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패스 (Japan Rail Pass) (4) – JR 도카이의 레일패스 (24.02.28)

JR 도카이는 나고야, 시즈오카, 기후 등을 중심으로 한 노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재래선은 JR 도카이도 본선의 시즈오카(아타미) – 마이바라 구간을 가지고 있고, 그 외에 타카야마 본선과 키세이 본선의 동부 구간 등을 대표적으로 가지고 있지만 여행객들에게 크게 알려진 구간은 아닙니다.
하지만 JR 도카이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철도 노선인 도쿄 – 신오사카 간의 “도카이도 신칸센” 을 가지고 있어 아이러니하게도 JR 패스 이용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게 되는 철도 회사이기도 한데요.
이런 이용 형태가 JR 도카이 입장에서는 별로 달가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전국판 JR 패스는 도카이도 신칸센의 과반수를 넘는 가장 빠른 열차인 “노조미” 를 무료로는 이용하지 못하게 막아놨고, 도카이 지역 패스조차도 도카이도 신칸센을 태워주는 패스가 없습니다. 그래서 외국인 패스는 기본적으로 JR 도카이의 재래선을 이용하는 패스 위주로 발매하고 있습니다.
2023년 10월 가격 개정으로 모든 패스가 다 창렬이 되어버렸으므로 자신 있는 경우만 구입하세요. 진짜 경고입니다… 도카이도 신칸센을 이용할 수 있는 패스가 없기 때문에 원래도 약간 갸우뚱한 수준의 가성비였는데 가격 인상으로 확실해졌습니다. 이 지역 패스는 모두 창렬입니다. 그나마 원래도 비싼 알펜루트 패스만이 그나마 어쩔 수 없이 사야 하는 패스고, 나머지는 싹 다 쓰레기입니다.
타카야마 – 호쿠리쿠 에리어 패스
● 나고야, 타카야마, 호쿠리쿠 지역 여행
● 5일권 19,800엔
● https://touristpass.jp/en/takayama_hokuriku/

타카야마, 호쿠리쿠 지방 관광을 위해 나온 패스입니다.
오사카, 나고야가 모두 커버리지에 들어있어 간사이공항 / 츄부 센트레아 공항 양쪽 모두 이용이 가능합니다.
철도 외에도 기후현 내륙에 있는 시라카와고행 고속버스를 다양한 루트로 이용할 수 있어 시라카와고 관광 시에도 좋습니다.
오사카 입국이고 나고야 쪽으로 내려가지 않는다면 간사이 호쿠리쿠 패스 (7일권 19,000엔) 와의 비교도 해보고 구입하세요. 타카야마, 시라카와고를 못 가게 되지만 이용 기간이 훨씬 길고 호쿠리쿠 지역 커버리지가 더 넓습니다. (라곤 하나 크게 의미는 없음)
나고야 입국인 경우, 카나자와를 거쳐 후쿠이 아래까지 내려가지 않는 한 웬만큼 이득보기 쉽지 않습니다. 나고야에서 토야마는 최성수기에도 버스로 편도 5,800엔, 주말은 5,300엔입니다. 패스 가격이 20,000엔이란 걸 생각하면.. 나고야 입국으로는 이득 보기 상당히 쉽지 않습니다. 나고야 입국인 경우는 비추이므로 고속버스 이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2024년 3월 16일 호쿠리쿠 신칸센 개통에 따라 츠루가 – 카나자와 구간 호쿠리쿠 본선은 JR선에서 빠지게 됩니다. 이 이후로는 신칸센으로만 츠루가 – 카나자와 간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 따로 가격 인상은 없습니다. 나고야에서 카나자와 방면으로 갈 때 기후 – 오미시오츠 구간을 탈 수 없어 무조건 토야마행 특급인 “히다”로 호쿠리쿠 방면으로 가야 하는데, 시간 차이가 많이 나서 꽤나 손해가 심합니다…
나고야 – 카나자와를 츠루가 경유로 가는 경우 3시간 정도(시라사기 + 호쿠리쿠 신칸센)인데, 특급 히다를 타고 토야마 경유로 가는 경우 6시간 이상이 걸립니다. 나고야 입국 일정에서는 정말 추천하고 싶지 않은 패스입니다. 패스 가격이 매우 저렴한 호쿠리쿠 패스 (7,000엔) 을 이용하여 나고야 – 츠루가 구간의 특급 열차인 “시라사기” 의 티켓만 추가로 구입하여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나고야 – 츠루가 간 시라사기 운임요금은 4,500엔입니다. 패스 가격에, 시라사기 왕복에, 시라카와고 버스 왕복 비용까지 하면 결국 20,000엔이 되지만 이 패스를 쓰는 것보다 이동 속도가 압도적으로 빠릅니다. 다시 한 번 이야기하는 거지만 웬만하면 나고야 입국에는 사용을 안 하는 걸 추천합니다.
이용 범위
- 위 노선도의 JR선 특급 열차의 자유석 및 일반 열차 (지정석 6회까지 지정 가능)
* 오사카 시내 구간의 범위는 주소가 “오사카시”인 역에 한하며, 그 외는 간사이공항행 노선만 가능합니다. 특급 “하루카” 가능. - 카나자와 – 토야마 간 호쿠리쿠 신칸센 자유석
- 노히 버스 / 호쿠에츠 버스 / 토야마 치테츠(지방철도) 버스
시라카와고 – 카나자와/토야마/타카야마 노선 - 카에츠노 버스 신타카오카역- 시라카와고 노선
시라카와고행 버스 노선은 신타카오카역 출발인 카에츠노 버스를 제외하고는 사전 예약 후 좌석 지정이 필요합니다. 사전 예약은 전화로만 가능하고, 현지 매표소에서도 발권할 수 있습니다. 패스 본권만 가지고 버스에 탈 수 없습니다.
시라카와고행 노선의 중간 경유지인 고카야마(五箇山)도 이용 가능합니다.
츄부공항에서 나고야역까지는 “메이테츠(名鉄)” 에서 운영하는 노선으로 이 패스로 승차할 수 없습니다.
2024년 3월 호쿠리쿠 신칸센 연장 개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츠루가 ~ 카나자와 간 노선은 신칸센으로 대체될 예정입니다. 이 경우 일반 노선은 JR선이 아니게 되기 때문에 중간 역으로는 갈 수 없게 됩니다.
신오사카 – 나고야 간 “도카이도 신칸센” 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호쿠리쿠 신칸센은 지정석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카가야키” 는 전석 지정석 열차이므로, 하쿠타카와 츠루기의 자유석을 이용해주세요.
이용하기 좋은 코스
● 시라카와고
토야마 공항이 아니라면 시라카와고로 가기 위해서 꽤 먼 거리를 와야 하는데, 가는 길에 있는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다만 나고야에서 오면 츄부공항 – 나고야 간 메이테츠선을 이 패스로 탈 수가 없고, 나고야 – 시라카와고 간 버스가 아무리 비싼 성수기에도 왕복 10,000엔이라 나고야 입국인 경우 시라카와고만 가서는 이득이 안 나오니 구입 시 참고하세요.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나고야 입국으로 사용하게 되면 경로도 비효율적이어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카나자와, 토야마까지 다 둘러보는 경우라도, JR 니시니혼의 “호쿠리쿠 패스 (4일권 7,000엔) 을 구입하고 패스 개시가 가능한 츠루가역까지 별도 요금을 지불하는 게 훨씬 동선이 좋고 가격도 비슷합니다.
참고로 시라카와고를 가지 않으면 오사카 – 카나자와 왕복이 14,000엔 정도라서 패스를 사는 게 손해입니다. 패스 가격 인상 전에는 카나자와/토야마만 왕복해도 이득이었으나, 19,800엔으로 인상된 뒤로는 이렇게 이용하면 손해입니다. 그래서 패스 범위의 고속버스 노선을 이용할 필요가 없는 경우 손해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시라카와고를 가지 않는다면 패스 이용을 다시 생각해보는 게 좋습니다.
알펜 타카야마 마츠모토 에리어 패스
● 타카야마, 마츠모토, 쿠로베 알펜 루트 이용
● 5일권 23,800엔
● 이 패스는 겨울에 발매하지 않습니다. 2025년판 2025/3/15 ~ 2025/11/10(최종 개시일 11/6까지)
● https://touristpass.jp/en/alpine/

나고야에서 알펜루트의 양끝인 토야마 / 시나노오마치를 갈 수 있는 패스입니다.
알펜루트란 토야마에서 타테야마로 넘어가는 산악철도, 케이블카, 트롤리 버스, 로프웨이, 버스, 철도 노선을 통칭해서 부르는 건데, 해발 3,000m 이상의 산맥을 정면돌파하고 나가는 코스로 색다른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트롤리 버스 구간 버스 정류장 중에는 해발 2,716m에 위치한 곳도 있어 일본에서 가장 높은 곳을 지나는 노선이기도 합니다. 일본 눈 사진 중에 엄청나게 높게 쌓인 눈벽 사이로 버스가 지나가는 풍경을 보셨다면 거의 99% 여기입니다.
이 패스는 통년 발매 패스가 아니라 보통 4월 ~ 11월 사이에만 판매합니다. 겨울에는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운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2025년판은 사용일 기준 2025년 3월 15일부터 2025년 11월 10일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5일권이므로, 최종 교환 가능일은 2024/11/6)
이용 범위
- 위 노선도의 JR선 특급 열차의 자유석 및 일반 열차 (지정석 4회까지 지정 가능)
- 타테야마 쿠로베 알펜 루트 노선 (아래 그림 참고)
– 무제한 이용 가능합니다. 하루에 10번 왕복해도 됩니다. (아마 시간상 무리겠지만)

이용하기 좋은 코스
● 타테야마 쿠로베 알펜 루트를 나고야 입국으로 이용하고, 이용 구간 내에서 자유 승차가 추가로 필요한 경
이 것 외에 다른 용도는 없습니다. 왜냐면 패스 범위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싼데, 비싼 이유는 이 루트 이용료 때문입니다.
알펜루트의 정규 운임요금은 토야마 – 시나노오마치 전 구간 통과 시 13,820엔입니다. 사전 예약하고, 할인받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15% 정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해도 패스 가격의 60% 이상을 이 알펜루트가 차지하게 됩니다.
패스 가격이 계속 인상되면서 이제 알펜루트 정규 편도 요금 + 10,000엔 수준까지 올라갔는데, 알펜루트를 왕복으로 이용하지 않으면 나고야 입국이 아닌 이상 거의 무조건 손해입니다. 왕복이라면 알펜루트만 타도 이득입니다. (정규 왕복 요금 25,090엔)
나고야로 입국한다고 반드시 이득이 되지도 않습니다. 패스 가격이 자꾸 인상되면서, 내국인용 패스인 “타테야마 쿠로베 알펜 킷푸 (나고야 출발 21,180엔) 의 가격을 역전해버렸기 때문입니다. 알펜루트를 왕복으로 다 탈 거 아니면 내국인용 패스를 사는 게 더 이득입니다.
(https://railway.jr-central.co.jp/tickets/otoku_tateyamakurobe/)
알펜루트를 편도로 통과해서 돌아오는 방법이 있고, 왕복 다 이용해서 왔던 데로 돌아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나고야 – 토야마 간은 특급 “히다”를 이용하면 약 나고야까지 5시간이 걸리니 나고야 당일치기로는 어렵습니다.
시나노오마치 – 마츠모토 간은 특급 열차 편수가 하루 1왕복 뿐이라 일반 열차를 타고 이동해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츠모토 – 나고야는 특급 “시나노”를 이용하여 약 3시간 정도에 갈 수 있습니다.
구입 전 확인! 경우에 따라 내국인용 패스가 더 저렴합니다
https://railway.jr-central.co.jp/tickets/otoku_tateyamakurobe/
타테야마 쿠로베 알펜 킷푸(立山黒部アルペンきっぷ) 라는 상품이 있는데,
나고야 출발로 위 루트를 한 바퀴 돌기만 하는 단순 일정에서는 내국인용 패스가 더 저렴합니다.
위 패스는 히다 코스(ひだコース)와, 시라사기 코스(しらさぎコース) 두 가지 유형으로 발매하는데,
– 히다 코스는 위의 알펜 타카야마 마츠모토 에리어 패스와 동일한 구간을 편도로 한 바퀴 돌 수 있는 패스
– 시라사기 코스는 나고야 – 토야마 구간이 타카야마 경유가 아닌, 마이바라/카나자와 경유 (호쿠리쿠선 경유) 로 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건 히다 코스인데요, 외국인용 패스 2024년판이 23,800엔 반면 내국인용 패스의 히다 코스는 21,180엔입니다.
외국인용 패스는 위 구간이 무제한 승차고, 내국인용 패스는 편도로 한 바퀴 돌기만 할 수 있는 점에서 엄밀히 따지면 같은 커버리지는 아닌데,
저 구간을 마구 역주행해서 돌 필요가 없기 때문에,
그냥 깔끔하게 한 바퀴 돌고 올 거라면 외국인용 패스가 오히려 손해입니다. 게다가 내국인용 패스는 유효 기간이 8일입니다.
도중하차는 가능하므로 역주행하는 게 아니라면 중간중간 내려서 끊어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내국인용 타테야마 쿠로베 알펜 킷푸는 골든 위크(4/27 ~ 5/6)와 오봉(8/10~8/19) 에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이세 쿠마노 와카야마 에리어 패스
● 이세 반도, 와카야마 지역 이용
● 5일권 16,500엔
● https://touristpass.jp/en/ise_kumano/

와카야마 남부의 키이 반도 전체를 여행할 수 있는 패스입니다.
키이 반도 동쪽의 이세 지역만 볼 거라면 킨테츠 레일패스가 압도적인 가성비를 보이고 있지만, 킨테츠 레일패스는 키이 반도 남부를 갈 수 있는 패스가 아니기 때문에, 이 패스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신구, 쿠마노시역에서 다니는 버스 일부 노선도 이용이 가능하고, 나고야에서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세 철도 등 일부 사철 이용도 가능합니다.
패스 가격이 오르면서 나고야 – 쿠시모토를 왕복해야 겨우 본전이므로 키이 반도를 아예 싹 돌 생각이 없다면 안 사는 게 좋겠습니다.
이용 범위
- 위 노선도의 JR선 특급 열차의 자유석 및 일반 열차 (지정석 6회까지 지정 가능)
- 와카야마 철도 (와카야마 – 키시)
- 이세 철도 (카와라다 – 츠)
– 이세 철도는 나고야 – 신구 간 특급 “난키” 등이 지름길로 이용하는 사철 노선입니다. - 미에 교통 버스
– 이세신궁 외궁-내궁 버스, 이세/후타미/토바 “CAN 버스”, 오와세 – 와시게, 오와세 – 세기야마 – 쿠마노 코도 센터, 쿠마노시역 – 센마이다/토오리토게고개 입구 - 쿠마노 고보 난카이 버스 : 키이카츠우라 – 나치산, 신구역 – 혼구타이샤, 신구 – 코구치
- 렌탈 사이클 “에키린쿤” – 와카야마, 키이타나베, 시라하마역
이용 가능 버스 노선이 많으니 위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해보세요.
오사카 – 와카야마 – 시라하마 – 신구 간 특급 “쿠로시오” 가 전석 지정석입니다. 한 정거장만 가도 지정석을 예약해야 합니다. 지정석 횟수를 반드시 잘 계산하여 이용해야 합니다. 이 패스는 지정석을 6회만 이용 가능하므로 지정권은 쿠로시오에 최우선적으로 사용하는 걸 권장합니다.
지정석 지정 횟수를 넘기면 지정석특급 요금을 다 내고 타야 합니다. 지정석-자유석 요금 차액 520엔만 내는 게 아니라, 지정석특급권 전액을 지불해야 합니다.
오사카 – 나고야 간 이동 시 교토를 경유하는 “도카이도 본선” 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키즈, 카메야마를 경유하는 “간사이 본선”을 이용해야 합니다. 이쯤되면 고도의 관광객 괴롭히기가 아닐까 싶은데, 간사이 본선으로 오사카 – 나고야를 이동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 여기를 굳이 넘어다니려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이용하기 좋은 코스
● 이세 지역
이세 신궁을 비롯한 이세 지역 여행이 가능합니다. 미에 교통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세만 둘러봐서는 이득이 되는 패스가 아니고, 이세 지역은 전형적인 킨테츠 강세 지역이기 때문에 킨테츠 레일패스와도 비교해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신구, 쿠마노
남부 지역으로 갈 수 있는 패스가 이 패스가 유일합니다. 웬만한 관광지로 가는 버스 노선도 포함되어 있어 이용이 편리합니다. 혼슈 최남단이라고 하는 쿠시모토(串本) 까지 가면 나고야 기준 왕복 16,600엔입니다.
후지산 시즈오카 에리어 패스
● 시즈오카 근교 여행
● 3일권 6,500엔
● https://touristpass.jp/en/fuji_shizuoka/

시즈오카 근교 여행에 이용하는 패스입니다. 시즈오카공항 입국 시 가장 효율적이고, 도쿄나 나고야에서 오면 약간의 추가 요금이 필요해집니다.
시즈오카의 각종 사철 노선들과 버스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도쿄에서 오려면 도쿄역, 시나가와역의 JR 도카이 여행 센터와 매표소에서 미리 교환하고 들어와야 합니다. 그리고 관내로 들어올 땐 오다큐 전철을 타고 마츠다(松田) 역에서 개시하는 게 가장 저렴합니다. 시간상으로는 아타미(熱海)역이 더 빠릅니다.
나고야에서 올 땐 메이테츠(名鉄)나 JR을 타고 토요하시부터 개시하면 됩니다. 교환은 츄부공항, 나고야, 토요하시 모두 가능합니다.
이 구간에서 특급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고는 하나 이용 범위 내에 특급 열차가 거의 없어서 완전히 함정입니다. 주 간선으로 가장 긴 구간인 토요하시 ~ 시즈오카 구간에 특급 열차가 아예 없고, 시즈오카 ~ 후지 구간에 미노부선 직통 특급 열차가 있으나 정말 구간이 짧습니다. 그리고 후지역 위로는 또 없습니다. 아타미~미시마/슈젠지 구간의 특급 열차인 “오도리코”는 전석 지정석 열차여서 또 안 됩니다. 이 패스로 도카이도선을 횡단하려면 특급 열차 없이 오로지 보통 열차를 이용하는 방법 뿐입니다. 보통열차라서 운임도 저렴합니다. 고텐바 일대를 싹 돌고 하마마츠도 가고, 정말 부지런히 타야 이득이 나올까 말까 한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용 범위
- 위 노선도의 JR선 특급 열차의 자유석 및 일반 열차
- 이즈하코네 철도 (미시마 – 슈젠지)
- 후지급행 버스, 도카이 버스, 이즈하코네버스, 시즈테츠 버스, 엔테츠 버스
- 시미즈항 크루즈 (시미즈항 – 토이) / 히노데항-히노데항
이용 가능 버스 노선이 많으니 위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해보세요.
JR 도카이도 신칸센과, 야간 열차인 선라이즈 이즈모 세토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이용하기 좋은 코스
● 후지산, 고텐바
후지산 지역 버스가 대부분 이용 가능합니다. 도쿄에서 오면 하코네 프리패스가 더 좋으니 시즈오카쪽에서 올 때만 추천합니다.
● 이즈 반도 서부
동부에 있는 이즈급행은 패스 범위가 아니고, 서부 이즈 입구 부근까지는 둘러볼 수 있습니다.
● 하마마츠
하마나코(浜名湖) 일대의 일부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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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기패스 설명에는 일본 국내에서 구입이 안 된다고 써져 있는데 시즈오카 역에서 구입이 가능한가요?
JR 도카이에서 발매하는 후지산/시즈오카 지역 패스를 사면 좋긴 한데 .. 큰 이득은 아닐 것 같습니다. 4,500엔에 3일권인데 셋째날부터 다섯째날까지 이용하는 게 가장 무난해보입니다.
‡ 시즈오카 – 후지 580엔 (34분)
‡ 후지 – 미시마 500엔 (27분)
‡ 미시마 – 슈젠지 510엔 (34분) (* 이즈하코네철도 슨즈선 구간입니다. 후지산/시즈오카 지역 패스로도 승차 가능합니다)
‡ 미시마 – 카와즈 1,950엔 (2시간, 아타미역 환승) (* JR 히가시니혼 및 이즈급행선 관할인 아타미 – 카와즈 1,692엔은 별도 지불해야합니다)
‡ 카와즈 – 시모다 494엔 (14분) (* 별도 지불해야하는 구간입니다)
‡ 미시마 – 하마마츠 2,270엔 (2시간 25분, 시즈오카·오키츠·시마다 역 등에서 1회 이상 환승 필요) (* 전 구간 패스로 이용 가능)
이렇게 놓고 보면 패스로 타는 구간만 따지면 4,900엔어치를 타게 됩니다. 생각보다 큰 이득은 아니죠. 물론 슈젠지 쪽에서 버스를 많이 탄다면 점점 이득은 커지지만, 철도 이용만 한다면 큰 이득은 보기 어렵습니다. 일단 안 사는 것보단 낫겠지만요 .. 시즈오카역에서 구입 및 개시가 가능합니다.
카와즈, 시모다 일정은 어쩔 수 없이 추가 요금이 좀 많이 필요합니다. 거리도 거리이고, JR 동일본 구간인지라 묶어 쓸 수 있는 패스가 없습니다. 시즈오카현이긴 하지만 수도권과 교류가 더 큰 구간이라고도 할 수 있죠. 미시마에서 시모다까지 가려면 일단 아타미(熱海)역으로 이동 후, 여기에서 이즈큐시모다(伊豆急下田)행 열차를 타면 됩니다. 첫차부터 오후 4시까지는 한 번에 카와즈/시모다까지 가니까 환승은 불필요합니다. 열차는 40분에 한 대 정도는 있고, 아타미에서 시모다까지는 1시간 40분 .. 카와즈는 1시간 25분 정도로 잡으시면 됩니다. 거리가 거리이다보니 요금이 비싸지는데 패스를 못 쓰는 게 좀 아깝네요. 이즈급행선 자체가 좀 임률이 세기도 하구요. 다시 아타미로 나올 땐 오후 5시부터는 바로 아타미까지 가는 게 없기 때문에 이토(伊東) 역에서 한 번 환승해서 아타미로 와야합니다. 이 구간에서는 특급 열차도 다니는데, 시모다에서 아타미까지 타면 920엔을 추가로 내면 됩니다. 소요 시간은 20분 정도가 줄어들어 1시간 20분이 되네요. 이건 취향껏.
하마마츠에서 시즈오카까지 바로 가는 건 리무진 택시 서비스 정도 뿐이네요. 최소한 전날까지는 미리 예약해야하고, 요금은 편도 1,500엔입니다.
http://www.mtfuji-shizuokaairport.jp/access/to-airport/limousine/limousine-24628-52618-13460/
참고로 하마마츠 – 시마다 간 전철 요금은 840엔이고, 시마다 – 공항 간 버스 요금이 500엔입니다. 외국어 서비스가 안 되는 게 흠이지만 대중교통에 비해서도 그렇게 비싸지 않은 요금을 받는 게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걸 안 탄다면 시마다에서 버스 타는방법밖에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항상 블로그 잘 보고 있습니다.
(도쿄 글에 댓글 달았다가 번지수 잘못 찾은 거 알고 급히 옮겨옴)
이번에 5박6일 시즈오카 인아웃으로 가는데 대충 이렇습니다. 당장 다음달에 가는데 아무 계획도 없이 표만 일단 끊은 상태라..
첫째날 둘째날 시즈오카 시내
셋째날 시즈오카 – 후지 – 미시마 – 슈젠지 – 미시마
넷째날 미시마 – 가와즈 – 시모다 – 아타미 – 미시마
다섯째날 미시마 – 하마마쓰
여섯째날 하마마쓰 – 공항 – 귀국
자꾸 갔던 길 돌아오는 건 숙소를 거기에 잡아서 그렇습니다. 적어 놓은 지역은 하차하는 역들입니다.
구간별 요금을 알고 싶은데 JR 도카이도 본선 타고 가는 길은 구글맵에 안나오더라구요. JR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려고 했는데 어디 관할인지 몰라서.. 패스를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
그리고 넷째날 미시마에서 시모다까지 갈 때는 뭘 타고 가야 하나요?
또, 하마마쓰에서 시즈오카 공항까지 바로 가는 교통편은 어떻게 될까요
시즈오카 시내랑 가케가와 시마다 같은데까지는 가는 리무진 버스가 있는 것 같던데 하마마쓰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대부분의 쓸만한 성지가 도쿄에 다 몰려있고 히다쪽도 렌터카 없이는 도저히 돌 수 없는 상태라 …
알펜-타카야마-마츠모토 패스 잘 쓰면 너의 이름은。성지순례가능할듯? 나고야 가는 비행편이 좀 안습하지만. 덤으로 빙과도 성지순례가능하네.
아 이거 템플릿을 따오면서 복사-붙여넣기 하는 과정에서 카가야키 관련 내용이 자꾸 잘못 들어가네요ㅜ 수정해두었습니다.
본문과 관계 없거나 타인에게 불쾌함을 줄 수 있는 댓글은 삭제합니다.
정보 공유 및 질답란으로만 사용하고 있으니 목적에 맞게 써주세요
이번 6월에 호쿠리쿠타카야마패스로 여행했습니다. 윗 댓글중에 버스이용이 지정석 횟수에 포함되었다는게 있는데, 가나자와 버스센터에서 2회분 버스 예약해서 탑승했지만 그런거 없었습니다.
또한 호쿠리쿠신칸센 카가야키는 전객차 지정석이라 저 패스로는 탑승할수 없더군요.
킨테츠 레일패스의 창렬화가 워낙에 임팩트가 커서 이런 건 귀엽게(?) 보이네요
다카야마·호쿠리쿠 지역 관광 티켓은 2016년 10월 1일부터 아래와 같이 개정됩니다.
가격: 성인 13,500엔→14,000엔 / 아동 6,750엔→7,000엔
버스: 새로 노히버스·도야마 지방철도 다카야마·도야마선의 다카야마~시라카와고 간의 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째 요즘 패스 소식은 죄다 가격인상같은 안좋은 소식만 들리는군요. 인상분이 고작 500엔뿐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영…
지정석 4회 이용이 맞습니다~ 자유석 이용이 원칙이고 지정석 4회 제한이 있다고 써놔야하는데 설명이 누락됐네요 ㅜ
작성자님께 질문이 있어요.
알펜 · 다카야마 · 마쓰모토 지역 관광 티켓에 지정석 이용이 불가하다 하셨는데
http://touristpass.jp/ko/alpine/howto/
패스 소개 페이지에선 지정석을 최대 4회까지 이용가능하다고 나옵니다.
무엇이 맞는건가요?
아 그거 저도 하려다가 도저히 스케쥴이 안 맞아서 걍 예매 안 했었는데 ㅋㅋㅋ;
토야마-시즈오카는 도저히 뭐 싸게 갈 방법도 없고, 산세가 워낙 험한 동네라 직행도 없습니다. 도쿄나 나고야를 거쳐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고속버스를 타고 나고야를 거쳐가는 게 저렴한데, 토야마역에서 나고야역으로 가는 고속버스가 편도 4,630엔입니다. 나고야까지 소요 시간은 3시간 40분. 나고야에서 시즈오카까지는 신칸센으로 가면 1시간 정도에 5,830엔으로 갈 수 있구요. 그냥 전철 타고 가면 3,350엔에 환승 1번이 있고 시간이 3시간 정도 걸립니다. 전철은 솔직히 가격 차이 얼마 나지도 않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그냥 신칸센 타는 게 나을겁니다 ..
토야마 → 나고야 → 시즈오카 순으로 움직이면 총 소요 시간 5시간 전후, 요금은 1만엔 선이 됩니다. 좀 고생한답시고 전철 타게 되면 8,000엔대까지는 어떻게 해보겠네요.
가장 빠른 방법은 도쿄까지 신칸센 타고 가서, 도쿄에서 다시 신칸센으로 시즈오카로 가는 건데 이렇게 가시면 시즈오카까지 3시간 30분 전후, 요금은 18,000엔입니다. 당연히 패스 같은 건 없구요..
작성자님 정말 죄송한데요 ㅠ 에어서울 특가에 혹해 알아보다가 일정맞는기간에 저렴한티켓이 도야마in 시즈오카out밖이 없어서 도야마로 들어와서 시즈오카에서 나가는 변태다구간을 예약해버렸는데…
도야마에서 시즈오카로 가는 버스나 기차 소요시간과 요금을 알 수 있을까요? 일본어도 야매로 몇개 알아듣기나하지 읽고 쓸 줄 모르니.. 아무리 검색해도 도야마-시즈오카 구간 교통은 나온게 없네요;; 마땅한 패스도 없는 것 같고.. 이거 취소해야할까요? 답이 안 나오네요 ㅠㅠㅠ 하아
그래도 도카이도 요즘 여행객 전용 패스 많이 만들어서 좋네요 ㅎㅎ
도카이 단독 발행은 아니었지만 작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발행했던 도카이도 산요 신칸센 투어리스트 패스가 대박이었죠. 도카이도 신칸센 개통 50주년 기념 패스여서 금방 들어갔지만 도쿄-하카타 노조미를 지정석으로 탈 수 있었던데다 시설 무료 이용이 19개.. 공항 접근 안되고 35,000엔 가격 때문에 인기를 많이 못 끌었지만 노조미 자유석을 맘대로 태워주는 기행 탓에 한번 이용해 봤었네요. 환율 900원일때 할인 받아수 30만원 정도였는데 시설 이용 이것저것 따져보면 괜찮은 패스였던듯(물론 노조미 이용을 자제해달라는 표시인지 코다마만 정차하는 역 주변에 이용 가능 시설을 골라놓긴 했지만요)
아 버스가 지정석 횟수에 들어가나요.. 와..
역시 JR 돈카이는 외국인에게 인색하군요. 게다가 철덕이나 낭만여행객에게도 인색하니 걍 사장이 바뀌기만을 기다려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1번은 올해 6월까지 기획용으로 나와서, 이용해 봤는데.장사가 생각보다 잘되서 영구적으로 판매하는 각인듯요?
그 때는 토야마 못가고, (가나자와~타카야마는 무조건 버스로 이동) 서쪽으로는 오사카역까지만 허용되는 조건 하에 9500엔 이었는데…
5일만에 기존 구간에다가 신규 추가된 토야마와 오사카 시내까지 다 돌아댕기는건 무리니 좀 많이 비싸진 듯요?
버스는 또 지정석 4회에서 카운팅이 되던.
무언가 패스 라인업이 썰렁하네요…
돈카이 클라스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