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전국판 패스는 말 그대로 전국 JR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패스입니다.

JR선이라면 예외 없이 모든 노선을 이용할 수 있지만, 모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상세 조건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패스의 가격과 구입 가격

JR 패스는 90일 이내 단기 체류로 입국한 외국인만 구매 가능합니다.

가장 흔하게 이용하게 되는 도쿄 – 오사카간 신칸센 편도 운임요금은 14,000엔입니다. 그래서 대충 도쿄 오사카 보고 올 거 같은데 JR 패스를 사면 되나? 하고 사면 안 됩니다. JR 패스는 7일권이 50,000엔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JR 패스를 쓸 수 있는 외국인이라면 하네다공항 – 이타미공항 노선을 편도 11,000엔(공항이용료 및 유류할증료 별도)에 이용할 수 있고, JR패스는 도카이도 신칸센에서 가장 빠른 “노조미” 를 무료로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여러 모로 이동이 불편합니다. 그러니 도쿄와 오사카만 간다고 무작정 사면 안 됩니다.

[그린샤 패스]

 7일권 : 70,000엔
14일권 : 110,000엔
21일권 : 140,000엔

[일반용 패스]

 7일권 : 50,000엔
14일권 : 80,000엔
21일권 : 100,000엔

그린샤 패스란?

우리나라의 특실에 해당하는 그린샤(グリーン車)도 무제한 이용가능한 패스입니다.
좌석이 더 편하고, 성수기 여행 시 일부 구간에서는 일반석이 먼저 매진되어버리는 경우가 있어 이 경우에 장점을 발휘하지만,
간혹 그린샤가 먼저 매진되기도 하고, 그린샤가 없는 열차도 있기 때문에 꼭 이득을 본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일반 패스에 비해 30% 정도 비싸기 때문에 잘 고려해서 구매를 해야 합니다.

이용 범위

  • 일본 전국의 JR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신칸센, 재래선 열차를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신칸센 모든 열차의 지정석을 이용할 수 있으나,
    도카이도-산요 신칸센 “노조미”, 산요-큐슈 신칸센 “미즈호”는 추가 요금을 내야 이용 가능합니다.
    도쿄 ~ 오사카 간에서 노조미 이용 시 추가 요금은 4,960엔입니다.
  • 모든 특급 열차의 지정석을 이용할 수 있으나,
    관광 상품으로만 탑승 가능한 특수한 관광 열차는 탈 수 없습니다. 시각표 사이트에 나오는 열차라면 다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 침대 열차의 침대칸을 이용하려면 특급권 + 침대권을 추가로 구매해야 합니다.
    단, 선라이즈 이즈모 세토의 “노비노비 카펫카”는 지정석이기 때문에 JR 패스 추가 요금이 없습니다.
  • 라이너권이 필요한 통근 라이너 열차 (시즈오카현 내 라이너 등) 는 라이너권을 추가로 구입해야 합니다.
  • JR 니시니혼 신쾌속 열차의 착석 서비스 “A 시트” 는 추가 요금이 필요합니다.
  • JR이 운영하는 시내버스도 탈 수 있습니다. (고속버스는 불가능)
  • JR이 운영하지 않는 모든 지하철, 사철 노선은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단, 하네다공항 – 하마마츠쵸 간 “도쿄 모노레일” 만 이용 가능합니다.

패스 이용 방법

  • JR 패스는 자동개찰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티켓 넣는 곳에 넣고 통과하시면 됩니다. 티켓이 다시 나오니 반드시 뽑아야 합니다.
  • 자동개찰이 없는 역에서는 개찰구 역무원에게 패스의 날짜 부분을 잘 보이게 하여 통과하세요.
  • 무인역에서는 그냥 들어가면 됩니다.
  • 1인 승무 열차(원맨 운전) 에서는 열차에서 내릴 때도 검표를 합니다. 패스의 날짜 부분을 잘 보여준 후 하차하시면 됩니다.
  • 자유석 이용 시 별도의 좌석 지정 없이 패스 본권만으로 승차가 가능합니다.
    단, 자유석이 없는 열차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https://uh.dcmys.kr/2867
  • 지정석 지정은 각 역의 매표소, 여행 센터 및 자동발매기로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나온 지정권은 자동개찰기에 넣지 마시고 가지고만 있으면 됩니다. 열차에서 검표가 있는 경우에만 보여주시면 되고, 기본적으로 개찰에는 패스 본권만 넣으면 됩니다.
  • 지정석은 110회까지만 지정 가능합니다.
  • 시간이 겹치는 열차는 지정석 예약이 불가능합니다. 변경이 필요한 경우 반드시 매표소에서 지정권 반납 후 재예약을 해야 합니다.
  • 패스 사용 시 반드시 여권을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패스의 범위를 넘은 경우

전국 JR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패스여서 범위를 넘는다는 게 불가능할 것 같지만,
JR이 아닌 노선과 직통 운행을 하는 열차가 있어 반드시 이런 일이 발생합니다.

JR 패스 범위를 벗어난 경우

일반 열차를 이용하는 경우 도착역 개찰구에서 추가 요금을 정산합니다.
특급 열차 이용 시 JR선이 아닌 부분의 운임과 요금을 미리 지불하고 열차 티켓을 미리 구입하여 탈 수 있습니다.

  • 예시 1) JR 카라츠(唐津)역에서 후쿠오카 시영 지하철 하카타(博多)역까지 이동 시
    이 구간은 열차가 한 번에 가지만, 메이노하마 ~ 하카타역 간이 JR선이 아닙니다.
    하카타역에서 JR패스로 하차할 수 없으므로 JR선이 아닌 구간에 대한 운임 300엔을 하카타역 개찰구에서 내야 합니다.
  • 예시 2) JR 도쿄(東京) 역에서 이즈 급행 이즈큐시모다(伊豆急下田) 역까지 특급 “오도리코” 를 이용 시
    이 구간은 이토(伊東) ~ 이즈큐시모다 역 간이 이즈 급행이지만, 특급 오도리코는 환승 없이 이즈 급행선으로 들어갑니다.
    열차 예약 시 이즈 급행선 이용 요금으로 운임 1,650엔 + 특급 요금 520엔 = 2,170엔을 추가로 내야 합니다.

JR 패스 범위로 들어오는 경우

위의 경우와 반대인데, JR이 아닌 역에서 타고 JR 역에서 나가는 케이스입니다.
이 경우는 경계역까지의 티켓을 사서 들어가고, 내릴 땐 JR 패스로 나오면 됩니다.

이용 구간 중간에 JR이 아닌 노선이 끼어 있는 경우

타고 내릴 땐 JR인데 중간에 JR이 아닌 노선을 경유하는 열차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열차 내에서 승무원에게 추가 요금을 정산해야 합니다.

  • 예시) JR 오사카역에서 JR 돗토리역까지 특급 “슈퍼 하쿠토” 를 이용 시
    타고 내리는 역이 모두 JR이라서 문제가 없을 것 같지만 중간에 치즈 급행(智頭急行)이라는 사철을 경유합니다.
    치즈 급행선은 JR 패스로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통과하려면 운임 1,320엔 + 특급요금 530엔 = 1,850엔을 추가로 내야 합니다.

야간 열차 이용

2023년 현재 정규 야간 열차는 단 한 대, “선라이즈 이즈모/세토” 뿐입니다.

이 열차는 도쿄 – 오사카를 야간에 이동할 수 있어서 대단히 수요가 높아, 예약하기가 어려운 열차 중 하나입니다.
그 중에서도 “노비노비 카펫카” 라고 하는 매트 좌석은 지정석으로 운영되어 JR 패스로 추가금 없이 승차가 가능합니다.

침대를 이용하려면 침대권과 특급권을 모두 구매해야 합니다.
인권을 버리지 않고 이용 가능한 가장 저렴한 선라이즈 싱글(シングル)룸의 경우,
오사카 → 도쿄 기준 특급 요금 2,960엔 + 싱글 침대 요금 7,700엔 = 10,660엔에 이용 가능합니다.

야간 열차를 타고 날짜가 넘어가도 개찰구를 나갈 때까지는 패스가 유효합니다. 마지막 날에 야간 열차를 타면 날짜가 넘어가도 도착역까지는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패스 유효 기간이 넘은 상태에서는 특급과 신칸센 이용이 불가능해지므로 일반 열차만 이용해야 합니다.

극단적인 예시로 오사카에서 도쿄까지 야간 열차 이동 후 개찰구를 나가지 않고 다시 오사카로 일반 열차만 타고 돌아오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 규정은 JR 동일본 외의 다른 회사에서 인정하지 않는 규정이기 때문에 과도하게 이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특히 JR 서일본 (오사카역 등) 관할 역에서 JR 패스 마지막 날에 이런 식으로 이용하는 경우 개찰구 역무원과의 트러블이 100% 발생합니다. 이 규정은 야간 열차를 타고 내린 후에도 특급 열차가 정차하지 않는 주변 역까지는 공짜로 태워주겠다는 취지의 규정이므로 상식적인 선에서만 이용해 주세요.

“JR 패스 (Japan Rail Pass) (1) – 전국판 JR 패스”의 331개의 댓글

  • 여자1인 여행자입니다.
    3월 14일 훗카이도 도착( JR21일권 교환 )
    공항 ㅡ 미나미치토세( 호쿠토 ) ㅡ 도야역 도착
    3월15일 도야역( 호쿠토 ) ㅡ 하코다테 도착
    3월17일 하코다테( 호쿠토 ) ㅡ 삿포로 도착
    3월18,19일 보드타러 스키장
    3월20일 삿포로( 호쿠토 ) ㅡ 신하코다테에서 환승( 신칸센 하야부샤)
    ㅡ 모리오카역 도착
    3월21일 모리오카역( 신칸센 하야부샤 ) ㅡ 도쿄 환승 (히카리 )
    ㅡ 나고야역 도착
    3월22일 나고야( 히카리&노조미 ) ㅡ 신오사카 환승 ( 사쿠라)
    ㅡ 하카타역 도착
    일단 정확한 일정입니다.
    일본여행이 처음은 아니지만 길게여행이 처음이고 혼자라
    JR로 이동하는것이 생각보다 많이 신경쓰입니다.
    이동하는데 있어서 JR 패스로 제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조언부탁드립니다.
    날짜미정 신오사카 ( 선더버드 ) ㅡ 가나자와역 도착

    • 일정은 문제 없어보입니다.
      주의해야할 점은, 하코다테 – 모리오카 – 도쿄 사이에서 타는 신칸센 “하야부사” 는 반드시 예약을 하고 타야 하는 열차라는 거고 (자유석 없음) ,
      나머지 일정은 열차 예약을 안 하고 자유석에도 탈 수 있습니다.
      모리오카 – 도쿄 하야부사는 매진이 잦습니다. 일정 정해졌으면 미리 예약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도쿄 – 나고야 – 신오사카 – 하카타 사이에서 신칸센을 탈 때는 “노조미” 와 “미즈호” 를 탈 수 없습니다.
      이 정도만 주의하면 될 거 같네요

  • 몇일전 제 문의에 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그린샤 JR pass를 사서 도쿄 – 이즈모 야간 열차를 탈 경우 그린샤 패스로도 노비노비 지정석만을 탈 수 가 있는지요?
    제일 작은 독실칸은 얼마를 더 지불해야 하는지요? 그리고 각 지역의 관광열차에도 그린칸이 있는지요? 감사합니다.

    • 네 그린샤 패스로 노비노비 지정석을 탈 수 있습니다
      “솔로” 라고 부르는 가장 작은 침대 열차 칸은 도쿄 – 이즈모 기준으로 JR 패스 추가 요금은 9,900엔입니다.
      그것보다 조금 큰 “싱글” 이 11,000엔입니다.
      대부분의 관광 열차는 그린칸을 운용합니다.

  • 혹시 JR Pass 로 탑승할 수 있는 타볼만한 관광( 특별)열차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 각 사 홈페이지에서 관광열차에 대한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홋카이도는 쿠시로(釧路) 습원 노롯코호 등이 있고,
      동일본에는 리조트 시라카미(아키타 – 아오모리), 사피르 오도리코 (도쿄 – 이즈반도)
      서일본에는 하나요메노렌(카나자와 – 와쿠라온센),
      큐슈에는 유후인노모리(하카타-유후인) 등..
      이외에도 비정기적으로 운행하는 열차가 꽤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덕분에 즐겁게 일본여행 하고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제 Jr전국 그린샤패스로 샤피르 오도리코를 예약하였는데, JR직원분께서 이 티켓으로는 타사의 구역인 이즈큐까지는 발권할수 없고 이토까지는 해줄수있다고 윗사람한테 물어보고 오셔서 그러던데, 동일본jr이 아닌 큐슈의 jr에서 물어본거라 직원이 잘 몰라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원래 발권을 못해주는걸까요?

    • 덧붙여서 sl은하를 타려고했는데 4월22일자가 한시간만에 벌써 매진이네요ㅜㅜ

    • 인기가 많은 관광 열차는 한달 전 10시 3분에 컷되는 경우가 많아서 차라리 며칠 전부터 취소표를 찾아보는 게 나은 수준입니다 ㅋㅋ;;
      SL은하는 열차 종별이 쾌속이라 지정권만 사면 되는 열차라서 취소 수수료 부담이 없어서 취소표가 잘 안 풀릴 수도 있겠습니다 ㅜ

    • 네. 발권이 안 됩니다. JR선인 이토(伊東) 까지만 유효하고 이토 – 이즈큐시모다 이즈큐 구간은 별도 요금을 내야 하는데,
      JR 구간이 포함되지 않은 순수 사철 구간만의 승차권/특급권은 JR 매표소에서 발권해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동일본 역에서 해도 똑같을 겁니다.
      조금 불편하지만 차내에서 추가 정산해야 합니다. 정말 어떻게든 좌석을 확보하려면
      JR선 구간을 한 정거장 끼워서 아타미-이즈큐시모다 구간의 추가 요금을 내고 JR 매표소에서 끊는 방법도 있겠으나.. 좀 손해겠죠.

  • 안녕하세요 여행 준비할때마다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1일차 나리타 -> 하코네
    2일차 하코네-> 도쿄
    3일차 도쿄 -> 시즈오카(누마즈) -> 나리타

    또는

    1일차 나리타 -> 도쿄
    2일차 도쿄 -> 하코네 -> 도쿄
    3일차 도쿄 -> 시즈오카(누마즈) -> 나리타로 일정을 준비중입니다.
    나리타익스프레스 왕복권 + 지정석을 따로 예매하는거랑 JR전국패스 7일권 사는거랑 크게 가격차이가 안나는거같아 질문드립니다.

    이 일정대로라면 JR 7일 패스를 사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 전국패스 7일권이 이득일 수가 없습니다.
      하코네를 신칸센을 타고 가고 다음 날 누마즈도 신칸센을 타고 가는 초 럭셔리한 여행을 해도
      도쿄-오다와라 신칸센이 3,280엔, 도쿄 – 미시마 신칸센+ 누마즈까지가 4,070엔이니 14,700엔이고
      나리타 왕복은 4,000엔이니까 총 18,700엔입니다. JR패스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실제로는 하코네는 오다큐 로망스카같은 다른 수단도 있어서 이것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나리타 익스프레스 왕복권 + 지정석 별도 예매가 더 쌉니다.

  • 21일자 패스를 예매했고 아직 출발일은 좀 남은 상황입니자만, 멋도 모르고 일정짜면서 취소와 예약 반복하다가 지정석 발권 수가 110개를 넘겨버린가 같습니다ㅠ. 이제 지정석은 예약 못 하나요? 이런 경우 창구에서 다음날 표도 미리 예약가능한가요? 차라리 환불하고 다시 구매하는게 나으려나 싶은데, 다시 구매하면 가능할까요ㅠ?

    • 110개 넘으면 창구에서만 가능합니다! 창구는 제한 없어요
      지정한 지정권을 환불한다고 횟수가 초기화되는 건 아니라서 이제 자동발매기는 못 씁니다.

    • 앗, 패스를 환불하고 다시사도 안되는군요
      감사합니다

    • 아 패스 자체를 환불 후 재구매하는 거라면 가능합니다. 뒷부분을 제대로 안 읽었네요..

    • 앗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횟수가 0이면 여행도중에 너무 불편할까봐 걱정됬거든요.ㅠ 재구매도 한번 고려는 해봐야겠습니다

  • 7일권 5만엔으로 인상.. 삼가 고 JR패스의 명복을 빕니다…

  • 안녕하세요! 위에서 궁금한점을 물어보면 답변을 해주신게 너무 알고싶은내용을 알려주셔서 저도 여쭈어 봅니다!
    저는 6박/7일 여행 예정이고 오사카 인 아웃을 하는데 쿄토-도쿄-오사카 순으로 여향을 하고 샆습니다~그렇게 되면 jr올패스를 끊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갰죠…?
    감사합니다~~

    • 10월 전에 가는 거라면 jr패스를 사는 게 낫고, 그 후라면 안 사는 게 좋습니다
      7일권이니까 7일 이내에 오사카까지 다시 돌아오기만 하면 괜찮습니다

  • 우와 감사합니다!혹시 하나만 더 여쭈어봐도 될까요??아직 여행지 픽스를 못했는데 jr사려면 빨리 사야 해서요ㅠㅠㅠ
    혹시 오사카 in out은 동일한데
    후쿠오카 오사카 교토를 간다면 jr패스값을 뽑을수 있을까요??

    • 후쿠오카라도 동일하게 이득이지만 이 경우는 산요산인패스가 더 경제적입니다. 제약사항으로는, 오사카-교토간 신칸센을 탈 수 없게 되고 후쿠오카 갈 때 코쿠라-하카타 간은 신칸센만 탈 수 있게 됩니다 (후쿠오카 시내의 일반 JR 전철 이용 불가). 제약이 많지만, 하카타(후쿠오카)-오사카 간에서 가장 빠르고 자주 오는 신칸센 “노조미” 를 탈 수 있게 됩니다. 가격도 좀 싸고요.

  • 안녕하세요! 이번에 여행 준비하면서 JR패스를 이용하려고 찾아보니 잘 정리된 내용을 보고 참고 많이 되었습니다.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 도쿄로 가는 선라이즈 이즈모를 오카야마-도쿄 구간으로 예약하려고 하는데 JR서일본 온라인 예약 홈페이지를 조회해보니 ‘B침대 싱글’ 요금이 ‘편도 승차권’과 ‘승차권 없음(별도 승차권 필요)’로 2가지가 보이고, 편도 승차권은 총 요금이 23,210엔, 승차권 없음(별도 승차권 필요)는 총 요금이 11,000엔으로 보입니다.
    JR패스를 사용하려고 하는 경우에는 승차권 없음(별도 승차권 필요)의 11,000엔짜리로 예약하고 현지에 도착했을 때 JR패스를 먼저 수령하고 그 다음에 JR서일본 창구로 가서 해당 예약에 대한 티켓을 수령하면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 “승차권 없음 (별도 승차권 필요)” 로 예약하시면 됩니다. 이걸 사면 JR패스와의 조합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JR 패스가 승차권 역할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현지에 가서 사도 B침대를 이용하면 요금이 동일하니 무조건, 이렇게 온라인 예약해두고 가는 게 이득입니다. 현지에선 좌석이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열차를 예약해두고(B침대 싱글 기준 11,000엔이 맞음), JR패스 수령 후 예약한 티켓을 찾아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순서는 상관 없지만 같은 창구에서 해주니 한꺼번에 하면 편리합니다

  • 저런 정신나간 인상률은… 그냥 앞으로 JR패스 쓰지 마라는건데…

    그런데 만일 저 인상률을 선녀로 만들만큼의 JR 일반 승차권이 저 정신나간 인상률 만큼 인상된다면????

    • 아마 대신에 추후에 개통하는 리니어신칸센은 못타게 막을듯싶기도하네요

  • 덧붙여서 아무래도 홋카이도 신칸센 전구간 개통 대비해서 대폭올릴려는듯싶네요. 개통하면 일반실기준으로 도쿄 삿포로간이 3만엔 넘을듯싶구요. 현재 도쿄 호쿠토간 일반실이 23230이니 패스7일권의 80퍼센트니 말이죠.

    • 그런 이유였으면 큐슈 신칸센 완전 개통때 이미 올렸겠죠 카고시마츄오까지만 가도 3만엔인데

  •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나리따 도착해서 신주구 5/23-5/26
    나고야에서 26-28 오사카에서 28-31 후쿠오카에서 5/31-6/2일까지 여정을 잡고 있습니다. 후쿠오카에서는 배를 타고 한국으로 입국할 예정입니다. 제가 주위 해야 할 상항들이 있으면 셰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인 2 학생 15살 짜리랑 같이 움직입니다. JR 패스 사고 싶은데 7일짜리 사려고 합니다. 어찌 생각하시나여? 아님 14일짜리 사야 할까요? 그리고 제 여행 경로는 어찌 보이나여? 숙박은 지금이라도 바꿀수 있을것 같아요.

    • 도쿄-후쿠오카 편도 신칸센 요금이 JR패스 7일권 가격에 못 미치긴 하는데, 도시 내에서 중간중간 쓸 거 생각하면 손해는 안 볼 거 같습니다.
      14일권은 손해입니다. 7일권 사용하는 동안 도쿄 – 후쿠오카 이동이 다 커버가 되어야 합니다.
      7일권을 5/25 – 5/31 로 쓰는 게 적당해보이네요

  • 가격 많이 오르네요 엄청 혜자였던게 이제 정상화되는 느낌이긴 하지만…
    21일 패스 사서 전국일주 한번은 해보고 싶었는데 가려면 올해 가는게 좋겠네요
    찾아보니 교환권 사서 3개월내로만 패스개시하면 된다는거 같은데 그럼 9월에 사면 12월까지 패스시작이 가능한거겠죠?

    • 네 교환권은 3개월 유효라서 9월 30일날 사면 12월 30일에 개시도 가능합니다
      저도 혹시 몰라서 하나 사두려구요

  • 안녕하세요. 5/24~5/29 도쿄, 5/29~6/1 교토(숙박지) 및 오사카/나라 관광후 6/1 도쿄에서 밤비행기로 출국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도쿄의 경우, Hilton Tokyo Bay 숙박 예정이기 때문에 JR Marihama역을 늘 이용해야 하고, 5/29일 및 6/1일 신칸센으로 도쿄-교토를 왕복 이동할 예정이어서, JR 패스 7일권을 5/26일부터 사용하면 될 것 같았는데요. JR 패스가 도쿄, 교토 및 오사카내 지하철 사용에 별로 도움이 안된다고 하여 별도로 각 지역별 패스를 구매한다면, 이런 경우에도 JR 패스 구매가 이득인가요? 아래와 같이, 단순 계산상으로는 약간 더 비싼듯 한데, 제가 뭐 놓치고 있는게 있는지 궁금하네요.

    1안. JR 패스 (29,650엔) + Marihama (약170엔*2회*2일) + 타지역 별도 패스 = 30,300엔 + 알파
    2안, 신칸센 도쿄-교토 왕복 (약 14,000엔*2) + Marihama (약 170엔*2회*5일) + 타지역 별도 패스 = 29,700엔 + 알파

    • JR패스 쓰는 게 좀 더 낫습니다. JR패스를 마지막 날에 공항 가는 용도로까지 땡겨 쓰면, JR패스가 조금 이득인 수준? 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JR패스를 쓸 때 생기는 가장 큰 제약은, 도쿄 – 교토 간 신칸센 이동 시 가장 빠른 열차인 “노조미” 를 못 타게 된다는 것 딱 하나 입니다.
      그거 외에는 JR패스가 조금 더 나은 거 같기도 합니다.
      마이하마역에서도 JR패스는 이용 가능하지만 여행 일정이 7일보다 기니까 시작부터 쓸 순 없고, 그렇다고 14일권은 반드시 손해이므로
      마지막 돌아가는 날까지 쓸 수 있도록 5/26 ~6/1 로 쓰는 게 가장 경제적으로 보이네요.
      오사카/교토 시내에서는 거의 활용 용도가 없지만 교토-오사카 같은 도시 간 이동엔 유용해서 은근히 쏠쏠하게 뽑아먹을 수 있습니다.
      처음 도쿄 도착해서 이틀은 패스 없이 다니시고 5월 26일부터 쓰시면 되겠습니다. 나리타인지 하네다인지는 모르겠지만 둘 다 JR패스로 갈 수 있습니다. )하네다는 도쿄 모노레일, 나리타는 JR선 나리타 익스프레스 등 이용 )

  • 안녕하세요. 몇년간 정보로 유익하게 여행 잘다녀왔던 사람입니다. 제가 이번에 궁금한건 전국 jr패스가 10월 부터 가격이 오르는걸로 되어있는데

    그럼 9월이나 8월쯤에 현재가격에 사서 10월에 교환해서 여행을 가는 것은 가능할까요??

    • 네 미리 교환권 사면 예전 가격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 10월에 사용할 JR패스를 8월이나 9월에 예전가격으로 교환권을 사면 추가비용없이 교환할수 있다는 말씀에 안심이 됩니다. 그런데 그게 가능하다는 JR의 발표 내용은 아무리 찾아도 안나오던데 혹시 그 기사내용을 알려주실수 있나요? link를 부탁드립니다. klook 홈페이지에 가도 9월30일 이후꺼는 판매를 안하고 있던데요?
    여행중이신데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4월 25일자 댓글에 이미 다른 분이 링크 올려두셨네요. 확인 부탁드립니다.

    • 교환권은 3개월간 유효하다는 기존 규정이 번복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용 가능합니다
      클룩같은 곳은 교환권을 쌓아놓고 파는 게 아니라 전자교환권을 바로바로 발행해서 판매하는 곳이기 때문에
      10월 1일 이후 상품은 당연히 준비해놓지 않았을 겁니다
      그냥 9월 30일 사용 예정으로 해놓고 10월에 쓰시면 됩니다
      교환권에 교환 날짜를 적는 건 실제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교환권에 날짜가 찍히지도 않구요.
      그냥 교환권을 여행 전까지 발송할 수 있는지 알고 싶어서 여행사에서 요구할 뿐입니다. 교환권 발행 날짜로부터 3개월 이내에만 쓰면 됩니다

    • 궁금한 점에 대하여 명확한 답변 감사합니다.
      역시 최고입니다.

  • 올해 하반기쯤에 북규슈 지역(후쿠오카, 나가사키, 유후인), 간사이 지역(교토, 나라, 고베), 도쿄(인근 요코하마 포함) 여행을 2주 정도로 계획하고 있는데, 전국권 JR 패스 가격이 오른 후에 갈지 그 전에 갈지는 모르긴합니다만 이렇게 여행을 할 경우에는 전국권이 유리할지 아님 에리어별(지역별) 패스를 구매해서 사용하는게 유리할 지 문의드립니다.

    위에 질문과 별개이긴 한데 홋카이도 지역(삿포로(오타루 포함), 하코다테, 후라노, 노보리베츠)도 여행을 올해 말쯤 될지 내년 초쯤 될지 모르겠지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경우 홋카이도 레일 패스가 유리할지 아님 삿포로-노보리베츠 에리어 패스가 유리할지 문의드립니다. 여행기간은 넉넉하게 5일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가격 오르기 전이라면 14일권 사도 손해가 아닌데 가격 오른 후에는 북큐슈-간사이 지역을 산요산인북큐슈패스로 묶고 도쿄는 따로 내고 가는 게 쌉니다
      홋카이도는 하코다테가 있으면 홋카이도 레일패스가 낫습니다. 하코다테 왕복만 14,000엔이라 무시할 수 없는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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