.
12.30
11:00 체크아웃(짐은 호텔에 맡겨놓을 예정)
이후 오사카 관광 후 호텔로 돌아와 짐을 찾고 공항으로 이동
18:10분 비행기로 한국으로 돌아옴(호텔 측 말로는 호텔 건물 1층에 있는 버스터미널로 堺駅西口행의 버스를 타고 10분 정도->南海電鉄堺駅 근처의 버스정류장에서 내림->南海電鉄堺駅에서 간사이공항행의 전철을 타면 40분 정도로 간사이 공항에 도착.(소요시간 1시간 정도) / 오후 3시 43분 버스를 타야 여유롭다고 하네요.)
이런 플랜인데 어떤 교통패스를 쓰는 것이 이익일까요? 이동시간은 최소한으로 할 수 있는 것을 원해요ㅠㅠ 그리고 가능하다면 그 날 볼만한 관광지나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그것도 부탁드릴게요… 일본 여행이 처음이라 잘 모르겠어요..
코스를 모르니 패스를 추천해드리기 어렵고 제가 여행코스까지 짜드리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
이코카&하루카 패스 구입하여 교토까지 이동하시고, 여기에 딸려오는 이코카 교통카드에 1,500엔이 충전되어있으니 3일차에 나라 갈 때랑 나라에서 오사카 갈 때 이 교통카드를 이용하여 이동하시면 됩니다. 두 번 타면 얼추 1,500엔 될 것 같습니다.
교토 관광할 땐 교토 버스 패스, 오사카 관광할 땐 필요에 따라 주유패스를 구입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고 오사카 시내에서 공항 갈 때는 따로 패스가 필요 없습니다.
2일차 케이한패스를 사용하더라도 난젠지는 거리가 좀 있어서 버스나 지하철을 타야합니다. 키요미즈데라는 조금 힘 낸다면 걸어갈 수 있는 수준이구요. 난젠지는 케이한 전철의 산죠(三条)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가는 게 가장 빠르긴 합니다. 케아게(蹴上) 역에서 하차하시면 되고, 산죠역에서 로쿠지조(六地蔵)행 지하철 타고 두 정거장입니다. 만일 키요미즈데라를 걸어서 간다고 한다면(케이한 키요미즈고죠역에서 키요미즈데라 초입까지 도보 10분 이내, 700m입니다), 여기 말고는 버스 탈 일이 없으니까, 그냥 버스 패스 구입하지 마시고 지하철만 이용하는 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지까지 가시면 케이한 패스 최적 코스가 되네요.
3일차, 4일차 역시 그렇게 문제되어보이는 일정은 아닙니다.
5일차에 아라시야마갈 땐 난바부터 무리하게 JR 이용하지 마시고 우메다까지는 지하철로 가셔도 됩니다. 정말 패스로만 가신다고 하면 JR난바→이마미야→오사카→교토→사가아라시야마 순으로 네 번의 환승이 필요합니다. 아라시야마 치쿠린 구경 후 교토역으로 오셔서 교토역에서 하루카 열차 이용하시면 됩니다. JR 간사이 에어리어 패스로 하루카 자유석 승차가 가능합니다. 8시 비행기면 최소한 교토역에서 4시 반에는 출발해야 안전하게 공항에 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리해주신 내용 잘 보았습니다.
자세한 설명에도 일본어도 하나도 모르고 자유여행도 처음 가보는 것이라 저와 어머니 모두 빡빡한 일정을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이 어렵네요 ㅠ.
1일 공항 – 교토(교토 숙박)
2일 교토 관광 ( 교토 숙박)
3일 나라 관광 ( 나라 혹은 오사카 시내 숙박)
4일 오사카관광 (오사카 숙박)
5일 오사카관광
6일 오사카시내 – 공항
이 예정인데 오사카와 교토 혹은 나라 중 어느쪽을 이틀 구경할지 고민입니다.
첫날 비행기 도착 시간이 오후 5시 30분이고 마지막날 비행기 출발시간이 오후 2시라서 첫날과 마지막 날은 거의 움직이기 힘들것 같습니다. 캐리어를 끌고 관광지를 돌아보기도 힘들것 같고요.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여행코스나 패스추천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궁금했던 것들을 콕 찝어 알려주셨네요 ~~~
넘 감사드려요 ^^
셋째날 넷째날 교통비 다시 계산해 봐야겠네요 ~~~
안녕하세요
일본 교통 패스 때문에 머리가 아팠는데 정리해주신거 보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정과 패스에대해 질문을 할까 하는데,,
숙소는 난바역 근처입니다.
1일차 – 820엔짜리 일반열차 표로 난바에 도착후 난바 주변 신사바이시,구로몬시장 등 구경
2일차 – 게이한패스사용 난젠지 > 기요미즈데라 > 기온 > 후시미이나리 > 우지 또는 우지 > 후시미이나리 > 기요미즈데라 > 난젠지
3일차 – 오사카킨테츠확장판 사용 나라공원 > 주택박물관 등 오사카 관람 (나니와노유온천또는 다른온천에 꼭 가고싶음)
4일차 – 유니버셜
5일차 – JR웨스트간사이패스사용 아라시야마 치쿠린 > 공항 (오후8시 비행기)
무리한 일정인가요? 패스도 적절한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일본은 만 나이로 따집니다.
가이유칸은 16세부터 성인 요금을 받지만, 오사카 시영 지하철은 12세부터 성인 요금을 받기 때문에 가이유 킷푸도 12세부터는 성인으로 사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 14세인 2002년생 아이는 오사카 가이유 킷푸를 성인 가격(3,010엔)에 구입해야합니다. 이렇게 사는 것보다는 철도 요금을 별도로 지불(920엔)하고, 가이유칸 어린이 입장료(1,200엔)를 따로 내는 게 더 쌉니다. 혼자만 계속 표를 따로 사야되기 때문에 좀 귀찮을 수도 있는데, 손해를 감수하고 그냥 성인용으로 사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300엔 정도 손해보는 셈이 됩니다. 액수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 이유는 오사카 시내에서 지하철을 계속 타야하기 때문에 여기서 차이가 줄기 때문입니다.
먼저 2일차에 갈 시설들의 입장료를 좀 따져봐야하는데
공중정원 : 성인 1000엔, 중고생 700엔
오사카성 : 성인 600엔, 중학생은 무료(중학생임을 입증할 서류가 필요합니다)
수상 버스 : 1,700엔 [12월~2월에만 무료 승선 가능]
츠텐카쿠 : 성인 700엔, 중고생 500엔
헵파이브 : 500엔
으로, 성인은 4,500엔, 고등학생은 4,000엔, 중학생은 3,400엔으로 일단 2일차는 무조건 주유패스를 구입해야하는 일정입니다.
이제 주유패스를 1일권으로 사느냐, 2일권으로 사느냐의 문제인데 돔보리 리버 크루즈가 900엔이기 때문에 1일권-2일권 가격 차이인 700엔보다 비싸죠. 그래서 리버 크루즈를 간다면 2일권을 사는 게 좋습니다. 문제는 예약이 될지 안 될지 알 수 없다는 것과, 가이유칸 구경하고 텐포잔 관람차까지 보면 리버크루즈를 탈 시간이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가이유칸의 평균 관람 시간은 2~3시간 정도인데, 이렇게 되면 가이유칸만 보고 나와도 벌써 저녁 5시를 넘게 되니까요. 리버크루즈 영업 시간은 21시까지니까 여유가 아예 없는 건 아닌데 저녁 먹고 이러다보면 생각보다 시간이 빡빡할 수 있습니다.
가이유칸 킷푸(난카이판)은 주유패스 1일권을 사든 2일권을 사든간에 무조건 사는 게 좋습니다. 가이유칸 입장료(2,300엔)와 공항에서 오사카까지 전철 요금(920엔)을 합친 것보다 가이유킷푸(3,010엔)가 싸기 때문입니다. 만일 주유패스를 2일권으로 사게 되면 1일차에는 주유패스와 가이유킷푸를 동시에 쓰는 셈이 되는데, 둘의 효력이 겹치지만 어쩄든 가이유킷푸는 이득인거니까 그렇게 쓰시는 게 더 경제적이라는 묘한 결론이 나옵니다 ..
2일차 일정에서는 헵파이브, 공중정원이 해가 져도 상관 없는 곳이고 하니 일정 소화에 크게 문제가 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츠텐카쿠를 제일 먼저 가고 그 다음에 오사카성 가는 게 동선상 짧긴 한데 동선을 따져가면서 가야할 정도로 급한 일정이 아니니 원하시는 대로 다니시면 됩니다. 수상버스는 12월~2월만 무료 승선이 되고, 오사카성 근처에서 타는거니까 오사카성 일정과 붙이는 게 좋겠죠.
교토역에서 청수사, 금각사를 보고 아라시야마에 19시까지 가려면 ..
교토역에서 청수사가 30분, 청수사 구경하는데 약 1시간 30분, 금각사 이동하는데 1시간, 금각사 구경에 1시간, 금각사에서 아라시야마 가는데 40분으로 넉넉하게 잡으면 약 5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교토역에서는 아무리 늦어도 14시에는 출발해야합니다. 닛폰바시에서는 11시에는 나와야겠네요. 교토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진 않는데, 점심 먹을 시간도 있어야하고 캐리 서비스 받고, 아라시야마 료칸이 아라시야마역 앞에 딱 있는 게 아니니까 그런 이동 시간까지 고려하면 닛폰바시 숙소에서 11시 전후로 출발하면 무난하게 전부 소화되지 않나 합니다. 출발해서 교토 도착 후 점심 먹고 순서대로 슥 도시면 아라시야마에 19시 전에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토까지 갈 땐 따로 패스가 필요 없고, 교토 내에서는 버스 1일권이 있으면 모두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동 속도를 올린다면 철도를 병행하여 움직이는 방법도 있는데 이게 꽤 숙련도가 필요해서 쉽게 추천하긴 좀 힘드네요..
4일차 간사이공항 출발 시간 고려하면 15시 30분까지 공항에 가야하고, 15시 30분까지 공항에 가려면 교토에서 13시 30분에는 출발해야 늦지 않습니다. 기껏 료칸에서 잤는데 아침새벽부터 움직이는 건 좀 모양빠지고, 아침도 먹고 나와야하니까 10시 좀 넘어서 출발한다고 생각하면 아라시야마쪽 둘러보는 걸로 일정을 끝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사카까지 들를 시간은 없을 것 같네요.
교토역에서 하루카 열차를 타면 바로 간사이공항까지 갈 수 있습니다. 하루카 요금은 공항까지 2,850엔인데, 이코카 교통카드를 제시하면 외국인 관광객 한정으로 1,600엔에 갈 수 있습니다 (이게 이코카&하루카 패스입니다) 그런데 이 일정에서 이코카 교통카드를 쓸 날이 없어서, 이코카 구입 타이밍이 좀 애매하네요 .. JR 오사카역에서는 공항으로 가는 일반 전철을 탈 수 있고 (1,160엔), 아니면 난바역에서 난카이 전철을 타고 공항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920엔). 이건 그 날 자금 사정에 맞춰서 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여행하고 올께요 *^^*
와우 이렇게 자세히 정리해 주시는 자료는 첨 봤습니다.
40대 부부와 중딩 아들, 고딩 딸을 엄마인 제가 데리고 자유여행을 처음 해보겠다고 덜컥 숙박이랑 비행기를 예약하고, 교통편을 들여다보니 넘 복잡하네요. 아무리 쳐다봐도 답이 잘 나오지 않아서
첫번째 질문, 가이유칸 킷푸를 보면 16세 이상이 성인요금으로 나오는데, 일본도 만 나이를 치는 건가요? 2002년생이 내년에 중학생 요금을 받을 수 있을른지 모르겠어서~~~
다른 패쓰는 12세 이하인 듯해서 중딩 아들 요금 할인 되면 무조건 가이유칸 패쓰가 나을 것 같아서요~~
일정과 패쓰도 조언 구할께요
대략 짜 놓은 일정은
1일차 : 간사이공항(11시 15분 도착) → 닛폰바시역(2시경 숙소 짐 맡기기) → 가이유칸, 덴포잔관람차 → 도톤보리 구경 → 돔보리 리버크루즈(예약되면) → 닛폰바시역 근처 숙소
2일차 : 닛폰바시역(숙소) → 오사카성 → 오사카수상버스 → 츠텐카쿠 → 우메다 햅파이브, 공중정원 → 닛폰바시역(숙소)
3일차 : 닛폰바시역(숙소) → 교토역(캐리서비스로 숙소로 짐 부치기) → 청수사 → 금각사 → 아라시야마 료칸(19시 전에 도착 숙소)
4일차 : 아라시야마 → 아라시야마 관광 → 교토 또는 오사카 → 간사이공항(17:30분 출발)
겨울이라 덴포잔 옆에 산타마리아호 운항을 안 하더라구요. 산타마리아호까지 타면 주유패쓰가 나을 것 같은데,
그래서 오사카 주유패쓰를 1일권으로 사서 둘째날 사용하고 전날은 가이유칸 킷푸(난카이확장판)를 사는 편이 나을지 아니면 오사카주유패스 2일권을 사고 공항과 가이유칸을 별도로 티켓을 구입하는 게 나을지가 고민이구요
3일차 교토를 돌아보려면 닛폰바시에서 몇시쯤 출발해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을까요? 그냥 3일차에 아라시야마로 바로 가고 마지막날 청수사 금각사를 보는 게 나을지, 아라시야마도 둘러볼 곳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4일차 아라시야마에서 교토로 이동해서 공항으로 가는 게 나을지 아니면 오사카로 다시 돌아가서 가는 게 나을지, 특별히 정해놓은 일정이 없거든요
혹시 추천해 주실만한 일정이 있는지 좀 부탁드려요 ㅠ.ㅠ
중간중간 식사하는 것 포함하면 무리한 일정은 아닐까요?? 정말 대책 없이 준비하려다 보니 넘 막막한데, 여행기 둘러보니 정말 글도 재밌게 쓰시네요 ~~
헉 수정했습니다.
사실 저는 방금 전까지 이게 공항 방향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 티켓인 줄 알았네요 .. 아마 오사카 출장 킷푸랑 사용 조건을 헷갈린 게 아닌가 싶습니다 ..
이건 묘하게 고르기가 힘든데, 저같으면 그냥 간사이 스루패스 3일권 살 것 같습니다.
일단 카와치코사카역이 오사카 시내에서 조금 벗어난 역이라서 난바역에서 여기까지 편도 260엔인데요, 이게 무시할 수 없는 금액인데다가 첫날에 여기를 세 번 타게 되니까 벌써 840엔. 그리고 공항에서 난바가 920엔 .. 이것만으로 1,760엔입니다.
숙소 위치가 애매하다보니 나라나 오사카 가는 건 상관이 없는데 교토 갈 때 루트가 매우매우 복잡합니다. 이런 걸 감안하면, 아무거나 다 탈 수 있는 스루패스를 사는 것이 가장 적절할 것 같네요. 사실 1~3일차 일정의 교통비를 계산하면 아슬아슬 스루패스 3일권 가격을 넘을듯 말듯한 수준이라서, 정말 싼 루트로 다니면 스루패스를 안 사는 게 이득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지하철 노선이 완전 익숙할 때의 이야기고, 이 경우는 숙소가 오사카 시내에 있는 게 아니라서 경로가 복잡하기 때문에 보험삼아 스루패스를 사는 걸 추천합니다. 그렇다고 크게 손해보는 건 아니고, 아무리 크게 잡아봐야 500엔 정도입니다.
스루패스는 JR선 말고는 다 탈 수 있기 때문에 일정 짜기는 수월할겁니다. 카와치코사카역은 킨테츠 나라선 위에 있는 역이고, 난바에서 나라 가는 길에 있습니다. 그래서 나라는 편하게 갈 수 있구요. 오사카로 갈 땐 난바, 닛폰바시 등을 기점으로 삼고 다니시면 됩니다.
카와치코사카역은 모든 킨테츠선 열차가 서는 역은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준급행(準急行) 이하의 등급의 열차를 타야합니다.
킨테츠 나라선의 열차 등급 체계는 특급(特急) – 쾌속급행(快速急行) – 급행(急行) – 준급행(準急行) – 구간준급행(区間準急) – 보통(普通) 순서입니다. 급행열차 이상은 카와치코사카역을 통과합니다. 준급행, 구간준급행, 보통만 이용하시면 됩니다. 특급이랑 쾌속급행같은 열차는 아예 나라 이코마(生駒)까지 12개역을 모조리 무정차 통과하기 때문에 정말정말 잘못타면 큰일납니다. 특급 열차는 추가 요금도 받습니다. 준급행을 타야한다는 것만 숙지해둔다면, 나머진 상관이 없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스루패스 쓰니까 못 타는 노선도 없고, 잘못 탈 일도 없으니 편하게 다니실 수 있을겁니다. 공항에서
시로코 – 킨테츠나고야 3일간 왕복 요금이 킨테츠 레일패스 가격을 가볍게 넘습니다. 편도 820엔인데 레일패스가 3,800엔이니까요. 그리고 이걸로 교토까지도 갈 수 있으니까 (물론 좀 귀찮지만) 사는 게 좋겠네요. 킨테츠선을 5일동안이나 무제한으로 타면서 3,800엔에 파는 패스는 아예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거 말고 대안이 없습니다. 내국인용 패스들은 막 1일권이 2,000엔이고 이러니까요 ..
근데 5일날 댓글 주셨는데 바로 당일 출발이라고 하면 이미 여행 중이실지도 모 르겠네요 ㅜㅜ
킨테츠 레일패스로 교토에 가려면 두세 번 환승해야합니다. 이세나카가와(伊勢中川)역 가셔서, 오사카가는 급행열차 타고 가시다가 야마토야기(大和八木) 역에서 야마토사이다이지(大和西大寺) 방향 열차 타고 교토 방향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사실 이것만 타도 킨테츠 레일패스 가격 절반은 뽑으니까 혹시 아직 패스 안 사셨으면 지금이라도 구입하는 걸 추천합니다. 킨테츠나고야역, 빅카메라 나고야 니시점 두 군데에서 팔고 있습니다. 츄부국제공항…은 가기 힘드실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