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2일차 타테야마 ; 타테야마성터(館山城跡)
원래 계획과 다르게 해가 져버려서 할 수 있는 게 없어졌습니다 도쿄는 서울보다 해가 빨리 지기 때문.. 17:45인데 한밤중입니다 일단 원래 계획이었던 곳은 이 곳인데 해안가에 잔교가 놓여있어서 여기서 멋진 일몰을 보겠다는 계획이었으나 망했습니다 ISO12800의 힘을 믿고 영끌한 게 이 정도 육안으론 진짜 아무 것도 안 보여서 후레시 안 켜면 바닥 못 보고 바다에 빠질 수준으로…
5. 2일차 타테야마 ; 도쿄만 페리 타고 쿠리하마에서 타테야마 가기
도쿄만 페리라고 해서 쿠리하마에서 타테야마로 넘어갈 수 있는 배가 있습니다정확히는 타테야마는 아니고 카나야(金谷) 라고 하는 곳까지인데 거기서 전철을 타고 내려가면 됩니다 쿠리하마는 JR로 갈 수 있긴 한데 시간이 없어서 케이큐를 타겠습니다케이큐가 훨씬 빨라요 대충 이런 경로로 넘어간다고 보면 됨 도쿄로 도는 것보다는 훨씬 빠르…지 않더라구요 해보니까그게 철도로만 간다면 이게 빠른데도쿄만 아쿠아라인 경유 버스가 거의 사기…
4. 2일차 타테야마(館山) ; 와카야마에서 치바로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는데 아침에 6시에 잘 일어나서 조식도 잘 먹고 그대로 방에 돌아와서 뒹굴거리다가 기차 시간이 늦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쿠로시오 8:32출발 열차 타야되는데아직 열차 예약도 못 했는데… 뒤늦게 체크인하고 콜택시를 불렀는데 10분 걸린답니다그래서 겨우 택시 잡아타고 출발하니 벌써 8시 21분임 2일차부터 타임어택을 하는 게 맞는..건가? 그래도 기사님의 화려한 운전솜씨덕에 열차 출발 3분 전에 겨우 도착 성공…
3. 1일차 키이타나베(紀伊田辺) ;텐진자키(天神崎) / 카메노이 호텔(亀の井ホテル)
매일 18시에 다음 날 여행지를 뽑고 있는데요내일 여행지가 치바인걸 보고 매우 허탈해졌습니다 오늘 아침에 치바에서 이렇게 힘들게 왔는데… 내일 또 치바입니다 그래서 체크인하자마자 내일 일정 짜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석식이 20시에 나와서 그때까지 두뇌 풀가동 중인데아마 여기서 관광은 못 하지 싶습니다 요즘 전국 여행 지원이라고 해서 숙박비같은 걸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이게 상한이 40% / 5,000엔?…
2. 1일차 키이타나베(紀伊田辺) ; 하네다 – 시라하마 국내선
방금 입국했는데 바로 공항을 가는 정말 바보같은 일정입니다 하네다로 입국할 때 봤던 그 케이큐의 익숙한 풍경 을 즐길 새도 없이 쏜살같이 하네다공항 1터미널 도착 어 근데 체크인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습니다 8자리 예약번호가 필요하다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예약번호는 6자리고 JAL 멤버십 카드를 넣어도 잘 안 됩니다 짐은 또 어떻게 맡기는거지? 이티켓을 아무리 봐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1. 나리타공항으로 입국
이번 여행의 컨셉은 랜덤 가챠 여행입니다. 전날 18시에 여행지를 랜덤으로 정해주는 앱을 돌려서 거기에 간다는 계획인데, 그래서 당장 내일 어디 갈지를 알 수 없는 상태로 이동합니다. 전날 18시에 뽑았던 1일차 여행지가 키이타나베(紀伊田辺) 로 결정되었는데 입국은 나리타이니 일단 나리타로 가겠습니다. 인천공항은 버스로 가는 게 편하긴 한데 짐이 많아서 그냥 차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오늘 엔진오일도 갈아야 하고…
# 여행 목적지 기록용
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매일 전날 18시에 가챠로 뽑습니다 10월 25일 와카야마현 키이타나베(紀伊田辺) https://twitter.com/u_tchi/status/1584470007177961473?s=46&t=jTnkrB-D9Ad7jhLvHawBGw 트위터에서 즐기는 U-H⚓ “1일차 여행지 뽑았습니다…..” twitter.com 10월 26일 치바현 타테야마(館山)…
0. 여행 준비 / MYSOS /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무비자 오픈 ㅋㅋㅋㅋ 무비자 열리는 타이밍을 10월 중순쯤으로 예상하고 미리 발권한 항공권을 다행히 쓸 수 있게 되었으므로 이제 여행 준비를 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번 패키지 여행 때 준비했던 서류는 도대체 뭐였던건지 싶을 정도로 서류가 굉장히 간단해져서, 이번엔 MYSOS에 코로나 백신 3차 증명서만 첨부하면 됩니다. 3차 백신 증명서는 사람들마다 말이 다 달라서 무슨 정부24 민원신청해서 받고,…
여행 기록
경현치(経県値) 라고 해서 살았던 곳/ 숙박했던 곳 / 걸었던 곳 / 내려봤던 곳 / 통과했던 곳을 기록하는 컨텐츠가 있는데요 전국판에 이어서 도도부현 시정촌버전까지 있네요; 홋카이도가 정말 살벌한데 전 시정촌 통과가 목표입니다 (아마 불가능)…
14. 귀국 (終)
이틀만에 처음으로 창문 커튼을 젖혀봤는데 호텔 창문 뷰는 끔찍했구요 어제 25층 레스토랑을 못 가봤기 때문에 오늘 재도전입니다 9시까지 집합인데 좀 시간이 빡빡한 거 같기도? 역시나 대기가 걸려있어서 매우 빡빡했습니다 20분안에 먹어야 함 ㅋㅋㅋ 그래도 이 뷰는 상당히 괜찮구요 반찬 종류도 좀 더 많은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