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타다미선(只見線) (1) – 아이즈와카마츠 – 아이즈카와구치
어서오세요, 아이즈와카마츠에, 2022년 10월 1일에 거의 10년 가까이 불통이었던 타다미선이 복구됐습니다 SL 정차위치가 있는 것도 특이하네요 SL 반에츠모노가타리가 여기까지 오니 사실 당연한거긴 한데. 타다미선이 여기서 출발합니다 그런데 아직 50분 정도가 남아서.. 점심을 먹어볼까 했는데 아이즈와카마츠는 정말 놀랍게도 식당이 여기 딱 하나입니다. 당연히 모두가 점심을 먹고 싶어할거고.. 만석입니다 폭설을 맞으면서 대기 중 여기 버스터미널도…
15. 니가타에서 후쿠시마로, 반에츠사이선(磐越西線)
아침이 여유가 있을 거 같아서 조식을 넣어놨습니다 니가타 특산품들? 오늘은 아마 아예 하루종일 호쿠리쿠 아치 패스를 사용 못 할 거 같습니다 고통의 청춘18 여행 스타트 오늘의 목적지는 후쿠시마입니다 후쿠시마역은 아니고, 내륙쪽에 있는 아이즈와카마츠까지 갈 예정 니가타권 열차들은 이제 다 새 차네요 오히려 저 시라유키로 쓰는 E653계가 제일 오래된 열차라니 아이즈와카마츠까지는 반에츠사이선(磐越西線)을 탈 건데 출발역이 니츠(新津)…
14. 야히코선(弥彦線), 신에츠 본선(信越本線)
여유 시간이 있길래 느긋하게 커피를 샀는데…? 시간표를 잘못봤습니다 14분 뒤였던 겁니다 14분만에 저걸 다 마시는 건 불가능했고.. 보통열차라서 약간 마시기 불편하긴 한데 사람이 별로 없으면 살짝 마셔볼까? 싶었으나 평일 퇴근 시간의 나가오카 → 니가타 보통 열차는 6량 편성인데도 그야말로 지옥이었고 그대로 보관중 ^^ 니가타행 열차였는데 중간에 내렸습니다 야히코선이라는 노선이 있는데 짧은 노선이라 계산기를 두들겨보니 충분히…
13. 카나자와에서 니가타로
전에 호쿠리쿠 신칸센은 도쿄방향 오른쪽 (츠루가방향 왼쪽) 이 풍경이 더 좋다고 했는데 바다는 이토이가와역 근처에서 한 10초 보이고 말지만 반대쪽 좌석에 앉으면 타테야마 산맥의 풍경이 진짜 개쩔기 때문입니다 토야마 근처 지날 때 꼭 보세요 아니 캐리어 여기에 놓을거면 뒷좌석 예약하고 타라고 조에츠묘코에 도착 호쿠리쿠 신칸센 카나자와 연장 개업했을 때 이후로 처음 온건데 그게 벌써 9년…
12. 카나자와(金沢) : 그릴 오츠카(グリルオーツカ), 니시챠야거리(にし茶屋街), 아마낫토 카와무라(甘納豆かわむら), 오미초시장 카나자와 오뎅 잇푸쿠야(いっぷくや) – 하스노소라 성지순례 (5)
카나자와역 버스센터는 웬만한 대도시에도 지지 않을 정도로 버스 안내가 진짜 좋습니다 아무런 사전 조사 없이 와도 내가 원하는 버스 노선이 몇분에 어느 정류장으로 들어오는지 바로 확인하고 탈 수가 있음.. 정말로 필요한 정보만 딱 보여줍니다 아침을 일단 먹으러 가야겠죠? 최첨단 시스템에 어울리지 않는 IC카드 사용 불가 그저께 갔던 오미쵸시장을 지나서 그릴 오츠카 재도전입니다 어제 휴무여서 못…
11. 히미선(氷見線)
4일차. 날씨 : 눈 쓸데없이 계속 트윈룸을 예약하고 있어서 지갑에 데미지가 심합니다 츠루가에 볼 일이 있어서 온 건 아니기 때문에 바로 다시 카나자와로 돌아가겠습니다 그냥 숙소가 저렴했을 뿐.. 착 가라앉은 분위기가 좋네요 조금 이른 시간에 나왔습니다 오늘도 이것저것 해볼 게 많아서요 원래 츠루가역을 출발하면 왼쪽으로 츠루가만의 풍경이 보여야 했는데? 시범운행기간때랑 달리 방음벽이 더 높아졌는지 이제는…
10. 에츠미호쿠선(越美北線)
아까 오전에 사이타마쪽 지진이 있었다고 했는데 저랑은 상관없는 거인줄 알았더니 그 여파가… 12:51 츠루가행 카가야키가 지금 14:04인데도 도착을 안 했습니다 카가야키는 전석 지정석이라 패스만 들고 탈 수가 없어서 좌석을 예약해야 하는데 자동발매기에서는 조회가 안 되고 유인매표소에서 강제 지정을 하려고 했더니만 신칸센 티켓 변경하려는 사람들 줄이 끝없이 서있어서 도저히 견적이 안 나옵니다 결국 그냥 한 시간…
9. 카나자와(金沢) : 우타츠야마공원 미하라시다이 (卯辰山公園晴らし台) – 하스노소라 성지순례 (4)
다음 목적지는 우타츠야마 공원 미하라시다이, 전망대입니다. 하스노소라의 상징과도 같은 장소라 딴덴 안 가도 여기는 꼭 가봐야 함 여기가 위치가 좀 애매해서.. 대중교통으로 가기가 힘든데 하루 딱 세 번 버스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이 시간에 맞췄습니다 버스 등장 제 시간에 안 와서 버스 없어졌나 순간 좀 고민함 주요 관광지로 가지 않는 버스 노선은 정말 텅텅 비어다니네요…
8. 카나자와(金沢) : 켄로쿠엔(兼六園) – 하스노소라 성지순례 (3)
기상 컨디션이 심상치 않음 그래도 밥은 먹고 살아야죠.. 아침밥도 뭐가 엄청 많이 나올 모양.. 아침은 어제 저녁만큼의 감동은 없었고 그냥 딱 아침밥이었습니다 속이 안 좋아서 많이 못 먹는 상태였던 점도 있는데 그래도 싹 다 먹고 나옴 날씨한테 계속 억까당하는 중 하늘이 일단은 파랗긴 한데 먹구름이 잔뜩 껴있습니다 아침에 사이타마쪽에 지진이 있었는데 덕분에 신칸센이 멈춰있네요 기차…
7. 카타즈야마 온센(片山津温泉) : 토키가사네(季がさね)
체크인. 예약 플랜에 지역 맥주 두 가지를 고를 수 있는 특전이 있어서 골라봤습니다 시설은 전반적으로 낡은 편인데 어차피 온천여관에서 이 욕실을 쓰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문제가 없습니다 그냥 료칸하면 생각나는 그 느낌 밖에는 정원이 있는데 약간 분위기가 어수선하죠 24년 1월 1일에 노토반도에 엄청나게 큰 지진이 있었습니다 노토반도는 진도 7이 관측되면서 동일본대지진 레벨의 대지진이었는데, 여기는 노토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